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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18일 새 싱글 ‘헤븐’ 발매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가 데뷔 1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한다.13일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8일 새 싱글 ‘헤븐’을 발매한다. 새 싱글 ‘헤븐’은 올리비아 마쉬가 어느 날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영화 같은 꿈을 꾸고 만든 곡이다. 첫 번째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올리비아 마쉬는 순백의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안기는 동시에,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헤븐’에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올리비아 마쉬는 하루 전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하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new music soon”이라는 멘트로 신보를 스포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데뷔곡 ‘42’ 발매 후 한 달여 만에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올리비아 마쉬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한 ‘헤븐’을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그룹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로 알려진 올리비아 마쉬는 호주에서 자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한 사랑스러운 추억을 그린 데뷔곡 ‘42’를 발매하고, 세계 3대 뮤직 마켓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데뷔를 마쳤다.올리비아 마쉬는 오는 1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위웬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3 15:39
예능

“화영 왕따설에도 활동강행, 멤버들 피해”…김광수 대표 눈물로 밝힌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가보자GO’)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가보자GO’를 뒤흔들었다. 김광수 대표는 지난 9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 8회에 출연해 로드 매니저부터 대표가 되기까지의 약 40년 동안의 히스토리를 공개했다. 배우 이미연부터 가수 조성모, 다비치, 티아라 등을 제작한 ‘연예계 미다스의 손’인 그는 티아라 왕따 사건과 김종국 폭행설, 연예인과의 스캔들 등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20대에 매니저 일을 처음 시작했다는 김광수 대표는 “내 첫 담당 연예인은 인순이였다. 그 이후 내 회사를 차렸고, 그때 첫 가수가 김종찬이었다”라고 밝혔다. MC들이 “김종찬을 어떻게 소개를 받았나”고 묻자 김광수 대표는 “배우 김희애의 소개였다. 예능 프로그램 PD가 김희애와 식사 자리에 날 초대했다. 당시 김희애가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어서 무명가수를 많이 알고 있었는데 나에게 ‘괜찮은 무명 가수를 아는데 노래를 정말 잘한다. 한번 영입해 보면 어떠냐?’라고 권했다”라며 김종찬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이를 들은 MC들은 “노래를 듣자마자 되겠다고 생각했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는 “아니다. 김희애가 너무 예뻐서 ‘이분이 추천하는 가수를 성공시키면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했다. ‘무조건 히트시켜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조성모의 ‘투 헤븐’ 뮤직비디오로 대박 났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광수 대표는 “좋지 않은 사건으로 오해를 받았고, 3년 동안 일을 하지 못했다. 그 이후 재기할 수 있었던 곡이 조성모의 ‘투 헤븐’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화 같은 스토리를 담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광수 대표는 “광고를 보다가 ‘뮤직비디오도 콘티를 그려서 영화같이 찍어보자’라고 생각했다. 그때 돈이 너무 없어서 이의정의 출연료를 선급 받았고, 김완선의 외제차도 팔았다. 팔 수 있는 건 다 팔았던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특히 김광수 대표는 “그 당시 뮤직비디오 제작비는 200만 원 정도였는데, 이 뮤직비디오는 1억 원 정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확신이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감탄했다.티아라 왕따 사건부터 터보 김종국 폭행설 그리고 연예인과 스캔들까지 다양한 루머들에 관한 진실과 심경도 최초로 고백했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내가 나락으로 떨어졌던 일”이라고 밝히며 “티아라 멤버 사이 불화를 알게 되어, 화영과 효영 자매의 계약을 해지했는데 그 일로 왕따설이 났다. 다른 멤버들의 부모님이 찾아와서 진실을 밝히자고 했지만 ‘그럼 그 친구들의 인생은 어떻게 되겠나?’ 싶어서 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김광수 대표는 “남은 멤버들은 잘못이 없으니 방송을 강행했다. ‘여기서 멈추면 너네는 영원히 재기 못 해. 내가 다 안을 테니 너희는 가야 한다’라고 강행했는데 그때가 가장 큰 위기였다”라며 “가끔 내 생일에 멤버들이 오는데 그때 정말 많이 운다. ‘진짜 미안하다, 그때 내가 조금만 참을걸’하고 생각한다. ‘이 아이들이 더 잘 될 수 있었는데, 한 사람의 판단이 이 아이들의 인생을 망가뜨렸나,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한다”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이어 김광수 대표는 “김종국 폭행설은 회사 합병으로 생긴 오해고 김종국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라고 밝혔고, 소속 연예인과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말했다. 김광수 대표는 “내 첫사랑은 000이다. 촬영하고 있는 그녀가 보고 싶어서 3시간 거리를 찾아가서 1~2분 보고 오기도 했다. 그녀가 너무 보고 싶어서 곡을 쓴 적도 있는데 그게 김민우의 ‘사랑일뿐야’이다. 그 곡을 녹음해서 배우 황신혜에게 전해달라고 하기도 했다”라며 첫사랑에 대한 로맨틱한 에피소드를 전했다.마지막으로 김광수 대표는 ‘미스트롯’ 제작에 투자해 성공했던 일도 솔직하게 밝혔다. “티아라 사건 이후 7년 동안 정말 힘들었다”라고 운을 뗀 김광수 대표는 ‘미스트롯’ PD가 ‘제작비가 부족하니 투자를 좀 해달라’라고 전화를 했다. 필요했던 투자금이 6억이었는데, 그 당시 살고 있던 집 보증금이 딱 6억이어서 집을 내놓고 반지하로 이사를 갔다. 보증금으로 투자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미쳤구나’라고 하더라. 회사에서도 난리가 났다”라고 밝혔다. MC들은 “트로트 오디션은 사례가 없어서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광수 대표는 “’미스트롯’ PD에게 트로트 오디션의 매니지먼트를 하자고 제안했다”라며 “사람들은 내가 전략과 계획을 짠다고 하지만 그건 아니다. 누군가 나를 선택해 주면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거다. ‘이게 운명이라면 죽어라 하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0 11:10
예능

홍현희 “터보 진짜 폭행했나” 돌직구 질문…김광수 대표, 심경 밝히며 눈물 (가보자고)

‘가보자GO’에 출연하는 김광수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에 관한 진실과 심경을 최초로 고백한다.9일 방송되는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등장해 오랜 시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터보 김종국 폭행설’과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열었다.MC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광수 대표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들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질문하기가 좀 그렇다. 아닐 수도 있고...”라며 쉽게 입을 열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하지만 이를 본 김광수 대표는 “다 물어봐도 된다. 솔직히 난 ‘당신 이런 것들 있잖아’하고 나쁜 것 좀 물어봤으면 좋겠다”며 MC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풀어줬다.이에 머뭇거리던 홍현희는 “터보를 진짜 폭행한 거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진 뒤 “대화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선하고 여리신 것 같은데 진짜 때리셨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의아해하고, 안정환 역시 “누가 봐도 김종국이 이길 것 같은데”라며 더욱 의문을 품었다.이를 들은 김광수 대표는 “1998년도 ‘투 헤븐’으로 재기했던 당시, 우리나라 엔터계가 상장을 막 시작하던 시기였다. 그때 우리 회사 소속 가수가 조성모와 M to M 밖에 없어서 ‘가수를 더 보강하자’라고 생각했고, 모 레코드사와 인수 합병을 해서 터보가 들어왔다. 폭행 사건은 터보가 이전 회사 대표와 있었던 일을 얘기한 건데, 우리 회사 소속이라서 마치 내가 폭행한 것처럼 됐다”라며 ‘터보 폭행설’ 누명을 쓰게 된 과정을 밝혔다. 이어 김광수 대표는 “몇 년 전 김종국과 만났을 때 ‘너 때문에 내가 널 때린 사람이 됐다’라고 말했더니 ‘죄송해서 어떡하냐’라고 하더라”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의 진실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뿐만 아니라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왕따 사건에 관한 전말도 공개했다. 김광수 대표는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 나서, ‘바로 중대 발표한다고 해라’라고 했다. 그리고 바로 계약서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찢으며, ‘조건 없이 풀어줄 테니 나가도 된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이어 김광수 대표는 “그런데 계약 해지가 왕따설을 불러왔고, 이상한 루머가 일파만파 퍼졌다. 그리고 티아라 부모님들이 나를 찾아와 진실을 공개하자고 요청했다. 하지만 ‘그러면 저 아이들의 인생은 어떻게 되려나’ 싶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죽었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또 김광수 대표는 “내가 생각했을 때 남은 티아라 아이들은 잘못이 없으니까 방송을 강행했다. ‘나는 욕먹어도 되지만, 여기서 멈추면 너네는 영원히 재기할 수 없어. 내가 다 안고 갈게’라고 했다. 그때 내 인생의 가장 큰 위기였고, 어떻게 보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심경을 전했다.이에 MC들은 “그때의 결정을 후회하는가?” 물었고,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아이들을 가끔 만나면 제일 많이 운다. 그럴 때마다 ‘내가 미안하다, 조금만 참을걸’하고 생각한다”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8회는 9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22:58
스타

‘지옥 판사’ 김재영, 뜨거운 호응 속 일본 팬미팅 성료

배우 김재영이 일본 팬미팅을 통해 열정과 사랑으로 꽉 채운 시간을 팬들에게 선물했다.김재영이 지난 1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최된 팬미팅 ‘2024 김재영 인 도쿄 – 폴링 포 재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재영은 데뷔 후 진행했던 첫 일본 팬미팅 이후 6년 만에 다시 일본을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며 등장한 김재영은 무대 위에서 뜨거운 열창으로 자리를 찾아준 팬들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재영의 재발견’ OX 퀴즈를 통해 팬과 함께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심리 테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코너로 팬들과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어 미스터 칠드런의 ‘헤븐리 키스’를 부르며 1부 공연을 마친 김재영은 무대 밖에서도 팬들과 가까이 눈을 맞추고 인사하고 교감하며 팬 사랑꾼 모먼트를 선보여 팬들의 행복한 비명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포인트를 달리한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다양한 챌린지와 게임, 토크와 편지 낭독 시간, 근황을 나누고 팬들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통해 팬들과 즐겁게 소통했으며,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해 나누면서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에 무대 위에는 팬들을 향한 김재영의 사랑과 열정이, 무대 아래는 김재영을 향한 팬들의 환호와 웃음, 감동이 가득했다는 후문.마지막으로 튜브의 ‘더 시즌 인 더 선’을 통해 그만의 퍼포먼스와 보컬을 자랑하며 2부의 엔딩을 장식한 김재영. 팬미팅에 앞서 팬들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 김재영이 팬미팅 무대에서 선보일 노래를 연습하고 녹음을 하는 근황이 소속사 SNS를 통해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던 바. 김재영은 팬미팅 내내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국내는 물론 일본 열도를 사로잡으며 新글로벌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김재영. 최근 SBS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여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그가 앞으로 펼쳐낼 행보에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09:07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오늘(4일) 미니 7집 발매... 설레는 러브 송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늘(4일)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로 컴백한다.‘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꿈의 장’과 ‘혼돈의 장’, ‘이름의 장’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별의 장’을 여는 앨범이다. 신보는 별빛 아래 ‘너’를 다시 만난 ‘나’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엮었고 궁극적으로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다.◼ 멤버 전원 작사 참여 이번 앨범은 무채색의 세상을 다채로운 빛깔로 물들이는 상대에 대한 애정과 그 사람으로 인해 확장된 시야를 이야기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보편적 감정에 현실과 동화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엮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표현법을 얹어 유일무이한 사랑 이야기를 완성했다.또한 멤버 전원이 신곡 작업에 적극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연준과 태현, 수빈이 ‘헤븐’ 작사에 힘을 보탰다. ‘데인저’의 노랫말은 연준, 태현, 범규의 공으로 완성됐다. ‘리지스트-낫 고너 런 어웨이’의 가사 작업에는 범규, 수빈, 태현, 휴닝카이가 에너지를 쏟았고 태현은 ‘하이어 댄 헤븐’의 작사에도 참여했다.◼ 청량한 설렘 담은 러브송 ‘오버 더 문’ 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루저 러버’를 잇는 또 하나의 러브송이다. 너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가사에서 사랑에 빠진 이의 설렘이 전해진다. 청량함과 아련함, 록적인 에너지 등 팀의 강점이 돋보이며 빈티지한 사운드와 독특한 알앤비 그루브가 신선함을 선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 직전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에서 이 곡을 깜짝 공개했다. 밝은 에너지와 여유로움이 결합된 퍼포먼스에 함성이 쏟아졌고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모아(팬덤명) 분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어떤 무대보다도 저희의 신곡 무대를 기다리시는 것 같더라. 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모아를 향한 저희의 세레나데 같은 곡이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다섯 명 다 똘똘 뭉쳐서 앨범을 만들었는데 즐겁게 같이 활동하면 좋겠다. 3일 동안 너무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활동은 저희가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라고 컴백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약 3만 3000 관객과 호흡했다. 다섯 멤버의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 앨범 서사를 집약한 세트리스트, 특수 제작 리프트가 매립된 메인 무대, 대형 LED 등이 어우러져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총 17개 도시에서 31회의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7집 활동을 가진 뒤 오는 30일과 12월 1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4 08:42
영화

콜로세움 세트→검투사 액션…‘글래디에이터2’ 프로덕션 포인트 공개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측이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프로덕션 포인트를 공개했다.‘글래디에이터 Ⅱ’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다.◇콜로세움 세트, 실제 크기 60% 규모로 고대 로마 제국 재현첫 번째 프로덕션 포인트는 ‘글래디에이터 Ⅱ’속 검투사의 결투가 펼쳐지는 무대이자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이 선사하는 압도감이다. 영화 속 주요 공간이 된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건축 양식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세트로 제작돼 극에 현실감을 더한다.‘글래디에이터’, ‘마션’에 참여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더 맥스가 리들리 스콧 감독과 16번째 협업을 통해 완성한 만큼 더욱 깊어진 내공이 돋보이는 콜로세움 세트는 실제 크기의 60%에 달하는 규모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앞서 게타 역의 조셉 퀸도 “도착해서 세트장을 보자마자 고대 로마를 실제로 지었다는 사실에 압도당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한바. 위대한 로마 제국을 현실감 있게 완성한 프로덕션은 영화의 보는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해상 전투, 압도적 광경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 선사두 번째 프로덕션 포인트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스펙터클한 해상 액션이다. 콜로세움에 물을 채우고 상어를 푼 뒤 ‘살라미스 해전’을 재현하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하는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의 진두지휘 아래 광활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해양 전투 장면은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예정이다.특히 군 의상 디자인 전문가인 데이비드 크로스맨이 150여명에 달하는 검투사의 의상을 생생한 고증과 함께 각기 다르게 구성해 전투 시퀀스의 흡인력을 끌어올렸다. “어느 쪽을 봐도 수천 명의 병사들과 아름다운 의상이 있다”는 덴젤 워싱턴의 말처럼 압도적인 규모감을 더하는 전투 장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검투사 액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펙터클한 액션 마지막 프로덕션 포인트는 ‘글래디에이터 Ⅱ’의 백미인 검투사 액션이다. 로마군과의 전쟁에 패해 삶의 터전과 동료, 아내를 모두 잃고 포로로 끌려온 루시우스가 들끓는 분노를 안고 펼치는 검투사 액션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악조건 속에서도 매 경기 목숨 걸고 뛰어들어 특유의 순발력과 뛰어난 전략으로 승리를 거머쥐는 루시우스의 활약은 존 매디슨 촬영감독의 카메라에 담겨 더욱 흥미를 끌어올린다. ‘글래디에이터’를 비롯해 ‘한니발’, ‘킹덤 오브 헤븐’까지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한 존 매디슨 촬영감독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생생하게 포착,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글래디에이터 Ⅱ’는 오는 11월 13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0 08:44
뮤직

태연, 11월 18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컴백…‘레터 투 마이 셀프’

보컬리스트 태연이 11월 1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 셀프’로 돌아온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 셀프’가 오는 11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역대급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전작 ‘투 엑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에는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태연은 앞서 영국 대표 가수 샘 스미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아임 낫 디 온리 원’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가창하는가 하면, 싱글 ‘헤븐’으로 경쾌한 매력을 선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21:01
뮤직

세븐틴 미니 12집 美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5위

그룹 세븐틴의 미니 12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톱5에 진입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가 6만 6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11월 2일 자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6만 4000장, SEA 유닛(streaming equivalent albums, 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음반 판매량) 2000장을 기록했다.이로써 세븐틴은 6개의 앨범을 연속해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았다.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와 더불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7위),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세븐틴’(4위), 미니 10집 ‘FML’(2위),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2위),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5위) 등이다. 또한 이들의 미니 9집 ‘아타카’(13위), 미니 8집 ‘유어 초이스’(15위)도 이 차트에 입성한 바 있다.세븐틴의 ‘스픽 더 필즈’는 올해 나온 K-팝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08:14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 …타이틀곡 ‘오버 더 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명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버 더 문’을 포함해 ‘헤븐’, ‘데인저’, ‘리지스트(낫 거너 런 어웨이’, ‘포티 원 윈크스’, ‘하이어 댄 헤븐’ 등 총 6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사랑의 색으로 물든 세상이 주는 행복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방식으로 그린 노래다. ‘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루저 러버’를 잇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또 하나의 러브송으로 너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할 예정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전원이 앨범 수록곡 작업에 적극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는 한편 진정성을 더했다. ‘헤븐’의 작사에 연준, 태현, 수빈이 힘을 보탰고 ‘데인저’의 작사에는 연준, 태현, 범규가 공을 들였다. ‘리지스트’는 범규, 수빈, 태현, 휴닝카이가 각별한 애정을 기울였으며 ‘하이어 댄 헤븐’은 태현이 에너지를 쏟았다.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에 대해 다룬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감정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유의 트렌디한 음악과 흔치 않은 표현법을 얹어 그들만의 유일무이한 사랑 이야기가 완성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에 앞선 11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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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한국 대회 'PWS 페이즈 2’ 성료…광동 프릭스 우승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가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2024 PWS 페이즈 2는 12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하반기 국내 최고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위클리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펼쳐졌다.'규민' 심규민, '헤븐' 김태성, '살루트' 우제현, '빈' 오원빈, '헤더' 차지훈으로 구성된 광동 프릭스가 총 4치킨, 163점을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광동 프릭스는 이번 우승으로 올 상반기 대회인 2024 PWS 페이즈 1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PWS 최다 우승 기록도 6회로 경신했다.광동 프릭스는 우승 상금 4000만원을 획득했으며, 김태성이 MVP에 선정돼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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