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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블랙핑크 로제 스타일리스트, 최근 사망... “벌써 그리워”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세상을 떠난 스타일리스트를 애도했다. 지난 24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가장 필요로 할 때 가장 달콤한 천사. 정말 사랑해.. 그리고 벌써 당신이 그리워”라며 헤수스 게레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NBC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헤수스 게레로는 지난 23일 사망했다. 향년 34세. 그는 생전 카일리 제너, 제니퍼 로페즈, 케이티 페리 등 유명 해외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일해왔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로제의 첫 정규앨범 ‘로지’ 속 스타일링도 헤수스 게레로와 협업한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긴다. 한편 로제가 소속된 그룹 블랙핑크는 7월 5, 6일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 투어에 나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5 16:18
예능

“행복하게 해줄게”…‘나솔사계’ 현실 커플 러브스토리 극강 몰입도

‘돌싱민박’을 뒤흔든 ‘현실 커플’들의 핑크빛 러브 스토리가 최초 공개됐다.지난 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자-미스터 황, 16기 영자-미스터 배의 연애 근황이 펼쳐졌다.먼저 10기 영자는 ‘재취업’에 성공, 헤어 디자이너로 복귀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댄디한 코트를 차려입은 미스터 황이 매장을 찾아와 반가움을 안겼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에게 달려가 안겼고, 미스터 황은 “오다 주웠다”며 예쁜 꽃다발을 선물했다.최종 선택 당시 미스터 황이 아닌 미스터 흑김과 커플이 됐던 10기 영자는 “(촬영이 끝난 뒤) 한 달 정도 사귀었고 서로 좋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 흑김과 헤어지고 미스터 황을 만나는 게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쉬움이 남아서”라고 돌고 돌아 미스터 황과 만났음을 털어놨다. 미스터 황은 “저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고 영자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영자의 대시로 만나게 됐다”며 웃었다.촬영일 기준으로 ‘37일 차 연인’라는 두 사람은 미스터 황의 ‘위생 강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스터 황은 “스킨십이 싫다는 것은 여름에 땀이 엄청나게 날 때 싫다는 거였는데, 모든 상황에서 (스킨십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시더라”고 해명했다. 10기 영자는 “세 시간이나 (손) 잡고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서 속은 느낌?”이라며 ‘사랑의 힘’으로 확 바뀐 미스터 황의 ‘스킨십 변화’를 자랑스레 이야기했다. 직후 10기 영자는 미스터 황은 차를 타고 ‘울산(미스터 황 주거지)-안산(10기 영자 주거지)’의 중간 지점에 있는 한 펜션으로 향했다.이동하는 차 안에서 10기 영자는 “엄마 친구들이 ‘그 남자는 아니다’라고 하셨지만, 막상 사귄다고 하니까 엄마 친구분들이 아무 말씀도 없으셨다고”고 해 ‘웃픔’을 자아냈다. 잠시 후 펜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소불고기 한 상을 차려 저녁 식사를 즐겼고, 다음날 아침, 찜질방 데이트를 이어갔다. 땀이 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미스터 황은 핀란드식 야외 사우나에서 ‘커플 양머리’에 팩까지 하면서 10기 영자의 ‘버킷 리스트’를 채워줬다. 나아가 그는 “다 먹었으니까 이제 가자.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고 ‘돌싱민박’ 유행어를 소환해 10기 영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우연히 ‘나솔사계’ 애청자를 만났다. 두 사람을 본 애청자는 “아, 그렇게 되셨군요”라는 반응을 보여 또 다시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미스터 황은 “항상 웃었으면 좋겠고, 시선이 안 좋을 수도 있는데 상관없이 최대한 재밌게 만나려고 노력 중”이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이후 카메라 앞에서 서로에게 ‘스윗 볼 뽀뽀’를 날리면서 계속될 사랑을 약속했다.다음으로는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의 ‘롤러코스터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자택에서 제작진을 맞이한 16기 영자는 “장거리인데 (미스터 배님이) 용기를 많이 줬다. 시간만 나면 올라 와서 만나고 있다”고 미스터 배와 ‘현커’임을 밝혔다. 최종 선택 전 미스터 배의 ‘경제력’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던 16기 영자는 “크게 생각 안 하기로 했다. 아이도 같이 예뻐할 수 있는 사람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딱 그런 사람 만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미스터 배는 부산에서 4시간을 달려 16기 영자의 집으로 왔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포옹했다. ‘올백’ 스타일에서 ‘내림머리 배’로 바뀐 미스터 배는 “10년 동안 고수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16기 영자님이 바꾸라고 해서~”라고 멋쩍어했고, 뒤이어 당시 방송 중인 22기 영숙의 방석을 자기 쪽으로 당겼던 장면에 대해서는 “플러팅이 아니었다”며 “그것 때문에 매주 달래주고 있다”고 고백했다.잠시 후 두 사람은 16기 영자 ‘친정 엄마 찬스’로 생애 첫 ‘1:1 데이트’에 나섰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만큼 두 사람은 ‘정동진 일출’을 보기 위해 근처의 예쁜 펜션에 짐을 풀었다. 이후, ‘바비큐 파티’를 했는데, 미스터 배가 피곤한 기색을 보이자 16기 영자는 서운해 했다. 사실 미스터 배는 부산에서 출발해 16기 영자의 집, 그리고 강원도까지 강행군 했던 터라 잠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단 둘만의 첫 데이트에 설레어했던 16기 영자는 미스터 배의 떨어진 텐션에 속상해했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좀처럼 화해하지 못한 두 사람은 각자 침대와 소파에서 잠이 들었고, 새벽에 잠에서 깬 미스터 배는 “풀자”라면서 16기 영자를 깨웠다. 다행히 16기 영자는 긴 대화 끝에 응어리를 풀었고, 드디어 두 사람은 정동진에서 새해 일출을 봤다. 미스터 배는 떠오르는 해를 보며 “16기 영자와 같이 사는 게 새해 소원”이라고 빌었다. 이어 “싸우더라도 대화로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6기 영자는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달달하게 약속해 더욱 굳건해질 사랑을 기대케 했다.‘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08:31
연예일반

[포토] 에스파 지젤, 핑크 헤어스타일이 찰떡이야

그룹 에스파가 지젤이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5/ 2024.12.25 15:22
드라마

정호연, 이미지 변신 제대로... 풀뱅 앞머리 ‘찰떡’이네

배우 정호연이 이마를 다 덮는 풀뱅 헤어스타일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정호연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 핑크 카펫 포토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정호연은 쉬폰이 매력적인 흰색 드레스에 벨벳 소재의 검은 자켓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예전보다 약간 살이 오른 듯 통통해진 볼살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정호연은 풀뱅 앞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오징어게임’으로 역대급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로 큰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또 김지운 감독의 ‘더 홀’에도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19:34
예능

“금발 진짜야?” 제니, 인종차별 논란에 팬들 ‘분노’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금발로 깜짝 변신한 가운데 인종 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제니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샤넬의 ‘2025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이날 제니는 밝은 금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는데, 할리우드 배우 마가렛 퀄리와 인사를 나누며 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다. 이후 SNS에는 제니와 마가렛 퀄리의 대화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에는 마가렛 퀄리는 제니를 향해 “진짜 네 머리냐”며 서슴없이 머리를 만지거나, 사진 촬영 중 뽀뽀를 하는 듯한 포즈로 입술을 내민 제니의 얼굴을 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마가렛 퀄리가 제니를 인종 차별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동양인에게 금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묻는 것뿐 아니라, 허락 업이 머리를 만지는 행동이 무례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09:09
드라마

[IS인터뷰] ‘가족X멜로’ 손나은 “K장녀 역할, 공감되는 부분 많아”

“K장녀인 미래에게 공감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도 장녀라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죠.”배우 손나은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지난 15일 종영한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쫓아낸 아빠 변무진(지진희)이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손나은은 극중 변무진과 금애연(김지수)의 딸로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책임감 강한 K장녀 변미래 역을 맡았다.손나은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가족 이야기라서 크게 다가왔고 나도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미래라는 캐릭터를 통해 이전에 보여줬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미래가 작품 내에서 성장해가는 캐릭터라서 잘 끝내고 나면 나도 성장해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2012년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을 시작으로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 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고스트 닥터’, ‘대행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해왔다. 하지만 손나은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이름으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가족X멜로’에서 연기 호평을 얻으며 기분이 좋았다고 밝힌 손나은은 “이번에 처음 겪는 일들이 많다. 특히 미래 캐릭터에 공감해 주시는 댓글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연기에 대한 반응을 다 찾아본다. 연차가 있다 보니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좋은 소리든 쓴소리든 받아들이고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제가 손나은인지 못 알아봤다는 반응도 좋았어요. ‘대행사’와 다른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해서 데뷔 후 처음으로 헤어스타일도 크게 바꿨어요. 매번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했던 저한테는 큰 도전이었죠.” 올해 30살을 맞은 손나은은 처음으로 ‘가족X멜로’에서 막내 배우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놀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빠르게 나이 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서른살이 되고 나니 혼란스러웠던 부분도 있었다”며 “스스로 ‘조급해하지 말자. 나만의 페이스대로 주어진 것에 충실하다보면 나도 언젠가 성장해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욕심을 내더라도 너무 큰 욕심은 부리지 말고 주어진 것에 충실히 해나가자고 생각하는 요즘”이라고 말했다.“빨리 성숙해지고 싶었어요. 미래처럼 장녀라서 그런지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나이에 비해 성숙했죠. 빨리 나이를 먹고 성숙해져서 멋있게 나이든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30살이 되면 성숙할 줄 알았는데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마음은 20대 초반 그대로예요.” 손나은은 앞으로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 “달달한 로코도 해보고 싶고 액션도 해보고 싶다. 특정한 직업이 하고 싶다기보다는 어떤 느낌의 캐릭터가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족X멜로’에서 학창 시절 회상 신을 언급하며 “이렇게나마 잠깐 교복을 입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기회가 된다면 중학생 역할도 해낼 자신이 있다”며 어린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30살이 됐고 10년 넘게 일해왔지만 배우로서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배우라는 일이 너무 좋아요. 계속 하고 싶고 욕심도 나요. 앞으로 꾸준히 오래 일하고 싶어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9 05:50
연예일반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주얼리 화보 공개… 우아함‧고혹미 뽐내

배우 하연주가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하연주는 지난 26일 하이엔드 라이프 매거진 더 네이버(the NEIGHBOR) 7월호를 통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에서 하연주는 우아함과 고혹미의 경계를 넘나드는 주얼리룩을 완벽히 소화했다.그는 민트 원숄더 드레스부터, 블랙 탱크톱, 핑크 미니 드레스, 데님 팬츠 등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과 불가리의 대표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을 매치한 럭셔리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한계 없는 매력 스펙트럼을 뽐냈다.여기에 하연주의 우아함과 로맨틱한 무드가 가득 담긴 눈빛, 라이브한 포즈가 더해지며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하연주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비주얼과 청량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한편 하연주는 지난 14일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이혜원(이소연)의 친동생이자 이혜지라는 이름을 버리고 배도은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 속에 매몰돼 YJ그룹 윤이철(정찬)의 내연녀이면서도 그의 아내 자리를 호시탐탐 탐내는 욕망 가득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8 12:41
연예일반

리사, 울프 커트에 강렬 눈빛… ‘록스타’ 다 됐네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리사는 23일 자신의 SNS에 “베이비 아임 어 록스타”(BABY I’M A ROCKSTAR)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태닝한 피부에 검은색 울프 커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온몸에 달린 주렁주렁한 실버 액세서리가 화려함을 더한다. 리사가 글에 언급한 ‘록스타’는 리사가 설립한 라우드 컴퍼니와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로 알려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발매하는 첫 번째 싱글 제목이기도 하다. ‘록스타’는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3 16:18
연예일반

권은비, ‘사보타지’ 카리스마 장착

가수 권은비의 신보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권은비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핑크 컬러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과감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권은비는 시크한 걸크러시부터 섹시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와 유니크한 매력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사보타지’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 이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싱글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 플래시’ 이후 10개월 만으로, 당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루며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 삼박자가 완벽한 ‘완성형 솔로’의 위엄을 입증했다.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서머 퀸’으로, 이어진 ‘언더워터’ 세 번의 역주행을 통해 ‘역주행 아이콘’ 수식어를 얻으며 글로벌 대세 반열에 등극한 권은비가 새 싱글 ‘사보타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새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08:44
연예일반

[왓IS] 여신이 따로 없네…윤아·한소희, 칸영화제 밝힌 미모

배우 임윤아와 한소희가 나란히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임윤아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케어링 그룹 산하 주얼리 브랜드 키린 앰배서더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임윤아는 튜브톱 형태의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주얼리 홍보대사답게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 아래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한 윤아는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하며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한소희도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앰배서더로 칸 레드카펫에 올랐다. 한소희는 쉬폰 소재의 화이트톤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댕기머리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나비 문양의 주얼리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77회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4일 개막, 오는 26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더 세컨드 액트’이며, 한국 상업영화로는 류승완 감독의 범죄 액션 시리즈물 ‘베테랑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12시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는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 등이 참석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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