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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쿡 찌르는 그리움”… 헤이즈, 짙은 가을 감성 담은 ‘폴린’ [IS인터뷰]

“오로지 제 목소리로만 앨범을 채우고 싶었어요.”헤이즈는 욕심 있는 아티스트다.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가수의 피처링도 없었다.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할까’ 하는 고민도 했다. 그러나 결론은 ‘노(NO)’였다. 헤이즈는 지난 6일 발매한 미니 9집 ‘폴린’이 자신만 할 수 있는, 자신이기에 가능한 ‘가을 감성’이라고 했다. 헤이즈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이렇게 뵈니 긴장된다”며 수줍게 웃었다.‘폴린’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폴린’을 포함해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벰버 송’까지 7곡이 수록됐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나타내는 키워드로 ‘그리움’을 꼽았다. “다양한 그리움의 대상을 떠올리며 곡을 썼어요. 특히 가족에 대한 감정이 많이 올라왔어요. 지금보다 더 건강했던 부모님, 함께 여행 가자고 약속했던 과거의 나, 필요한 순간에 옆에 있어 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 곡을 쓰면서 부모님께 더 효도해야겠다고 다짐했죠.”헤이즈는 ‘겉마음’을 설명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겉마음’은 편찮으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헤이즈가 쓴 곡이다. “옆에서 바로 보살펴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죄송했어요. 곡 작업 중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에요.”타이틀 곡 ‘폴린’도 연장선상이다. 시간이 흐르고 사라져 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하고 미숙했던 사랑에 빗대었다. 노래가 정식 발매되기 전 인터뷰 현장에서 잠시 ‘폴린’을 감상했다. 도입부부터 가을 냄새를 가득 풍기더니 후반부 헤이즈의 고음과 함께 쓸쓸한 감정이 훅 올라왔다. 헤이즈는 “가사를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가슴을 쿡쿡 찌르는 듯한 다양한 그리움의 대상이 떠오를 것”이라고 부연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면 감성은 배가 된다. 떨어진다는 단어의 의미를 지닌 ‘폴린’을 와이어에 매달려 형상화한 헤이즈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은 소속사 수장인 선배 가수 싸이의 추천이었다. 헤이즈는 “욕심이 자꾸만 생기는 탓에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정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대표님이 ‘그냥 ‘폴린’으로 가자. 이게 너랑 제일 잘 어울린다’고 확신을 주셨다”고 말했다.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인 만큼 성적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구나 ‘히트곡 부자’라는 수식어 때문에 어깨가 무거워진 헤이즈다. “발매일이 임박해 오면 불안감이 커져요. ‘좋게 들으실까?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될까?’ 이런 걱정들 때문에요. 그런데 앨범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잘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앨범 준비 과정에서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투입되니까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요.(웃음)”헤이즈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폴린’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국내 음원차트에 진입했으며, 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핫100 차트 15위, 지니 실시간 차트 23위, 벅스 실시간 차트 29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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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9집 날것의 헤이즈 담았다... 대중 반응 걱정도”[인터뷰 ②]

가수 헤이즈가 ‘음원 강자’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신보 미니 9집 ‘폴린’을 통해서다. 헤이즈는 지난달 29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날 것 그대로를 가사에 썼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헤이즈는 동명의 타이틀 곡 ‘폴린’과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헤이즈는 “수록곡 ‘겉마음’ 후렴 중에 ‘나 잘 지내 보여도/ 빛이 나 보여도 / 설마 너 그렇게 믿는 건 아니지?’라고 말하는 구간이 있다. 이걸 들으시는 분들이 ‘뭐지? 헤이즈 무슨 일 있나?’하고 느낄까 봐 조심스러웠다. 그럼에도 이 가사가 아니면 감성을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날 것 그대로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표현하는 데 많은 검열이 거쳐지는데, 미니 9집만큼은 본인을 제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자 했다. 헤이즈는 “생각해 보면 ‘언프리티 랩스타’ 때가 더 날 것이었던 것 같다. 그때는 정말 단순하게 가사를 썼다”고 과거를 회상하다 피식 웃었다. 이번 신보는 ‘이별노래 장인’ 수식어에 잘 어울리는 노래들로 가득 채웠다. 타이틀 곡 ‘폴린’을 포함해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멤버 송’까지 총 7개 트랙이 실린다. 특히 7번 트랙은 가사로 다 담아내지 못한 메시지를 음악의 분위기로 전달하는 연주곡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헤이즈는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가사로 풀어내지 못한 분위기나 정서를 연주로 풀어내게 된다. 저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트랙”이라고 설명했다. 3번 트랙 ‘미래일기’는 실제 헤이즈가 과거부터 써오던 일기장에 쓰인 내용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노래다. 헤이즈는 “일기장을 보면서 딱 마주했던 장면은 그 당시 연인과 가족들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연인과 이런 거 해야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 가야지’ 했는데 지금 ‘그 연인’은 없고, 가족들과도 시간을 자주 못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쉬움은 과거에 묻어두고, 미련 없이 현실을 살아가고자 다짐한 헤이즈다. 그는 “3번 트랙을 쓰면서 꼭 철칙처럼 지켜야 겠다고 쓴 내용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지고 잊혀지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는 걸 알게 됐다. 비단 3번 트랙뿐만 아니라 제 앨범 전체의 테마가 그렇다.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지만, 추억은 추억일 뿐 현재를 살아가는 힘을 얻자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주고 싶다”고 바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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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겉마음’=편찮으신 어머니 생각하며 쓴 곡” [인터뷰 ①]

가수 헤이즈가 짙어진 가을 감성이 엿보이는 신곡 ‘폴린’으로 컴백한다. 헤이즈는 6일 미니 9집 ‘폴린’을 발매한다. 약 1년 만에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헤이즈는 컴백 전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뺄 건 빼고 넣을 건 넣어서 심기일전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 ‘폴린’는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으로 있는 가수 싸이가 추천한 노래다. 헤이즈는 “욕심이 자꾸만 생기는 탓에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정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런데 싸이 대표님께서 ‘‘폴린’으로 가자’고 확신을 주셨다”면서 “잔잔하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가사와 멜로디가 풀어져 있는 게 리스닝 요소다. 가사를 음미하다 보면 쿡쿡 찌르는 듯한 다양한 그리움의 대상이 떠오를 것”이라고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미니 9집에는 타 아티스트 피처링 없이 오롯이 헤이즈의 목소리만 담겼다. 헤이즈는 “이번엔 피처링을 해주신 분이 한 분도 없다. 헤이즈만의 색깔로 앨범을 채우고 싶었기 때문”이라면서 “앨범의 전체적인 주제는 ‘그리움’이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 지나간 인연에 대한 그리움, 추억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았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폴린’부터 ‘모든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벰버 송’ 등이 수록됐다. 수록곡 중 ‘겉마음’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곡을 썼다. 헤이즈는 “이 곡을 쓸 때 수많은 대상을 떠올렸지만 특히 편찮으신 어머니를 생각한 구절이 많이 담겼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옆에서 바로 보살펴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죄송했다. 곡 작업 중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라고 고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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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9집 기대 포인트 셋... 늦가을 물들일 ‘폴린’

가수 헤이즈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헤이즈는 오는 6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폴린(FALLIN)’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폴린’은 헤이즈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라스트 윈터’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 ‘폴린’부터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 ‘노벰버 송’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7곡이 수록된다.발매에 앞서 헤이즈는 지난 4일 타이틀곡 ‘폴린’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갈대밭, 낙엽, 노을 등을 배경으로 한 헤이즈가 담긴 것은 물론, 가을 정취가 가득한 영상미와 헤이즈의 아련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음원 퀸’의 자리에 오른 헤이즈.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헤이즈의 컴백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일곱 가지 그리움 담긴 ‘폴린’헤이즈는 미니 9집 ‘폴린’을 통해 다양한 그리움과 이를 털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그려냈다. 동명의 타이틀 ‘폴린’은 시간이 흐르고 사라져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하고 미숙했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폴린’은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모인 7곡의 트랙이 유기적으로 전개된다. 수많은 대상을 향한 그리움과 그들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일곱 트랙과 헤이즈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작사·작곡 직접 참여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면모’헤이즈는 ‘모든 걸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미래일기’, ‘겉마음’, ‘점’, ‘내가 없이’까지 총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폴린’은 헤이즈를 위해 모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헤이즈는 이번에도 솔직한 화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여실히 발휘할 전망이다. 앞서 ‘돌아오지마’, ‘헤픈 우연’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헤이즈의 신곡에 기대가 높아진다. # 가을 어울리는 쓸쓸 감성 ‘新 시즌송 예고’발라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 ‘폴린’은 리스너들에게 가을을 따뜻하게 녹이는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특히 ‘앤드 줄라이’,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여름 시즌송을 보유한 헤이즈는 이어 ‘만추’,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으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선보였던 바 있다. 헤이즈는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을 예고, 새롭게 탄생할 그의 가을 시즌송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함께 헤이즈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을 여신으로 거듭났다. 가을의 쓸쓸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헤이즈의 스타일링 변화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한편, 헤이즈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폴린’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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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슬럼프 넘기고 무사히 만들어낸 앨범"

가수 헤이즈(Heize)가 슬럼프를 고백했다.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HAPPEN'(해픈)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헤이즈는 "어떻게 보면 슬럼프였다. 몇 개월은 단 한 글자도, 단 한 음도 떠오르지 않는 나름대로의 고민의 시간들이 있었다"라며 "그렇지만 그것들을 잘 넘겨서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앨범을 무사히 만들어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밝히며 11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앨범을 준비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헤이즈의 모습도 그려졌다. 헤이즈는 단독 호스트로 출연했던 네이버 NOW. '일기' 시즌2 마지막 방송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시즌3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수록곡 '미안해 널 사랑해' 피처링 녹음 현장도 공개됐다. 헤이즈는 "'워킹데드'라는 시리즈물을 접하게 됐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세상이 끝나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끝이 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미안해 널 사랑해'라는 곡을 쓰게 됐다"라며 곡 탄생 비화를 전했다. 또 피처링에 참여하게 된 김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안해 널 사랑해' 스트링 녹음 현장에서 헤이즈는 "마음에 드냐"는 스태프의 물음에 "'마음에 든다'라는 표현도 부족하다"라고 답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HAPPEN'은 헤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지난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헤픈 우연'을 포함해 다채로운 8곡이 수록되어 있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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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헤이즈 "음악은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

가수 헤이즈가 새로운 화보를 25일 선보였다. 헤이즈의 통통 튀는 스타일 화보가 매거진 싱글즈 3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핑크빛 트위드 재킷에 푸른색 레이스 톱을 매치한 화려한 패션에도 묻히지 않는 비주얼을 뽐낸 헤이즈는 오랜만의 화보라는 걱정과 달리 물 만난 물고기처럼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 마치 하나의 아트북 주인공 같은 스타일리시한 컷을 완성했다. 에픽하이, 니브, 이든 등 이 뮤지션들의 공통점은 모두 헤이즈와 콜라보를 했다는 것. 누구든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헤이즈는 쏟아지는 러브콜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여러 장르에 편안하게 조화가 되는 목소리라서? 다양한 장르에 무던하게 섞이는 점이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이유인 것 같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 또한,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음 앨범을 구상하고 계획한다. 고민도 많이 하면서 힘들게 작업했기 때문에 이번 앨범은 유독 더 소중하고 감사하다”라며 새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밤낮없이 고민한다는 헤이즈는 “나는 매일 어떤 거라도 기록하는 스타일이다. (싱어송라이터란) 본인의 일기장을 대중에게 이야기하는 사람. 아무래도 나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다 보니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라며 노래에 스토리를 담아내는 자신만의 신념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음악은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존재다. 위로받을 수 있고, 감정을 공유할 수도 있기에 사랑만큼이나 꼭 필요하다”라며 뮤지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아직 단독 콘서트를 해보지 못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잘 마무리되면 콘서트로 꼭 팬들과 마주하고 싶다”라며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진심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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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언프2' 인연 헤이즈와 '일기' 인증샷 "예쁘고 따뜻한♥"

가수 유빈이 헤이즈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유빈은 26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이쁘고 따뜻한 다혜(헤이즈 본명)♥"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네이버NOW. '헤이즈의 일기' 스튜디오에서 함께한 유빈-헤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는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유빈과 헤이즈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를 통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오랜만에 '언프' 생각난다", "사진에서 향기가", "컬래버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빈은 지난 13일 신곡 '향수(PERFUME)'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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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최환희), 헤이즈와 훈훈 인증샷 "전 성덕입니다"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헤이즈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지플랫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전 성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헤이즈가 진행을 맡은 네이버NOW. '일기' 출연 인증샷. 지플랫은 헤이즈 옆에서 수줍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지난 11월 20일 활동명 지플랫(Z.flat)으로 첫 싱글 앨범 '디자이너(Designer)'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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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X헤이즈의 만남···오늘(22일) 네이버NOW. '일기' 출격

네이버 NOW. '일기'에 가수 이하이가 게스트로 나선다. 네이버 NOW. '일기'는 헤이즈가 단독 호스트로 진행하는 라이브 쇼로, 매주 월~목 저녁 8시에 온에어 된다. '하루에 하나씩, 헤이즈 일기'라는 콘셉트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청취자와 나눈다. 오늘(22일) 방송에는 지난 16일 디지털 싱글 'For You'로 컴백한 가수 이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크러쉬가 피처링한 신곡 'For You'는 두 사람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겨울 감성을 담은 곡으로, 발매 후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며 '믿고 듣는 음색 퀸' 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이하이는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신보 작업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이하이와 크러쉬가 편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로맨틱한 케미를 완성한 만큼 이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하이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하이의 일상 근황부터 그간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TMI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헤이즈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일기'는 매주 월~목 저녁 8시에 네이버 NOW.에서 만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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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헤이즈 '일기'서 전역 신고식···신곡 '잠이 들어야' 듀엣 예고

가수 헤이즈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네이버 NOW. '일기'에 래퍼 로꼬가 게스트로 나선다. 네이버 NOW. '일기'는 헤이즈가 단독 호스트로 진행하는 라이브 오디오쇼로, 매주 월~목 저녁 8시에 온에어 된다. '하루에 하나씩, 헤이즈 일기'라는 콘셉트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청취자와 나눈다. 오늘 방송에는 지난 달 군 복무를 마치고 새 EP 'SOME TIME'으로 컴백한 래퍼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타이틀 곡 '잠이 들어야'는 로꼬와 함께 헤이즈, 코드 쿤스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라이브 '보쇼(보이는 오디오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제대 후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로꼬의 '전역 신고식'으로 꾸며진다. 로꼬는 오랜만의 근황과 신보 작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타이틀 '잠이 들어야'의 현장 라이브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이 곡 피처링에 참여한 헤이즈와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헤이즈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일기'는 매주 월~목 저녁 8시에 네이버 NOW.에서 만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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