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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존3’ 유재석 “AI로 만난 유재석 100명…가장 힘들었던 미션”

방송인 유재석이 100명의 자신을 마주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존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와 조효진, 김동진 PD가 참석했다.이날 유재석은 가장 힘들었던 미션으로 첫 번째 에피소드를 꼽으며 “AI 편이었는데 제 가면을 쓴 분이 100명이 나왔다. 가장 힘들었고 가장 떠올리기 싫었던 녹화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냥 얼굴 본을 한 번 뜨게 도와줬을 뿐인데 그게 AI가 돼서 제가 100명이 됐다”며 “기술이 진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그리고 그걸 또 (미션) 아이템에 녹인 제작진이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이다. 총 8개 에피소드로, 7일 3개를 공개한 후 매주 1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024.08.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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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존3’ 덱스 “그간의 센 척 들통나…유재석은 ‘빛과 소금’”

방송인 덱스가 이미지 반전을 예고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 존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와 조효진, 김동진 PD가 참석했다.이날 덱스는 ‘더 존3’에서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제가 쌓아 온 센 척이 모두 무너지는 걸 목격할 수 있을 거다. 제가 귀신을 그렇게 무서워하는지 몰랐다”고 답했다.이어 “또 ‘더 존’의 강점 중 하나가 출연진을 몰입 시켜주는 현장이 있다. 들어가자마자 스며들었다. 그동안 강한 척, 센 척한 게 까발려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덱스는 또 ‘유라인’이 된 소감을 묻는 말에 “제 휴대전화에 (유재석이) ‘빛과 소금 유재석’으로 저장돼 있다. 확실한 유라인으로 말해줘서 고맙다. 이렇게 된 이상 바짓가랑이 잡고 찢어질 때까지 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 유재석은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너무 귀엽다. 집안의 막내 아들 느낌”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이다. 총 8개 에피소드로, 7일 3개를 공개한 후 매주 1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6 11:23
OTT

‘더 존3’ 덱스, 권유리와 러브라인에 “‘솔로지옥2’ 다시 찍은 기분”

권유리와 덱스가 ‘더 존3’를 통해 로맨스를 꽃피운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이하 ‘더 존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와 조효진, 김동진 PD가 참석했다.이날 권유리는 예고편에서 공개된 덱스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전혀 의도하진 않았다. 자연스럽게 흐름이 그렇게 가서 당황스럽긴 하다”며 “덱스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타나서 도와주고 감싸준 그러니까 고마워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덱스가)나타날 때까지 기다린 거 아니냐”고 직구를 날렸고, 김동현은 “내가 봤을 때 권유리는 귀신을 안 무서워한다. 근데 덱스랑 있을 때만 무서운 척을 한다. 온도 차이가 크다. 4시간 동안 덱스를 100번 부른다”고 폭로했다. 이에 덱스는 “‘솔로지옥2’를 다시 찍는 느낌이 다시 들었다. 그런 부분이 충분히 담겼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이다. 총 8개 에피소드로, 7일 3개를 공개한 후 매주 1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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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죽고 사는 게임에 안 되는 게 어딨어”…‘더 존3’ 메인 예고편 공개

방송인 겸 배우 덱스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활약을 예고한다.디즈니플러스는 31일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한 후 이번 시즌 3에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현실 공감’을 이끌어내는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가 뭉쳐 더욱 강력한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티고 있는 ‘존버즈’의 역동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우린 버티는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가파른 절벽에서 버티고 있는 ‘존버즈’의 표정은 각자의 성격과 캐릭터를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시즌 1과 시즌 2를 이끌며 어떻게든 버티고 마는 유재석과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텐션을 보여주는 권유리의 표정은 ‘존버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최강 피지컬 새 멤버인 김동현과 덱스는 각각 해맑은 표정과 도전하는 눈빛을 장착해 이들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마치 영화와도 같은 스케일로 무장한 새로운 버티기 시뮬레이션과 최강 ‘존버즈’의 반전 매력을 담아냈다. “살고 싶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버티세요”라는 정체불명의 목소리로부터 버티기 위해 애쓰는 유재석, 권유리가 위기의 상황에 처한 순간, 김동현과 덱스가 등장하며 최강 ‘존버즈’의 탄생을 알린다.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존버력’을 풀충전한 ‘존버즈’는 이번 시즌의 버티기 미션에 도전하지만,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들이 펼쳐져 그들을 당황하게 한다. 무엇보다 경악을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유재석 로봇’부터 운석이 떨어지기까지 하는 종이의 집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더 존’ 세계관에 첫발을 들인 김동현과 덱스는 기대와는 달리 점차 허당미를 드러내며 완벽하게 ‘존버즈’에 동화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아 이렇게 하면 답 없잖아!”, “아 이 바보” 등 유재석과 권유리의 사정없는 타박과 함께 “아니 촛불에 불이 왜 켜지냐”며 호소하는 덱스의 모습까지 과연 ‘존버즈’가 새로운 버티기 시뮬레이션에서 무사히 버텨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는 8월 7일 수요일 3개의 에피소드를 첫 공개 후 1개씩 총 8편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31 09:07
연예일반

덱스‧김동현 합류 ‘더 존3’ 8월 7일 디즈니플러스 공개

디즈니플러스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가 8월 7일 공개를 확정했다.디즈니플러스는 10일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 존3’) 본격 출정을 알리는 영상과 함께 맛보기 스틸 4종을 공개했다.‘더 존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더 존: 버텨야 산다’의 베테랑으로 자리매김한 유재석과 권유리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해 막강한 에너지를 선보일 김동현과 덱스의 모습이 포착되어 앞으로 이들이 펼칠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현실과 초현실의 가상 공간에서 4시간 동안 펼쳐지는 버티기. 더욱 기상천외하고 강력해진 미션으로 돌아왔다”며 인사와 함께 시즌 3의 새로운 컨셉에 대해 전했다. 이어 김동현은 “시즌 1, 2의 시청자로서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시즌 1, 2와는 다른 레벨에 버티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답게 어떻게 다른 버티기를 보여줄지 보여주겠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덱스 역시 “더욱 더 큰 스케일과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에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버티기. 하지만 풀 파워와 풀 에너지로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하겠다”면서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전체 시즌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하드캐리한 권유리는 “과연 김동현, 덱스의 당당한 포부가 극한의 미션을 버티면서도 당당할 수 있을지! ‘도대체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는 거야’라며 놀랄만한 8개의 미션이 펼쳐진다”​라며 곧 공개될 ‘더 존3’를 꼭 지켜봐 줄 것을 강조했다.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3’는 전 세계에 ‘버티기’ 열풍을 선사하며 “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다”​란 평과 함께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은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새로운 시즌으로 시즌 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시즌 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한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이번 시즌 3에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현실 공감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가 뭉쳐 더욱 강력한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한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오는 8월 7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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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공감 ‘결혼백서’ 이진욱X이연희 “이 결혼 ‘잘’할 수 있을까?”

‘결혼백서’가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빛난 대본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5월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다. 상견례부터 혼수 준비, 신혼집 구하기까지 예비부부들이 한 번쯤은 고민했을 법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공개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송제영, 서주완 감독을 비롯해 이진욱, 이연희, 송진우, 황승언, 김주연, 김미경, 임하룡, 윤유선, 길용우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모두가 공감하는 결혼 준비 스토리에 배우들의 현실 연기가 덧입혀져, 현장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진욱은 로맨스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사랑만 생각하는 결혼 이상주의자이자 예비 신랑 서준형 역을 맡아 열혈 사랑꾼의 면모를 여실히 발휘한다. 사랑스러운 애교와 이진욱의 스윗한 미소가 대본 리딩 현장을 로맨틱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하지만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았다. 사랑꾼 이면에는 다소 철없는 만사태평이 존재해 예비 신부의 속을 긁을 예정이기 때문. 이런 예랑이와는 달리 야무진 결혼 현실주의자이자 예신이(예비 신부) 김나은 역의 이연희는 이상주의자 준형을 단단히 붙들었다. 그간 청순한 이미지의 캐릭터들을 선보인 이연희가 이번에는 정도 많고 웃음도 많지만, 일과 결혼에 있어서는 똑 부러지는 ‘엄친딸’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특히 준형과 갈등하는 장면에선 대사 톤과 표정까지도 확 바뀌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변화로 몰입도를 높였다. 결혼을 준비하며 이상과 다른 현실을 마주하고 요동치는 감정 가운데, 두 사람의 현실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한 번 하는 결혼, 웅장하고 멋있는 호텔 결혼식이 좋다”는 이진욱과 “교통 편하고 식사 맛있고, 홀만 적당하면 괜찮다”는 이연희가 예비부부가 겪는 의견 차이를 완벽하게 반영했다.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부분이 있는데, 이건 되게 복잡하고 쉬운 문제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는 이진욱과 “대본의 많은 부분에서 나은의 감정이 이해됐다”는 이연희의 연기가 ‘결혼백서’의 피할 수 없는 싸움에서 돋보일 예정이다.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결합인 만큼, 이들의 부모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나은의 부모 김수찬 역의 임하룡과 이달영 역의 김미경, 그리고 준형의 부모 서종수 역의 길용우와 박미숙 역의 윤유선이 각각 ‘세상에서 최고’인 딸과 아들을 두고 벌이는 은근한 신경전이 공감을 불러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준형의 친구이자 새로운 사랑에 목마른 장민우 역의 송진우, 연애와 결혼에 해탈한 팩폭장인 돌싱이자 나은의 회사 선배 최희선 역의 황승언, 할 말은 참지 않는 나은의 회사 후배 이수연 역의 김주연이 또 다른 현실 로맨스를 예고하며 깨알 재미를 책임졌다. 대본 연습을 모두 마친 뒤, 모든 배우들은 “결혼은 역시 내가 의도한 대로 절대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며 결혼 준비 스토리에 격하게 공감한 후기를 남겼다. 제작진은 “‘결혼백서’의 백미는 무엇보다 결혼을 해봤거나, 준비하고 있거나, 혹은 앞으로 이를 꿈꾸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이런 대본에 몰입한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넣으니 그 리얼리티가 극대화됐다. 마치 결혼을 실제로 해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라면서 “준형과 나은이 이 모든 과정을 거쳐 결혼에 ‘잘’ 골인할 수 있을지, ‘결혼백서’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비부부들의 현실이 담긴 결혼 실전 가이드북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는 오는 5월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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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이용진, 현실공감형 진행자로 눈도장

개그맨 이용진이 현실 공감형 진행자로 변신해 '조립식 가족'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신규 예능 '조립식 가족'은 혼자도 결혼도 아닌 자발적으로 가족이 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MC 이용진과 배우 김영옥의 만남은 방영 전부터 화제였다. 일명 '85즈'라 불리는 1985년에 태어난 이용진과 올해 85세가 된 김영옥의 신선한 조합은 방송 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용진의 호탕한 매력과 김영옥의 연륜이 더해져 '조립식 가족'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출연진들이 새로운 가족을 형성 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진은 집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는 출연진들을 보며,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 공감형 MC로 활약했다. 과거에 동료들과 함께 산 경험을 토대로 "보증금 센 사람이 왕이다"라고 말하며 '조립식 가족'의 앞선 경험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용진은 자신이 그간 겪은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출연진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가 하면, 출연진들의 행동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이에 더해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특히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김영옥과 주거니 받거니 유쾌한 티키타카 호흡을 만들어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남다른 공감과 진행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적재적소 만능 MC로 활약 중인 이용진. 첫 방송부터 호쾌한 출발을 알린 ‘조립식 가족’과 진행자로 적응력을 보여준 이용진이 앞으로 어떤 즐거운 이야기를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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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강예원 "행복하고 따뜻한 기운 얻어" 종영소감

배우 강예원이 '한 사람만' 종영소감을 전했다. 오늘(8일) 종영을 앞둔 JTBC 월화극 '한 사람만'에서 갑작스런 시한부 선고로 그동안 속해왔던 평범의 궤도를 벗어나 진정한 나를 찾아나선 강세연 역으로 현실공감을 불러일으켰던 강예원이 아쉬운 마음을 남겼다. 강예원은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하고 따듯한 기운을 많이 얻을 수 있는 현장이었다. 그리고 저희 드라마를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그 분들 덕에 힘내서 끝까지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소회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죽음을 앞두고 들어온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서 룸메이트로 만난 안은진(표인숙), 박수영(성미도)과의 워맨스부터 진정한 내 인생을 찾기 위해 엄마 그리고 남편과 충돌해온 모든 순간들에서 강예원은 한층 더 깊어진 감정 표현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쳤다. 소란했던 주변을 정리하고 드디어 안은진, 박수영과 함께 바다를 찾는 강예원이 과연 그토록 원했던 녹색광선을 볼 수 있을지, 남은 이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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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손석구 '연애 빠진 로맨스' 현실공감 흥행 계보 이을까

'연애 빠진 로맨스'가 현실 로맨스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실패는 해볼 만큼 해봤고, 호구도 당할 만큼 당해본 자영과 우리가 한 어플을 통해 만남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2018년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웠던 승희와 우연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너의 결혼식'은 고등학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츰 변화해가는 사랑의 기억과 감정을 섬세하게 다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 282만 관객을 동원했다.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두 남녀의 말맛 가득한 티키타카는 물론 직장 생활을 녹여낸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292만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공감을 자아내는 리얼한 연애담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영화들에 이어 올 11월에는 '연애 빠진 로맨스'가 특별한 현실 로맨스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내 마음 같지 않은 연애에 지칠 대로 지쳤지만 외로움만은 참기 힘든 현실 남녀의 연애관을 솔직하고 위트있게 보여준다. 특히 자신의 감정과 본능엔 충실한 자영이 쏟아내는 자유분방하고 재치 넘치는 대사들은 이제껏 여느 로맨스 영화에서 본 적 없던 차별화된 매력으로 한층 참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일과 사랑, 그 무엇 하나 똑 부러지지 못하는 우리는 왠지 사랑 앞에 작아졌던 내 모습 같은 인간적인 매력으로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처음으로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 전종서와 너드미 가득한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 손석구는 신선한 케미로 영화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는 후문.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로 기대를 높이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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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현실공감 150% 영화" 자신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배우 손석구가 이번 작품을 향해 "현실 공감 150%"라고 자신했다. 손석구는 27일 오전 진행된 '연애 빠진 로맨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정가영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썼기 때문에 시작부터 다르다. 솔직함의 수위가 진짜다. 현실에서 보는 사람들의 연애를 그냥 옮긴 것 같다. 현실 공감 150%다"라고 말했다. 또 손석구는 "정가영 감독님의 영화를 다 봤고 팬이었다"라며 "작품을 고를 때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이 작품은 제안을 받은 바로 그날 (출연하겠다고 했다). 원래 파격적인 글을 쓰는 감독님이다. 정말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했지만 외로움은 견딜 수 없는 스물아홉 자영 역은 전종서가 맡아 이전의 강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일도 연애도 툭하면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역은 손석구가 맡아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비치온더비치', '밤치기' 등 전작에서 여성의 사랑과 욕망을 대담하고 재치있게 그려내온 정가영 감독의 첫 상업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1.10.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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