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장미맨션', 티빙 공개 첫 주 드라마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이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였다. 16일 '장미맨션'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첫 공개된 '장미맨션'은 공개 첫 주 드라마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아파트’라는 공간이 단숨에 공포로 물드는 현실밀착형 미스터리 스릴러의 서막을 열었다. 저마다의 욕망과 비밀을 감춘 인물들, 치밀하게 복선을 쌓아가는 전개는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임지연, 윤균상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며 흡인력을 더했다. 시작부터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펼쳤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파고들수록 고조되는 미스터리는 장르적 묘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장미맨션의 수상한 이웃들의 면면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누군가의 실종 소식보다 자신들의 손익을 챙기기 위해 날을 세우는 광경은 현실적인 공포와 서스펜스를 높였다. '장미맨션'은 매주 4화씩 3주간 공개되며, 오는 5월 20일 티빙에서 5~8화가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