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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OTT위크] 시즌 ‘다시, 첫사랑’서 첫사랑 기억 소환

지난달부터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 중인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 첫사랑’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다. 첫사랑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안고 온 네 쌍의 선남선녀 커플들이 ‘첫사랑 셰어하우스’에서 8박 9일을 함께 지낸다. 이들이 다시 첫사랑을 시작할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게 될지 고민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보여진다. 연애 상담에 일가견이 있는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라붐 진예, 정혁이 MC로 출격해 감성 연애의 달달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모토 아래 감성 연애로 설렘을 선사하는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고, 방송 직후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된다. ‘다시, 첫사랑’은 seezn(시즌) 이용권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seezn(시즌)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독점 비하인드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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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X김신영, 화기애애 '정희' 인증샷 "유일한 연예인 친구"

가수 현아의 '정희' 인증샷이 공개됐다. 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SNS에는 "현아 씨가 준 소중한 사탕. 베프 특집! 절친 특집! 현아 씨의 (유일한) 연예인 친구 신디와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오의 희망곡' 스튜디오에서 함께한 현아, DJ 김신영의 화기애애한 순간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방영된 KBS2 예능 '청춘불패'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현아는 이날 오후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컴백 전후 근황과 퍼포먼스 비하인드 등에 관해 밝혔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28일 새 미니앨범 'I'm Not Cool(아임 낫 쿨)'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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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감수하겠다" 현아♥던, 사랑도 일도 당당하게 [종합]

가수 현아와 던이 사랑 앞에 당당했던 모습처럼 컴백 선언도 화끈하게 했다. 공개커플의 동시 컴백 쇼케이스라는 아이돌 고정관념을 탈피한 행보로 활동을 이어간다. 현아는 "솔직하기로 결정했고 그 선택에 있어 감수해야 할 것은 감수하기로 했다"고 말했고, 던은 "피해를 본 많은 분들에 죄송하다.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 더 몸이 부서져라 활동하겠다"고 각오했다. 현아와 던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공개커플로의 동시 활동을 선언했다. MC를 맡은 김신영은 "참 독특하다 한날 한시에 아름다운 경쟁을 하는 자체가 유일무이한 현장이라 생각한다"며 의리로 이 자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무대 장인들 답게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김신영은 "연인이면서도 동료 가수이자 같은 날 컴백한 경쟁자"라고 소개했다. 던은 "회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오래 준비를 해왔다. 서로 어떤 곡을 할지 물어봤다. 열심히 한 결과물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현아는 "무대를 보면 알겠지만 져주고 그런 것 없이 하더라"고 웃으며 "솔직히 뮤직비디오 막바지 작업에 들어서 서로의 작업 과정을 알게 됐다. 앨범 나가는 시기에 대한 이야기보다 '내 것이 어떻게 멋지게 나가면 좋을까'를 계속해서 이야기해왔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앨범 작업 중 갈등도 있었다고. 현아는 "연습실 쟁탈전이 심했고 뮤직비디오 감독님 섭외와 촬영 일정을 두고서도 양보가 없었다"며 서로의 작업에 몰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던에 대해 "배울 점이 정말 많은 친구다. 남자친구로서도 의지가 된다. 내가 자신감을 잃지 않고 무대에서 웃을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던은 현아와의 동시 컴백에 안도했다며 "혼자였다면 그 부담이 더 컸을 것 같다. 매일 생각하고 있는 건데 연인을 존경한다는 마음 자체를 갖기는 쉽지 않다. 현아를 보면 평소 모습에 있어 배울 점이 많다. 연습생 때부터 많은 인정을 받는 가수고 대스타인데 그 위치에서도 겸손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모습에 놀랐다"고 달달함을 보였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를 통해 섹시함과 러블리함, 에너제틱함을 보여준다.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했다. 던은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머니'를 들고 나왔다. 두 노래 모두 싸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현아와 던은 지난해 공개열애를 알린 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함께 둥지를 틀었다. 던은 "싸이 대표님도 연예인이라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셨다. 이 정도로 신경을 써주시나 싶을 정도였다. 그래서 부담감을 조금 덜었다. 대단한 분이 도와주니 자신감도 생겼다"고 만족했다. 현아는 "대표님이 러브콜을 주실 줄은 몰랐다. 내가 무대 위에서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편인데, 그런 모습을 좋게 봐주신 건지 '강남스타일' 때 좋게 봐주신건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열애를 밝히면서 따라온 책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현아는 "솔직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결정을 하면서 감수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도 알았다. 그렇지만 우리 팬 분들에게 거짓말을 계속 낳는 것이 무서웠다.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아서 솔직해지기로 했다. 던도 우리가 선택한 것을 감수하자고 말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박세완기자 2019.11.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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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컴백' 현아♥던 "서로 져주는 것 없다"

가수 현아와 던이 일과 사랑을 함께 한다. 현아와 던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서의 첫 음반 발매를 알렸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로 2년만에 컴백하고, 던은 '머니'로 솔로 데뷔했다. 쇼케이스 MC를 맡은 김신영은 "연인이면서도 동료 가수이자 같은 날 컴백한 경쟁자"라고 소개했다. 던은 "회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오래 준비를 해왔다. 서로 어떤 곡을 할지 물어봤다. 열심히 한 결과물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현아는 "무대를 보면 알겠지만 져주고 그런 것 없이 하더라"고 던을 보고 웃었다. 또 "솔직히 뮤직비디오 막바지 작업에 들어서 서로의 작업 과정을 알게 됐다. 앨범 나가는 시기에 대한 이야기보다 '내 것이 어떻게 멋지게 나가면 좋을까'를 계속해서 이야기해왔기에 이렇게 작업 시기가 겹치는 걸 후반부에 가서 알았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플라워 샤워'를 통해 섹시함과 러블리함, 에너제틱함을 보여준다.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했다. 던은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머니'를 들고 나왔다. 두 노래 모두 싸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박세완기자 2019.11.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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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수고했어요"..故 종현, 샤이니·팬들 눈물의 배웅 속 영면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故 종현이 쓴 '하루의 끝' 가사 중) 그룹 샤이니 故 종현이 샤이니 멤버 및 SM엔터테인먼트 동료들과 팬들을 눈물 속에 세상과 작별 인사했다. 21일 오전 9시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샤이니 멤버 故 종현(본명 김종현)의 영결식에 이어 발인식이 엄수됐다. 향년 28세. 이날 샤이니 멤버들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유족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고인에게 작별 인사했다. 종현의 친누나가 동생의 영정사진을 들었고 샤이니 민호가 위폐를 들었다. 종현의 누나가 오열하다가 몸을 휘청거리자 민호가 옆을 지키며 영정 사진을 함께 들었다. 종현은 팬들에게도 샤이니 멤버들에게도 '자랑'이었다. 메인 보컬로서 가창력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완성도 높은 좋은 음악을 많이 썼다. 종현의 음악을 듣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 음악 팬들이 많았다. 종현의 음악 활동에 멤버들도 동료로서, 또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지지했다. 그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었기에 동료들과 팬들은 더욱 애통해했다. 이날 장례식엔 300여명의 국내외 팬들도 함께했다. 새벽부터 장례식장에 모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팬들은 먼 발치에서 손을 모으고 고인이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했다. 발인이 끝나고 고인이 탄 차량이 장례식장 밖으로 나오자 팬들은 오열했다. 팬들의 울음 소리가 아산병원 하늘을 가득 채웠다. 고인이 생전 듣고 싶었던 "고생했어요. 수고했어요"라는 말을 외치는 팬들도 있었다. 고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고인이 지난 9일, 10일 콘서트를 앞두고 지인인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에게 맡긴 글을 유서로 봤다.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 끊기는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소리쳐봐도 답은 없었다. 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 게 나아. (중략) 세상과 부딪히는 건 내 몫이 아니었나봐. 세상에 알려지는 건 내 삶이 아니었나봐. 다 그래서 힘든 거더라. 부딪혀서, 알려져서 힘들더라. 왜 그걸 택했을까. 웃긴 일이다. 지금껏 버티고 있었던게 용하지. 무슨 말을 더해.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안녕'이라는 내용이었다.장례 기간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소녀시대·엑소·레드벨벳·보아·f(x)·김민종·강타·아이유·이적·유희열·이승철·강호동·김신영·신세경·준케이·황찬성·선미·현아·워너원·방탄소년단·전현무·조미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인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셜록’, ‘뷰’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숨', '하루의 끝', '론리' 등 고인이 세상을 위해 남기고 싶었던 메시지가 담긴 음악은 고인 사망 후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라디오DJ로 활동하면서, 또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김연지 기자사진=박세완 기자 故종현 오늘(21일) 발인…샤이니·SM 배웅 속 영면 [현장IS] 故 종현 발인, 샤이니 등 SM 식구들 배웅 속 영면..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팬들, 故 종현 발인 후 장례식장 떠나지 못 하고 오열 [종합IS] "수고했어요"..故 종현, 샤이니·팬들 눈물의 배웅 속 영면 [현장에서] 샤이니 종현, 동료들 눈물의 발인식 [故종현 발인] 수척해진 샤이니 멤버들 ‘수고했어, 종현아’ 2017.12.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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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종현 오늘(21일) 발인…샤이니·SM 배웅 속 영면

샤이니 멤버 故종현의 발인이 오늘(21일) 엄수된다.이날 오전 9시 고 종현의 발인식이 치러진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상주로 빈소를 지킨 멤버 태민, 온유, 키, 민호가 고인의 마지막까지 배웅한다.빈소에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보아·엑소·소녀시대·레드벨벳·NCT·방탄소년단·아이유·슈퍼주니어·지코·FT아일랜드·에픽하이·이적·워너원·김민종·하이라이트·비투비·헨리·강호동·크리스탈·유희열·김신영·러블리즈·인순이·김새론·장현승·박성광·빅스·에이핑크·워너원·신세경·뉴이스트W·이승철·2PM·다이아·선미·옴므 등 많은 동료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게 했다.고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고인이 지난 9일, 10일 콘서트를 앞두고 지인인 디어클라우드 멤버 나인에게 맡긴 글을 유서로 봤다.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나인의 소속사 대표는 "글을 보냈을 때 바로 그의 가족에게 전달했다.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서 유족과 유언을 공개할지를 논의한 끝에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고인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셜록’, ‘뷰’ 등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로서, 싱어송라이터로도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황지영기자 故종현 오늘(21일) 발인…샤이니·SM 배웅 속 영면 [현장IS] 故 종현 발인, 샤이니 등 SM 식구들 배웅 속 영면..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팬들, 故 종현 발인 후 장례식장 떠나지 못 하고 오열 [故종현 발인] 수척해진 샤이니 멤버들 ‘수고했어, 종현아’ 태연, '故 종현 보내며 멈추지 않는 눈물' 故종현 목소리 다시 듣는다…'푸른밤' 추모방송 [공식] 2017.12.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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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권정열이 밝힌 #복면가왕 #고영배 #첸&아이유[종합]

'정희' 십센치 권정열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십센치는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권정열은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에 대해 "가왕 기록을 깰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파업이 종료됐다"며 "저는 제가 나온 줄도 까먹고 있었다. 삶이 바쁘니 잊어버릴 수밖에 없더라"고 웃었다.이어 "엄청 많이 숨겼다. 달달함도 많이 뺐다. 제가 들어도 몰라볼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누가 들어도 권정열이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권정열은 또 "저는 진실을 알고 있는데 아무한테도 진실을 말해줄 수 없어서 재미있었다"며 "고영배 씨가 저에게 엄청난 표 차이로 떨어졌다. 사실 고영배 씨가 박정현 씨 노래를 너무 잘 불러 떨어질 줄 알았는데, 제가 어마어마하게 이겼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최근 엑소 첸, 현아, 이정, 스컬&하하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것에 대해서는 "웃긴 게 '피처링을 많이 하자'는 주의는 아닌데, 최근 피처링을 많이 했다"며 최근 엑소 첸과 'Bye Babe'를 발표한 것을 언급했다.권정열은 "첸과 셀카를 같이 찍었다. 가문의 영광 같은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며 "나중에 올리려고 보니 저만 너무 잇몸이 만개한 채로 해맑게 웃고 있는 거다. 부끄럽긴 했는데 올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아이유와는 구두로 컬래버레이션 계약이 되어 있다고. 권정열은 "콘서트 게스트로 긴급 구조요청을 받아서 아이유 씨를 도와준 적이 있다. 그때 얘기한 건데, 얼마 전에 '잊어버리지 않았다'고 확인을 받았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이어 권정열은 쿨 '애상', 쥬얼리 '니가 참 좋아' 등 의외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에 대해 "제가 봐도 의외다. 댄스그룹의 곡들이고 전 어쿠스틱 음악을 하는 사람 아니냐. 특히 '니가 참 좋아'는 당시의 독보적 아이콘이었던 쥬얼리의 명곡이어서 어떻게 상큼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그 결과 '빰빰빰'을 입으로 소리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권정열은 "우리나라에서 잘 안 하는 건데 팝 음악을 커버해서 음원을 발매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며 마룬5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2.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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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쇼챔'트리플H,붉은 머리 현아

그룹 트리플H의 현아가 17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쇼!챔피언’ 생방송 무대에서 MC김신영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 2017.05.17 2017.05.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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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쇼챔'트리플H,현아 애교가 많아 졌어요

그룹 트리플H의 현아가 17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쇼!챔피언’ 생방송 무대에서 MC김신영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 2017.05.17 2017.05.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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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현아 "트리플 H, 데뷔 10주년 변화 위함" (종합)

'정희' 트리플 H가 3인3색 개성 있는 입담을 뽐냈다.트리플 H(현아·펜타곤 이던·펜타곤 후이)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트러블메이커가 아닌, 트리플 H를 결성하게 된 것에 대해 현아는 "자의와 타의 둘 다였다"며 "연습생 시절부터 펜타곤 두 분이랑 같이 음악 작업을 했었다. 그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데뷔 10주년을 맞아 회사에서도 '변화를 한번 가져보자' '새로운 무대를 꾸며보자'라는 뜻에서 유닛 제의를 해주셨다. 후배들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기회인 것 같아 흔쾌히 수락했다"고 덧붙였다.서로의 첫 인상도 밝혔다. 후이는 현아를 보며 "친해지기 전에는 많이 무서웠다. 워낙 낯을 많이 가리시는데, 저도 낯을 많이 가린다"며 "요새는 되게 편해졌다. 아까도 맨발로 그냥 앉아 계시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이에 현아는 "원래는 후이 씨가 친해지기 전에는 제 눈을 2초 이상 못 쳐다봤는데 요즘에는 눈을 보고 말하더라. 그게 참 좋다"며 선배 포스를 내뿜었다.키워드로 토크가 이어졌다. 첫 번째 키워드는 'JYP 연습생'. 후이의 키워드였다. 후이는 "2010년 JYP 공채 7기 오디션에서 1위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2위는 트와이스 나연.후이는 "JYP에 오래 있지는 않았다.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데뷔가 무산된 적도 많다"며 "당시에는 가수가 된다는 것 자체가 뭔가 운명 같았다. 내가 데뷔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확인만 하자는 마음으로 지금 회사에 들어왔는데 다행히도 데뷔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어 이든은 "한 곳에 한 달 좀 안 되게 있었다. 저와 정서가 좀 안 맞았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든은 "연예인이 나와 안 맞나 싶어서 회사를 나왔다. 그래도 한 번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큐브 오디션을 봤다. 큐브에 들어오니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같은 소속사였던 가수 지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든은 "사실 후이 형도 함께 출연했었다"며 "당시 감초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 활동 때에는 래퍼와 댄서로 활약하기도.한편 트리플 H는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5.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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