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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되고 싶었다" '노는 언니' 박세리, 포차 오픈 성공할까

'노는 언니' 박세리가 사업가의 꿈을 밝히고, 언니들의 창업 의지에 불을 지핀다. 내일(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 정유인이 언니들만의 포차를 준비하고 오픈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앞서 캠핑에서 정체불명의 전골을 탄생 시킨 한유미, 김은혜를 비롯해 평생 운동만 하느라 요리를 해볼 기회가 없었던 언니들 대부분의 관심사는 의외로 '요리'다. 사전 인터뷰에서 유일한 기혼자 남현희와 예비신부 곽민정을 비롯한 언니들은 내심 간직해왔던 요리를 향한 로망을 드러낸다. 박세리는 "골프를 안했으면 사업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창업의 열망을 전한다. 이렇게 시작된 언니들의 포차 프로젝트. 손수 요리한 메뉴들로 포차를 열어 지인들을 초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언니들은 포차 이름부터 차림 메뉴를 고민하며 회의를 이어가고 "이번에 잘되면 진짜 창업을 해보자"며 원대한 포부까지 품는다. 무엇보다도 언니들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을 찾아가 다양한 요리의 비법들을 전수받는다. 현역시절 오랜 미국생활로 요리를 익힌 맏언니 박세리 외에는 요리 감각이 없는 언니들은 이혜정의 꼼꼼한 수업을 들으며, '요알못' 탈출을 꿈꾼다. 이혜정은 언니들의 요리 실력을 사전 체크하기 위해 지난 캠핑 편을 시청했던 상황. 소감을 묻자 "어떻게 그걸 실력이라고 물어봐? 못하더라"고 농담 섞인 핀잔을 줘 멤버들을 머쓱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후 애정 어린 클래스가 이어진 가운데 이혜정의 속을 끓인 제자와 칭찬을 독차지한 제자가 탄생한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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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양말 벗고 제기차기

'노는 언니' 박세리의 승부사 본능이 나온다.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강원도로 호캉스를 떠난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양윤서의 본격 힐링 스토리가 펼쳐진다. 호캉스 둘째 날 언니들은 전통문화체험을 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든다. 고즈넉한 한옥을 찾은 언니들은 저마다 고운 한복과 족두리로 사랑스럽고 단아한 매력을 과시한다. 또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떠들썩한 시간을 보내는데, 여기서 또 언니들의 전매특허(?) 승부욕이 불타올라 폭소를 자아낸다. 언니들은 팀을 나눠 다양한 전통놀이 대결을 벌인다. 거듭된 경기 속 열세에 몰린 박세리는 스스로 자신이 있다며 대왕 제기차기 종목을 직접 제안한다. 또 동생들이 “언니, 양말 벗으면 잘하시잖아요!”라며 ‘승부사’ 맏언니를 응원하자, 박세리는 다급한 심정으로 양말까지 벗고 맨발 투혼을 불사른다. 이는 마치 현역시절 박세리의 일명 ‘상록수 정신’이 돋보였던 명장면을 떠오르게 해 웃음을 안긴다. 1998년 US여자오픈 연장 18번 홀 도중 물에 빠진 공을 살리기 위해 양말을 벗고 들어가 샷을 날린 그 감격의 플레이를 재연한 것. 과연 박세리는 이번에도 기적의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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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서울집 집들이 찐친 케미 빛난 추억

박세리의 서울집 집들이를 통해 단란한 추억을 더하고 한층 끈끈해진 자매애를 뽐냈다.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모든 인테리어가 완성된 맏언니 박세리의 서울집이 처음으로 공개됐고, 호스트 박세리와 게스트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이 모여 폭풍 먹방과 리얼 수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가 직접 만든 집들이 음식의 주재료는 닭이었다. 닭날개구이, 통닭구이, 치킨샐러드까지 3종세트를 선보인 박세리는 이외에도 감바스, 골뱅이 소면 무침을 접대하며 동생들을 챙겼다. 특히 아끼는 동생들을 먹일 생각에 준비 내내 구슬땀을 흘린 박세리의 모습이 돋보였다. 집들이 전 공방에 들린 한유미와 남현희는 박세리만을 위한 '세리펍'(SERI PUB) 네온사인을 직접 만들었고, 곽민정과 정유인도 각각 박세리의 취향을 저격할 대형 도마와 티 코스터를 손수 제작하며 맏언니를 향한 애정 듬뿍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 박세리의 서울집에 모두 모인 언니들은 TV도 2대, 냉장고도 2대, 고급스러운 LP 플레이어까지 갖출 것 모두 갖춘 매력만점 공간의 위용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온갖 군것질거리와 주류가 일렬로 줄 맞춰 선 마성의 팬트리와 수제 맥주기계까지 '리치언니'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누구보다도 요즘 혼수에 관심 많은 예비신부 곽민정은 남다른 부러움을 드러냈다. 곧이어 어김없이 먹성 좋은 언니들의 폭풍 먹방이 이어졌다. 마치 캠핑 때처럼 서로 도와가며 먹음직스러운 저녁상을 차려낸 언니들은 맏언니의 손맛에 감탄하며 든든히 배를 채웠다. 그 와중에 박세리는 동생들이 애정을 담아 준비한 맞춤형 선물들을 품에 안고 진심으로 기뻐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며 알록달록 디저트 타임과 함께 언니들의 진한 수다에도 물이 올랐다. 재테크, 다이어트, 성형, 소문과 악플 등 언니들의 대화 주제는 흔하고 소소한 관심사부터 국가대표로서 감당해야 한 난관까지 다양했다. 박세리는 "재테크는 무조건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며 재테크 지론을 펼쳤고, 남현희는 지난 2005년 현역시절 성형 파문으로 힘들었던 기억을 솔직하게 털어놔 멤버들의 위로를 얻었다. 한유미는 그동안 사실무근 열애설들이 보도돼 곤란했던 경험을 떠올려 박세리와 멤버들의 부러움과 놀림을 동시에 받았다. 언니들의 뜨거운 밤은 좀처럼 끝날 줄 몰랐다. 수다와 고스톱을 즐기며 마치 소녀처럼 깔깔대고 즐거워해 보는 사람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벌칙으로 얼굴에 낙서를 한 언니들은 망가진 비주얼도 주저하지 않고 다채로운 인증샷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동안 못 해봤던 것들을 함께 경험하면서 마음껏 웃고 진심으로 의지하는 모습이 어느덧 '찐친'이 된 언니들의 관계를 엿보게 한다. 다음 방송에는 '허당 여신' 한유미가 직접 설계한 '유미 투어'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서예지를 닮았다는 의문의 뉴페이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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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김은혜 "내 별명은 1층에서 떨어진 이효리"

'노는 언니' 신입생 김은혜가 현역시절 이효리로 통했던 미모와 쿨한 성격을 뽐낸다. 오늘(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얼짱슈터' 김은혜가 난생처음 캠핑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국가대표 농구 퀸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은혜 해설위원이 합류해 반가움을 더한다. 앞서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은혜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캠핑 출발 당일 한유미는 친한 친구를 초대했다며 김은혜를 소개한다. 남편과 함께 집합 장소로 찾아온 김은혜는 우월한 장신에 눈에 띄는 비주얼로 '얼짱슈터' 출신 존재감을 뿜어낸다. 뒤이어 캠핑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정유인은 "살짝 들었는데 언니 별명이 이효리였다고 하던데?"라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이에 김은혜는 "선수 시절 별명이 1층에서 떨어진 이효리였다"고 밝혀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결혼 2개월 된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 하는 멤버들 앞에 첫 만남부터 특별했던 로맨스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김은혜는 합류 첫날임에도 멤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털털한 면모를 과시한다. 요리를 잘한다던 남편의 증언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식재료를 가득 담아와 요리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절친 한유미와 저녁 요리 김치찌개에 도전한 그녀는 모두의 미각을 자극하는 어마어마한 김치찌개를 내놓는다.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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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곽민정, 피겨요정 본캐의 귀환…박세리도 '입틀막'

'노는 언니' 곽민정이 현역시절 피겨요정의 카리스마를 뽐낸다. 내일(2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세리,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 한유미가 언니들만의 올림픽 '제1회 노는 언니 언림픽' 후반전을 이어간다. 이날 곽민정은 '마룻바닥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모두의 기대와 호기심을 싹쓸이하며 등장한다. 곽민정은 직접 선곡한 '넬라 판타지아'가 흘러나오자 음악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긴 채 금세 우아한 요정의 몸짓을 시작한다. 아이스링크장이 아닌 마룻바닥에서 스케이트 대신 운동화를 신은 상황임에도 스파이럴, 스핀 등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급기야 고난도의 더블 악셀까지 화려하게 소화해내는 곽민정의 모습에 박세리는 "진짜 아이스링크에 와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감탄한다. 차원이 다른 곽민정의 활약에 언니들은 잠시 경쟁은 잊고 진지한 관람 모드가 된다. 곽민정 외에도 맏언니 박세리를 비롯해 남현희, 정유인, 한유미는 본인과 어울리는 맞춤형 선곡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박세리는 현장을 발칵 뒤집을 만한 안무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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