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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미현, "상금 95억 5000만원..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프로 골퍼 1세대 김미현이 수십억 원의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김미현은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 출연했다. 이날 여자 스포츠 레전드 4인방으로 현정화, 전미라, 이상화와 함꼐 등장했다. MC 김성주가 "154cm의 작은 체구로 외국 선수들과 어떻게 경쟁했느냐"는 질문에 김미현은 "하루에 2000개 정도 쳤다. 하루 종일 연습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성주가 "당시 상금만 95억 5000만원이었다"고 하자 김미현은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