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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랑' 안정환-현주엽, 급이 다른 '국대출신' 물풍선 받기

'위대한 배태랑' 안정환, 현주엽이 급이 다른 물풍선 받기 게임 스킬을 보여준다. 오늘(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멤버들이 칼로리 소모를 위해 떠난 '다이어트 MT'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용만은 캠핑장으로 이동하던 중 강촌 풍경을 바라보며 "예전에 저기서 텐트 치고 놀았다"며 '라떼' 시절의 MT 이야기를 풀어낸다. 안정환은 "365일 중 300일을 MT 다녔대"라며 신난 김용만을 띄워준다. MT 마니아 김용만의 리드로 세대별 MT송 메들리가 이어진다. 조용필부터 유피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 덕에 맏형부터 막내까지 'MT'를 외치며 대동단결한다. 이윽고 캠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칼로리 소비를 하기 시작한다. 'MT 고수' 김용만의 주도로 시작된 첫 번째 게임은 바로 물풍선 받기. 멤버들은 두명씩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 특히 '국대브로' 안정환과 현주엽의 대결은 감탄을 자아낸다. 현주엽이 정확하게 바구니로 던지면 안정환이 기계처럼 모든 물풍선을 받아내며 '국대출신'의 명성을 증명한다. 두 번째 게임으로 물 싸대기 게임이 이어졌다. 지난 템플스테이 체험에서 '마빡내기 악연'이 된 김용만과 현주엽이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현주엽은 김용만의 심리전에 휘둘려 냄비 뚜껑을 놓치는 실수를 반복한다. 김용만도 "이 운동부 이기고 싶다"라며 불타는 승부욕을 내비친다. 김용만과 현주엽의 불꽃튀는 물 싸대기 전쟁의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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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랑' 다니엘 헤니, 배드민턴-후프 앞에서도 빛난 운동신경

다니엘 헤니가 생애 첫 배트민턴에 도전한다. 오늘(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배태랑X다니엘헤니' 위대한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도 '위대한 배태랑'을 꾸준히 챙겨본 '찐팬'임을 인증한다. 그동안 배태랑이 도전했던 미션 중 도전해보고 싶었던 미션 1순위로 배드민턴을 꼽는다. 멤버들은 생애 첫 배드민턴에 도전하는 다니엘 헤니를 위해 워밍업 시간을 준비한다. 안정환-정호영, 다니엘 헤니-김용만은 각각 팀을 이뤄 2:2 대결을 펼친다. 정호영은 공식 구멍답게 초반부터 실수를 연발해 셔틀콕을 놓칠 때마다 안정환의 눈치를 본다. 상대편 역시 김용만의 실점이 계속될수록 다니엘 헤니의 고급 기술이 느는 효과를 가져온다. 다니엘 헤니는 셔틀콕을 네트에 스치듯 넘기는 헤어핀 샷과 드롭 샷까지 마스터 하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자랑한다. 배태랑들의 첫 아바타 미션이었던 '셔틀콕 발사 기계'가 재등장한다. 다만 이번 미션은 셔틀콕 2개가 동시에 발사되며, 100개를 넘겨야 도전에 성공할 수 있는 난코스로 업그레이드돼 긴장감을 더한다. 멤버들과 다니엘 헤니가 '멘붕'에 빠진 가운데, 뒤에서 기계의 패턴을 분석하고 있던 현주엽은 감독시 절의 전략기술을 소환해 성공률을 높이는 작전을 세운다. 다니엘 헤니는 급기야 쌍 라켓으로 기계에 맞서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한층 어려워진 셔틀콕 기계와 멤버들의 두 번째 대결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훌라후프 게임도 진행된다. 지난 템플스테이 편에서 안정환에게 굴욕을 선사한 훌라후프 뛰어넘기가 다시 돌아온 것. 다니엘 헤니는 생소한 훌라후프 종목에도 수월하게 성공하며 훌라후프 신동의 면모를 보인다. 다니엘 헤니를 위해 준비한 만찬 역시 눈길을 끈다. 다니엘 헤니는 "나중에 미국에서 '위대한 배태랑'을 찍어도 재밌을 것 같다"라며 본인의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한다. 김용만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배태랑 2기 멤버로 끼워줄게"라고 권유하고, 다니엘 헤니 역시 긍정적인 반응으로 화답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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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현주엽, 템플스테이 중 "나 위해 108배 했던 아내 생각나"

현주엽이 본인을 위해 108배를 했던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상상초월 신개념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배태랑 멤버들의 템플스테이 현장은 조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여타 체험과는 다르게, 하드코어한 프로그램과 이에 따른 온갖 생고생 몸 개그가 속출했다는 후문. 김호중은 아침 운동으로 훌라우프 도전에 앞서 "나는 훌라우프 신동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목으로 훌라우프를 돌리면서 노래를 불러 실력을 입증했다. 김호중의 훌라우프 묘기(?)는 자동으로 생성되는 바이브레이션 기교까지 첨가돼 더욱 맛깔났다는 후문. 다른 멤버들은 소소한 운동으로 시작한 훌라우프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불꽃 대결을 펼쳤다. 큰 형님 김용만과 승부의 신 현주엽은 내기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진 사람 ‘이마 맞기’ 벌칙을 수행하자고 합의했고, 이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둘만의 치열한 리그가 펼쳐졌다. 양보 없는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멤버들은 고소영, 문소리 등 여배우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유명한 108배에 도전했다. 108배를 하던 중 현주엽은 “과거 나의 경기 승리를 위해 꾸준히 108배를 했던 아내 생각이 났다”라고 전했다. 그의 진솔한 사랑꾼 면모에 멤버들은 "아내에게 영상편지 한 번 띄우라"라고 얘기했고, 현주엽은 쑥스러워하며 한 마디를 남겼다. 하지만 엉뚱 반전을 담은 현주엽의 한 마디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은 13일 밤 11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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