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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에 임신 18주차..." 유튜버 현쥐팥쥐, 당당한 10대 커플의 일상 공개
17세 임신부가 18주차 임신을 맞은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해 화제다.커플 유튜버 '현쥐팥쥐'는 10대 부부로, 남편 윤재식 군이 19세, 아내 심현지 양이 17세다. 아직 미성년자인 두 사람은 현재 심현지 양이 현재 임신 18주차를 맞은 부부다. "부모님 반응"에 대해서는 "두 분 다 많이 속상해하며 크게 실망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시아버지는 "청춘을 바쳐도 후회 안하겠냐.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라. 너희 뜻에 따르겠다"라고 조언해주셨다고."아직 학생인데 학교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심 씨는 "아이 아빠는 곧 졸업이라 학교에 다니고 있고, 저는 몸이 덜 힘들 때만 틈틈이 나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 남편이 열심히 벌어온다. 시아버지도 도와주신다"라고 심 씨가 답했다."앞으로 계획이 뭐냐"는 질문에 윤 씨는 "졸업하면 안정적인 직장에서 돈을 벌 생각이다. 지금은 미성년자라 그게 잘 안된다"라고 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5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