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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쿠팡 인천4 물류센터 내 추가 확진자 0명

쿠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인천4 물류센터 내 추가 확진자는 0명이라고밝혔다. 쿠팡은 24일, 방역당국의 인천4 물류센터 내 밀접접촉자 29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단 한 명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운영을 중단했던 인천4 물류센터는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24일 재가동에 들어간다. 쿠팡은 지난 19일인천4 물류센터의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소속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셧다운에 들어갔다. 이후 이 직원과 통근버스에 함께 탄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물류센터 내 감염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쿠팡은 "그동안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 활동을 통해 직원과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코로나 19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24 11:49
연예

롯데홈쇼핑, 외국인 직원에 ‘사랑의 온열매트’ 선물

롯데홈쇼핑이 동반성장을 꾀하기 위해 협력업체의 ‘사랑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롯데홈쇼핑은 올 설을 맞아 협력업체 외국인 직원을 위한 ‘설맞이 사랑 나눔’행사를 18일 열었다. 고향을 찾지 못하고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온열매트를 준비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문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민간의료봉사단체 ‘열린의사회’에도 기증, 총 1100개(3억5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기부했다.올 설뿐만 아니라 작년 추석에도 나눔 행사가 한 차례 진행됐다. 지난해 추석에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금’을 마련해 서울시 차상위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에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고 추석 관련 물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부문장은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국내 체류 협력사 외국인 직원과 다문화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온열매트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협력사 직원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2010년부터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와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중소기업 협력업체를 방문해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주사, 한방 치료 등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열린의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사와 가까운 지정병원을 운영, 직원을 대상으로 병원비 우대 등의 의료 복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의 경쟁은 협력사다”라며 “건강한 체력에서 보다 좋은 품질의 상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 모토인 건강 나눔을 협력사와도 함께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사진=롯데홈쇼핑 제공 2012.01.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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