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209건
연예일반

충주맨, 공무원 생활 접고 본격 방송인 데뷔하나... 사직서 제출 [왓IS]

충주시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충주맨(본명 김선태)가 돌연 사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가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13일 충주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예고 없이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현재 팀장 없이 팀원끼리만 유튜브 등을 운영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충TV를 운영할 적임자를 몰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충주시에 따르면 충주맨은 지난 12일부터 휴가를 소진 중이며, 이번달 말 퇴직할 예정이다. 그는 충북 충주시 공무원으로, 홍보팀 뉴미디어 팀장으로 근무해왔다. 특히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10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거느린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유명세를 탔다.방송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졌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 스타’, ‘복면가왕’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K직장인으로서 바쁜 삶을 보여주면서도, 매사에 열정적인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호감 공무원’으로 급상승했다. 또한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한편 2016년 10월 입직한 충주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7년 만에 6급 주무관으로 초고속 승진, 또 그 후 1년 만에 뉴미디어팀 팀장을 맡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1:06
스타

“돈 쓰지마 얘들아” 지석진, 커피차 선물에 팬사랑 폭발 [AI 포토컷]

방송인 지석진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지석진은 10일 자신의 SNS에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잊지 않을게요. 내가 뭐라고...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SBS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석진의 팬들이 정성을 모아 보낸 커피차와 그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지석진과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커피차 배너에 적힌 문구가 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팬들은 “본인 자비로 아닙니다! 진짜 팬들이 보내준 선물이에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통해, 평소 ‘왕코형님’ 지석진의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이번 응원이 오직 팬들의 순수한 팬심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강조했다.이에 지석진은 게시글 말미에 “#돈쓰지마얘들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화답했다. 팬들의 지갑 걱정부터 하는 지석진의 모습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배려가 느껴져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지석진은 SBS ‘런닝맨’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6.02.10 16:41
연예일반

‘12kg 감량’ 권혁수 “다이어트, 박명수 아내 한수민 도움 받아” (컬투쇼)

배우 권혁수가 다이어트 성공 선생님으로 박명수의 아내를 언급했다.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권혁수는 한층 날렵해진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그는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말에 “살이 많이 빠졌다. 방심하면 찌고 긴장해야 빠진다”고 말했다. 이어 “먹방을 열심히 하다가 살이 너무 많이 졌다. 방송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생활하는데 문제가 생겼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현재 12kg 감량에 성공한 권혁수는 “되게 유명하신 분이 도와주셨다. 박명수 형님 아내 한수민 형수님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날 실험했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앞서 한수민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가정의학과 의원을 개원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의원은 기능의학과 비만 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9:15
스타

신동, 앞자리 바뀌고 몰라보겠네…다이어트 대성공 [IS하이컷]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날렵해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신동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바다 봤고 많이 걸었고 잘 먹었음. 유튜버로 다녀옴”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 오렌지카운티와 얼바인 등지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은 미국의 광활한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몰라보게 갸름해진 그의 턱선과 슬림해진 체형이다. 다이어트 성공 이후 꾸준히 체중을 유지해 온 신동은 이번 사진에서 더욱 날카로워진 옆태와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아이돌 비주얼을 제대로 뽐냈다.앞서 신동은 지난해 11월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제 몸무게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106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지금은 정확히 97.8kg”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6 00:00
예능

‘미혼’ 김승수, 성 정체성 루머 입 열었다…“男팬 편지 받았지만” (옥문아) [TVis]

김승수가 긴 독신 생활에 따른 루머를 해소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승수, 소이현이 게스트 출연했다.이날 김승수는 “이제는 예능을 하고 나면서부터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니까 괜찮아졌는데 전에는 99% 유부남으로 오해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그는 “애도 아주 장성한 줄 알고. 늦게 술 마시고 있으면 ‘와이프랑 애가 기다리는데’라고 어른들이 야단치셨다”며 “심지어 술자리를 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지인 여자 분들이 오실 수 있지 않나. 아는 선배 형님이나 지인이 옆에 있는 사람 소개 좀 시켜달라고 하면 여자분들이 정색하는 얼굴이 된다. 대놓고 바람을 피우라고 하는 거라 오해하는 분이 있다”고 설명했다.홍진경이 “성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던데”라고 김승수를 둘러싼 ‘게이설’도 언급했다.그러자 김승수는 “여기서 확실히 말씀드리는데 혼자 오래 있다 보니까 다양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그중 한 남성 팬에게 편지를 받았는데 ‘형, 저는 형의 마음을 알아요. 저한테만 털어놓으셔도 돼요’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혹시 커밍아웃 할 생각 없는지 물어본 건데 난 절대 아니다. 세상에서 여자가 제일 좋다. 그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22:12
스타

“성지순례” 하정우, ♥차정원과 ‘장기 연애’ 중 결혼 스포…과거 열애설까지 파묘 [왓IS]

배우 하정우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과거 그의 연애·결혼 관련 발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지난 4일 하정우는 결혼설을 부인하며 “현재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후 상대가 차정원임이 드러났고, 양측 모두 교제 자체는 인정했지만 7월 결혼설은 일축했다. 다만 열애 인정과 동시에 하정우의 과거 언급들이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 하정우는 MC 이용진에게 “올해 불같은 연애가 가능한지 궁금하다.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연애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정우는 “여리여리한 스타일 안 좋아한다. 비욘세 스타일 좋아한다”며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비슷하고 어른들을 공경해야 한다. 그리고 지식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고 배우자 조건을 꼽았다.이에 이용진은 “2025년엔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난다. 혹시라도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인스타에 올려달라. 용타로를 언급해달라. 정말 그렇게 되면 형님 결혼에 있어서 제가 큰 역할을 한 것이다”고 점치기도 했다.그러자 하정우는 “그렇게 하겠다. 양복 한 벌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이용진은 “양복 받고 축의금 안 내고 식사도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하정우의 열애 인정과 결혼설이 불거지며 누리꾼은 “성지순례 왔다”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출연 당시 하정우는 “내년엔 반드시 장가를 갈 것”이라고 결혼 의사를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다. 이국적인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고 푸에르토리코 스타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정확한 교제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2020년 연예계 동료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2018년 제기된 ‘럽스타그램’ 의혹도 다시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차정원의 SNS에 게시된 비숑 프리제 사진이 하정우의 반려견이며 바닥재도 하정우의 집과 동일하다고 추측글을 게시했다.또 차정원과 하정우의 전 연인 구재이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점도 이목이 쏠렸다. 차정원과 구재이는 지난 2017년 FashionN 뷰티 예능 ‘팔로우 미 시즌8’에서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구재이는 지난 2012년 하정우과 공개 연애 후 3년 뒤 결별을 알렸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하정우와 차정원은 실제로 7월 결혼을 염두하고 신라호텔에 결혼식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의 상반기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혼 시기를 하반기로 미뤘는데, 이 과정에서 결혼 관련 소식이 외부로 알려졌다는 후문이다.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현재는 패션·뷰티계에서 활동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13:23
연예일반

차승원, 일본서 ‘녹색 매운맛’ 찾아 삼만리… 오늘(5일) ‘차가네’ 본방송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가 일본으로 향해 최상급 와사비의 기밀을 파헤친다.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차가네’ 5회에서는 매운맛 사업 확장을 위해 와사비의 성지인 시즈오카로 향하는 차가네 조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태국 방콕에서 노점 시식회를 열고 매운맛 연구에 골몰했던 조직원들은 이번엔 ‘녹색 매운맛’ 와사비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본격적인 출장에 나선다.차가네 조직이 향한 곳은 시즈오카의 한 야산. 최적의 환경 속에서 생와사비가 재배되고 있는 곳으로, 조직원들은 와사비와 관련한 기밀급 정보들을 하나둘 수집하며 야외 연구실까지 가동한다. 특히 최상급 와사비를 활용한 요리 연구에 돌입하며 색다른 메뉴들도 선보일 예정이다.이 가운데 남다른 요리 부심을 드러낸 딘딘이 첫 요리 담당으로 나서며 예측불허의 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검증된 요리 실력의 보스 차승원과 2인자 추성훈까지 가세해 치열한 삼파전이 펼쳐지는 것. 딘딘은 “실패하면 끝장날 수도 있어"라며 부담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한다.가장 먼저 와사비를 선점해 비장의 요리를 준비한 딘딘에 이어, 차승원은 매운맛 킥을 더한 ‘고추반 어묵반’ 어묵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맞선 추성훈은 만두 요리와 함께 일본의 히든 소스를 은밀히 꺼내며 맞불을 놓는다. 특히 만두 요리는 태국에서 차승원이 한 차례 실패한 경험이 있어, 보이지 않는 자존심 대결에 불을 붙일 전망이다. 과연 요리 대결 삼파전의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한편, 와사비의 ‘녹색 매운맛’ 비밀에 깊숙이 침투한 차가네 조직은 더 깊은 매운맛을 찾아 도쿄로 향하는 여정을 이어간다. 형님들의 매운맛 애정 표현과 동생들의 케미도 주목할 관전 포인트. 차승원, 추성훈, 토미, 딘딘, 대니구 5인방은 과한 얼굴 보정으로 유명한 일본 스티커 사진에 도전하며 웃음을 더한다. 과연 5인방의 비현실적인 비주얼은 어떤 모습일지, 도쿄로 이어지는 ‘차가네’의 새로운 여정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5 10:25
스타

[TVis] 포지션 임재욱, ‘인형 비주얼’ 7살 딸 공개 (‘조선의 사랑꾼’)

가수 포지션 임재욱이 7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2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권호의 근황과 함께 임재욱이 출연했다. 임재욱은 심권호, 심현섭과 같은 미용실을 다닌 인연으로 자리를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재욱은 “운동선수 출신인 권호 형님을 늘 존경해 왔다”며 반가움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인형 같은 미모의 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재욱은 지난 2019년 약 2년간 교제해온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3 00:00
뮤직

[단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KGMA 베스트 밴드상, 우리 정체성 인정받아 기뻐” [IS인터뷰]

“KGMA 수상을 통해, 우리도 많은 분들에게 정체성을 인정받는 음악을 하고 있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어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비롯해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섭렵하고 단독 콘서트의 체급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는 범상치 않은 기세의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025 KGMA’의 짜릿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11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에 참석해 베스트 밴드 및 베스트 아티스트 10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뜨거웠던 연말을 보내고 올 초 일간스포츠와 만난 건일은 “KGMA 첫 출연이었는데, 워낙 대단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오셔서 그분들 사이에서 우리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었다. 내심 ‘상 하나만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두 개나 받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은 팀인 만큼 계속해서 좋은 무대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언젠가 대상을 받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해야겠다, 피날레를 장식하는 엑디즈가 되고 싶다는 다짐도 했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전년도 KGMA에서 베스트 밴드 트로피를 거머쥔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선배 데이식스에 이어 동일 부문을 수상한 데 대해 주연은 “우리 회사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또 길을 너무 잘 만들어줘서 우리도 재미있게 멋진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한 회 앞서 상을 받은 데이식스 형님들 덕분에 정말 큰 걸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다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할 수 있고, 우리가 뜻을 세상에 펼치는 데 있어서 좀 더 편하고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시상식 당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 타이틀곡 ‘아이씨유’를 연주했다. 단 한 곡의 무대였지만 이들은 압도적인 에너지의 밴드 퍼포먼스로 다수의 아이돌 무대의 향연 속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무대에 대해 건일은 “그날 무대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건 인트로를 장식한 가온이의 기타 솔로였다. 뒤에서 드럼을 치면서 전광판에 잡힌 가온이의 모습을 보며 ‘빌런즈(팬덤명) 아닌 분들이 입덕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싱긋 웃었다. 이에 가온은 “이상하게도 카메라가 들어올 때마다 내가 등을 돌리더라”고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가장 가까이서 보시는 관객들을에게 충분히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멤버들과 뭉쳐서 하는 대형이었는데, 수많은 분들 앞에서 그렇게 무대를 하는 우리의 모습이 굉장히 멋있게 느껴져 오랜만에 희열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KGMA 후기 중 ‘가장 포멀하게 차려입고 가장 빡센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라는 반응에 대해 주연은 “뭔가 그런 느낌의 반전매력이 우리 팀이 가지고 가는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엑디즈라는, ‘비범한 영웅들’이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정체성인 것 같아 그런 댓글도 맘에 쏙 든다”고 반색했다.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로 세상에 처음 나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답이 없는 음악의 바다에서 오직 그 자신들만의 것을 만들어가며 스스로 빛을 내 온, 여전히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2025 KGMA’에서의 수상은 어쩌면 몹시도 기분 좋은 당근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우리가 그렇게 대중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안 했던 것 같아요. 음악적으로 되게 강렬하기도 하고, K팝 신에 없었던 장르이다 보니 당근(상)을 받을 거란 기대 안 하고 꾸준히 해왔는데, 덕분에 많은 힘을 얻어 앞으로도 우리의 음악을 꾸준히, 계속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얻게 됐죠.”(정수)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강렬한 무드를 가져가고 있는 이들은 다양한 장르와 변주를 시도하며 태생부터 타 밴드와 확연히 차별화됐던 그들만의 색채를 보다 정교하고 선명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 음악에 정형화된 건 없는 것 같아요. ‘우리가 할 때 재미있는 음악을 하자’는 게 모토고, 정해진 길이 없어 여러 가지 시도도 해볼 수 있다는 거죠.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연주하고 우리가 부르면 어떤 색이라도 엑디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색을 갖고 있다는 거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길을 정해두지 않고, 우리가 하는 음악이 엑디즈의 음악이라고 생각하면서 음악을 계속 해나갈 겁니다.”(건일)“식물을 키울 때, 나무에 물을 주면 위로 커가면서 가지도 생기지만 뿌리도 계속 단단해지잖아요. 우리 역시 해나갈 수 있는 음악이 계속 다양해지고, 음악성은 더 단단해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정수) “방향성을 정해두지 않고 음악을 해왔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만 가다 보니, 오히려 길을 잃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밴드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이 강해졌죠.”(가온)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흔들리는 상황이 올 때도 있는데, 그럴 때도 ‘재미있게 해보자’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작업 할 때도, 때로는 강박 속에서 더 좋은 음악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잘 해야 한다기보다는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하다 보면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오드) 흔들림 속에서도 스스로 단단해져가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어느덧, 팀명 그대로 ‘비범한 영웅들’이 되어가고 있었다. 2026년 출발선에 만난 이들이 꼽은 새해 버킷리스트는 6인6색으로 다양했다. 건일은 “또 한 번의 월드투어”를, 준한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연으로 인정받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놨고, 오드는 “모두의 건강”을, 가온은 “스스로도 위로 받는 곡을 한 번 더 쓰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또 주연은 “윤도현 선배님에 이어 올해도 뮤지션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했고, 정수는 “국내 차트 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각각 내놨다. 인터뷰 말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물었다. 뜨겁게 이글거리는 이 ‘장르의 용광로’는 지금, 스스로 몇 도씨(°C)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녹는점이 제일 높은 금속이 텅스텐이래요. 3422°C에서 녹는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진짜, 지금까지 장르를 안 가리고 모든 걸 다 우리의 용광로에 때려 넣으며 음악을 한 것 같아요. 이제는 텅스텐까지 녹일 수 있는 온도에 왔다고 생각하는데, 올해 화력을 더 높여볼 생각입니다.”(가온)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06:00
예능

배정남, 연애사 깜짝 공개…“♥7살 연하 회사원” (‘미우새’)

배우 배정남이 마지막 연애를 깜짝 공개했다.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0년 우정을 이어 온 배정남,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이 함께 떠난 카자흐스탄 여행기가 공개된다.이날 여행을 위해 공항에 모인 배우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 배정남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10년 우정이 만든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다수결로 총무를 맡게 된 이성민은 지폐 계산에서부터 연이은 실수를 하며 진땀을 뺐다.이어 이성민은 로밍하려다가 휴대전화를 챙기지 않은 것을 깨달은 것은 물론, 환전하러 갔다가 지갑을 놓고 온 사실이 밝혀져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카자흐스탄에 도착한 뒤 의문의 여성과 다정하게 통화하는 배정남의 모습이 포착돼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를 목격한 이성민은 “얘 지금 여자랑 통화한다”며 흥분했다.특히 식사 도중 “내 마지막 연애는 작년 초, 7살 연하의 회사원”이라는 배정남의 말에 형님들은 물론 스튜디오마저 깜짝 놀랐다.세 남매의 아빠 김성균은 딸이 여행할 때 읽으라고 하루씩 읽을 편지를 써줬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배정남은 세 남매 아빠 김성균의 은밀한 개인사를 폭로했고, 김성균은 당황해했다. 과연 모두를 폭소케 한 김성균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시장을 찾은 네 사람은 상상을 초월하는 전통 음식들의 비주얼에 역대급 리액션을 쏟아냈다. 시장에서 장을 보던 도중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아찔한 오해를 하는가 하면, 카자흐스탄 화장실 앞에서 이들을 알아본 팬들로 팬미팅 상황이 펼쳐져 모두가 놀라기도 했다.또한 배정남은 형님들을 위해 카자흐스탄식 전통 사우나를 준비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이한 형태의 가마솥 노천탕에 들어가 몸을 녹이는 것은 물론, 곡소리 나는 카자흐스탄식 마사지에 모두 정신을 못 차렸다. 또한 사방이 모두 뚫린 통유리창 숙소의 모습에 일동 당황하는가 하면, 두 명은 한 침대를 써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숨 막히는 눈치싸움이 시작됐다는 후문이다.이성민, 김종수, 김성균, 배정남의 카자흐스탄 여행기는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1 12: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