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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란’ 박정민 “정성일, 진심으로 때려 ‘헉’ 소리 나 미안”

박정민이 ‘전,란’에서 가장 센 배우로 꼽혔다.배우 박정민은 10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힘이 약해서 칼을 주체를 못해서 제가 몇 번 형님들을 때렸다. (정)성일이 형 경우는 많이 세게 때렸는데 그게 영화에도 담긴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칼이 형의 갑옷을 때리는 둔탁한 소리와 형이 ‘헉’하는 소리가 세트장에 울려퍼졌다. 앞으로는 헬스를 열심히 해서 힘을 조절하겠다”라고 사과했다.이에 강동원은 “극에서는 천영과 겐신(정성일)이 화려한 검을 쓰고, 실력이 나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민 씨 검이 제일 무겁다. 너무 무거워서 잘못 맞으면 너무 아프다”라며 “정민 씨가 현실에서 가장 센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한편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1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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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 박정민 "황정민 선배께 50대 초등학생 부탁드릴까 고민도"

박정민이 감독으로 영화 연출에 앞서 깊이있는 고심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왓챠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 제작발표회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 '반장선거'를 연출한 박정민 감독은 "초등학생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뭔가 누아르 장르를 의도한 것은 아닌데, 만들다보니 영화가 어두워진 면이 있어서 그렇게 장르를 표현해 주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이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 비단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 같다는 시각 때문에 누아르처럼 보이게 된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아역 배우들과 함께 호흡맞춘데 대해서는 "주변에서 항상 듣는 이야기이고, 영화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정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아이와 동물이 나오는 영화 연출은 어렵다는 것이었다. 근데 난 꼭 초딩학교 교실이 그리고 싶었다. '그럼 50대 아저씨들에게 초딩 옷을 입혀서 출연 시켜야 하나? 황정민 형님에게 부탁해 볼까?'라는 생각까지도 갔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민 감독은 "그래도 아이들의 이야기는 아이들 모습으로 대변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고, 밀어 부쳤다. 근데 생각보다 우리 친구들이 주연 조연 할 것 없이 영화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줬고, 참여하는 자체를 즐거워해줬다. 3회차 정도 촬영을 했는데 내가 그 에너지를 받아서 힘을 냈고, 여러가지를 시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언프레임드'는 박정민 감독의 '반장선거', 손석구 감독의 '재방송', 최희서 감독의 '반디', 이제훈 감독의 '블루 해피니스' 등 네편의 단편영화로 구성됐다. 8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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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박정민 "난 소녀시대의 성공한 덕후"

배우 박정민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임윤아의 '찐 팬'임을 밝혔다.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두 배우 임윤아와 박정민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두 사람은 현재 함께 출연한 영화 '기적'으로 극장가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형님학교에 찾아 온 두 사람은 넘치는 예능감으로 형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박정민은 녹화 내내 센스있는 입담으로 형님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박정민은 본인이 '소녀시대의 광팬'이었던 사실과 함께 ‘성덕(성공한 덕후)’임을 밝혔다. 이어 “군대에 있을 때 TV에 소녀시대만 나오면 막사가 흔들렸다. 우리 부대 기상 음은 나팔소리가 아닌 소녀시대 노래였다”라며 파트너 임윤아에 대한 깊은 팬심을 표했다. 또한 박정민은 '기적'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며 “이성민 선배님이 윤아 연기를 극찬했다”라고 전했다. 이성민이 임윤아의 연기를 칭찬한 이유는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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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박정민X임윤아X이수경, 토요일 예능 정복

영화 '기적(이장훈 감독)'의 박정민, 임윤아가 25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데 이어, 이수경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적'의 박정민, 임윤아 그리고 이수경이 25일 오후 7시 40분 '아는 형님', 오후 11시 2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형님 학교 접수를 예고한 박정민, 임윤아는 이번 방송을 통해 역대급 입담과 개인기를 폭발시키며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서로와의 호흡부터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까지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도 풀어내 시청자들은 물론, 남녀노소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친구 같은 누나 보경 역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이수경은 이번 방송을 통해 카메라 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친근한 일상들을 공유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까지 '기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한층 밝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은 이수경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김남길의 출연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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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정민,핸섬한 남자의 브이

배우 박정민이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는형님'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1.09.16 2021.09.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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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정민, '기적' 큰사랑 부탁드려요!

배우 박정민이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는형님'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1.09.16 2021.09.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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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정민, 사랑이 가득한 눈빛

배우 박정민이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는형님'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1.09.16 2021.09.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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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정민, 시선을 압도하는 잘생김

배우 박정민이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는형님'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1.09.16 2021.09.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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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정민, 부드러운 출근길 카리스마

배우 박정민이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는형님'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1.09.16 2021.09.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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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정민, 기적같은 하트

배우 박정민이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JTBC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는형님'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1.09.16 2021.09.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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