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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오나라, '바달집3' 뒤집어놓은 매력 부자들 힐링 여행 예고
배우 류승룡, 오나라가 '바퀴 달린 집3'에 출격해 힐링 웃음을 책임진다. 오늘(1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5회에는 오나라, 류승룡이 지루할 틈 없는 하루를 함께한다. 남다른 텐션으로 한 바탕 뒤집어 놓았던 오나라가 6개월 만에 '바퀴 달린 집3'를 다시 찾는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출구 없는 매력 부자들의 등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풍경이 담겼다. '흥나라'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오나라의 모습에 성동일은 "나라가 오니까 기분 좋게 술을 마신 기분"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오나라 역시 달라진 바달집을 둘러보며 "친정 오빠네 놀러 온 것 같다"라고 행복해한다. 오나라에 이어 도착한 류승룡은 카트까지 동원해서 '바퀴 달린 집3' 식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식구들의 개성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부터 나무로 직접 만든 스피커에 다도 테이블까지 내놓는다. 데뷔 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손에 꼽을 정도라면서 예능 울렁증을 고백한 류승룡. 하지만 누구보다 수다스러운 반전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큰형님 성동일 앞에만 서면 '귀요미'로 변신하는 그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시청자들에게 힐링 웃음을 선사한 오나라와 류승룡과 함께할 네 번째 앞마당은 어디일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8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