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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지현(문상민 in), 곳곳에서 포착되는 이상 행동…위태로운 탕약 나르기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문상민 in)의 좌충우돌 의녀 생활 적응기가 시작된다.오늘(7일) 방송될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1회에서는 의녀 홍은조(남지현)의 몸에 깃든 도월대군 이열(문상민)이 혜민서에 출근한다.앞서 예상치 못한 순간 영혼이 뒤바뀌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홍은조와 이열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서로의 역할을 대신했다. 대군의 몸에 깃든 홍은조의 영혼은 대비(김정난)를 알현하는 등 대군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며 궁궐 생활을 버텼고 홍은조의 몸에 들어간 이열은 천인이라는 이유로 홍은조를 홀대하는 도승지 임사형(최원영)의 집에서 법도를 언급하며 무탈한 시댁살이를 만들어냈다.이후 다시 각자의 몸을 되찾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또 한 번 영혼 체인지를 맞이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파혼 이후 시댁을 나온 홍은조는 생계를 위해 혜민서 출근을 약조한 상황. 홍은조를 대신하게 된 이열이 시댁살이를 넘어 혜민서 출근이라는 또 다른 관문까지 무사히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언뜻 보기에도 험난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홍은조(이열 in)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탕약이 올라간 쟁반을 두 손에 꼭 쥔 홍은조의 몸을 한 이열은 바닥에 무릎을 댄 채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어 불안감을 급상승시킨다.여기에 혜민서에서 홍은조와 함께 아픈 이를 보살피는 신해림(한소은)과 점백(오정택)의 황당함과 놀람이 뒤섞인 반응도 눈길을 끈다. 과연 홍은조의 외양을 한 이열이 사건 사고 없이 의녀 생활을 무사히 클리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남다른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남지현(문상민 in)의 행보가 펼쳐질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1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8 10:56
드라마

남지현, ♥문상민과 영혼 바뀌었는데…한소은과 뜻밖의 재회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과 한소은이 신분을 초월한 절친으로 발전한다.24일 방송되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7회에서는 홍은조(남지현)가 영혼 체인지로 맺어진 인연 신해림(한소은)과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재회한다.앞서 홍은조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과 영혼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 대군의 몸에 깃든 채 궁궐 생활을 시작했다. 난생처음 들어와 보는 궐에 허둥대던 홍은조의 영혼은 궁궐 지리에 익숙해 보이는 여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저자에 나왔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혜민서 제조 신진원(이규한)의 누이인 신해림임을 알고 반가움을 표했다.그러나 홍은조의 영혼은 도월대군 이열의 몸에 들어가 있었던 만큼 신해림은 자신이 도운 사람이 이열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상황. 심지어 신해림은 이열의 몸에 깃든 홍은조의 영혼과 깊은 공감을 나눠 앞으로의 관계에 궁금증을 모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혼을 되찾은 홍은조가 혜민서에서 신해림을 마주한 뜻밖의 순간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시 만난 것이 마냥 기쁜 홍은조는 밝은 미소로 신해림을 대하는 반면 신해림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낯익은 듯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특히 홍은조와 신해림은 비록 신분은 다르지만 소설 취향부터 약자를 대하는 마음, 여인으로서 느꼈을 고충까지 다양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터. 혜민서에서 의녀복을 입은 신해림의 사연도 궁금해지는 가운데 혜민서 일을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혜민서의 동료 의녀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두 사람은 서로의 처지를 공감하고 응원하며 신분을 뛰어넘은 찐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의녀 남지현과 아씨 한소은의 재회 현장은 2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은애하는 도적님아’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4 11:14
배구

스파이크 서브왕, 베스트 리베로는 누구?

2025~2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서브왕과 최강 리베로를 가리는 콘테스트가 이목을 끈다. 이번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진에어 스파이크 서브킹 콘테스트에는 레오(현대캐피탈) 러셀(대한항공) 비예나(KB손해보험) 베논 등 외국인 선수와 한태준(우리카드) 이우진(삼성화재)·신장호(OK저축은행) 등 국내 선수들이 경합한다. 역대 남자부 올스타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 최고 기록은 문성민(현대캐피탈 코치)이 2016~17시즌 기록한 123㎞/h(16-17시즌)다. 2위 역시 문성민의 122㎞/h.여자부에서는 김희진(현대건설) 이선우(정관장) 서채현(흥국생명) 전수민(IBK기업은행) 타나차(도로공사) 유서연(GS칼텍스) 시마무라(페퍼저추축은행)가 2013~14시즌 카리나(IBK기업은행)의 최고 기록(100㎞/h) 경신에 도전한다.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는 박경민(현대캐피탈)과 정민수(한국전력) 임명옥(IBK기업은행)과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경쟁한다.이번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 가운데 남녀부를 통틀어 가장 많이 올스타 무대를 밟은 선수는 17회 출전에 빛나는 양효진(현대건설)이다. 양효진은 2008~09시즌부터 도쿄 올림픽 예선에 따른 미개최 시즌(2019~20)을 제외하고 17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발됐다. 남자부에서는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한선수(대한항공)와 신영석(한국전력)이 14회씩으로 여전한 인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신영석은 2020~21시즌부터 6시즌 연속 남자부 팬투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올스타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도 있다. K-스타에서는 남자부 베논(한국전력) 이우진(삼성화재) 김진영(현대캐피탈) 여자부 레베카, 서채현(이상 흥국생명) 박혜민, 최서현(이상 정관장) 유서연, 타나차가, V-스타에서는 남자부 김우진, 차지환(OK저축은행) 여자부 이선우, 시마무라가 첫 축제를 즐길 준비를 마쳤다.이형석 기자 2026.01.22 11:21
스포츠일반

[경정] 경정, 흐름과 유형을 읽는 분석이 관건

경정은 출발 반응, 1턴 마크 경쟁, 코스 활용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과가 갈린다. 경기 흐름과 유형을 면밀히 살피는 분석이 중요하다.가장 흔한 레이스 결과는 '축'으로 평가받은 선수는 제 몫을 해냈지만, 도전 세력의 부진이나 예상치 못한 전개로 2~3위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다.지난 8일 2회차(1월 8일) 10경주가 대표적이다. 축이었던 2코스 어선규(4기·A1)가 1코스 이인(16기·A1)을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 잡았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6코스 이주영(3기·A1)과 5코스 길현태(1기·B2)도 이인을 넘어서며 각각 2·3위를 차지해 예상 밖 순위가 형성됐다. 그 결과 쌍승식 10.7배, 삼쌍승식 96.6배를 기록하는 이변이 나왔다.반대로 입상 후보로 평가받은 축이 경기력 난조를 보이며 흐름을 뒤집힌 사례도 있다. 14일 3회차 6경주에서 축으로 뽑힌 3코스 김인혜(12기·A1)는 출발에서 밀리며 초반 경쟁 주도권을 잃었다. 반면 1코스 송효석(8기·B1) 5코스 김선웅(11기·B1) 2코스 조규태(14기·A2)가 입상에 성공하며 쌍승씩 34.9배, 삼쌍승식 122.4배를 기록했다.삼파전 구도도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편성이다. 7일 2회차 5경주에서는 3코스 김민준(13기·A1)을 중심으로 1코스 이재학(2기·A2) 4코스 배혜민(7기·A1)이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빈틈을 놓치지 않은 배혜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확실한 강자가 없는 혼전 편성에서 복병이 출현할 때도 있다. 1일 열린 1회차 6경주가 대표적이었다. 확실한 강자가 없어 코스의 이점을 안고 있는 1코스 전두식(8기·A2)과 2코스 최재원(2기·B1)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았다. 하지만 입상 후보들의 1턴 선회가 매끄럽지 못해 이들이 바깥쪽으로 크게 빠진 사이 불리한 5코스 이주영이 휘감아찌르기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문가들은 "매 경주마다 큰 변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기량도 상향 평준화됐고, 시즌 초 선수들이 기세를 잡기 위해 의지가 남다른 만큼, 다양한 전개 가능성을 놓고 경주를 추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6.01.21 11:00
배구

'실바 21점' GS칼텍스, '인쿠시 최다 8점' 정관장 3-0 제압 [IS 장충]

GS칼텍스가 최하위 정관장을 제물로 삼아 연패에서 탈출했다.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4) 셧 아웃 승리를 거뒀다. 2연패에서 벗어난 5위 GS칼텍스는 승점 33(11승 12패)을 기록해, 4위 IBK기업은행(승점 36)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정관장은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의 공백 속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5연패를 당했다. 자네테는 이날 경기장에 나왔지만 웜업 단계에서 다쳐 결장했다. '득점 1위'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양 팀을 통틀어 최다 21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47.22%였다. GS칼텍스는 높이와 서브 싸움에서 모두 우위였다. GS칼텍스는 1세트 중반 실바와 레이나 토코쿠(등록명 레이나)의 활약 속에 점수 차를 점점 벌려나가 25-19로 손쉽게 따냈다. 승부의 분수령은 2세트였다. GS칼텍스가 13-13에서 실바가 정관장 아시아쿼터 선수 인쿠시의 공격을 연속 블로킹했다. 그러나 15-16에서 레이나의 연속 공격 실패로 역전을 허용했다. GS칼텍스는 17-18에서 최유림이 이선우의 공격을 가로 막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레이나가 박혜민의 공격을 블로킹했고, 안혜진의 서브에이스까지 터졌다. 또 권민지의 블로킹을 더해 21-18로 앞서갔다. 24-22에서 상대 인쿠시의 범실로 두 세트 연속 갖고 왔다. GS칼텍스는 3세트 25-14로 가볍게 따내며 경기를 매조졌다. 정관장은 인쿠시가 팀 내 최다 8득점(성공률 27.59%)을 기록했다. 박은진과 정호영이 7득점을 올리는 등 두 자릿수 득점자가 없었다. 장충=이형석 기자 2026.01.20 20:31
배구

고희진 감독 "인쿠시 발바닥에 문제, 100% 컨디션 아냐" [IS 장충]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고희진 감독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6 V리그 GS칼텍스와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아웃사이드 히터 구성을 묻는 말에 "박혜민이 한 자리를 맡는다. 인쿠시는 발바닥에 조금 문제가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쿠시의 선발 출전 여부는) 경기 전 몸을 푸는 모습을 보고 판단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인쿠시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이선우가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정관장 아시아쿼터 선수로 입단한 인쿠시는 V리그 데뷔 후 1월 초 3경기에서 13점-16점-18점씩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는 7득점-2득점에 머물렀다. 최하위 정관장은 최근 4연패에 빠져 있다. 고희진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에게 "우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자. 올스타전에 앞서 온 힘을 다 쏟아 투혼을 발휘하자"고 주문했다. 중위권 싸움 중인 5위 GS칼텍스 역시 2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정관장은 높이를 갖춰 상대하기에 버겁다"며 "선수들이 중압감과 부담감을 떨쳐내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으면 한다. 또 절실함을 갖고 뛰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장충=이형석 기자 2026.01.20 18:24
배구

정지석·고예림, 배구 올스타전 불참…차지환·박혜민 대체 발탁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예정이었던 정지석(대한항공)과 고예림(페퍼저축은행)이 부상으로 축제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는 정지석과 고예림을 대신해 차지환(OK저축은행)과 박혜민(정관장)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밝혔다.대체 선수는 팀 배분과 포지션을 고려해 지난 6일 전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V-스타팀 소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던 정지석은 발목 부상으로 빠지고, 차지환이 그 빈자리를 채운다. K-스타팀 소속 고예림은 손가락 부상으로 하차하며, 박혜민이 대신 올스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차지환과 박혜민은 이번이 데뷔 후 첫 올스타전 출전이다.이와 함께 V-스타팀 사령탑을 맡을 예정이었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KB손해보험 감독을 대신해 하현용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는다.올스타전은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안희수 기자 2026.01.08 13:47
배구

인쿠시, '예능 스타' 꼬리표 떼고 정관장 주득점원 도약...리시브 능력 향상도 기대 [IS 피플]

스타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관장 아시아쿼터 선수 인쿠시(21·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 얘기다. 지난 1일 V리그 여자 1위 한국도로공사에 셧아웃(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해낸 정관장은 사흘 뒤 치른 4일 흥국생명 인천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치른 6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부상 복귀 3주 차인 주전 세터 염혜선이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미들 블로커 정호영은 상대 선수 공격에 얼굴을 3번이나 맞는 불운을 겪었다. 전반적으로 잘 풀리지 않았던 경기다. 탈꼴찌(7위)도 실패했다. 유일한 위안은 인쿠시가 V리그 데뷔 뒤 가장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점이다. 그는 1~3세트 모두 뛰며 팀 내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48.08%)도 나쁘지 않았다. 팀에서 가장 높은 공격 점유율(33.00%)을 기록했고, 기대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인쿠시는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얼굴을 알린 선수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혹독한 지도 속에서도 밝은 기운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달 아시아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고 있었던 정관장이 그에게 손을 내밀며 자신이 목표로 삼았던 V리그 입성을 해냈다.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19일 GS칼텍스전에서 11점을 올렸지만, 서브 리시브에 약점을 드러냈다. 예견된 시나리오였다. 이후 25일 현대건설전, 28일 IBK기업은행전에서도 상대 서버로부터 목적타(리시브가 약한 선수를 겨냥해 보내는 서브) 타깃이 됐다. '예능 스타' 프레임에 갇힐 것으로 보였던 인쿠시는 최근 두 경기에서 한결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1일 '대어' 한국도로공사전 승리 때는 13득점을 올리며 쏠쏠한 득점 지원을 해냈고, 패한 흥국생명전에서는 데뷔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리시브 효율도 V리그에서 치른 5경기 중 가장 높은 26.67%를 기록했다. 비록 정관장 측면 공격 라인이 정상 전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이날 인쿠시는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 박혜민보다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예능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은 덕분에 경기장을 찾는 신규 배구팬이 늘었다. 전반기(1~3라운드) 시청률도 지난 시즌 대비 높아졌다. 포스트 김연경 시대와 함께 흥행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 밖으로 선전하고 있다. 김연경이 장외 지원을 해줬고, 인쿠시 같은 예비 스타가 등장했다. 정관장은 오는 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한다. 인쿠시도 처음으로 이미 한차례 출전했던 팀을 다시 상대한다. 당시 인쿠시는 IBK기업은행전에서 8득점에 그쳤다. 이제 인쿠시는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5 15:21
드라마

문상민, 입술 도둑 남지현 발견…‘은애하는 도적님아’ 2회 4.5%

남지현과 문상민이 종사관과 도적에서 입맞춤한 남녀로 다시 만났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2회에서는 대군의 입술을 훔친 도적 홍은조(남지현)와 그녀를 찾는 대군 이열(문상민)의 재회가 펼쳐지면서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선사했다.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5%를 기록했다.꽃비 내리는 밤, 깜짝 입맞춤의 여파로 인해 홍은조와 이열의 마음은 한없이 싱숭생숭해졌다. 이에 이열은 도적 길동을 쫓으며 종사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동시에 꽃신의 주인인 홍은조를 찾기 위해 애썼고, 홍은조는 영락없이 밤에도 낮에도 이열에게 쫓기게 됐다.특히 계속 입맞춤의 기억을 떠올리던 홍은조와 이열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그날의 설렘을 되짚어보고 있었다. 홍은조는 어머니 춘섬(서영희)에게 책 속의 이야기인 척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고 춘섬은 그 감정이 연정이라 답해 홍은조를 당황케 했다. 또한 이열 역시 처소 나인들을 모아 놓고 입맞춤 뒤 도망친 여인이 무슨 마음이었을지 추리를 이어갔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도망친 게 아니냐는 대답에 그럴 수도 있겠다며 납득해 흥미를 돋웠다.그런가 하면 이열은 지난밤 대사간의 곳간을 털어간 도적 길동의 단서를 찾던 중 길동을 목격했던 증인 동주댁(이진희)이 길동과 연관이 있으리라 판단, 동주댁을 포도청으로 불러들였다. 같은 시각 동주댁은 홍은조가 훔쳐다 준 쌀로 인해 대사간에게 모욕을 당하고 있었다. 영양실조에 걸린 노비임을 알면서도 수탈을 일삼는 대사간을 지켜보던 홍은조는 의녀로서 치료의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대사간은 되려 막말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결국 홍은조는 대사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동주댁을 위해 백정탈을 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대사간의 곳간을 털러 가던 도중 홍은조 앞에 뜻밖의 인물이 나타나 홍은조를 당혹스럽게 했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있던 이열이 자신을 종사관이라 칭하며 홍은조의 앞길을 막았기 때문.정체를 들킬까 봐 서둘러 자리를 피하려던 홍은조는 자신을 쫓지 않겠다는 이열의 한 마디에 우뚝 멈춰 섰다. 이열은 길동을 향한 동주댁의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하며 “앞으로도 내 범위에 있어라. 내가 품을 수 있는 딱 그만큼만”이라는 말로 홍은조를 두 번 심쿵하게 했다.이열의 진심에 홍은조의 경계심이 누그러지려던 찰나, 순라군이 들이닥치면서 두 사람의 추격전도 다시 시작됐다. 달아나는 길동을 따라가다 순라군의 화살에 다친 이열은 불 켜진 혜민서를 발견하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 안에 들어섰다. 이어 자신을 보고 황급히 등을 돌리는 의녀에게서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느낌을 받은 이열은 “너지?”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긴장감을 형성했다.무엇보다 안절부절 못하는 홍은조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이열이 “꽃신, 꽃비, 잡았다. 한 떨기 꽃”이라며 입맞춤하던 그 날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입술 도둑을 찾아낸 이열이 홍은조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홍은조와 세도가 자제 임재이(홍민기)의 불편한 첫 만남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과 활쏘기 내기를 하던 오라버니 홍대일(송지호)이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홍은조를 데려온 것. 신분은 천인이면서도 홍대일에게 다정하게 누이 노릇을 하는 홍은조가 거슬렸던 임재이는 과녘 앞에 선 홍대일의 머리 위 사과를 맞추라는 벌을 내려 홍은조를 경악하게 했다. 홍은조는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활을 쥐었지만 결국 화살은 하늘로 향했고 사과보다 더 작은, 날아가는 참새를 맞춰 내기에서 완벽히 승리했다. 이로써 임재이에게 홍은조의 존재가 선명히 각인된 만큼 이들의 이야기에도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긴장과 설렘을 넘나들고 있는 남지현과 문상민의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3회에서 계속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5 08:54
배구

인쿠시만 16득점 빛났다, 두 경기 연속 개인 최고 득점...V리그 적응 완료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의 인쿠시(20·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가 두 경기 연속 최고 득점 신기록을 썼다. 인쿠시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시즌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16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인쿠시는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기록했던 V리그 개인 최고 득점(13개)을 경신했다. 정관장(6승 13패)은 이날 흥국생명에 0-3(19-25, 13-25, 20-25)로 완패를 당해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블로킹 싸움에서 3-7로 열세였고, 범실도 16개(흥국생명 9개)로 많았다. 그나마 인쿠시의 활약이 위안거리였다. 인쿠시는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날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직전 도로공사전에서 17득점을 올렸던 박혜민은 이날 7득점에 머물렀고, 외국인 선수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는 9득점에 그쳤다. 인쿠시는 4일 흥국생명전에서 공격성공률도 48.48%로 좋았다. 몽골 출신 인쿠시는 지난달 중순 정관장에 입단했다. 아시아쿼터 위파위 시통(태국)의 부상으로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선발됐다.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그는 키(1m80㎝)가 크진 않지만,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폭발력이 뛰어나다. 인쿠시는 "(프로팀에) 뽑힐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지금은 실력이 부족한 걸 알고 있다. 배구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쿠시는 12월 19일 GS칼텍스전에서 11득점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V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두 경기에선 득점력이 떨어졌고, 특히 리시브 효율이 낮아 웜업존으로 물러나곤 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인쿠시에게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기다렸다. 지난 4일 도로공사전에서 개인 최고 13득점을 올려 반전을 알린 인쿠시는 4일 흥국생명전에서 또 한 번 최고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인쿠시는 3세트 4-4에서 이나연을 오른손을 맞고 나가는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5-4에서 또 한 번 공격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고 왔다. 3세트 19-24에선 이날 16번째 득점을 올렸다. 인쿠시는 경기를 치르면서 V리그에 점점 적응해 나가고 있다. 리시브 효율도 26.67%(시즌 12.61%)로 프로 데뷔 후 가장 높았다. 이형석 기자 2026.01.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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