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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젝스키스 김재덕, 오랜 침묵 깼다…말없이 올린 한 장의 사진 [IS하이컷]

그룹 젝스키스의 김재덕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김재덕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석양이 바다 위로 길게 드리운 풍경과 함께, 바다를 내려다보는 호텔 전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앞서 김재덕은 2021년 5월 1일을 마지막으로 SNS 활동을 멈추며 약 5년간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특히 그의 근황이 알려지지 않으면서 각종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멤버 은지원이 김재덕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은지원은 직접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장수원 역시 김재덕의 근황을 알지 못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웠다오랜 공백 끝에 전해진 김재덕의 근황 사진에 팬들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이렇게라도 소식을 전해줘 고맙다”는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2 17:52
산업

막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5'...대학 동창생, 프랑스인 매니저, 소상공인 모두 "컬리 고마워요~"

이커머스 기업 컬리의 오프라인 최대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109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2만3000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맛의 향연을 즐겼다. 컬리는 이번 페스타를 준비하면서 외형보다는 내실에 집중했다. 전년보다 참여사를 줄이고, 파트너사들과 고객들이 여유를 갖고 축제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소상공인·프랑스인 매니저도 ‘엄지 척’“컬리요?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저희 브리오슈와는 정말 잘 맞는 파트너죠.” 지난 18일 컬리의 세 번째 푸드페스타가 열린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현장. 프랑스 베이커리 브리오슈 파스키에의 마틴 아벨라드 아시아 세일즈 매니저가 엄지를 치켜세웠다. 3년 전 한국 지사로 발령받은 아벨라드 매니저는 컬리가 브리오슈와 ‘좋은 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커머스가 발전한 한국은 우리 회사에 정말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고급 식자재를 지향하는 컬리는 전략적 요지인 한국에서도 우리와 참 잘 맞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해외 베이커리 기업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부산 지역의 갈비탕 맛집에서 출발해 마켓컬리 HMR 부문 1위에 오른 사미헌도 의미가 남다르다. 홍누리 사미헌 실장은 “사미헌은 26년 전통을 가진 부산 전통 맛집인데 2018년 컬리에 입점 후 공장을 네 차례 증축할 정도로 성공적인 시간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사미헌은 최고급 원물과 퀄리티가 컬리 내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연매출 400억 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홍 실장은 “컬리는 우리에게 참 고마운 존재다. 지역 소상공인이 처음 온라인에 진출하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나가 준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도 많았다. 대학 동창인 김정선·정현주 씨는 서울과 경기도 안산에 흩어져 살고 있지만, 이번 페스타 현장에서 만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김 씨는 “우리는 컬리의 ‘찐팬’이다.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식자재는 역시 컬리가 최고”라고 했다. 정 씨는 “온라인에서 사기 애매했던 식품들을 이곳에서 직접 보고 먹어보니 ‘앞으로 이런 걸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컬리의 승부수컬리는 행사장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경험한 뒤 앱에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설득의 공간’, 온라인은 ‘구매의 공간’이라는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실제로 현장 소비자들은 먼저 맛을 본 뒤 컬리 앱을 켜 장바구니에 담으며 색다른 쇼핑을 즐겼다.내용도 특별했다. 스타 셰프가 총출동하며 미식의 깊이도 끌어올렸다. ‘흑백요리사’로 이름을 알린 김호윤 셰프를 비롯해 이연복·정지선·조서형 등 유명 셰프 12명이 나흘간 참여해 음식에 대한 철학과 요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라인업에도 변화를 줬다. 올해는 삼양식품·롯데호텔·윤서울·온하루 등 50여 개 파트너사가 신규로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컬리 관계자는 “보다 편안한 체험을 위해 티켓 발행 규모를 줄이고 참여 업체도 한 번 더 엄선했는데 다행히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행사 방문객은 약 2만3000명 규모로 지난해와 비슷했다”고 말했다.2025년은 컬리가 승부수를 던진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컬리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73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올해 1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서며 누적 영업이익도 91억 원을 넘겼다. 유통 업계는 컬리의 성공 배경으로 위탁 거래(3rd Party) 확대와 네이버와의 협업을 꼽는다. 컬리는 지난 9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N마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컬리N마트 거래액은 지난 9월 오픈 후 한 달 만인 10월에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매자 가운데 80% 이상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로, 기존에 컬리를 이용하지 않던 신규 고객일 가능성이 크다.최근 쿠팡이 고객 개인정보 유출로 흔들리는 가운데 컬리는 고삐를 바짝 쥐고 있다. 컬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전주와 완주, 익산까지 샛별배송 권역을 확장했다. 컬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여수 등 호남권에 이어 전북 지역까지 배송을 확장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컬리 최재훈 최고커머스책임자(CCO)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는 단순한 시식을 넘어, 쿠킹쇼와 라이스 테이블 등 컬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깊이 있는 미식 탐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나흘간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컬리를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 보내셨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5.12.22 08:03
연예일반

피아니스트 임동혁, ‘극단선택 암시’에 경찰 출동…생명 지장 없어 [왓IS]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소셜미디어(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경찰이 출동했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임동혁이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초구 모처에서 그를 구조했다. 현재 임동혁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임동혁은 같은 날 오전 5시 35분경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 “평생 연주자로 살아오면서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2015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항우울제를 복용해 왔다. 항우울제 자체는 나쁜 약이 아니고 평생 먹어도 괜찮지만, 지병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임동혁은 “많은 연주자가 정신적으로 나약해지기 쉬운 이유는 수천 명에게 박수갈채를 받다가도 호텔방으로 돌아오면 혼자가 되는 극심한 괴리감 때문”이라며 “특히 나는 선천적으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더 견디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고 적었다. 그는 “많은 연주자가 무언가에 의존하며 버티는데, 나는 술에 의지했다. 끊었다가 다시 마시기를 반복했고 음주가무도 좋아했다. 그 끝에 또 공허함이 기다린다는 걸 알면서도 그랬다”면서도 “결국 음악이 내 전부였다”고 덧붙였다.임동혁은 또 최근 전처와 이혼 소송 과정에서 불거진 음란 사진 전송 논란을 언급하며 “컴퓨터에 공개하지 않은 자료가 있다. 내가 떠난 뒤 따로 공개될 거다. 난 그런 메시지를 보낸 적이 없다. (전처가) 거짓 미수를 터뜨리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지난 2020년 서울 강남구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서는 “살면서 성매매 경험이 있었고 이는 내가 잘못한 일”이라고 고개를 숙였다.임동혁은 “더 이상 심신이 견디지 못해 1심 판결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죄송하다”며 “다소 천박해 보일 수는 있으나 내 음악은 그렇지 않다. 그동안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임동혁은 2003년 퀸 엘리자베스콩쿠르, 2005년 쇼팽콩쿠르, 2007년 차이콥스키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에서 입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12:07
프로야구

MVP 페디→삼진왕 하트→MVP 폰세까지, 최고 되면 MLB 간다 [IS 피플]

올 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컴백한다. 행선지는 류현진이 뛰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다.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폰세가 토론토와 3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3000만 달러(약 440억8500만원)로, 현재 폰세는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3000만 달러는 KBO리그에서 MLB로 넘어간 외국인 선수들 중 가장 큰 금액이다. 2024시즌을 앞두고 에릭 페디(당시 NC 다이노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맺은 2년 1500만 달러보다 크다. 역수출 사례를 이어갔다. 2019년 메릴 켈리(당시 SK 와이번스)가 2년 550만 달러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로 이적한 뒤, 드류 루친스키(2023년 애슬레틱스) 에릭 페디(2024년) 카일 하트(2025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상 NC)에 이어 폰세까지 KBO리그를 거쳐 MLB에 컴백했다. 특히 페디는 2023시즌 20승을 거둔 KBO리그 MVP였고, 하트는 2024시즌 KBO리그 탈삼진 1위(182개) 및 골든글러브로 한국 리그를 평정한 뒤 빅리그에 복귀했다. 폰세 역시 이번 시즌 KBO리그 MVP다.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17승 1패 평균자책점(ERA) 1.89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폰세는 개막 후 17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신기록을 세웠고, 252개 탈삼진으로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도 작성했다. 폰세는 승률 0.944까지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에 오른 데 이어, 리그 MVP까지 올랐다. 해외 팀의 관심을 받는 건 당연했다. 시즌 중부터 여러 MLB 스카우터들이 폰세의 경기를 보러 한국을 찾았다. 시즌이 끝난 후에도 현지 매체에서 여러 이적설이 불거져 나왔다. 그러던 중 폰세가 지난달 30일 급하게 한국을 떠났고, 토론토와 계약을 맺으며 빅리그 복귀 소식을 알렸다. 2020년 빅리그에 데뷔해 2021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었던 폰세는 통산 20경기에서 55과 3분의 1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후 2022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로 떠난 폰세는 올해 이적한 KBO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로 만개, 4년 만에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앞서 한화의 다른 외국인 선수 라이언 와이스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마쳤다. 와이스 역시 올해 16승을 거두며 폰세와 33승을 합작한 외국엔 에이스다. 와이스도 마이너리그를 전전한 끝에, 대만, 독립리그, 한국을 거쳐 빅리그로 돌아간 케이스다. 해를 거듭할수록 KBO리그의 역수출 스토리가 풍성해지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5.12.04 08:30
산업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겨울 패키지 2종 선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이 12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겨울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KA)’의 숙면 키트와 함께 한 해동안 쌓인 몸과 마음의 긴장과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내고 편안한 쉼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레스트 포 유 (Rest For You)’를 2026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판교 도심의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아로마티카의 홀리데이 에디션 기프트 세트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 기프트 세트에는 언버든 스트레스 릴리프 밤과 슬립타이트 필로우 미스트, 필로우 시트, 수면안대로 구성되어 있어 편안한 숙면과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또 포근한 객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겨울 패키지 ‘스노위 토이랜드(Snowy Toyland)’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홀리데이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아이들을 위한 독일의 대표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의 ‘스키 월드’ 피규어를 기프트로 제공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설렘을 전한다. ‘스키 월드’는 스키장을 테마로 구성되어 스키, 보드, 썰매, 튜브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피규어로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호텔 3층과 4층에 걸쳐 여유로운 공간으로 구성된 그래비티 클럽(수영장, 피트니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두 패키지의 가격은 ‘레스트 포 유 (Rest For You)’는 23만1000원부터(부가세 포함) 부터, ‘스노위 토이랜드’는 21만4500원부터 (부가세 포함)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30 13:43
산업

해발 1100m 청정 웰니스 성지로… 강원랜드, 치유·레포츠 '풀가동'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국내 유일 내국인 카지노 리조트의 틀을 벗는다. 강원도 정선의 백두대간 고원지대 이점을 살린 웰니스(Wellness)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방문객에게 깊은 휴식과 치유를 선사한다. 향후 10여 년간 3조원을 투입하는 ‘K-HIT 마스터플랜’을 본격 추진, ‘K웰포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청정 고원에서 찾는 몸과 마음의 균형강원랜드는 해발 1100m가 넘는 고원 지대에 자리한 천혜의 환경을 활용해 프리미엄 웰니스 성지로 콘텐츠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지난 20일 방문한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에는 ‘하이원 웰니스센터 프로그램’이 있다. 하이원 웰니스센터 프로그램의 핵심은 ‘자연과의 교감’. 고지대에서 느껴지는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피톤치드가 치유 환경을 조성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올해 초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하이원리조트의 웰니스센터의 실내공간은 ‘밸런스케어존’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위치했다. 리조트업계 최초로 조성한 건강증진 전용 공간 밸런스 케어존에서는 보디 릴렉스로 요가·명상·이혈 사운드 테라피 등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이날은 위스키 한 잔과 함께하는 명상을 체험했는데 잔에 담긴 황금빛의 잭 다니엘스 위스키를 바라보며 정신을 가다듬고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보냈다.야외공간 네이처힐링 존은 리조트 맞은편 달팽이 숲길을 따라 굽이굽이 10분을 걸으면 닿았다. 구불구불한 달팽이 숲길은 숲 지기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하며, 산책 체험 프로그램 ‘숲애 이야기’로 운영된다. 도착한 네이처힐링 존은 기존 북 카페로 운영되던 곳을 웰니스 콘텐츠를 위한 장소로 리뉴얼한 곳이었다. 이곳에서는 족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허브티와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대표 콘텐츠다. 모래시계를 뒤집어 정해진 시간만큼 족욕을 즐기고 준비된 아로마 미스트를 발에 뿌려 마무리하는 등 추위가 달아나는 경험을 얻었다. 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웰니스뿐만 아니라 하이원리조트의 자랑 레포츠 시설도 본격 가동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이나 빠른 오는 28일에 스키장을 조기 개장한다. 초급자 슬로프인 아테나3-1과 눈썰매장이 우선 개방되며, 스키·보드를 즐기지 않는 방문객을 위한 복합형 놀이터 스노우월드도 확장 운영된다. 2035년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대도약하이원리조트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는 물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관련 간담회에서 “‘K-HIT 마스터플랜’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하이원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무기로 웰니스와 레포츠를 키우고 여기에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를 더해 ‘웰포테인먼트 IR’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강원랜드는 2035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하는 ‘K-HIT 마스터플랜’을 발전시켜 ▲매출액 3조 6000억원 ▲연간 이용객 1320만명 달성 ▲비카지노 부문 매출 3배 이상으로 키워 매출 구조를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체 투자의 71%가 집중되는 그랜드코어존의 랜드마크인 그랜드 돔은 길이 300m, 높이 80m의 초대형 실내 공간으로 지어진다. 돔 내부에는 K팝 공연 유치가 가능한 미디어 돔 아레나를 비롯해 10가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집약된다. 이는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는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최 직무대행은 “범부처 차원에서 강원랜드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한국형 복합리조트 육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권지예 기자 2025.11.30 12:52
연예일반

‘김병우 감독♥’ 함은정, 6000만 원 드레스 피팅… “너무 떨린다”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결혼을 앞두고 6000만 원짜리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는 현장을 공개하며 예비신부의 설렘을 전했다.28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웨딩 준비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함은정은 오는 30일 영화감독 김병우와의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부터 드레스 피팅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을 담았다.드라마 촬영과 결혼 준비를 병행 중이라는 그는 “너무 정신없다. 결혼식 한 달 남았는데 스튜디오 촬영도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윽고 본격적인 웨딩 촬영에 들어간 함은정은 “너무 떨린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메이크업을 하던 스태프가 “오늘 얼굴이 유독 작아 보인다. 솔직히 불어라”고 장난 섞인 칭찬을 건네자, 그는 “후면 마사지 받고 부기가 빠졌다”고 웃으며 답했다.촬영을 마친 뒤 그는 예비남편과 함께 드레스 숍을 찾아 본식 드레스와 2부 드레스를 연이어 피팅했다. 1부 드레스는 벌룬 형태 스커트 디자인으로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클래식한 분위기의 두 번째 드레스에서는 특유의 환한 미소를 보였다.이어진 2부 드레스 피팅에서는 색감이 그라데이션된 녹색 드레스와 화려한 분홍빛 스와로브스키 장식 드레스가 공개됐다. 특히 함은정은 스와로브스키 드레스를 입자 “이거 마음에 든다”며 눈을 반짝였고, 담당자는 “다 리얼 스와로브스키라 반짝임이 다르다. 6000만 원짜리 고급 라인”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예비신부의 설렘과 현실적인 긴장감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브이로그는 팬들의 축하와 응원을 이끌었다.한편 함은정은 오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김병우 감독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9 09:24
프로야구

MLB 역수출 에이스의 귀환? NC "페디, 하트 중 한 명만 가능"

NC 다이노스가 2023년 최고 투수 에릭 페디(32), 2024년 최고 투수 카일 하트(33)와의 재결합을 기대하고 있다. 단, 두 선수 중 최대 1명만 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임선남 NC 단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외국인 투수의 계약에는 '경우의 수'가 굉장히 많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NC는 드류 루친스키를 시작으로 페디·하트까지 최근 3년 연속 외국인 투수를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역수출했다. 이 가운데 페디와 하트가 NC의 레이더망에 다시 걸렸다. 최근 페디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지명할당(DFA) 통보받은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하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구단 옵션을 거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NC는 두 선수에게 KBO리그 복귀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페디와 하트 모두 올 시즌 MLB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KBO리그로 돌아온다면 강력한 위용을 선보일 거라고 평가받고 있다. 페디는 스위퍼를 앞세워 2023년 KBO리그 3관왕(20승 6패·평균자책점 2.00·탈삼진 209개)을 차지했다. 하트는 지난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를 올렸다. 둘 다 골든글러브와 최동원상을 휩쓸었다.중요한 건 두 선수의 복귀 의지다. 페디와 하트가 MLB 재도전을 선택하면 NC로서는 방법이 없다. 다만 30대인 두 투수가 좋은 대우를 받고 빅리그에서 생존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두 선수의 국내 보류권은 NC가 갖고 있다. 페디 또는 하트가 KBO리그에 돌아오려면 NC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임선남 단장은 "모두 돌아오면 좋겠지만, 외국인 선수 계약 총액 상한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KBO리그 규정상 팀 당 외국인 선수 3명의 계약 총액은 400만 달러를 넘을 수 없다. 재계약 선수의 경우 연차에 따라 연 10만 달러씩 증액이 허용된다. 두 시즌을 뛴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는 최대 상승액은 20만 달러. 페디·하트는 물론 올 시즌 NC 외국인 마운드를 구성한 로건 앨런·라일리 톰슨도 2년 차 규정을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NC가 내년 외국인 구성에 최대한 쓸 수 있는 금액은 440만 달러. 여기서 데이비슨과의 +1년 구단 옵션(170만 달러)이 발동하면 NC가 외국인 투수에 쓸 상한액은 270만 달러로 줄어든다. MLB에서 페디는 2년 1500만 달러, 하트는 1+1년 600만 달러를 받았다. 아무리 몸값을 낮춰도 두 선수와 270만 달러에 계약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임선남 단장은 "아직 페디나 하트에게 정식으로 계약을 제안한 건 아니다. 라일리(2025년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와 재계약 가능성도 꽤 높다"고 말했다. NC는 라일리를 2선발로 두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찾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형석 기자ㄱ 2025.11.12 00:30
산업

모나용평, ‘월드 스키 어워즈 2025’서 베스트 스키 리조트·호텔 동시 수상

모나용평(070960, 대표이사 박인준)이 세계적인 스키 관광 시상식 ‘월드 스키 어워즈(World Ski Awards 2025)’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스키 리조트’와 ‘대한민국 베스트 스키 호텔’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월드 스키 어워즈’는 글로벌 관광·스포츠 전문 매체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가 주관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전 세계 스키 리조트·호텔·샬레 등을 대상으로 스키 전문가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세계 스키 애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그 권위와 상징성이 높다.이번 수상으로 모나용평은 ‘베스트 스키 리조트’ 부문 12회째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키 리조트로 자리매김했다. 함께 수상한 드래곤밸리 호텔 역시 ‘베스트 스키 호텔’에 선정되며, 모나용평의 숙박·레저 인프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국내 최초의 현대식 스키 리조트로 출발한 모나용평은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스키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해왔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 이후 사계절형 복합 관광 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시설 고도화와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해왔다.올해는 글로벌 리조트 네트워크 ‘아이콘 패스(IKON Pass)’에 합류하며 전 세계 스키어들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였다. 발왕산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웰니스 프로그램 등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모나용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스키 산업을 선도해온 모나용평의 역사와 고객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발왕산의 천혜의 자연 속에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리조트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1 16:00
스타

우디, 중학교 시절 가출…오은영 “금쪽이 맞다” 반전 감동 (‘불후’)

가수 우디(Woody)가 오은영 박사의 마음을 위로했다.우디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명사 특집 오은영 박사 1부’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된 우디는 오은영 박사가 힘들 때 듣는다는 ‘위로의 명곡’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를 선곡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찐팬으로 오은영 박사와 내적 친밀감을 가지고 있다는 우디는 실제로 캘리포니아에서 두 달간 유학 생활을 했다면서 “오늘의 목표는 오은영 박사님을 5박 7일로 캘리포니아 여행 보내겠다”는 유쾌한 각오를 보였다.우디는 캘리포니아를 연상케 하는 배경과 바(Bar)로 꾸며진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호텔 캘리포니아’ 무대를 펼쳤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자신만의 바이브를 뽐낸 우디는 “지치고 힘든 사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 소리 질러” 등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치얼스’라며 취한 엔딩 포즈에서는 절묘한 앵글로 웃음을 선사했다.위로와 웃음을 동시에 잡은 우디의 무대에 자두는 “연출력이 돋보였다. 노래를 하지 못하면 나올 수 없는 바이브”라고 극찬했고, 오은영 박사는 “해석이 분분한 노래인데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했다. 굉장히 기대가 됐는데 역시나 너무 멋있었다”고 칭찬했다.우디는 무대 뿐만 아니라 대기실에서도 토크를 주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가출 에피소드가 나오자 우디는 “중학교 3학년 때 MP3가 너무 갖고 싶은데 사주지 않으셔서 이틀 정도 가출을 한 적이 있다”며 “친구 집에서 이틀 정도 있었는데 보통은 어머니가 찾으셔야 하는데 돌아가니 내가 집을 나간 줄도 모르셨었다. 형이 운동을 하다보니 집의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형에게 쏠려 있었고, 나는 방목형으로 자랐지만 강한 형이 있어서 선이 어긋나는 일은 하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우디의 가출 에피소드에 오은영은 “우디는 금쪽이가 맞다. 요즘 금값도 비싸지 않냐. 금쪽이는 문제아가 아니고 금보다 더 소중한 날 때부터 귀한 존재라는 의미에서의 금보다 더 소중한 존재라는 뜻이다”라고 말하며 감동을 안겼다.한편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우디는 지난 9월 신곡 ‘In Me(인 미)’를 발매하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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