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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시우민, 송경아도 인정 로맨틱한 호프집 귓속말 고백법

'신과 함께 시즌2' 시우민이 호프집에서의 귓속말 고백법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20일 사연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4MC와 게스트 송경아가 와인 바 혹은 호프집에서 고백하는 상황극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쪼니' 이용진이 진행하는 밥상머리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에서 4MC와 게스트 송경아는 조용한 와인 바,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의 고백법을 전수하는 상황극을 펼쳤다. 먼저 성시경이 신동엽에게 와인 바에서 고백법을 물었다. 신동엽은 잠시 생각하더니 즉석으로 고백 상황극을 선보였다. 신동엽의 새삼 진지한 고백 대사에 성시경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오글거림을 참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은 와인 바에서의 로맨틱한 고백을 반대하고 나섰다. 그는 신나는 노래가 울려 퍼지는 호프집에서의 장난스럽지만 부담 없는 고백법을 전했다. 이용진이 메뉴를 주문하다가 자연스레 상대방에게 "내 사랑도 받아줘"라고 고백하는 장면을 연출하자, 송경아는 "너무 장난 같다. 진심인지 모를 것 같다"라며 실망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시우민도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고백에 한 표를 던졌다. 시우민은 호프집에서 시끄러워서 잘 들리지 않는 상황을 설정한 뒤 귀에 가까이 대고 "나 너 좋아해도 돼?"라고 속삭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참신하고 로맨틱한 고백법에 송경아도 "이거 괜찮은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신동엽은 "너한테 으르렁대도 돼?"라고 막둥이 시우민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고백 멘트를 소개하면서 시우민을 향한 부러움을 나타냈다. 캐주얼한 공간에서 편한 고백부터 분위기 있는 곳에서 로맨틱한 고백까지 4MC와 송경아의 설렘 가득한 이야기는 오늘(20일) 오후 8시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0 18:09
연예

'아름다웠던우리에게' 판타지 김요한, 이런 남친 어디 있나요

현실과 판타지를 오간다. 위아이(WEi) 김요한이 스윗 남친의 정석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6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8회 ‘연애시대’에서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날 차헌(김요한)은 신솔이(소주연)와 의예과 일일 호프에 참석했다. 한 여학생이 진실게임을 통해 차헌에게 고백하려 하자 차헌은 신솔이에게 “나 좀 살려줘”라고 귓속말을 했다. 그러자 신솔이는 아픈 척을 했고, 차헌은 “제 여자친구가 좀 아파서요. 먼저 가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호프집을 빠져나왔다. 이후 차헌과 신솔이는 손을 잡고 밤거리를 거닐었다. 차헌이 자신을 여자친구라고 부른 사실에 놀란 신솔이는 “아까 나한테 여자친구라고 한 거 맞지?”라고 물었고, 못 말린다는 듯 미소를 지은 차헌은 “맞아”라고 답하며 본격적인 연애 시작을 알렸다. 차헌과 신솔이는 캠퍼스 커플의 낭만을 만끽하며 로맨틱한 나날을 보냈다. 도서관 데이트를 즐기던 중 차헌은 손모아 장갑을 낀 신솔이가 책을 넘기지 못하자 대신 한 장 한 장 넘겨주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 행인들이 신솔이의 흉을 보자 차헌은 두 손으로 신솔이의 귀를 막아주며 설렘을 더했다. 한편으로는 우대성(여회현 분)에 대한 질투심을 보이며 신솔이가 우대성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는 등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며 여심을 자극했다. 김요한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배려심 가득한 스윗 남친 차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를 완성시켰다. 이에 김요한·소주연의 ‘찐 커플’ 케미로 한층 달달해진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로맨스에 대한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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