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

[투데이IS]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 첫 미니앨범 발매

밴드 호피폴라(Hoppipolla)가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앨범으로 풀어낸다. 호피폴라는 22일 첫 미니앨범 ‘Spring to Spring(스프링 투 스프링)’을 선보인다.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다채로운 음악성을 띄는 곡들이 총 6트랙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그거면 돼요’는 사랑 받고 싶지만 내가 주는 사랑마저 주지 못하게 될까 두려워하는 화자의 시점으로 쓴 곡으로 투 보컬, 첼로,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라는 호피폴라 기본 악기 구성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Our Song’과 ‘사랑’의 제주도 방언을 타이틀로 뽑아 밝은 분위기를 띄는 ‘소랑’,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여정을 떠나는 벅찬 감정을 담은 ‘동화(Märchen)’와 함께 앞서 선보인 ‘Opfern’과 ‘About Time’이 앨범에 수록돼 호피폴라 만의 탄탄한 첫 미니 앨범을 완성했다.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에는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연주를 하고 있는 호피폴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자동차가 강물에 빠지는 장면이 나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뮤직비디오는 백예린, 팬시차일드, 자이언티 등의 뮤지션들과 작업을 이어온 호빈(HOBIN)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를 방불케하는 감각적인 연출과 더불어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아냈다. 호피폴라는 아일(보컬/건반), 하현상(보컬/기타), 홍진호(첼로), 김영소(기타)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천재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하며 떠오르는 실력파 밴드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싱글 ‘About Time(어바웃 타임)’을 통해 호피폴라만의 몽환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적 색깔을 들려줘 대중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2 09:24
연예

'컴백 D-5' 호피폴라, 사랑으로 가득찬 'Spring to Spring'

밴드 호피폴라가 다양한 사랑을 노래한다. 호피폴라는 16일 첫 미니앨범 ‘Spring to Spring(스프링 투 스프링)’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그거면 돼요’를 비롯해 '동화(Märchen)', 'Our Song', '소랑'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더블 싱글에 수록됐던 'Opfern', 'About Time'까지 총 6곡의 음원 하이라이트를 들어볼 수 있다. 노래의 전개에 따라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봄의 기운이 담긴 오브제들이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메인 타이틀인 ‘그거면 돼요’는 투 보컬, 첼로,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라는 호피폴라 기본 악기 구성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Our Song’과 ‘사랑’의 제주도 방언을 타이틀로 뽑아 밝은 분위기를 띄는 ‘소랑’,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여정을 떠나는 벅찬 감정을 담은 ‘동화(Märchen)’와 함께 앞서 선보인 ‘Opfern’과 ‘About Time’이 앨범에 수록돼 호피폴라 만의 탄탄한 첫 미니 앨범을 완성했다. 호피폴라는 아일(보컬/건반), 하현상(보컬/기타), 홍진호(첼로), 김영소(기타)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천재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11월 싱글 ‘About Time(어바웃 타임)’을 통해 호피폴라만의 몽환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적 색깔을 들려줬다. 또 Lewis Capaldi(루이스 카팔디)의 ‘Before You Go’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이를 본 원곡자 Lewis Capaldi(루이스 카팔디)는 트위터를 통해 “Where can I watch this? Sounds class! X”라며 직접 코멘트를 달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7 12:42
무비위크

[화보IS] 호피폴라 하현상 "'슈퍼밴드' 이후 바쁜 스케줄 소화, 마음 다지고 있다"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멤버 하현상의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매거진 싱글즈 화보에서 하현상은 다양한 겨울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따뜻한 소년 감성이 느껴지는 화보를 완성했다. 슈퍼밴드 종영 후 타이트한 스케줄을 바쁘게 소화하고 있는 하현상은 “많은 언론사 인터뷰는 물론 소속사도 정해져서 개인 팬 미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내년 초까지 '슈퍼밴드' 전국 투어 콘서트도 잡혀있어서 결국 체력싸움이라고 마음을 다지고 있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그저 해보고 싶어서 지원한 ‘슈퍼밴드’에서 기적처럼 우승까지 하게 되었다고 포문을 연 하현상은 슈퍼밴드에서 자신이 터닝포인트가 된 무대에 대해 “프런트맨으로 나섰던 ‘Viva La Vida’무대를 계기로 나를 좋아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생겼다. 그 전까지는 나라는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묵묵히 해왔는데, 소극적이었던 나를 밖으로 끄집어내준 고마운 무대다”라고 회상했다. '슈퍼밴드' 속 ‘Viva La Vida’ 무대처럼 하현상을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 계기에 대해서는 “데미안 라이스의 ‘The Blower’s Daughter’를 고등학교 1학년 초에 처음 들었는데 처음 들었던 4분의 순간은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4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 느낌이었달까. 그 이후로 기타와 피아노를 접하게 됐고 예술학교에 보컬로 입학해서 기타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된 게 바로 이 곡이다”며 하현상 음악 인생을 열어준 터닝포인트 곡에 대해 전했다. 오아시스, 제임스 베이, 글렌 핸사드 등 조용하고 담담한, 읊조리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뮤지션들을 좋아한다고 전한 하현상은 “슈퍼밴드를 하기 전만해도 밴드 구성은 기본적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가 갖춰진 형태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슈퍼밴드를 계기로 그런 기준이 무너졌다. 지금 내가 속해 있는 ‘호피폴라’도 어떻게 보면 밴드의 기본 포맷은 아니다. 보컬 2명, 핑거스타일 기타, 첼로, 이런 조합의 밴드가 없지 않나? 겉에 보이는 밴드의 형식이 어떻든 최상의 시너지가 가능하면 그게 바로 밴드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드라마 O.S.T, 본인의 곡, 커버곡까지 다양한 곡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하현상은 마음을 움직이는 보이스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가사를 쓸 때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돌려서 쓰는 편이다. 시의 운율처럼 은유적으로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또 나의 목소리가 리스너에게 어떻게 들릴지 계속 고민했다. 불안정함에서 오는 아슬아슬한 떨림을 매력적으로 들어주시는 게 아닐까? 노래를 말하듯이 불러서 딕션이 편안하게 들린다는 반응이 있었다”며 자신의 음악관에 대해 전했다. 하현상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0 17: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