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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습게 봤는데' 오늘의집 맹추격에 한샘도 깜짝

30대 회사원 A 씨는 최근 앱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 자주 들어간다. 현 거주 중인 아파트의 인테리어 교체를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의집을 통해 주로 알아보고 있기 때문이다. A 씨는 "처음에는 도배와 장판만 좀 바꾸고 싶은데, 어디서 뭘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 잘못했다가 괜히 큰돈을 쓰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의집에서 다른 집이 꾸민 것을 참고삼아 도배와 장판, 화장실만 부분 교체하는 것으로 견적을 받았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지금 공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오늘의집이 홈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최근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월 거래액이 15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커머스와 시공 중개를 합산한 수치로, 플랫폼 론칭 이후 최고치다. 지난 8월 앱 다운로드 2000만건을 돌파한 오늘의집은 월간 사용자 수(MAU) 540만명을 찍으면서 버티컬 플랫폼(전문몰) 분야 1위에 올랐다. 오늘의집은 원래 온라인 기반 인테리어 커뮤니티로 출발했다. 이후 회원들이 공개한 '온라인 집들이'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2013년부터 인테리어 커머스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가구·인테리어 소품 등을 주로 팔았지만 이후 시공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인테리어 전문가가 실제로 공사한 3500여 개 시공사례를 살펴보고 실제 소비자의 후기까지 볼 수 있다는 부분이 강점으로 꼽힌다.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 중이다. 2019년부터는 시공 중개 사업도 시작했는데, 지난 6월 누적거래액 200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부분시공 업체 '집다'를 인수해 턴키방식의 시공보다 규모가 작은 부분시공까지 틈새시장을 보강 중이다. 도배와 장판, 욕실과 주방 등 일부 공간만 인테리어를 바꾸길 원하는 수요를 잡기 위해서다. 투자도 잘 받는다.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테크 투자업체 본드캐피털과 기존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7000만 달러(약 770억원)의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내년부터는 2024년 증시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도 준비한다.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이 올해 지난해 거래액 80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내다본다. 인테리어 업계 절대 강자 한샘도 오늘의집의 가파른 성장세에 은근히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한샘이 오프라인에서는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온라인 분야는 사정이 다르다. 젊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오늘의집이나 '집닥' 같은 앱 기반 몰의 기세가 상당하다. 최근 롯데그룹이 한샘 인수에 시동을 걸면서 그룹 계열사를 동원한 온라인 분야 강화에 공을 들일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말했다. 한샘은 자체 이커머스몰 '한샘몰' 입점 업체와 제품 카테고리를 대폭 확대하며 온라인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자사 제품 외에 다양한 기업의 가구를 유치하는가 하면, 중소·소상공인 업체의 가구·가전·조명·생활용품까지 한샘몰에 들였다. 한샘에 따르면 한샘몰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최근 300만명을 넘어섰다. 온라인 연매출 역시 2019년 1700억원에서 작년 2373억원으로 증가세다. 이 관계자는 "오늘의집 장점은 젊고 가볍다는 것이다. 부분시공 중개를 본격화하며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0.05 07:00
경제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LG전자 그랜드 페스타’ 연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대표 황영근)이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LG전자 그랜드 페스타’ 기획전을 연다. 행사는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과 롯데하이마트 전국 매장, 롯데ON에서 진행한다. LG전자인기 모델을 추가 혜택과 함께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 매일 한 가지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양문형 냉장고(821L)를 혜택가(카드 청구할인, 엘포인트 등을 포함한 할인가) 119만 원대, UHD TV(138cm) 혜택가 80만원 대에 한정수량 선보인다. 행사 기획 모델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준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과 롯데ON에서 행사 모델을 2 품목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43만 포인트 지급해준다. 특히,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50만 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를 3천 포인트부터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증정한다. 여기에, 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500만 원 이상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2만 원부터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가 기준 10%를 최대 50만 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롯데ON에서는 LG전자 행사 모델에 최대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7%를 최대 10만원까지 즉시할인 해준다.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이용하면 주는 혜택도 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이나 롯데ON에서 ‘LG전자그랜드 페스타’ 기획 모델을 구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LG전자 대형·IT·PC가전 모델을 구매하면 된다. 매장 결제가의 2%를, 엘포인트(L.POINT)로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롯데하이마트 주경진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롯데ON과 롯데하이마트 그리고 LG전자가 함께하는 연합 행사를 기획해 고객들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LG전자 제품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신 고객들께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채널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모바일 앱에 탑재한 AS 서비스 플랫폼을 시작으로, 4월에는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인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를 선보였다. 5월에는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제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탑재했다. 5월에는 또, 모바일 앱을 통해 인테리어 상담을 중개해주는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론칭했다. 지난달 7월에는 가전 제품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비디오커머스 전용관 '하트ON TV'를 구축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24 11:45
경제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접속자 늘어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대표 이동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최근 4개월동안(‘20년 3~6월)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접속한 소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19년 3~6월) 80% 늘었다. 지난 5월에는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연간 누적 접속자 수 1억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접속한 사용자는 주말보다 평일에 많았다. 시간대로는 주로 행사를 오픈하는 시간대인 오전 9~10시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7시 구간이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연령대별 사용자가 확인된 자료 기준으로 최근 4개월동안(‘20년 3~6월)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접속한10,20,40,50대 접속자는 작년 같은 기간(‘19년 3~6월)보다 각각 130%, 115%, 130%, 160% 늘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새로 가입한 사용자도 증가했다. 특히, 10,50,60대 신규 회원은 작년(‘19년 3~6월)보다 각각 68%, 38%, 8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주경진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접속자수가 늘어난 데에는 사회적인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꺼리거나 온라인 개학, 재택근무 등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영향이 있을 것이다”며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서비스가 고객을 불러 모으는 효과도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모바일 앱에 탑재한 AS 서비스 플랫폼을 시작으로, 4월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인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를 선보였다. 5월에는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제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탑재했다. 5월에는 또,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론칭했다. 7월에는 가전 제품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비디오커머스 전용관 ‘하트ON TV’를 구축했다. 롯데하이마트 이찬일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가구, 위생용품 등 가전 이외의 것을 구매하러 사이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9 11:53
경제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 내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모바일 앱 내 ‘선물하기’ 서비스 플랫폼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가입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엘포인트(L.POINT),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선물을 고르기만 해도 참여 회원 전원에게 엘포인트 5포인트를 즉시 지급해준다. 하루 한번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회원 중 1천명을 추첨해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10일에 확인할 수 있다.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30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하면, 결제 금액의 100%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7월 15일까지 선물 수락 후 상품을 수령한 신청자에 한해 100명을 추첨한다. 1인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7월 20일 발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5월 말 모바일 앱에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했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 기능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한 후,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가전제품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메시지와 함께 선물할 수 있다. 결제 시 선물 받는 사람에게 알림톡이 가며, ‘선물 받으러 가기’ 버튼을 클릭해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받고 싶은 선물을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는 ‘선물 조르기’ 기능도 함께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 ‘선물하기 전용관’에서는 생일, 결혼 등 테마별로 다양한 상품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무더위로 에어컨, 서큘레이터등 여름가전 선물, 주방가전과 스포츠·패션 관련 제품도 인기다. 신혼부부나 자취생인 친구에게 전달할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집들이 선물로 좋은 주방가전,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등을 추천해준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는 안마의자와 안마기, 비타민 등을 제안한다. 선호하는 브랜드나 제품 구매 금액대에 따라 적합한 선물도 추천해준다. 선물하기 서비스 가능 상품은 현재 26만여 가지며, 7월 초까지 56만여 가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이찬일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최근 선물을 간편하고 쉽게 전달하는 것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보완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계속 이어가 뻔하지 않은 경험을 드릴 수 있는 펀(FUN)한 쇼핑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속해서 모바일 앱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에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을 선보였다. 지난 1월에는 24시간 모바일 앱으로 AS를 신청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AS 서비스’ 플랫폼을 오픈했다. 또, 4월에는 이슈상품을 특가와 추가혜택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를 론칭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생방송하고 있다. 5월에는 높아지는 홈인테리어 수요에 따라 믿을 수 있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매칭해주는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6 13:21
경제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인테리어 상담 중개 서비스 플랫폼 론칭

롯데하이마트가 26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론칭한다.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인테리어 상담을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인테리어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도 선보인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인테리어 전문 업체를 중개해주며, 향후 인테리어 전문 업체 입점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인테리어 전문 업체는 별도의 입점 문의 메뉴를 통해 입점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론칭을 기념해 엘포인트(L.POINT)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모바일 앱 내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 코너에 시공 상담을 위한 ‘인테리어 상담’ 메뉴를 별도로 마련했다. 중개서비스는 업체 선정, 컨셉 선택, 상담 신청 등 네 단계로 진행된다. 고객이 시공을 희망하는 지역과 주방, 욕실 등 시공분야를 선택하면 적합한 인테리어 전문 업체가 조회된다. 업체를 선택하면 업체 기본 정보와 시공 가능 지역 및 분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업체가 제공하는 컨셉별 포트폴리오와 시공 사례를 살펴보고, 시공을 희망하는 컨셉을 정해 상담 신청하면 된다. 상담이 성사되면 업체에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여 시공 작업까지 진행한다. 원하는 인테리어 컨셉에 맞는 업체별 포트폴리오를 비교하여 살펴보고, 상담 및 시공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모바일 앱 내에 대금 안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플랫폼을 강화할 예정이다.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도 선보인다. 인테리어 시공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는 ‘백과사전’, 매월 한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소개하는 ‘월간꿀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주거 공간을 꾸미는 팁을 공유하는 ‘셀프DIY’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홈인테리어중개 플랫폼’ 론칭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소문 내고 인증하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별도로 마련된 오픈 축하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카페·SNS에 공유한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증정한다. 해당 기간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 중 ‘인테리어 백과사전’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를 최대 5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롯데하이마트 플랫폼프로젝트팀 이옥팀장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주거 공간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꾸미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인테리어 상담 중개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 인테리어 상담 중개 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모바일 쇼핑 편의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2016년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을 선보였다. 올해 1월 모바일 앱에 온라인으로 A/S를 접수할 수 있는 사후 서비스 신청 플랫폼을 도입했다. 또,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을 거래하는 일종의 모바일 생방송 판매 서비스 ‘하트라이브’를 론칭하기도 했다. 이번 ‘홈인테리어 상담 중개 서비스’도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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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젊은 층 트렌드한 인테리어로 시공된 신축빌라매매 찾아 내 집 마련”

집의 의미가 투자의 대상에서 나의 개성을 표출하고 지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아늑한 나만의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홈인테리어 열풍이 불고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도 트렌드한 인테리어 시공으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젊은 수요층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신축빌라 분양 현장은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시공돼 있는 경우가 많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 구옥빌라와는 달리 주차 공간이 잘 갖춰져 있고, 엘리베이터와 보안CCTV 등이 설치돼 있어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시설로 호평받고 있는 신축빌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드한 인테리어 시공으로 최근 몇 년간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지속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젊은 수요자들은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둘러볼 때 인테리어 스타일에도 관심이 많다. 그레이와 화이트,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뤄 차분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모던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둘러보면 강마루와 강화마루, 포쉐린 타일에서 폴리싱 타일까지 다양한 바닥 자재가 사용된 현장이 많다. 또, 헤링본 패턴으로 바닥을 시공해 세련미를 더욱 높인 현장도 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기본적으로 설치됐고, 독립형 후드는 기본적인 기능부터 인테리어 효과까지 놓치지 않는다. 집 곳곳에 시공된 조명은 아늑한 인테리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이 대표는 “젊은 수요층은 집을 투자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트렌드한 인테리어가 시공된 신축빌라 분양으로 ‘아늑한 마이홈’을 가지길 원한다. 별도 인테리어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큰 이득이다”라며 “집 구매 경험이 적다면 신축빌라 전문가와 동행해 집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빌라정보통’은 중개수수료 없이 신축빌라 중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각 지역별 빌라전문가가 포진됐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서울, 경기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 경기 지역별 신축빌라 전세 및 분양 시세를 공개했다.최근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 동북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도봉구는 56여 개 현장, 강북구는 66여 개 현장, 노원구는 11여 개 현장, 성북구는 48여 개 현장, 중랑구는 77여 곳, 동대문구는 19여 곳, 성동구는 2여 곳, 광진구는 30여 곳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 동북권 신축빌라 분양가를 보면 도봉구와 강북구 신축빌라 매매와 노원구, 성북구 현장이 2억~4억9천, 동대문구와 중랑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3억7천, 성동구와 광진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4억4천선이다. 역사와 문화의 중심으로 위상이 제고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서울 도심권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용산구는 2여 개 현장, 중구는 1여 개 현장, 종로구는 9여 개 현장에서 매매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용산구와 중구 신축빌라 분양과 종로구 현장이 3억5천~4억2천선이다. 창조문화 산업으로 특화되며 지역 공동체도 활성화된 서울 서북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은평구는 205여 곳, 마포구는 26여 곳, 서대문구는 27여 곳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은평구와 서대문구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4억1천, 마포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4억2천선이다.글로벌 업무 및 상업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서울 동남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서초구는 26여 개 현장, 강남구는 13여 개 현장, 송파구는 19여 개 현장, 강동구는 34여 개 현장에서 활발히 거래된다. 분양가를 보면 강남구와 서초구 신축빌라 매매와 송파구 현장이 2억9천~6억5천, 강동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4억2천선이다.준공업지역 혁신을 통해 신성장 산업의 거점으로 변모하려는 서울 서남권의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강서구는 99여 곳, 양천구는 40여 곳, 구로구는 58여 곳, 영등포구는 24여 곳, 동작구는 29여 곳, 관악구는 59여 곳, 금천구는 66여 곳에서 매매된다. 분양가를 보면 강서구와 양천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7천, 구로구와 금천구 신축빌라 분양과 영등포구 현장이 2억1천~3억8천, 동작구와 관악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5억8천선이다. 아울러 경기 북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김포시는 25여 개 현장, 고양시는 58여 곳, 일산은 88여 곳, 파주시는 77여 개 현장, 의정부는 58여 개 현장, 양주시는 18여 개 현장, 동두천시는 9여 개 현장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분양가를 보면 김포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3천, 파주시와 고양시 신축빌라 매매와 일산 현장은 1억4천~3억4천선, 의정부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2억8천, 양주시와 동두천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2천~1억9천선이다.경기 동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구리시는 11여 곳, 남양주시는 36여 곳, 성남은 23여 곳, 하남시는 2여 곳, 경기도 광주시는 201여 개 현장에서 매매가 이뤄진다. 분양가를 보면 성남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3억3천, 경기도 광주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3억6천선, 구리시와 남양주시 신축빌라 매매와 하남시 현장은 1억5천~3억5천, 경기도 광주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3억5천선이다.이어 경기 남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용인시는 56여 개 현장, 이천시는 15여 개 현장, 안성시는 15여 개 현장, 오산시는 10여 개 현장, 의왕시는 13여 개 현장, 수원시는 55여 개 현장, 평택시는 69여 개 현장, 화성시는 14여 개 현장에서 거래된다. 분양가를 보면 용인시 신축빌라 매매가 1억6천~3억, 이천시와 수원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6천, 안성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8천, 오산시와 평택시 신축빌라 분양과 화성시 현장은 1억3천~2억5천, 의왕시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7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 서부권역 신축빌라 분양 현황을 보면 부천시는 181여 곳, 광명시는 25여 곳, 과천시는 6여 곳, 시흥시는 11여 곳, 안산시는 99여 곳, 안양시는 64여 곳, 군포시는 15여 곳에서 거래된다. 분양가를 보면 부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6천, 광명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3억7천, 과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4억6천~6억2천, 시흥시와 안산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2억9천, 안양시와 군포시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선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신축빌라 매매 현황을 보면 192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활발하며 분양가는 1억3천~2억8천선이다.이들 지역 중 상봉역과 망우역 신축빌라 매매와 창동역과 쌍문역 신축빌라 분양이 인기다. 도봉역, 방학역 현장도 수요가 꾸준하고 망원역, 면목역 신축빌라 분양과 중화역, 구의역 신축빌라 분양 현장도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1호선 라인으로는 역곡역과 개봉역, 오류동역 신축빌라 분양과 금천구청역, 석수역, 관악역 신축빌라 매매,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신축빌라 분양, 주안역, 검암역 신축빌라 매매가 인기가 높다. 5호선 라인으로는 화곡역과 신정역 신축빌라 분양과 목동역 현장이 인기 있고 2호선 라인으로는 봉천역과 신림역 신축빌라 현장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3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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