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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오마이걸 지호 "숙소 시절, 멤버 간 욕조 싸움 대단했다"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강기영과 개그맨 장동민 그리고 개그우먼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가 각각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선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은 김숙 때문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모두 놓쳤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김신영은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며, 성동구의 아파트를 알아봤지만 동행한 김숙이 말려 계약을 못 했다고 한다. 이어 김포 한강 신도시의 아파트도 매매하려 했지만, 김숙이 말려 전세로 계약했다고. 2달 뒤 지하철 계획이 발표되어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에 김숙은 “그때 김신영이 집 계약을 했다면, 지금처럼 열심히 살았겠어요?”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으로 향한다. 김신영은 직장인의 로망, ‘직주근접’을 강조하며, 의뢰인의 직장과 자차로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소개한다. 또 자취생들에겐 ‘숲세권’보다는 ‘편세권’이 중요하다며, 인근에 다수의 편의점이 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지호는 화장실의 욕조를 강조하며 “숙소 시절, 멤버 간 욕조를 차지하기 위해 싸움이 대단했다” 털어놓는다. 어린 시절부터 이사만 60번 다녔다는 김신영은 프로 발품러답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매물을 체크했다고 한다. 먼저 그는 매물의 베란다로 향한 뒤, 자신의 소매 끝에 달린 실오라기가 바람에 흔들리는 거로 집안의 통풍을 체크했다고. 또 바닥 타일의 미끄러움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양말을 벗어 맨발로 일일이 확인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벽지부터 창틀 마감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복팀에서는 배우 강기영과 개그맨 장동민이 파주시 문발동으로 향한다. 인근 파주 출판단지 조성으로 대형 도서관과 북카페가 도보권에 있는 매물이라고 한다. 독특한 지붕 모양을 지닌 매물은 길게 쭉 뻗은 거실과 높은 층고가 개방감을 더한다고. 여기에 프라이빗 나만의 중정이 내 집 한가운데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히든공간으로 알려진 복층 공간 역시 흠잡을 곳이 없는 곳으로 알려져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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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강기영, 15년 자취 경력 살려 매물 찾기

배우 강기영이 15년 자취 경력으로 매물 찾기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로맨스 신스틸러 강기영과 장동민이 1인 가구 의뢰인을 위한 매물을 찾는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강기영은 '홈즈' 애청자로 밝히며 일요일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시작으로 밤에는 '구해줘! 홈즈'를 시청한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또 대학 생활 포함 총 15년의 자취 경험이 있다며 옥탑방을 시작으로 반지하 등 다양한 스타일의 원룸에서 살았다고 말한다. 강기영은 누구보다 의뢰인의 사연에 공감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한(恨)을 풀고 간지러운 부분을 확실히 긁어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5월 결혼한 강기영은 그동안 원룸에만 살아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가 결혼 후 신혼집을 꾸미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하며 인턴 코디로서의 준비성을 자랑했다. 복팀의 코디들은 파주시 야당동으로 향한다. 한 동에 여러 세대로 나뉜 타운하우스 형태의 집으로 스킵 플로어 구조를 띠고 있다고 한다. 지층부터 다락 공간까지 모두 8공간으로 활용도 높은 공간은 기본, 1층 주방을 지나 등장하는 숲 뷰 프라이빗 테라스는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가 대박을 외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강기영 역시 잇몸 만개하며 "핀란드 자작나무 숲에 와 있는 기분"이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방송은 2일 오후 10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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