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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대학생 의뢰인, 첫 자취집으로 마포 '공복 하우스' 선택

'구해줘 홈즈' 덕팀의 '공복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6%, 2부 3.7%(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6%, 5.9%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생애 첫 독립을 앞둔 대학원생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얼마 전까지 삼남매가 오순도순 함께 살았지만, 언니의 직장 문제와 동생의 군 입대로 혼자 남겨져 자연스레 독립하게 됐다고. 공부도 주로 집에서 한다는 의뢰인은 생활공간과 공부방이 분리되길 바랐으며, 지역은 이화여자대학교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곳을 원했다. 복팀에서는 전 농구감독 현주엽과 양세형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서구 화곡동의 '노랑나랑 하우스'였다. 신축 빌라의 첫 입주 매물로 주변 방범용 CCTV까지 완비되어 있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노랑&초록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주방과 거실이 분리된 1인 가구에 딱 맞는 맞춤형 매물이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관악구 신림동의 '응팔 하우스'였다. 1988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레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남긴 채 2020년에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모던한 분위기의 주방과 거실만큼 널찍한 방이 3개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개한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복층이 연남',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1층은 입주민만을 위한 공용라운지로 빈티지한 카페를 연상케 했다. 주거공간은 박공모양의 아늑한 복층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신지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노고산동의 '미니 마당놀이'이었다. 의뢰인의 학교에서 도보 14분 거리에 위치한 학주근접 매물이었으며, 도보 2분 거리에 신촌역과 편의점이 있었다. 대문을 열면 프라이빗 자갈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마쳐 따뜻한 감성의 실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마포구 성산동의 '이대로 하우스'였다. 파스텔톤의 인테리어와 집주인의 감각적인 소품까지 더해 카페 감성이 물씬 풍겼고, 집 안에 있는 가구와 소품들이 기본 옵션이었다. 특히 사선 모양의 천장이 인상적인 복층 공간은 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했다. 덕팀은 마지막으로 마포구 중동의 '공복 하우스'를 소개했다.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으며, 높은 층고와 채광 가득 창들이 개방감을 더 했다. 넓은 안방에는 시스템 장까지 있어 수납이 가능했다. 복층에는 3개의 공간이 별도로 있어 의뢰인의 공부방과 취미 방으로 손색없었다. 복팀은 '노랑나랑 하우스'를, 덕팀은 '공복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공복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학교와의 가까운 거리, 넉넉한 수납공간, 확실한 공간분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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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현주엽 "매물 잡는 하마, 매직 히포"

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전 농구감독 현주엽이 생애 첫 독립을 앞두고 있는 1인 가구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첫 독립을 앞두고 공간분리가 확실한 집을 구하는 1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의뢰인은 그 동안 3남매와 함께 거주해왔지만, 동생의 군 입대와 언니 직장 문제로 자연스레 독립을 하게 됐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의 학교인 이대까지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40분 이내를 바랐으며, 도보 5분 이내 편의점이 있길 원했다. 또, 의뢰인은 침실과 공부 공간이 분리되길 원해 방 2개 이상 또는 복층을 바랐으며, 수납공간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매물이 좋다면 최대 3억 원 중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인턴코디로 출격한 현주엽은 얼마 전 ‘홈즈’에 출연한 허재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허재가 집에 대해 너무 모르고, 허당 이미지로 출연해 농구 선수들의 편견을 깨고 싶다고 말한다. 양세형과 함께 출격한 현주엽은 “내가 바로 매직히포다. 오늘은 매물 잡는 하마, 매물히포다”라며 남다른 각오와 함께 승부욕을 드러낸다. 실제로 현주엽은 매물을 보는 내내 인테리어 용어들을 술술 말하는가 하면,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으로 매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센스를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현주엽은 인간 줄자로써 능력도 발휘한다. 거실에 들어선 그는 손을 높이 뻗어 층고를 측정한ㄷ나. 레이저 줄자를 들고 간 양세형이 층고를 측정해 본 결과, 오차가 거의 없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현주엽도 양세형의 혹독한 인턴 신고식만은 피할 수 없다고.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아이유의 커버 댄스를 추게 된 현주엽은 양세형에게 “내가 너랑 나올 때부터 엄청 불안했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현주엽의 댄스를 지켜 본 김숙은 “현주엽씨는 이제 예능인이야”라고 말한다.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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