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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혜림 "아직 신혼집 못 구해..의뢰하고 싶다"

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혜림이 그림 그리는 부부의 화실이 있는 집 찾기에 나선다. 복팀에서는 가수 유빈과 혜림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가수 유빈은 지금까지 이사 경험만 15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아버지께서 건축업에 종사하셨는데, 아버지 따라 개발되는 도시로 이사를 했다고 고백한다. 유독 집 보는 걸 좋아한다고 밝힌 유빈은 원더걸스 시절, 숙소를 직접 발품을 팔아 구했다고. 혜림 역시 유빈의 발품 실력을 인정하며, 멤버들도 유빈을 믿고 맡겼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고 한다. 신혼 5개월 차에 접어든 혜림은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홈즈’에 의뢰인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혜림은 신혼집의 조건으로 산 뷰를 강조했으며, 평소 집에서 번역 일을 하고 있어 작업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코디 유빈, 혜림 그리고 양세형은 용인시 기흥구로 향한다. 혜림은 매물 소개 전, 자신의 신혼집으로 탐나는 집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이 소개한 곳은 타운하우스 매물로 3층 구조의 건물을 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채광 가득 초대형 거실은 세분화된 공간 분리로 의뢰인의 작업 공간이 만들어졌으며, 프라이빗 마당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집의 힐링 공간은 2층 안방 발코니로 숲을 보며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복팀이 소개한 서대문구 홍은동의 숲세권 매물을 본 유빈과 양세형은 “이 집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완벽한 매물이네요.” 등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7:57
연예

'구해줘! 홈즈' 유부남 박휘순 "인생 다시 사는 것 같다"

17살 연하 아내 천예진와 결혼에 골인한 박휘순이 벅찬 소감을 전한다. 3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는 개그맨 박휘순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그림 그릴 화실이 필요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결혼 후 6년 동안 전세살이를 해 온 의뢰인 가족은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다. 동화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의뢰인은 최근 재택근무로 집에서 작업하는 날이 많다며, 가족 모두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업 공간을 필요로 했다. 이들은 화실을 포함한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원했다. 미술 서적과 LP판을 보관할 넓은 수납공간을 바랐다.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강남역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거리로 서울, 경기 남부 지역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는 박휘순이 출격한다. 지난해 11월 결혼한 박휘순은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이라며 "인생을 다시 사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최근 공개된 신혼집에 대해 "인테리어부터 모든 것이 아내의 의견으로 완성된 집"이라고 귀띔한다. 개그맨 유민상이 덕팀의 패널로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유민상은 함께 출연한 박휘순의 결혼식에서 축시를 낭송했다고 자랑스러워한다. 박휘순은 유민상의 코믹 축시로 인해 결혼식 분위기가 엉망이 됐다고 토로, "처가 쪽에서 많이 불편해 했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휘순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함께 서울시 중구 신당동으로 향한다. 3호선, 5호선, 6호선이 인근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남편의 직장이 있는 강남역까지 자차로 20분밖에 걸리지 않아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신축 빌라 매물로 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까지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부부가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업 공간에는 액자 같은 창밖으로 도심 뷰는 물론 남산타워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를 본 박휘순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아내에게 이런 작업 공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내비친다. 복팀에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혜림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서대문, 강남, 용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역대급 매물을 소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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