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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쯔양 감싼 참피디 “따뜻한 마음, 큰 위로와 힘…진심으로 감사”

유튜버 쯔양을 위해 비난 여론을 받은 유튜버 참피디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나서 많은 위로가 됐고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참피디는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게 보내주신 수많은 격려와 응원 댓글 하나하나 모두 소중히 읽었습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실수도 많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유튜버 황철순, 구제역, 크로커다일, 간고, 카라큘라, 엄태웅 등이 소속된 일명 ‘렉카 연합’에 소속된 유튜버들이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 수천만원의 돈을 뜯어냈다고 주장하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후 쯔양은 전 남자친구에게 4년 여간 폭행 등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유튜버 홍사운드는 ‘쯔양님을 착취했던 전 대표, 이젠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과거 쯔양이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당시 참피디는 쯔양을 돕기 위해 전 대표가 작성한 대본 그대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쯔양이 해당 방송에서 오열하자 참피디에 대한 비난 여론이 쏟아졌으나, 참피디가 쯔양을 위해 묵인하며 이를 감수했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이 전해지자 참피디에 대한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쯔양 측은 이날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협박을 받아왔다며 일부 유튜버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23:34
산업

티몬-중기유통센터, 중소상공인에 '영상제작' 노하우 전달

티몬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상공인의 이커머스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커머스 제작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일 첫 진행한 프로그램은 ‘영상 촬영과 콘텐츠 제작’편이다. 먹방 크리에이터 ‘홍사운드’가 참여해 20여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를 끌어당길 효과적인 영상 촬영법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강화를 도왔다.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을 위한 미디어커머스 제작 지원 교육을 연중 3회 가량 개최,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 제작, 제품 영상 촬영 등 이커머스 운영을 위한 필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정해영 티몬 상생협력실장은 “영상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는 소식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진출에 다채로운 지원책을 늘려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6.29 15:13
연예

쯔양 뒷광고 저격한 홍사운드, 유튜브 중단 선언..."5년간 좋은 꿈 꿨다고 생각해"

'뒷광고' 실태를 폭로했던 유튜버 홍사운드가 돌연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그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 및 전할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려놨다.이 영상에서 홍사운드는 최근 불거진 뒷광고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그는 '유튜브 내 뒷광고 실태를 폭로한다'는 영상을 게재해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쯔양을 저격해, 쯔양은 이로 인해 사과글을 올리는 것은 물론 은퇴를 선언하기까지 했다.참PD와 함께 여러 대형 유튜버들 고백과 사과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만든 홍사운드지만, 후폭풍에 시달려야 했다.홍사운드에게 안 좋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생겨난 것. 실제로 네티즌들은 "대형 유튜버들을 시샘해서 이런 저격을 하는 것 아니냐", "본인은 뒷광고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로운가" 등의 의견을 보였다.이에 대해 홍사운드는 "먼저 뒷광고 정의는 이 신조어를 만든 참PD와 맛상무가 내린 정의를 그대로 썼을 뿐"이라며, 문제의 뒷광고 유튜버들의 사과 태도를 지적했다.그는 일부 유튜버들이 작은 실수에 대해 부풀려 이에 대해 사과하고, 진짜 시청자를 기만한 큰 잘못은 살짝 숨겨서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인해 나 역시 손해를 크게 봤다. 저한테 이제 광고가 들어오겠냐? 사실 조회수 100만짜리 10개 터지는 것보다 치킨 광고 하나 찍는 게 수익이 더 좋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홍사운드는 먹방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그냥 한 5년 정도 좋은 꿈 꿨다고 생각하겠다"라며 "구독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생각나면 생방송만 하겠다. 여러분들 보러 종종 오겠다"며 영상을 마무리 했다.최주원 기자 2020.08.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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