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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오늘(14일) 수능 보는 ★ 누구? 해린·규진·은채 등 인기 아이돌 다수 미응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아침이 밝았다.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각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 대상자는 2006년생으로, 다수의 ‘병술년 개띠’ 스타들이 수능 응시를 두고 서로 다른 선택 속 미래를 다짐한다. 과거에는 대학 진학을 위해 수능은 피할 수 없는 필수 관문이었지만 대학 진학 자체에 대한 연예계의 사고가 유연해지면서 활동을 위해 수능을 보지 않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배우와 아이돌 가수 등 활동 분야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 측면도 있어 눈길을 끈다. ◇ 수능파 갈소원·운학·마카야 vs 미응시파 해린·홍은채·규진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대표적인 스타는 배우 갈소원이다. 갈소원은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스타로 수능 응시 계획을 일찌감치 알린 바 있다. 영화 ‘부산행’과 ‘신과함께-죄와 벌’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수안 역시 고사장을 찾아 수능을 볼 예정이다.가요계에선 보이넥스트도어 운학과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등이 수능을 치른다. 배드빌런 켈리, 라필루스 서원, 세이마이네임 소하 등 걸그룹 멤버들도 수능에 응시한다. 이 중 마카야는 호주 국적임에도 수능을 치르기로 해 화제가 됐다. 또 운학은 앞서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출연해 “사회탐구 선택 과목으로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학업을 병행해 왔음을 알리기도 했다. 대학 진학보다는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아이돌도 많다. 대표적으로 뉴진스 해린,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투어스 지훈, 피프티 피프티 하나 등이다. 이들 모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멤버로 수능 대신 활동을 택했다. 지훈은 수능 당일 일본에서 열리는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 다른 투어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로 투어스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피프티 피프티 하나 역시 여러 스케줄을 비롯해 오는 27일 시작하는 미국 투어 등 일정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올아워즈 현빈,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 지아나, 리센느 리브 등 다수 아이돌이 수능 응시 계획을 접었다. 수능 대상 연령이지만 응시하지 않는 아이돌이 직전 해에 비해 늘어나는 모습이다. ◇ 10대 데뷔 ·단체 스케줄…학업보다 커리어 과거와 달리 대학 입시보다 활동을 택하는 분위기로 변해가는 데는 빨라진 데뷔 시기가 크게 작용한다는 게 중론이다. 최근 아이돌 데뷔 시기가 대체로 10대 중·후반으로 대입 수능에 응시하게 되는 19세의 나이는 한창 활동에 집중할 시점인 만큼 활동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보다 집중하는 추세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돌의 경우 데뷔 시기가 빨라지면서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점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인 경우가 많다. 커리어에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업과 병행하기보단 활동에 전념하려는 선택을 하는 친구들이 과거에 비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활동 반경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까지 넓어지는 부분도 이 같은 대입 관련 추세 변화에 큰 몫을 한다.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학업과 병행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인 만큼, 학업 대신 커리어를 택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특히 그룹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아이돌의 경우 개인 활동으로 스케줄 배분이 비교적 용이한 배우에 비해 개인의 시간을 학업에 투자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학업 대신 활동을 택하는 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라 봤다. 한편 수능 출제본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응시자는 총 52만 267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8082명 증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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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5억‧‘이지’ 2억 스트리밍 돌파… 글로벌 기록 추가

그룹 르세라핌이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이 지난 11일 자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했다.르세라핌의 노래 중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은 ‘안티프래자일’이 처음이다. 이 곡은 올 2월 누적 재생 수 4억 회를 돌파한 데 이어 8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했다. 노래가 발표된 지 약 2년이 지났음에도 빠른 속도로 재생 수가 늘어나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한 미니 3집 ‘이지’가 같은 날 2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이로써 ‘이지’는 팀의 통산 여섯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한날 두 개의 ‘억대 기록’을 내놓으며 놀라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 8월 30일 발매된 신보 ‘크레이지’ 흥행으로 새로운 리스너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크레이지’로 컴백 전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1100만 명 선에 머물렀으나 새 음반 발매일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가 시작됐다. 신보와 구보의 스트리밍 횟수가 함께 증가했고, 이는 연이은 ‘억대 스트리밍’ 돌파로 이어졌다. 또한 ‘크레이지’ 공식 음악방송 활동이 종료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도 팀의 ‘월별 리스너’는 지난 11일 기준 1500만 명 이상을 유지했다.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4 MTV 유럽 뮤직 어워드’의 ‘베스트 푸시’(Best Push), ‘베스트 뉴’(Best New), ‘베스트 K-팝’(Best K-Pop)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개최된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프리쇼 무대를 장식하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유럽 주요 시상식에서도 후보로 지명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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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 커리어 하이, 국내선 성과 미비' 르세라핌 ‘크레이지’ 활동 마무리

‘크레이지’한 영향력은 없었다. 그룹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 활동이 해외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국내에서는 조용히 마무리됐다.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크레이지’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르세라핌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로 꼽히는 코첼라에서 가창력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었다. 르세라핌 입장에서도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한 시점에서 선택한 건 ‘EDM’이었다.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 시도해 보는 장르였다. ‘크레이지’는 EDM을 기반으로 미니멀한 테크 하우스 비트가 짜릿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따따따따’로 반복되는 중독적인 가사와 보깅 댄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활동에서 르세라핌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차트인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올해 ‘핫 100’에 2주 연속 차트인한 K팝 걸그룹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크레이지’는 지난 24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자)에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127위에 자리하며 3주 연속 차트인하기도 했다.하지만 국내에서 반응은 딴판이다. 컴백을 할 때부터 라이브 논란을 의식해서 의도적으로 낮은 음에 반복되고 쉬운 노래를 선택한 게 아니냐는 빈축을 샀다. ‘크레이지’ 초동 판매량(첫 일주일 판매량)도 뚝 떨어진 약 67만 7000장에 그쳤다. 전작 ‘이지’보다 30만 장 이상 줄어든 수치다. ‘이지’ 초동은 약 98만 9000장이었다. 정규 1집 ‘언포기븐’은 약 125만 8000장을 기록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아티스트들의 초동 판매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앞에서 적극적으로 끌어주는 대장주가 없다보니 K팝 전체의 팬덤은 움직이지 않고 각 아티스트별 팬덤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각 그룹들이 분산되어 초동 판매량을 가져가는 분위기다. 다만, 이런 가요계 흐름을 감안하고 본다 해도 르세라핌 ‘크레이지’ 초동 판매량 수치는 꽤 아쉽다.‘크레이지’는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반응이 미미하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과거 논란으로 돌아선 팬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크레이지’는 29일 기준 오전 10시 기준 멜론 ‘톱100’차트에서 65위, 일간 차트에서는 55위를 기록했다. 전작 ‘이지’가 멜론 일간 차트에서 톱5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락세다. 가창력 논란이 불거졌던 무대는 미국 코첼라인데, 오히려 현지에서는 커리어 하이를 찍고 국내에서는 반응이 미적지근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국내 팬들은 아티스트에게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면 색안경을 벗고 보기까지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를 뒤집기 위해서는 극적인 반전이 필요한데 르세라핌의 이번 활동은 여론을 완전히 뒤집기엔 조금 부족했다”고 평가했다.다만 가을을 맞아 시작되는 대학 축제 시즌이 르세라핌이 다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르세라핌은 지난 27일 서강대학교 축제에서 ‘안티프레즐’ ‘크레이지’ ‘퍼펙트나이트’ ‘언포기븐’ 등 총 7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라이브에 학생들은 “라이브야?”, “실력 많이 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르세라핌은 30일 광주대학교, 10월 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와 호서대학교 아산 캠퍼스, 10월 2일 동명대학교와 영남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캠퍼스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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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카리나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이브 장원영이, 3위는 에스파 윈터가 각각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걸그룹 개인 675명 브랜드 빅데이터 100,242,961개를 추출,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윈터, 아이브 안유진, 소녀시대 태연, 블랙핑크 제니,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 시그니처 지원, 에스파 닝닝, 르세라핌 김채원, 레드벨벳 슬기, 에스파 지젤, 트와이스 나연, 트와이스 정연, 블랙핑크 지수, 소녀시대 서현, 트와이스 지효, 르세라핌 사쿠라,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아이브 레이, 오마이걸 유아,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웬디,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오마이걸 미미, 뉴진스 하니, 르세라핌 카즈하, 르세라핌 홍은채, 오마이걸 유빈, 오마이걸 아린 순으로 분석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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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홍은채, ‘뮤직뱅크’ MC 하차…새 은행장은 아일릿 민주 [공식]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내려온다.KBS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홍은채가 KBS2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마지막 녹화일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홍은채는 지난해 2월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취임, 이채민, 문상민과 차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홍은채의 MC 하차 이유는 본업 집중을 위해서로 알려졌다. 홍은채가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홍은채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임으로는 아일릿 민주가 낙점됐다. 민주는 홍은채에 이어 문상민과 함께 ‘뮤직뱅크’의 새 은행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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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글로벌 오디션 개최…르세라핌 동생 찾는다

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차기 걸그룹 멤버 선발에 나선다.쏘스뮤직은 오는 9일 ‘2024 쏘스뮤직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2006년 이후 출생한 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보컬, 랩, 댄스, 기타(악기, 연기, 작곡 등)로 나뉜다.접수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오디션은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을 포함해 오클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시드니, 방콕, 토론토, 밴쿠버,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 오사카, 싱가포르, 프탈링자야 등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열린다.최종 합격자에게는 쏘스뮤직의 연습생 계약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오디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쏘스뮤직 오디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쏘스뮤직에는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소속돼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미니 4집 ‘크래이지’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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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커리어 하이 세웠다… 英 오피셜 싱글 차트 첫 진입·美 스포티파이 자체 신기록

그룹 르세라핌이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과 영국에서 ‘美친 성장세’를 보여줬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위클리 톱 송 미국’(집계기간 8월 30일~9월 5일)에 팀 자체 최고 순위인 83위로 진입했다.‘크레이지’는 집계기간 동안 미국에서만 336만 회 이상 재생되며 역대 르세라핌의 곡 중 주간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한 전작 ‘이지’가 세운 주간 최다 재생 수 289만 회 대비 16% 이상 증가했다. 이 곡은 ‘데일리 톱 송 미국’ 기준 발매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일일 스트리밍 44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빌보드 송차트 집계에 반영되는 주요 플랫폼이자 세계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스트리밍 창구다. 발매된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재생 추이가 꾸준하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자체 최다 주간 스트리밍 기록을 새로 썼다. ‘크레이지’는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기준 약 1386만 회 재생되며 58위에 올랐다. 또한 이 곡은 대만, 싱가포르, 일본, 캐나다 등 21개 국가 및 지역의 ‘위클리 톱 송’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은 ‘크레이지’로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이 곡은 지난 6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83위로 진입했다. 세부 차트인 ‘싱글 다운로드’(14위)와 ‘싱글 세일즈’(15위)에서는 전작 ‘EASY’ 대비 25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며 팀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주류 팝 시장에서 한층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7시 30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 프리쇼 무대에 선다. 이들은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후보에 올라 기대감이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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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슈퍼소닉’ 뒷심 무섭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신곡 ‘슈퍼소닉’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에서 29일 오전 9시 기준 28위를 찍었다. 지난 12일 공개된 ‘슈퍼소닉’은 이 차트에 99위(8월 13일 0시 기준)로 첫 진입한 이후 순위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음악방송 4관왕을 휩쓸고 난 뒤 기세가 더욱 강해진 모습이다. 벅스 주간 차트(집계기간 8월 12일~8월 18일)에서는 정상을 밟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세련되면서도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기존 대표곡과 마찬가지로 ‘슈퍼소닉’ 역시 귀에 꽂히는 가사와 무더위를 날린 시원한 음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역동적인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단단한 내공을 입증했다. 댄스 챌린지 흥행도 ‘슈퍼소닉’ 인기에 불을 지폈다. 이번 챌린지에는 세븐틴 승관, 엔하이픈 정원, 르세라핌 홍은채, &TEAM(앤팀) 조, TWS(투어스) 지훈과 경민, 아일릿 모카와 이로하, 김종국, 김재중, 효린, 비투비 이민혁, 마마무 문별, (여자)아이들 미연,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등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는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에 올라온 댄스 챌린지 영상 누적 합산 조회수는 30일 오전 0시 기준 8000만 회에 육박한다. 프로미스나인은 9월부터 각종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 등에 출연해 팬들과 접점을 늘릴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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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르세라핌, 나가라 막내 홍은채~

그룹 르세라핌이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르세라핌 네 번째 미니 앨범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29/ 2024.08.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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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르세라핌 홍은채, 막내의 멋진 안무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르세라핌 네 번째 미니 앨범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29/ 2024.08.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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