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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신혼집서 요리 첫 공개…‘편스토랑’ 시청률 수직 상승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신부 남보라가 신혼집에서 첫 요리를 했다.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가구 기준 4.7%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수직 상승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경북 청송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찾은 이연복 셰프, 한지혜, 남보라, 양지은, 홍지윤 등 ‘편스토랑’ 식구들 모습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부모님의 결혼 60주년 기념 회혼례를 직접 준비한 9남매 막둥이 김재중, 신혼집에서 첫 요리에 도전한 예비신부 남보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착한 예능의 선한 영향력은 물론 맛잘알 스타들의 진솔한 매력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그중에서도 이날 방송 시청률 요정은 ‘예비신부 남보라’였다. 이날 남보라는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집 계약 이슈로 얼마 전부터 신혼집에서 생활 중이라는 남보라는 출근 전 예비신랑이 직접 내린 커피와 쪽지를 남겨둔 것을 발견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깨소금이 솔솔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일상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이어 남보라는 아기방까지 미리 준비한 신혼집을 소개하는 한편, 신혼집에서 본격적인 요리를 했다. 13남매 장녀답게 늘 꽉꽉 채워져 있던 냉장고에 익숙한 남보라는, 아직 비어 있는 냉장고에 불안함을 느낀다며 장을 보러 다녀왔다. 아니나 다를까 양손 바리바리 식재료 장을 봐 온 남보라는 비어 있던 냉장고를 채우며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깍두기, 돈가스, 떡갈비 등 다양한 요리를 했는데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대용량으로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붐 지배인이 “둘이 사는데…”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뿐만 아니라 남보라는 ‘덮밥’이 주제인 메뉴 대결을 위해 직접 만든 돈가스에 곁들일 간단하면서도 중독적인 카레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새 단장과 함께 더 꽉 찬 재미, 더 따뜻한 감동, 클래스가 다른 스케일, 착한 예능의 선한 영향력까지 모두 보여주고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3:34
예능

박서진, 홍지윤·요요미 사이 ‘♥’ 행방은? 삼각관계 진실게임 (‘살림남’)

가수 박서진이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갈등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이번에도 또 하나의 레전드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으며 재미를 선사했다.매번 ‘살림남’의 오프닝을 여는 박서진은 9일 방송에서는 ‘밀어밀어’를 선택, 박서진만이 소화 가능한 폭발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더욱 탄탄해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연예대상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며 신인상을 밀어달라는 귀여운 바람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뉴 하우스를 추후 ‘살림남’에서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40년 장수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이후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서진 남매와 과외 선생님, 가수 홍지윤의 캠핑 데이트가 그려졌다. 특히 박서진을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수 요요미가 동생 효정의 초대로 새롭게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박서진의 반응을 보며 재미를 느낀 요요미와 이런 요요미의 적극적인 모습에 당황스러워하고 수줍어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박서진은 직접 만든 스테이크 솥밥을 대접하는 따뜻함부터 홍지윤과 요요미 사이에서 안절부절 하는 귀여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홍지윤과 요요미는 박서진에게 각자 상추쌈을 건네며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에서는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내비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박서진은 “관심이 가는 이성이 있다”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이는 거짓으로 밝혀졌고, “홍지윤보다는 요요미다”라는 질문을 받자 질문을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했다는 귀여운 변명을 늘어놓으며 설렘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이어 박서진은 본업 모먼트로 멋짐까지 뽐냈다. 홍지윤과의 듀엣은 물론 요요미와의 듀엣까지 선사, 혼성 듀오로서도 손색없는 박서진의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이 시청자들의 귀를 행복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한편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0 14:04
예능

박서진, 홍지윤과 러브라인 철벽→ 故 송해 생각에 눈물 (살림남)

‘살림남’이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2%를 기록했고,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에 박서진이 진성에게 보자기를 씌워주는 장면이 8.7%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살림남’은 11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1위를 자치했으며, 2049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강자의 위엄을 드러냈다.이날 박서진은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은혜 갚는 장구의 신’ 2탄을 꾸몄다. 지난 방송에서 '장구의 신' 수식어를 만들어준 박구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가족의 평생 은인 장윤정을 찾아가 직접 만든 도시락과 부모님이 준비해 주신 문어 선물을 전달했다.박서진은 효정의 지시에 따라 용기를 내 장윤정의 손을 꼭 잡고 90도 감사 인사까지 했다. 박서진은 장윤정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까지 건넸고, 장윤정은 15년 전 박서진을 처음 만났을 당시 자신의 나이가 된 박서진을 보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박서진은 진성을 찾아갔다. 진성은 박서진을 칭찬하며 “서진이는 성품이 착하다. 서진이 보면 꼭 내 어릴 때 생각난다”고 밝혔다. 진성 역시 힘든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가수로 성공한 것. 그는 “서진이도 나이는 어리지만 비슷한 유년시절을 살지 않았나. 서진이도 참 가슴앓이를 많이 했겠구나”라고 말했다.또 진성은 올해 서른인 박서진의 연애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박서진에게 트롯가수 홍지윤을 추천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박서진은 “지윤이와는 동갑 친구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진성이 아랑곳하지 않고 질문을 이어가자 박서진은 황급히 진성의 30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은인을 만나기 위해 박서진은 종로 송해길을 찾아갔다. 그는 “고마운 분들에게 은혜를 갚는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다. 언제나 내 마음 한편에 살아 있다”고 밝혔고, 故 송해 동상 앞에서 쉽게 입을 열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박서진은 “송해 선생님은 제가 박구윤 형님 옆에서 장구 칠 때 세션인데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처럼 대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故 송해 동상을 보며 “보잘것없는 시절에 저를 항상 다독여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이민우 어머니는 지난 영상 통화 이후 박서진에게 푹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집안은 온통 박서진 굿즈였고 “신입 닻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계속해서 박서진 노래를 듣고 영상을 시청하며 덕질을 했다. 이민우는 한층 밝아진 어머니 모습을 보며 “참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민우는 어머니를 위해 박서진과 1:1 PT 수업을 마련했다. 이민우는 박서진에게 “우리 어머니 너한테 푹 빠지셨다. 장구 한 번만 가르쳐줘”라고 부탁했고, 대신 보디프로필 도전에 나선 박서진에게 운동을 가르쳐주기로 했다.이민우는 박서진과 몸매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디프로필보다 더 심한 걸 찍었다”라며 신화의 누드집을 언급했다. 누드집 사진을 본 박서진은 “왜 찍으신 거냐”며 놀라움을 표출했다. 이에 이민우는 “아이돌 최초 누드집이었다. 도전을 좋아했다”고 누드집을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이민우는 박서진에게 치명적인 화보 포즈를 전수했고, 박서진은 포즈를 따라한 뒤 보디프로필 화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내 이민우가 과한 열정으로 고강도 운동을 쉼 없이 가르쳐주자, 박서진은 결국 헬스장에서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12:09
연예일반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김성주 “손흥민 결혼하는 줄”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시켜 달라”며 찾아왔던 이수민‧원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 MC' 김성주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원조 사랑꾼' 박수홍을 비롯해 '사랑꾼즈'가 모두 모였다. 게다가 '트로트 레전드'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부르는 첫 축가를 시작으로 '트롯 가요무대'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이 연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마침내 이수민‧원혁의 결혼식 전날 밤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이젠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없다. 1년 동안 저거(?)한테 시달렸잖아"라며 섭섭한 마음을 너스레로 달랬다. 아내 김외선 씨는 "이제 혁이한테 수민이를 다 맡긴 기분이다"라며 홀가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어머니가 (결혼 전에) 아파트를 30바퀴 돈 적이 있다. 결혼하니 발 뻗고 자겠다고 하셨다"며 김외선 씨의 말에 공감했다.한편, 새신랑이 될 원혁은 "사실 오늘 아버님 생신이다. 인간 화환이 되려고 준비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진짜 사위예혁', 'A/S 교환 반품 절대 불가'라고 재치 있게 쓰인 화환용 리본을 목에 둘렀다. 케이크와 함께 집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이수민과 합류해 성공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마쳤다. 이윽고 원혁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수민은 갑자기 터져 나온 눈물에 아빠를 끌어안으며 "나 큰일 났어...눈물이 안 멈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이용식은 "세상 딸들은 다 이렇게 울어?"라며 함께 있으면 눈물이 날까 봐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다. 다음날 이수민‧원혁은 새벽부터 메이크업숍에 달려가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마침내 이수민이 신부 대기실에 입성했고, 이수민은 벅차오른 감정을 최대한 참으며 아버지 이용식에게 "나 예뻐?"라는 말을 건넸다. '사랑꾼'들도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던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나 이제 딸 결혼 안 시킬래"라고 선언했다. 결혼식 30분 전, 끊임없이 화환과 하객들이 가득 들어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송대관을 비롯해 임하룡, 이봉원, 홍서범, 조항조 등 원로 연예인들과 조세호, 문세윤 등 개그맨 후배들까지 자리했다. 이에 더해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 원혁의 ‘미스터트롯2’ 동료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거기다 '원조 조선의 사랑꾼'인 박수홍과 이제는 '엔조이 부부'가 된 임라라‧손민수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거기다 ‘의리남’ 김성주가 다른 프로그램 녹화 도중에 짬을 내어 사회를 맡으면서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윽고 화촉점화를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김성주는 "오늘부터 ‘예비 사위’가 아닌, ‘국민 사위’!"라며 원혁을 소개했다. 이에 원혁은 거친 함성과 함께 등장해 당당하게 버진 로드를 걸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까지 입장해야 할 일인가 싶다"며 "마치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지으며 원혁을 반겼다. 긴 기다림 끝에 이용식은 버진 로드를 지나 원혁에게 이수민의 손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원혁 아버지의 축사가 끝나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의뢰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레전드 축가꾼'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최초로 축가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남진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이용식의 데뷔 일화를 풀어 놓으며 이용식과 함께 '둥지'를 불러 결혼식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울지 않기로 다짐했던 신랑 원혁은 '너를 선택한다'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원혁이 눈물 때문에 마지막 가사인 '널 사랑한다'를 놓치자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 가운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은 오열로 공감했다. 김성주는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바꾸며 원혁의 노래 마무리를 도왔다. 이윽고 양가 부모님께 감동의 인사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결혼식 2부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김지민X황보라X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축가무대로 막을 열었다. 또, 원혁이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의 원곡자 금잔디가 등장해 감동적인 축가를 선사했다. 이윽고 '미스트롯2'의 홍지윤, '찰랑찰랑’의 원곡자 이자연, '히트곡 제조기' 박구윤, '미스터트롯2' 김용필, 나상도까지 연달아 축가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가요제’ 같은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른 결혼식의 대미는 새신랑 원혁과 이용식이 '파트너' 열창으로 장식했다. 며칠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수민‧원혁 부부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했다. 뒤이어 이용식‧김외선 부부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이 함께한 신혼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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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안녕”…대장정 마무리 ’화밤’, 마지막까지 유쾌했다

‘화밤'이 선물 같은 무대로 멋지게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는 ‘트롯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 ‘화밤’은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지난 1082일 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화요일 밤을 책임졌다.지금까지 무려 3000곡 이상의 노래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에게 흥과 감동을 전했던 ‘화밤’이 수많은 레전드 무대들을 뒤로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윤복희,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장윤정 등과 함께 선후배간 대통합을 이뤘던 ‘레전드 가요제’부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출연자들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는 오직 ‘화밤’이라 가능했던 무대였기에 대장정의 마무리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트롯의 밤’에서는 그동안 ‘화밤’을 위해 매주 노력했던 ‘미스&미스터’들을 위해 최다 클릭상, 퍼포먼스 달인상, 명품 감성상, 칠전팔기 오뚝이상, 공주는 외로워상, 치명적 귀염상, 최고 매력상, 최강 귀호강상, 팔방미인상, 만장일치 올하트상 등 기분 좋은 특별한 시상식이 펼쳐졌다.‘최다 클릭상’의 주인공은 김태연이었다. 김태연은 ‘바람길’로 무려 SNS 조회수 2,5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어마어마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태연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가창력으로 ‘바람길’을 다시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박지현은 ‘퍼포먼스 달인상’을 받았다. 충격적인 비닐 의상으로 박진영의 ‘허니’를 똑같이 따라했던 박지현은 이날에도 '허니'에 이어 남진의 ‘둥지’까지 마지막까지 여심 저격에 성공했다.‘명품 감성상’을 받은 안성훈은 “작은 재능으로 노래를 할 뿐인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 가득한 소감과 함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들려줬다. 다시 들어도 울컥하게 만드는 안성훈의 깊은 감성이 감동을 선사했다.김의영은 ‘칠전팔기 오뚝이상’을 받았다. ‘미스트롯’ 시즌1 탈락 후 시즌2에 재도전해 TOP5에 이름을 올렸던 김의영은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용두산 엘레지'를 다시 한 번 열창했고, 더욱 맵고 단단해진 김의영의 '캡사이신' 보컬이 귀를 즐겁게했다.‘트롯 바비’ 홍지윤은 ‘공주는 외로워상’을 받아 유쾌한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큐티하니’를 선곡해 깜찍함의 끝을 보여줬다. 최수호는 ‘치명적 귀염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2’ 당시 대학부에서 올하트를 받았던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혼자 소화한 최수호는 누나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드는 귀여움으로 미소를 유발했다.‘최고 매력상’을 받은 진해성은 “매력있는 외모를 만들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연극이 끝난 후’를 열창하며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몽환적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이어 ‘최강 귀호강상’을 받은 은가은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해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화밤’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던 양지은은 ‘팔방미인상’의 주인공으로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르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고, 모든 출연진에게 사랑이 넘쳤던 나상도는 멤버들이 직접 뽑은 ‘만장일치 올하트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나상도는 ‘사랑의 해결사’를 부르며 유쾌한 매력을 한껏 전했다.뿐만 아니라 ‘미스&미스터’들의 화려한 축하 무대도 마지막 ‘화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MC 붐의 답가였다. 데뷔 이후 최초로 오직 '화밤'을 통해서 라이브 실력을 공개한 붐은 ‘화밤’ 멤버들을 위해 직접 선곡한 ‘미운 사랑’을 진심을 담아 열창한 후 “항상 고마웠다. 그래서 꼭 한 번은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애정과 사랑, 노력이 고스란히 묻어난 붐의 노래에 ‘화밤’ 멤버들은 애써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그리고 '미스&미스터'들 역시 그동안 ‘화밤’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적은 손편지에 꾹꾹 눌러담아 전해 감동을 줬다. MC 붐과 장민호는 “’화밤’은 잠깐 쉬어가지만, 시청자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아쉬움을 달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0 08:51
연예일반

[IS한가위] 추석 리모컨 전쟁 치열… 김호중부터 김태희 뽀로로까지

2023년 한가위에는 ‘리모컨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방극장에서 즐기는 방구석 트롯 콘서트부터 ENA, 지니TV 웰메이드 드라마 그리고 뽀로로 다큐멘터리까지. 일간스포츠가 취향 따라 골라볼 수 있도록 선별해 봤다. 부디 리모컨 전쟁에서 승리하길. ◆ 김호중, 송가인, 지오디, 영탁... 방구석 콘서트 열린다 TV조선은 트롯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의 한가위 추석 특집 콘서트를 선보인다.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그레이트 김호중’은 가수 김호중이 어린 시절부터 시작했던 성악과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지고자 시작했던 트롯을 모두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AR 증강현실을 활용해 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다채로운 무대배경을 선사한다고 알려져 기대가 모인다. 29일 오후 10시에는 ‘내일은 미스트롯’ 진·선·미 송가인, 전미애, 홍자가 3년 만에 뭉쳐 만든 무대 ‘꽃’이 방송된다. 국악부터, 댄스 퍼포먼스, 절절한 트롯까지 준비돼 있다. 또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홍지윤이 등장해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채널A는 내달 1일 오후 8시 40분부터 영탁의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이하 ‘TAK SHOW’)를 방송한다. ‘TAK SHOW’는 지난해 7월부터 개최돼 11월까지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을 거쳐 다시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뜨거운 열기로 이어졌던 영탁의 전국 투어 단독 공연이다. KBS는 28일 오후 8시 50분 추석 특집 프로그램 ‘ㅇㅁㄷ 지오디’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ㅇㅁㄷ 지오디’는 그룹 지오디 25주년과 KBS 50주년을 기념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지오디의 명곡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화려한 불꽃놀이와 더불어 드론 쇼,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들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스무 살이 된 뽀로로... EBS 신규 애니까지 부모님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면, 이젠 동심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EBS는 추석 연휴를 맞아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먼저 29일 오전 8시 50분에는 11월 말 정규 방송 예정인 ‘최강경찰 미니특공대’ 1, 2화를 선공개를 방송한다.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기존에 방송된 미니특공대 시리즈보다 동물 레인저들이 일상생활에서 벌이는 코미디 요소를 강화하고 액션신을 한층 더 화려하게 만들었다. 같은 날 오후 5시 40분에는 11월 3일부터 정규 방송될 신규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의 1, 2화를 선공개한다. ‘샤샤&마일로’는 인간과 고양이, 그리고 히어로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두 명의 소년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 샤샤와 마일로가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 오후 7시 50분에는 국민 캐릭터 뽀로로의 방송 2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 – 뽀로로는 스무 살!’을 방송한다. ‘특집 다큐 – 뽀로로는 스무 살!’은 뽀로로의 롱런의 비결은 무엇인지 알려줄 예정이다. 그리고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청자와 함께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뽀로로의 각종 성과와 추억들을 조명한다.◆ 장르 맛집 ENA ‘마당집’, ‘유괴의 날’ 등 편성 ENA는 가장 먼저 오는 29일 오전 12시부터 ‘마당이 있는 집’ 1~4회, 30일 오전 12시 30분부터 5~8회를 연속으로 방송한다. 배우 김태희 임지연 주연으로 방영 당시 화제를 모았던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은 마당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30일 오전 11시부터는 배우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주연의 ‘유괴의 날’이 연속 편성된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가족의 따뜻함과 윤계상 특유의 유쾌함을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내달 2일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오후 11시부터는 웹툰 작가 장삐주 원작 드라마 ‘신병1’을 10월 3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신병2’ 전 회차를 특별 편성했다. ‘신병’ 시리즈를 연달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병’ 시리즈는 원작과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이 특징인 만큼, 비교하며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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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내딸하자', '미스트롯' 톱7 현실 딸 일상

'미스트롯2' TOP7의 '내 딸 하자'가 베일을 벗었다. 2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는 TOP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국민 딸로 등장, 반전매력이 가득한 일상부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의 일상들이 최초 공개됐다. 홍지윤은 자신의 생일날 부모님을 위한 생일상을 준비했으나 간장과 설탕이 가득 들어간 잡채로 허당미를 발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다현은 가야금 연주부터 아버지와 함께 알까기 배틀까지 애교 가득한 막내딸의 일상을 선보였다. 김의영은 독특한 발가락 스트레칭으로 시작하는 기상으로 스튜디오 MC들은 물론 TOP7을 경악하게 만들었으며, 108마리 애완 물고기를 공개했다. 현재 가족과 떨어져 혼자 서울생활을 하고 있는 양지은은 걸그룹 댄스부터 목풀기까지 귀여움 가득한 일상으로 색다른 끼를 발산했다. 또한 은가은은 수준급의 요리실력과 힘든 시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며 조소알바 부터 벽돌을 나르는 공사장 알바까지 지원했다고 밝혀 TOP7의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기호랑이 김태연은 장민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요절복통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으며, 별사랑은 맏언니로 TOP7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영탁에게 털어놓았으며, 영탁은 선배로서 위로를 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노래를 불러주는 '노래 효도 O.T' 코너에서는 전국 8도는 물론 해외 에서 보내준 사연들에 멤버들은 진심 어린 무대로 부모님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TOP7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신명나는 분위기 속에서도 사연에 울고 웃고 진심으로 공감하며 흥 넘치는 효도타임을 만들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을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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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보답" 첫방 '내딸하자' 온 마음 다 한 효도쇼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딸들이다. 2일 첫 방송된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는 붐 장민호 도경완이 ‘내 딸 하자 가족 창단식’의 포문을 열며 ‘미스트롯2’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윤태화 마리아를 소개했다. 화려한 레드 카펫 위를 개성 있는 포즈로 입장한 국민 딸들은 “사랑을 보내주신 어버이들께 흥으로 효도하겠다”는 양지은의 선서문을 따라 읽으며 큰 절로 다부진 시작을 알렸다. 특별히 이날은 국민 딸들을 향한 많은 어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최애 음식을 건 퀴즈 대결이 진행됐다. 국민 딸들의 일상이 담긴 ‘내 딸 탐구영역’ 영상을 본 후 출제된 퀴즈를 나머지 멤버들이 맞혀야 선택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으로, 홍지윤 김태연 별사랑 강혜연 윤태화로 구성된 ‘어머나’ 팀과 양지은김다현 김의영 은가은 마리아로 구성된 ‘쑥’팀이 퀴즈 대결을 펼쳤다. 홍지윤의 최애 소불고기를 건 퀴즈는 홍지윤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 특별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영상에서 출제됐다. 홍지윤은 능숙하게 미역국을 끓인 것과는 다르게 잡채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를 반복하며 모두를 안절부절하게 했다. 그리고 이후 잡채를 시식하게 된 홍지윤 부모님의 반응이 퀴즈로 나온 것. 홍지윤의 부모님은 잡채를 먹은 후 말없이 밥과 물을 연달아 드시는 반응을 보였고, 이번에는 쑥 팀이 정답을 맞히며 소불고기 메뉴를 얻었다. 이후 양지은이 항상 들고 다닌다는 커피를 건 퀴즈는 서울 숙소에서 혼자 지내고 있는 양지은의 영상에서 뽑혔다. 양지은은 숙소로 놀러온 마리아, 윤태화와 맛있는 식사를 하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고, 혼자만의 시간에는 아이돌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양지은을 춤추게 만든 노래 2곡은 무엇일지에 대한 문제에 ‘쑥’팀이 정답을 맞힌 후 양지은의 특별 강습에 의해 모두가 ‘블랙핑크’의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선지해장국이 최애 음식이라고 밝힌 양말 덕후 마리아는 오랜만에 쇼핑에 나서 구입한 태극기 양말을 고향 미국에 보낼지 말지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청학동에서 평화로운 알까기 대전을 펼친 김다현의 일상은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내추럴한 모습으로 등장한 은가은은 집으로 놀러온 강혜연, 허찬미를 위해 바지락 술찜과 두부 김치를 요리해 대접하며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태연은 찐한 팬심으로 장민호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시종일관 부끄러운 태도를 보였던 영상이 공개됐고, 영탁과 함께 ‘돋보기’ 특별 무대를 연습하던 별사랑이 영탁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 또한 관심을 끌었다. 국민 딸들의 일상을 엿보며 맞히는 신박한 퀴즈와 예상할 수 없는 국민 딸들의 반전 식성이 재미를 더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본격적인 ‘노래 효도 쇼’ 에 앞서 영상 통화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첫 번째 사연으로 미국에서 “한국에 계신 그리운 부모님께 노래 효도를 선물하고 싶다”는 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의영의 팬이라는 트롯 어버이는 영상통화가 연결되자마자 풍선 한가득 ‘김의영 파이팅 수고하셨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김의영 뿐 아니라 현장의 국민 딸들을 모두 울컥하게 만들었다. 김의영은 신청곡 ‘가지 마’를 부르며 영상을 통해 신명나는 흥을 고스란히 전달,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이어 두번째 사연을 소개한 윤태화는 트롯 어버이의 진심이 담긴 팬심에 울컥, 현장의 장민호, 은가은도 눈물짓게 만들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사연을 모두 읽은 윤태화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르며 찐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양지은의 팬이라는 트롯 어버이를 위해서 양지은과 마리아가 함께 ‘아모르 파티’를 선보이며 유쾌발랄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이후 세 번째 사연의 주인공, 중국 청도에 있는 트롯 아버지의 원픽으로는 홍지윤이 선택됐고, 홍지윤은 나훈아의 ‘가라지’를 진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감동을 안겼다. 멀리 해외에 있어서, 코로나로 인해서, 각양각색의 이유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한 국민 딸들의 ‘노래 효도쇼 오리엔테이션’이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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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톱7 효도쇼 '내딸하자' 4월2일 첫방[공식]

'미스트롯2' 톱7을 위한 프로그램이 론칭된다.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출연하는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가 4월 2일 오후 10시 편성을 확정했다. ‘내 딸 하자’는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들끓게 만들며 최고 시청률 35.2%를 기록, 화려하게 막을 내린 ‘미스트롯2’ TOP7 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트롯 어버이, 찐팬들을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다. ‘내 딸 하자’ 측은 편성 확정과 함께 ‘미스트롯2’ TOP7의 일상생활 속 ‘찐 딸 면모’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분 분량 티저 영상에는 ‘미스트롯2’에서 보여준 무대 위 화려한 트롯 디바들이 아닌 친근감 넘치는 반전 매력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스트롯2’의 ‘진(眞)’ 자리에 오르며 안방 어버이 모두의 ‘진’딸로 자리매김한 양지은은 절절한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댄스 장전한 모습으로 ‘흥났지은’의 스웨그를 뽐냈다. ‘미스트롯2’ 트롯 여신으로 매 무대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선(善)’ 홍지윤은 어설픈 요리실력으로 실수를 연발하는 귀여운 허당미를, 감성 달인 청학동 예절 소녀 ‘미(美)’ 김다현은 아버지와 알까기 명승부 중 귀여운 승부사로 변신해 숨겨둔 애기미(美_를 발산했다. ‘미스트롯2’ 아기호랑이로 당찬 태도를 보인 김태연은 집에서는 애교범람한 막내딸로 깜찍함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김의영은 캡사이신 같은 화끈한 무대와는 달리 발가락만 까딱하는 느림보 행동으로 갭차이신으로 등극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별사랑은 조카밖에 모르는 ‘조카사랑’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던 은가은은 소파 붙박이로 현실 딸의 털털함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내 딸 하자’에서 ‘미스트롯2’ TOP7은 그동안 ‘미스트롯2’을 향해 보내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시청해준 트롯 어버이들의 사연을 받아 전화로, 영상으로, 때로는 깜짝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드리며 ‘부모님들의 1일 딸’로 활약한다. TOP7가 전국 방방곡곡 부모들의 신청곡을 부르며 귀호강을 안기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애틋한 효심을 전달하는 것. 이와 함께 강혜연, 황우림, 윤태화, 마리아 등 ‘미스트롯2’ 출연자들이 매주 달라지는 TOP7의 뽕짝꿍들로 출연, 일곱 딸과 환상적인 꿀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전역에 트롯의 참맛을 널리 알린 ‘미스트롯2’ TOP7가 ‘내 딸 하자’를 통해 ‘효도의 참맛’을 선사한다”며 “‘미스트롯2’에서와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미스트롯2’ TOP7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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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톱7→새 예능 '내 딸 하자'로 3월 말 첫 방송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로 모인다. 3월 말 첫 방송될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가 탄생시킨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아버지, 어머니들을 찾아가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신박한 ‘노래 효도 쇼’다. 부모님들의 사연을 접수, 전화로, 영상으로, 때로는 깜짝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드리면서 ‘부모님들의 1일 딸’로 활약한다. TOP7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전해온 아버지, 어머니들의 신청곡과 더불어 ‘미스트롯2’ 무대에서 선보였던 다시 듣고 싶은 자신들의 노래를 선물하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또 멤버들의 리얼한 일상 등 그동안 드러난 적 없는 반전 매력이 최초로 공개된다. 눈을 뜨자마자 삼겹살로 아침을 열고 밤마다 권투 글러브를 끼고 땀을 흘리는, TOP7의 예측 불허 면면들은 물론이고, 새침한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순박한 성격, 귀여운 애교 장착 등 치명적인 반전美의 향연을 선보이는 것. 흥이 폭발하는 일곱 딸들의 날 것 그대로인 생생한 일상과 숨겨왔던 찐 매력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혜연, 황우림, 윤태화, 마리아 등 ‘미스트롯2’ 출연자들도 매주 달라지는 TOP7의 ‘뽕짝꿍들’로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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