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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 NEW 매니저 등장에 '헬스 지옥' 수난 시대

'전참시' 홍현희의 매니저가 지옥에서 온 헬스장을 개장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2회에서는 범상치 않은 매니저의 등장으로 예상치 못한 수난을 겪는 홍현희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홍현희 매니저는 "누나의 식욕을 떨어트릴 작전을 펼치려 한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제 막 입사 한 달 차가 된 신참 매니저인 그는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후 매니저의 본격적인 헬스 지옥이 펼쳐진다고 하는데. 매니저가 홍현희의 차 안에 미니 헬스장을 마련한 것. 스케줄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쉴 틈 없이 체지방을 태우게 된 홍현희의 괴성에도 매니저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밟아주세요!"를 외쳤다고. 공복에 배고픔을 호소하는 홍현희에게 아몬드를 건넨 매니저는 '딱 10알'이라고 디테일한 개수까지 정해주며 본격적인 식탐 관리에 나선다. 자타공인 먹사녀 홍현희이지만 매니저의 식욕감퇴 특급 케어에 "다람쥐가 된 것 같다"며 열혈 운동을 이어갔다고. 하지만 칼로리 소모도 잠시, 이내 홍현희는 역사적인 먹방을 펼쳐 매니저를 당황스럽게 했다는데. 홍현희 매니저의 칼로리 불태우기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2회는 오는 28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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