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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신기루, 맛깔나는 토크+싹쓸이 먹방…먹케미 발산

개그우먼 신기루가 ‘전참시’에서 유쾌한 입담과 싹쓸이 먹방으로 예능의 정석을 보여줬다.신기루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다재다능한 예능감으로 토요일 밤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아침밥도 거부한 채 방송국으로 이동했다. 그런 신기루를 본 매니저는 “진짜 아침밥 안 드세요?”라며 걱정했고, 신기루는 “평소에도 네 기대에 부응하려고 먹은 거야”라는 센스 만점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생방송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신기루는 방송국 한켠에서 “루루 할 수 있어. 루루는 못 하는 게 없다”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생방송이 시작되자 신기루는 언제 긴장했냐는 듯, 적재적소의 리액션과 입담으로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무사히 라디오 스케줄을 마친 그는 홍현희 성대모사로 김영철과 인사를 주고받는 유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하기도.한편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구내식당으로 향한 신기루는 미역국, 샌드위치 정식을 동시에 주문하는가 하면, 한식과 양식을 오가는 싹쓸이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신기루는 또한 그의 최애인 ‘샵뚱’ 한현재 원장의 집을 찾아 대환장 케미를 선보였다. 보라색 양장으로 시선을 싹쓸이한 그녀는 한 원장표 웰컴 드링킹부터 핑거 푸드로 먹방 예열에 나섰다. 이어 옷 물물교환이 진행, 신기루는 평소 샵뚱의 옷 스타일을 분석해 선별해 온 안성맞춤 아이템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샵뚱의 담요로 드레스 스타일을 연출하는 등 ‘샵뚱 하우스’ 패션쇼로 시선을 강탈했다.방송 말미, 샵뚱의 15년 단골 고깃집에 방문한 신기루는 일명 ‘한현재 세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샵뚱의 진두지휘 아래 고기 맛을 봤고, “오겹살인데도 적당한 두께”라고 시식평까지 남기는 등 먹텐션을 끌어 올렸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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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오나미 2세 계획에 “신혼 더 즐겨라” 조언 (슈돌)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산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17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8회에서는 제이쓴, 홍현희 아들 준범이가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를 만난다.이날 김민경과 오나미는 학수고대하던 준범과의 만남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육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두 사람은 준범의 웃음을 자아내기 위해 동물 성대모사부터, 직접 얼룩말 탈을 쓰고 흉내까지 내는 등 개그 프로그램 뺨치게 열과 성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은 '먹짱' 준범을 위해 달걀 30개를 이용한 대왕 달걀말이까지 손수 만들어 주는 등 열성적인 이모 팬심을 보여준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모인다.이 가운데 신혼 1년 차 오나미가 깜짝 출산 계획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쉴 틈 없는 육아이지만 고된 피로를 단숨에 녹여버리는 준범의 천사 같은 미소와 깜찍한 행동에 마음을 빼앗겨 “준범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빨리 아기 낳고 싶어”라며 남편 박민과의 2세를 꿈꾼 것.이에 제이쓴은 단호한 표정으로 “신혼 더 즐겨요. 우리도 5년 만에 낳았어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준범이 오나미의 애정을 알아차린 듯 품에 쏙 안겨 떠날 생각을 하지 않자, 급기야 김민경은 “너 이제 아기 가질 때인가 봐. 아기들이 알아”라고 신기해하며 오나미의 출산 계획에 부채질을 더한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준범이 보면 아기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미혼임에도 육아 욕구를 샘솟게 하는 준범의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에 푹 빠진다고 해 이모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준범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기대감이 치솟는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8회는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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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85세 김영옥-MZ세대 정동원, 세대초월 케미(feat. 송해)

배우 김영옥과 가수 정동원이 '라디오스타'에서 70년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와 차진 입담을 자랑, 수요일 안방에 웃음꽃을 피우며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 그리고 특별출연 송해가 함께하는 '전국 케미 자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6%(수도권 기준)로 동 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수도권 기준)로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수요일 밤을 14년 동안 지켜온 장수 예능의 위엄을 뽐냈다. 김영옥은 현역 최고령 여배우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오징어게임' '지리산' 등 출연작마다 히트한 소감을 밝히며 "조금 조금씩 들어와서 많이 해먹고 있다. 화장품 광고도 출연했다"라고 자랑, 화끈한 할미넴의 직설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옥은 '갯마을 차차차' 상여신 촬영 후 "내가 죽은 걸 이미 화려하게 봤다는 기분이 들었다. 아들한테 나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보내 달라고 유언을 했다"라고 고백, "살아 있을 때 잘해 이 놈들아"를 덧붙이며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영옥마저 소녀 감성으로 만든 주인공이 있었다. 김영옥은 인생이 침체되어 있을 때 가수 임영웅을 보고 즐거움을 찾았다며 "20대 때 설레던 그 감정을 잊었는데 임영웅 덕에 살아났다"라며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트로트 왕자 정동원은 포경수술을 한 지 일주일도 안 돼 말못할 고통을 안고 '미스터 트롯' 결승전에 출전했던 경험을 소환, "잔잔한 노래가 아닌 '찐이야' 같은 노래를 불렀다면 수술 다시 할 뻔했다"라며 거침없는 사춘기 토크로 폭발하는 입담을 자랑했다. 정동원은 BTS의 '다이너마이트' 댄스로 트로트 신동의 화려한 아이돌 스텝을 선보이고 붐과 영탁, 김준수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모사하는 '카피정'에 등극 재능부자임을 뽐냈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박효신의 '숨'을 선곡, 겨울 감성을 적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으로 나이를 초월한 감동무대를 선사했다. 배우 박소담은 반전의 인맥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86세 배우 신구와 동네 술친구라며 다이어트 중이던 박소담에게 술을 권하던 신구의 귀여운 다이어트 방해꾼 행각을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담은 신구에 대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배우 선배이자 인생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소중한 인연"이라며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케미스트리를 들려줬다.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 에피소드도 소환했다. 최우식과의 남매설(?)을 낳은 닮은꼴 비주얼이 소환된 가운데 박소담은 "최우식 오빠가 먼저 캐스팅되고 제가 오빠와 닮은 덕분에 캐스팅됐다. 평생 고마워할 것"이라고 캐스팅 비화를 들려줬다. 마마무 솔라는 '힙합의 민족'에서 활약한 할미넴 김영옥의 팬이라며 "할미넴을 보고 자신감을 가지면 뭐든 할 수 있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았다"라고 고백, 기습 성대모사 도전으로 활약했다. 이에 김영옥은 "자신감이 있어서 한 것은 아니지만 흥이 나면 미쳐 버린다"라며 할미넴의 즉석 랩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선 '전국노래자랑'의 명 MC인 송해가 깜짝 등장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후임에 대한 질문에 유쾌한 답변을 내놨다. 송해는 "내가 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뽀빠이 이상용과 후임 약속을 했다. 이상용이 '지금 하고 있는 양반보다 내가 먼저 세상 떠날 것 같다'라고 포기했다. 아직도 이렇게 또릿또릿한데 내가 누굴 주겠나"라고 95세 연륜의 막강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전국노래자랑' 키즈인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구성진 목소리로 부르며 80세 나이차를 뛰어넘는 환상 케미스트리를 선사, 역대급 컬래버 무대로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박소현, 홍현희, 노제, 아누팜 트리파티가 함께하는 '버티면 뜬다!' 특집이 예고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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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 '놀토' 사로잡은 완벽 코믹 케미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부부 특집 2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홍현희와 제이쓴이 출연한다 영화 '유령신부' 분장을 하고 등장한 두 사람. '놀토' 최초 게스트의 벌칙 수준 분장에 도레미들이 박장대소했다. 제이쓴은 "인생 첫 분장이다. 세대주인 홍현희가 시켜서 했는데 녹화 후 본업을 가야 해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제이쓴을 보며 "분장은 재미있는데 말투가 심심하다"면서 "제이쓴이 못 웃기면 초조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의 우려와 달리 제이쓴은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완벽한 홍현희 성대모사를 비롯해 본업 논란을 일으킨 개그 본능을 마음껏 드러낸 것. 뿐만 아니라 받아쓰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인테리어 업자로서 평소 단호한 결정을 많이 했다"는 제이쓴은 팔랑귀의 도레미들이 갈팡질팡할 때마다 화끈한 결단력을 뽐내며 실력 발휘에 나섰다. 홍현희 역시 '놀토'에 진심인 모습으로 재미를 높였다. 받쓰를 통해 올바른 맞춤법을 알 수 있어 공익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극찬하는가 하면, 소신껏 의견을 냈지만 반응이 시원치 않자 역대급으로 통 큰 내기를 걸기도 했다. 프로 희극인답게 웃음을 위한 무리수 입담과 폭풍 리액션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은 고난도의 받쓰에 박나래의 푸드연구소도 미궁에 빠지면서 혼란이 더해졌다. 피오의 통계로 불신의 아이콘이 된 한해는 오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태연과 키, 신동엽은 문맥으로 가사를 유추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부부 특집’ 콘셉트에 맞춰 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로 분한 키와 팽현숙으로 변신한 박나래는 찰떡 같은 성대모사로 폭소를 선사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노래방 반주 퀴즈'가 출제됐다. '부부 특집'인 만큼 커플 퍼포먼스에 성공하면 보너스 점수를 받게 돼 분위기가 고조됐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찐 현실부부'만이 할 수 있는 몸부림으로 개그 듀오의 면모를 자랑했다. 키와 한해는 파워 퍼포먼스로 듀스 이후 최고라는 극찬을 받았고, 태연과 함께 한 넉살은 자신감을 장착한 댄스로 박수를 받았다. 극기훈련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문세윤과 김동현, 박나래를 위해 권총춤이 아닌 섹시 댄스에 도전한 피오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늘(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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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같은 드레스 두 벌씩 산다" (나 어떡해)

'나 어떡해' 작은 사이즈의 옷을 선물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난감한 며느리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2일(월)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6회에서 홍현희가 의뢰인의 고민에 공감을 표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을 선물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며느리의 사연이 공개된다. 시어머니가 의뢰인의 평소 사이즈보다 작은 44사이즈의 옷을 선물해 곤란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 이에 홍현희는 자신의 옷 사이즈를 기습적으로 밝히며 며느리의 심정을 헤아린다. 또한 홍현희는 "44사이즈의 드레스를 두 개를 붙여 88사이즈로 만들어 입는다"며 정형화된 옷 사이즈를 극복하는 유쾌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결혼 당시 시어머니의 44사이즈 옷을 입었다가 시아버지를 놀라게 했던 일화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정성호는 "시어머니 앞에서 옷을 입고 사이즈가 작다는 걸 증명하면 된다"며 옷을 갈아입는 모션을 취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전매특허의 성대모사 실력을 발휘, 깜짝 놀란 시어머니의 반응을 완벽 묘사해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된 와중에도 김성주는 며느리에게 옷을 선물한 시어머니의 정성 담긴 마음을 떠올리며 원만한 해결을 응원한다. 그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양쪽의 입장을 모두 살피는 '성로몬'의 면모를 통해 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더할 전망이다. 옷 사이즈에 얽힌 홍현희의 흥미진진한 경험담은 오는 22일(월) 오후 11시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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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세븐틴 승관 "부-좌 집안 막내 아들로 태어나"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독특한 부모님 성씨를 소개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준현, 홍현희, 빅스 라비, 세븐틴 승관이 전학생으로 찾아와 큰 웃음을 전한다. 네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 예능인'답게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형님들을 휘어잡는다. 녹화에서 라비는 "2년 전 부터 '아는 형님'에 나오는 것을 상상했다"라며 그동안 준비해 놓은 모든 재능과 끼를 방출해 형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승관'이 본명인 승관은 부모님의 독특한 이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승관은 "아버지는 보기 힘든 성씨인 '부', 어머니 또한 희귀한 성씨인 '좌' 씨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승관은 어머니의 성대모사와 함께 '좌' 씨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더불어 독특한 '부' 씨 성 덕분에 얻었던 본인의 별명 에피소드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일명 '부좌집안' 막내 아들로 태어난 승관의 이야기는 2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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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홍현희 "♥제이쓴과 연애 당시 거짓말 밥 먹듯 해"

홍현희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에 대해 꿈의 프로그램이었지만, 출연이 너무 늦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남편 제이쓴과의 연애 에피소드도 털어놔 눈길을 끈다.2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뮤지컬 배우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진다.홍현희는 언행불일치 예능감을 자랑한다. "'라스'가 꿈의 프로그램이었다"는 그녀는 "지금은 좀 늦은 감이 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말을 무색케 하는 예능감을 방출한다.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연애 당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다고 밝힌다. 그녀는 이를 알아챈 제이쓴의 감동적인 말을 전하며 남편에 대한 사랑을 털어놔 부러움을 안긴다. 또 홍현희는 SNS 라이벌로 남편 제이쓴을 지목한다. 결혼 후 100일 만에 팔로워가 급증하며 'SNS통령'에 등극한 그녀는 남편 제이쓴의 SNS 조회 수를 의식하는 것은 물론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녀의 SNS에서 뜻밖의 한지민이 등장한다.홍현희는 성대모사 꿀팁을 전수하며 팔로워 늘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최민수, 김혜자, 비와이에 빙의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까지 몸을 불태웠다는 전언. 활약상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MC 군단에 정식으로 합류, 더욱더 강력해진 입담과 몸짓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내일(2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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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홍현희♥제이쓴, 예능감 폭발 이래서 천생연분[종합]

홍현희 제이쓴 부부,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천생연분임을 입증했다. 이래서 부부였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너와 나의 블렌딩 그것은 사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배우 박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달달 특집이라고 해서 나왔다"고 자신했다. 한의사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박하나. 남자친구의 매력에 대해 묻자 "똑똑하다. 내가 가지지 않은 스마트함이 있다"고 답하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뽐냈다. 결혼 3일을 앞두고 녹화에 참여했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 홍현희는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쓴은 "착잡하다"고 말해 화들짝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 3일 전이라는 게 기분이 묘하다. 결혼이 처음이고 진짜 결혼하는 게 맞나 싶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결혼을 발표했다"고 털어놨다. 홍현희는 2018년 10월 결혼을 호언장담했던 터. 그것이 현실화가 됐다. 절친 박나래는 "그때만 해도 언니가 허언증이 있어서 병원 가야 한다고 했다"고 증언했다. 꿈을 이루게 된 홍현희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들으면서 10월에 결혼하고 싶었다. 그리고 3년 전부터 결혼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남자친구 없을 때처럼 내뱉던 얘기가 간절히 바라니 이뤄진 것 같다면서 MC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아내의 매력에 대해 제이쓴은 "편하다. 그리고 재밌게 해주고 웃겨준다. 너무 편하고 즐겁다. 남자가 편안함을 느끼는 건 결혼 상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 '자기야'라고 부르면서 뛰어올 때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표했다. 예비신랑 제이쓴과 박나래의 썸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 박나래는 "제이쓴이 우리집을 고쳐줬다. 그리고 강균성 씨 집도 고쳐줬다. 하루는 강균성 씨가 좀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고쳤다. 그런데 제이쓴 씨를 두고 너무 괜찮은 동생이라고 둘이 연락하고 지내라고 했다. 중간에서 강균성 씨가 연결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강균성과 제이쓴 사이에 얘기가 된 줄 알았으나 정작 제이쓴은 이에 대해 처음 듣는다고 했다. 이때 김숙은 "기억이 난다. 그때 제이쓴에게 직접 '나래 괜찮지?'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호감을 표시했다"고 폭로했다. 결혼 3일을 앞두고 사랑과 전쟁이 펼쳐졌다. 하지만 홍현희는 흔들림이 없었다. 여유가 넘쳤다. 제이쓴은 장모님과 장인어른 성대모사로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의 개그 유전자가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임을 짐작케 했다. 예비사위를 향한 장인어른의 "정말 고맙고 미안합니다"라는 말은 배꼽을 잡았다. 장인어른이 딱 세 마디를 전하고 돌아섰다는 후문. 홍현희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미안함"이었다고 회상했다.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같은 작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기까지 하다 보니 24시간 동안 떨어져 있을 틈이 없었다. 그럼에도 달달한 눈빛을 발산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혼 8년 차지만 민낯을 보여준 적 없다는 김소현. 철저한 자기관리를 자랑했다. 손준호는 아내를 대시하기 위해 매일 같이 초콜릿을 건네며 사랑 고백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술에 취한 아내가 귀엽다"면서 흐뭇하게 웃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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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박나래, '홍현희♥' 제이쓴에 폭풍대시?…삼각관계 오해와 진실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이 홍현희와 함께 '비디오스타'를 찾아 박나래와 얽힌 삼각관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놓는다. 1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너와 나의 블렌딩, 그것은 사랑♡' 편으로 꾸며진다. 8년 차 잉꼬부부 김소현 손준호, 신혼부부 홍현희 제이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의사와의 열애로 화제가 된 박하나가 특별 MC로 함께한다.결혼을 3일 앞둔 제이쓴은 과거 박나래와의 인연에 진땀을 뺀다. 박나래가 과거 제이쓴에게 대시한 적이 있는 것. 그동안 많은 게스트들과 썸을 탔던 박나래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직접 이 삼각관계에 대해 오해와 진실을 찾아 나선다. 이때 박나래와 홍현희의 카톡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제이쓴은 '비디오스타'에서 성대모사 3종을 공개한다. 포인트를 딱 집어낸 성대모사로 MC와 게스트들을 웃기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바로 홍현희 부모님 성대모사. MC들은 홍현희 부모님 성대모사에 대해 반신반의했지만 성대모사를 보고난 후 모두가 웃음을 터뜨린다. 제이쓴과 박나래를 곤란하게 만든 두 사람의 썸 이야기 그리고 제이쓴의 홍현희 부모님 성대모사는 오늘(13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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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개그투나잇’ 깜짝 등장…개그본능 ‘대폭발’

씨스타 다솜이 SBS '개그투나잇'에서 깜짝 개그실력을 선보였다.다솜은 팀 멤버 소유와 함께 최근 진행된 '개그투나잇' 녹화장에 깜짝 등장해 '하오앤차오' 코너에서 각자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특히 다솜의 느닷없는 홍현희 성대모사에 관객들 뿐만 아니라 홍현희 본인마저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다솜은 "실제로 '더 레드'의 광팬인데 홍현희를 이렇게 만나게 돼서 영광이다. 다음에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더 레드' 코너에 직접 출연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다솜과 소유는 이날 녹화에서 차오차오와 호흡을 맞춘 '러빙유' 댄스를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 댄스까지 선보였다. 21일 방송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 제공 2012.07.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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