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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종국 “♥아내, LA 출신·사업가·영어 강사 전부 NO” (미우새)

김종국이 비연예인 아내를 둘러싼 소문을 해명했다.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김종국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이날 김종국은 물티슈도 아끼는 근검절약 잔소리를 줄일 것인지 묻자 “준비해야지”라고 결혼을 앞둔 너그러워진 마음가짐을 보였다.운동 동료이자 유부남 선배인 김동현은 “우리 와이프는 운동을 안 좋아하는데 나는 계속 해야 한다. 그래서 SNS에서 글이 보일 때 마다 운동이 좋은 이유를 계속 보낸다”며 “분명 김종국도 트러블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김종국은 “유일하게 운동으로 싸웠다. (아내를)헬스장에서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아내가 LA 출신, 화장품 CEO, 영어강사라는 각종 설에 대해 김종국은 “나오는 이야기는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김희철은 “그럼 결혼도 사실이 아니냐”고 깐족 거렸고, 김종국은 “결혼 빼고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김희철은 “김종국 신부 치면 다 나온다”며 한 영상을 보여주었고, 긴장한 얼굴로 보던 김종국은 바벨을 들고 신랑 입장하는 AI 영상에 “그정도로 정신나가지 않았다”고 받아쳤다.김종국 모친의 예비신부를 향한 반응도 전했다. 김종국은 “내 나이에 반대를 왜하냐. 좋아하셨다”고 말했다.그러자 김동현은 “프로포즈 잘해야한다”며 “형 성향이 이런거 간지러워할 것 같은데 해야한다”고 조언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22:03
스타

“전지현, 여동생 같아”…장혁, 연습실 추억 회상 (‘가보자고’)

MBN ‘가보자GO(가보자고)’에서 배우 장혁과 god 박준형이 솔직한 토크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13일 방송된 ‘가보자고’ 시즌5 11회에는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30년 절친, 배우 장혁과 god 리더 박준형이 출연, 장혁의 송파구 집 최초 공개부터 god 대표곡인 ‘어머님께’ 실제 스토리, 데뷔를 꿈꾸며 함께 합숙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MC 안정환과 홍현희는 god 박준형과 함께 장혁의 송파구 럭셔리 하우스로 가게 되고, 절친인 박준형과 안정환에게도 보여준 적 없었던 장혁의 깔끔한 집에 감탄했다.장혁 아내의 센스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거실과 부엌에 이어, 장혁의 취미 생활로 가득 찬 취미 방에는 대여점을 방불케 하는 DVD들이 장르별로 전시된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피규어와 트로피가 감탄을 자아냈다.집 구경을 끝낸 후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고, MC들은 장혁과 박준형에게 서로의 첫인상을 물었다. 박준형은 장혁에 대해 ”엄청 잘생기고, 순정 만화 같았다. 그런데 불쌍하고 초라했다. 마치 실연당한 새끼 강아지 같았다“라고 밝혔고, 장혁은 ”건강하고 멋있는 미국인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못 먹어서 슬픈 미국인이 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박준형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땐 89~91kg 정도였다. 그런데 1년 반 사이에 63kg까지 빠졌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장혁은 ”그 정도 살 빠지는 건 이슈도 아니었다. 왜냐하면 다 같이 빠졌다“라며, “형 친구 중에 헝이라고 디제잉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헝이 처음 배운 한국말이 ‘배고파 밥 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헝이 어느 날 뭘 먹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새우 맛 과자를 죽으로 만들어서 먹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 장혁과 박준형은 ”한 달에 한 번, 고기를 먹으러 갔다. 사장님이 돈을 빌려줬는데, 그 사람이 돈을 당장 갚을 수 없으니까 그만큼 고기로 먹으라고 했다. 그때 우리를 ‘메뚜기떼’라고 불렀다. 너무 많이 먹고 가니까”라며 “먹다 보면 한 명씩 없어진다. 그래서 찾아보면 화장실에 가서 게워 내는 거다. 언제 다시 올 줄 모르니까, 또 먹으려고”라고 가난했던 시절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후 박준형은 god가 데뷔하게 된 이유와 데뷔곡 ‘어머님께’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박준형은 “회사에서 숙소 전기세를 안내줬다. 나중에 이유를 물어보니 우리를 성공시킬 자신이 없어서, 우리가 가길 바랐다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6개월 뒤에도 우리가 그대로 있는 걸 보고 앨범을 내줬다. 그런데 잘된 거다”라고 밝혔다.또한 ‘어머님께’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에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심해서 나도 매일 맞았다. 엄마는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 한국인끼리 도시락을 나눠 먹었는데, 잡채 같은 걸 은박지에 싸서 가지고 오셔서 나를 주셨다. 그걸 도시락으로 싸가면 잡채를 보고 ‘지렁이냐, 냄새난다’라면서 침을 뱉더라. 그래서 싸웠는데 그럼 엄마가 불려 오셨다”라며 “박진영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고, 그 스토리를 가지고 ‘어머님께’를 썼다”라고 밝혔다.이어 장혁은 ‘액션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난 멜로 노선으로 가야 하는데”라고 농담했고, 홍현희는 “왜 멜로를 하지 않나? 예전에 전지현이랑 찍지 않았나?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완전 동생이다. 여동생”이라며 “당시 신인 배우가 나랑 전지현밖에 없었다. 둘다 막내여서 연기 연습도 같이했다”라고 밝혔다.액션 배우로 가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두 번째 작품이 ‘짱’이라는 영화였는데, 대역 배우가 연기를 하다 사고가 났다. 내 옷을 입고 다른 사람이 쓰러져 있으니까 죄송하더라”라며 “그런데 20분 정도 있다가 정신 차리고 일어나시더니 다시 시도해서 성공하셨다. 그걸 보는 데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 그리고 ‘저런 게 프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내 동선은 내가 책임지자’라는 생각이 들어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특히 장혁은 대역 배우에 대해 “전혀 안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다. 다만, 주연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다른 배우들을 끌고 갈 책임이 있다. 내가 다치면 누가 끌고 가겠냐”라며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가보자고’ 시즌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친구의 집부터 그 인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터나 연습실 등과 같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4 16:58
스포츠일반

섹시 여신+광고계 퀸! 시드니 매클로플린, ‘트랙 밖 런웨이에서도 월드 스타’ [AI 스포츠]

‘육상 트랙의 여신’ 시드니 매클로플린(Sydney McLaughlin-Levrone)은 경기장 밖에서도 패션·광고계와 SNS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175cm의 완벽한 비율, 선명한 이목구비, 뛰어난 건강미로 미국 인기 브랜드 뉴발란스·스포츠 의류·화장품·보석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이며,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광고주들이 가장 원하는 얼굴”로 꼽힌다.경기장에서는 세계신기록을 연달아 경신하며 ‘압도적 실력의 여신’이지만, 트랙을 벗어나면 모델 라이프 못지않은 런웨이 화보·라이프스타일 화보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각종 SNS,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되는 일상·운동복 셀카·하이패션 룩은 “스포츠+비주얼”의 완벽한 결합체라는 평가를 받는다.스타일리시한 매력, 명품 각선미, 소탈한 미소, 자기관리까지 ‘진짜 월드 아이콘’으로 군림하는 시드니 매클로플린. 그녀의 “트랙 밖 런웨이”가 앞으로도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먹을 전망이다. 2025.09.14 12:05
예능

“좋은 건지 싫은 건지 모르겠다”…이이경, 심은경 다음은 최유리, 케미 폭발 (놀뭐)

‘80s MBC 서울가요제’ 최유리와 아이브 리즈가 각각 이이경, 박명수와 뜻밖의 케미를 만든다.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요제 본선을 일주일 앞두고 모두 모인 전야제가 공개된다. 다시 봐도 화려한 라인업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유재석 PD와 더욱 친해진 가요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그 가운데 최유리는 이이경 작가의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대기실에서부터 최유리와 친해지려고 노력한 이이경의 물밑 작업이 폭로된다. 녹화장에 입장하던 최유리는 부담스러운 이이경과의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해 도망치고, 이이경은 “유리 씨 왜 멀리 앉았어요?”라고 최유리를 챙겨 웃음을 자아낸다.유재석은 최유리에게 “이경이가 대기실에서 귀찮게 하지 않았어요?”라고 묻는데, 최유리는 오묘한 리액션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다. 유재석과 주우재는 리액션이 철벽인지 아닌지 토론에 들어가고, 이이경은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혼란해한다. 내향형과 환상 케미를 뿜어내는 이이경이 배우 심은경에 이어 최유리와는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제가 붙인 별명처럼 리즈가 리즈 시절이다”라며 아이브 리즈의 근황을 전한다. 이에 덧붙인 박명수의 위험한 발언에 장내가 술렁이는데, 유재석은 “그 발언 괜찮겠어요?”라고 묻는다. 앞에 앉은 박명수를 내내 신기하게 바라보던 리즈는 해맑게 반격을 가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랄랄에게 토크를 원천 봉쇄당한 박명수는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리즈의 한마디에 깨갱하며 수긍해 과연 어떤 말을 들은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웃음 만발 ‘80s 서울가요제’ D-7 전야제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7:51
드라마

십센치, 2회 만에 진행력 급성장…웬디 “최고의 MC” (더 시즌즈)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장르를 뛰어넘은 무대로 금요일 밤을 풍성하게 장식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가수 김필, 웬디(WENDY), 빅나티(BIG Naughty), 밴드 터치드(TOUCHED)가 출연해 십센치와 가깝게 소통하며 다채로운 무대로 재미를 선사했다.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결 여유를 찾은 십센치는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 웬디가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12월에 설문을 했다면 ‘함께 첫눈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웬디는 감탄하며 “최고의 MC다”라고 청산유수의 입담을 장착한 십센치의 진행력을 칭찬했다. 그룹, 솔로,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도 분야별로 각기 다른 창법을 갖춘 웬디는 여러 가지 톤으로 가창 시범을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십센치가 “저는 창법이 두 가지 밖에 없다”고 말하자 웬디는 직접 ‘간드러지는 귀여움’을 전수했다. 웬디는 창법뿐만 아니라 댄스 원포인트 레슨까지 나섰고 십센치는 웬디를 따라 콧소리 가득한 창법과 함께 고양이 포즈, 골반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또 다른 매력 장착에 성공했다. 이어 웬디는 ‘Sunkiss(썬키스)’ 무대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몰입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터치드는 ‘스탠드 업!(Stand Up!)’으로 녹화장을 순식간에 록 페스티벌 현장으로 만들었다. 광란의 무대를 마친 터치드는 페스티벌 때 만난 십센치에 대해 “너무 다정하고 친근한 표정으로 활동 잘 보고 있다고 덕담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보컬 윤민은 과거 입시곡으로 센치한 하하의 ‘찹쌀떡’을 불렀다며 십센치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윤민이 그때 입시에 떨어졌다면 터치드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터치드의 은인이자 아버지”라고 말했고 십센치는 “앞으로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겠다”고 익살스럽게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민은 “골든까지는 안 되겠지만 쇠맛나는 실버로 록 버전을 선보이겠다”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가창했고, 십센치는 “실버보다 강력한 다이아몬드”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터치드는 ‘겟 백’ 무대를 선보이며 객석에 뛰어들고 관객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는 등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김필은 십센치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 엔드’ 무대로 특유의 감성과 깊이 있는 가창력을 발휘한 김필의 무대에 십센치는 “압도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필은 “음악을 늦게 시작한 편”이라며 “과거 10년 정도 클럽에서 라이브를 했다”고 무명 시절을 언급해 십센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필과 십센치는 그동안 페스티벌에서는 자주 만났지만 가까워지지 못했다면서 ‘친해지기 프로젝트’에 돌입했고 김필은 수줍게 “정열이 형”이라고 불러 뜻밖의 케미를 형성했다. 김필과 십센치는 서로 기타 연주를 주고 받으며 ‘유아 뷰티풀(You’re Beautiful)’과 ‘아임 유어스(I’m Yours)’를 불렀고 최고의 하모니로 새로운 감성 듀오의 탄생을 알렸다. 김필은 마지막으로 ‘일루전(Illusion)’ 무대까지 마치며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빅나티는 십센치와 ‘딱 10CM만’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입증했다. 십센치의 양아들 같은 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빅나티는 ‘정이라고 하자’를 통해 십센치와 인연을 맺었다며 “‘더 시즌즈’ 새 MC로 발표가 난 뒤에 한동안 잊었던 존경심이 솟구쳤다”며 20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찐친 모먼트’를 보였다. 십센치는 빅나티가 명절에 한우 선물세트를 보낸 사실을 공개했고 빅나티는 “한우보다 몇 배 더 비싼 상품권을 보내주셨다”며 십센치의 미담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빅나티는 박재범과 십센치를 언급하며 “이렇게 늙고 싶지 않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열심히 살아서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며 “정열이 형은 하루에 대학 축제 4개를 하시더라. 올해만 페스티벌 12개를 했는데 말이 안 된다. 저렇게까지 성실하게는 못 살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을 함께 부르며 ‘영혼의 파트너’임을 입증했고, 빅나티는 ‘바이 바이’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14:02
스타

‘워터밤 여신’ 권은비, 발리에선 무슨 일이? 친근한 일상 비주얼 [AI 포토컷]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편안한 매력으로 팬심을 흔들었다.권은비는 12일 자신의 SNS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한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영장과 해변 사진 외에도 커피를 마시거나 거리 산책을 즐기는 등 권은비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모습도 포함됐다. 권은비는 화려한 화장을 걷어낸 수수한 분위기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한층 더 친근한 매력을 선사했다.한편 권은비는 올여름에도 ‘워터밤’ 페스티벌에 나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명불허전 ‘워터밤 여신’ 위용을 입증했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09.12 20:27
예능

빌리 츠키, 에너제틱 긍정 매력 남기고 ‘워크돌’ 3대 MC 마침표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워크돌’로 MZ 세대들을 사로잡으며 첫 단독 MC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지난 11일 공개된 ‘워크돌’ 시즌4 에피소드에서 츠키는 승무원 체험에 도전하며 ‘워크돌’ 3대 MC로서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앞서 소방관, 음악방송 PD, 놀이공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매회 뜨거운 열정과 센스를 보여온 츠키는, 마지막 화에서 한층 성장한 예능감을 발휘하며 약 3개월간 이어온 ‘워크돌’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에서 츠키는 승무원으로 변신, ‘화장 요정’으로 깜짝 등장한 멤버 문수아의 지원 속에 활기찬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화재 대응 교육에서는 소방관 체험 경험을 살려 침착하면서도 능숙하게 훈련을 소화했고, 기내 서비스 실습에서는 당당한 워킹과 밝은 미소로 승객들을 맞이하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드러냈다.특히 구명복을 반대로 착용하는 작은 실수에도 재치 있게 대처하며 센스를 증명하는가 하면, 기내식 서빙과 쓰레기 수거까지 특유의 긍정 러블리 매력으로 성실히 수행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츠키는 각 편마다 특유의 친근함과 열정, 센스로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예능 대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방관 체험, 고등학교 매점 운영, 워터밤 아르바이트, 기획사 직업 체험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이 100만 뷰를 가뿐히 넘기며 ‘워크돌’을 대표하는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네티즌들은 츠키에 대해 “사람 자체가 에너지 만땅에 호감 가득이다”, “열심히 해서 보기 좋고 아름다웠다”, “힘든 일 위주로 알바했는데 너무 고생 많았다”, “재밌었는데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며 츠키의 마지막을 두고 뜨거운 응원과 아쉬움을 전했다.3대 워크돌 MC로서 시즌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츠키는 “가수 활동을 하면서 경험할 수 없는 일들에 도전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예능감은 물론 ‘일단 하자’는 마인드가 생긴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츠키는 다음 주 ‘워크돌’ 스페셜 편에서 마지막 직업 체험 현장을 공개하며 시즌4의 마무리를 장식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12:32
산업

조거팬츠·아노락·패딩백..."다이소에서 최신 유행 패션을 즐기세요"

생활용품 전문 매장 다이소가 마침내 최신 트렌드 패션인 ‘조거 팬츠’와 ‘아노락 후드’까지 출시했다. 화장품과 건강식품에 이어 감각적인 패션 의류까지 선보이면서 다이소 제품만으로도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다이소는 이달 중순부터 가을 시즌을 겨냥해 조거 팬츠와 아노락 후드 상의, 패딩 가방으로 구성된 ‘헬로 어텀 시리즈’를 출시한다. 다이소는 공식 SNS 채널에 해당 제품만으로 꾸민 모델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면서 저렴하게 가을 옷을 장만하려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생활용품을 주로 취급하던 다이소는 최근 몇 년 사이 카테고리를 광범위하게 확대하고 있다. 이미 또 다른 K뷰티 채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속옷에 이어 철마다 유행하는 스타일의 패션 의류도 선보이고 있다.다이소는 지난 겨울 기모 후드 티, 패딩 조끼, 레깅스 등을 출시했다. 이어 여름에는 쾌적함을 강조한 냉감 소재 티셔츠, 기능성 속옷 등을 내놓으면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5000원 미만이라고 해서 저급품이 아니다. 스케처스, 르까프, 프로스펙스 등 유명 브랜드들이 다이소에 입점하면서 품질과 디자인까지 고루 챙겼다는 후문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우리는 전형적인 박리다매 구조”라며 “1원, 2원을 깎는 치열한 싸움을 하면서 제품력을 지닌 가성비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덕분에 다이소의 의류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 다이소의 올해 상반기 의류 매출은 전년 대비 60% 신장했다. 다이소는 2024년 기준 연 매출 3조9689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판매 카테고리의 공격적인 확장으로 매출 4조 원 돌파가 유력시 된다. 다이소는 1997년 창립 이후 정찰제(500·1000·1500·2000·3000·5000원)를 유지 중이다. 그러나 업계 일부에서는 다이소가 가파르게 오른 물가를 반영해 현재 정찰제를 깨고, 5000원 이상의 비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다이소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주인 회장님께서 1000원 가격에 애착이 정말 많다. 다이소의 정체성과 의미를 잘 아시는 분”이라면서 “회장님이 계시는 한 다이소가 5000원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09.12 08:24
연예일반

씨스타 출신 소유, 성형설 해명...“살 빠지니 이목구비 뚜렷해져”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최근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11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소유, 성형했다?! 논란 종결시켜드립니다 | 메이크업 튜토리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소유는 민낯으로 등장해 메이크업 과정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성형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소유는 “요즘 살이 많이 빠졌는데 사람들이 ‘살만으로 저렇게 변했겠냐’고 하더라. 근데 기분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았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입술 필러 얘기도 많던데, 화장을 안 하면 예전이랑 똑같다”며 입술 필러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립 메이크업 꿀팁도 직접 공개하며 “이런 기술 때문에 실제로도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콧대와 콧볼을 강조하는 섀딩을 하던 소유는 “그래서 코 성형설도 많았던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실제로 한 방송에서는 게스트가 소유에게 다가와 “입술 어디서 했냐”고 물었고, 그는 “안 했다. 화장 지우면 없어진다”며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고 전했다.메이크업을 완성한 뒤 제작진이 “너무 예쁘다”고 환호하자 소유는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그는 “요즘 댓글에 ‘얼굴을 싹 다 갈아엎었네’라는 말이 많은데, 볼 때마다 ‘내가 살을 잘 뺐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살이 빠지면 이목구비가 뚜렷해진다. 눈은 피곤하면 더 들어가서 메이크업 선생님이 좋아한다”고 다이어트 효과를 설명했다.또 “‘PDA’ 활동 때 사진을 보면 눈이 찌그러져 있다. 그때 힘들어서 더 들어간 거다. 언니들이 ‘여기서 더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리기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소유는 영상 말미에 “성형 관련 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예쁘게 봐주신 거라 감사하다”며 “저는 화장으로 변신한다. 화장으로도 속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성형설에 종지부를 찍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18:28
생활문화

[AI꿀팁뉴스]건조한 가을, 얼굴에 뭘 바르면 좋을까?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가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어옵니다. 가을은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입니다. 건조한 날씨 탓이죠. 특히 햇빛에 손상된 피부가 정상 컨디션을 찾기도 전에 수분기마저 빼앗기면서 각질이 생기기 쉽습니다. AI에 보습력이 뛰어나면서도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제품을 추천받았습니다. 올 가을 AI와 함께 피부 미인이 돼 보시죠. 🍂 가을철 건조 피부에 추천하는 보습 화장품 3가지1.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진정에 탁월피부 장벽 강화 + 촉촉한 보호막 형성끈적임 적어 데일리 케어로 적합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2.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피부 장벽 강화퍽퍽한 가을·겨울철 건조함에 강력한 보습 효과속건조와 겉당김 모두 케어3.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가볍지만 깊은 보습력유수분 밸런스 맞춰줘서 메이크업 전후 사용 가능사계절 모두 무난하지만 특히 건조한 계절에 인기 2025.09.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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