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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 2일' 함안 낙화놀이→화훼농가 돕기까지 "기분 좋은 설렘"

'1박 2일' 멤버들이 봄을 제대로 즐겼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시청률 11.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멤버들이 김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촬영한 홍보 영상이 공개된 순간에는 15.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3.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근두근 설레나 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새로운 설렘을 찾아 떠나는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올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함안의 '낙화축제'에 '1박 2일'이 초대돼, 멤버들은 봄밤을 수놓는 신비로운 광경을 직관했다. 2500여 개 이상의 낙화봉이불꽃송이가 되어 흩날리는 진풍경에 멤버들은 일제히 열혈 촬영 모드에 돌입하며 설렘을 만끽했다. 이어 멤버들의 연애 능력치를 평가하는 저녁 식사 복불복이 펼쳐졌다. 연애할 때 있을 법한 상황을 듣고 심사단을 심쿵하게 만들 답변을 내놓아야 하는 것. 고난도 미션에 멤버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라비는 등산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등산? 나는 누나가 좋은데"라고 해 감감무소식이었던 심사단이 단말마의 비명 같은 환호성을 불렀다. 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 사수에 성공한 김종민, 김선호, 라비는 '산더미 오리구이' 먹방을 펼치는 한편, 연정훈과 딘딘은 문세윤의 최종 다이어트 결과를 중계했다. 문세윤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12시간 동안 틈틈이 팔굽혀펴기, 달리기 등 활동량을 최대한 확보하며 끊임없이 노력했다. 최종 결과, 한 달 동안 총 8.4kg 감량에 성공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야외 취침 복불복에서는 100% 운으로 결정되는 복권이 등장해 멤버들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긁어낸 복권에 '실내'라는 글자가 연속 3번 등장해야 실내 취침에 당첨되는 것. 근 반년 동안 야외 취침을 견딘 김선호는 'ㅅ' 글씨만 보여도 숨도 못 쉬는 극강의 긴장감을 표출했고, 파르르 떨리는 손끝에서 실내 취침이 결정되자 기쁨에 포효했다. 다음 날 아침, 여느 때와 달리 꽃단장을 마친 멤버들은 국내 최대 화훼 생산지 김해 화훼농가를 찾았다. 비대면 행사로 꽃 소비량이 줄어든 농가를 돕기 위해 홍보 영상 제작에 나선 것. 멤버들은 홍보 문구 아이디어를 앞다투어 내놓았고, 열정적으로 촬영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5 09:01
경제

[CEO 이모저모] 정의선 화훼농가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外

정의선 화훼농가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국 14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쉼터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했다.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정 회장은 그룹 SNS 채널에서 "사옥 인근에는 대형 화훼시장이 있는데 예전보다 손님의 발길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축구선수 이동국을 지명했다. 이동국이 속한 전북 현대의 구단주이기도 한 정 회장은 지난 1일 이동국의 은퇴 경기를 찾아 끝까지 관람했다. 이동국의 은퇴식에서 기념패와 2021년형 신형 미니밴 교환권을 직접 전달했다. 최태원·박용만·손경식 등 코로나 음성 판정…재계 안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조문 갔던 재계 총수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받은 코로나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통보받고 5일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전날 방역 당국의 '10월 26일 장례식장 방문자 검사 요망' 안내 재난 문자를 받고 방역 지침에 따르기 위해 일찌감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4일 오전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했으나 저녁 무렵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5일 코로나 음성 결과를 통보받고 외부 행사 등 기존에 예정됐던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등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20.11.06 07:00
경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정의선 회장, 다음 주자 이동국 지명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이동국을 지명했다. 정 회장은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통해 전국 14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쉼터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했다.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정 회장은 그룹의 SNS 채널에서 "사옥 인근에는 대형 화훼시장이 있는데 예전보다 손님의 발길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한 축구선수 이동국을 지명했다. 이동국이 속한 전북 현대의 구단주이기도 한 정 회장은 지난 1일 이동국의 은퇴 경기를 찾아 끝까지 관람했다. 이동국의 은퇴식에서 기념패와 2021년형 신형 미니밴(스타렉스 후속 모델) 교환권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많이 높아졌지만, 피해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꽃처럼 예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학대피해아동 안전쉼터 지원'을 시작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차량·정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1.05 16:24
경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GS건설은 지난 18일 허윤홍 대표가 육군 제1포병 여단 국군 장병들과 그랑서울 본사 사원식당에서 근무하는 외주업체 직원들에게 어려운 상황에도 국토방위와 직원 건강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는데 대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은 100개의 꽃 바구니를 보냈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꽃바구니를 보냈으며, 사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식당에서 보이지 않게 땀 흘린 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허윤홍 대표는 오치훈 대한제강 대표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윤홍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을 추천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9 11:01
경제

[CEO 이모저모] 5대 금융지주회장단 "9월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내달 재논의" 外

5대 금융지주회장단 "9월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내달 재논의" 금융그룹 수장들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매출 만기연장에 대해 내달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5대 금융그룹 회장들은 23일 은성수 금융위원장과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연장여부, 연장 범위나 기간 등은 향후 코로나19 영향 추이와 기업 자금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정부의 코로나19 금융지원 방침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원금 상환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도 유예했다. 연장·유예 기한은 9월 말이다. 회장단과 은 위원장은 "이달 중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실물경제 상황과 기업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심도있게 계속 논의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은 위원장은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권의 협조도 요청했다. 회장단도 "한국판 뉴딜이 국민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할 새 투자처가 될 수 있는 만큼 금융권의 참여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회장들은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대형 정보통신 기업)의 공격적 금융시장 진출과 관련, 기존 플레이어(사업자)로서의 불만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송기홍 한국IBM 대표, '포스트 코로나' 대비 디지털 전환 강조 송기홍 한국IBM 대표이사가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의 대응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온라인 경영콘서트에서 "코로나 경제위기는 이전과 이후가 다른 양상을 보이는 L자형에 가깝다"며 "코로나로 부정적 영향을 받는 산업도 있지만 긍정적 영향을 받는 산업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원격 근무와 생산성 유지, 비대면 고객 관리, 원격접속 관리, 애자일(민첩한) 조직, 디지털 보안 확보, 공급망의 유연성 유지, 의료진과 공공 서비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 7가지를 제시했다. 홍정국 BGF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홍정국 BGF 대표가 22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홍 대표는 엄마를 잃어버린 어린이를 점포에서 보호한 뒤 경찰에 인계해 부모를 찾아준 CU안산신길월드점 장경미 점주 등 아동안전을 위해 힘쓴 CU 가맹점주와 직원 10명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또 창녕 아동학대사건 당시 신속한 조처를 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과 임상심리사 30여명에게 반려식물을 건넸다. 2020.07.24 07:00
연예

JTBC, 코로나19 일손 부족 농가行…농촌 봉사활동 '훈훈'

JTBC가 코로나19 사태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오늘(29일)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과 김용달 JTBC 대표이사를 비롯한 중앙그룹 임직원 40여 명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의 배 밭에서 배나무의 적과 작업 및 도장지(지나치게 길게 자라 과일이 열리지 않는 가지) 제거 작업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JTBC 스튜디오 소속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다니엘 린데만, 럭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한국 경제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 코로나가 추석이 오기 전에는 끝났으면 좋겠다. 지금 이 작은 배 열매가 잘 자라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걸 보고 싶다. 무엇보다 한국의 배 맛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올해 농가는 이상 저온현상으로 농작물의 여린 싹이 얼어 붙는 냉해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나무 관리에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함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JTBC를 포함한 중앙그룹 임직원들의 농촌 봉사활동은 인력 부족과 냉해 피해의 이중고에 빠진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중앙그룹은 최근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당신이 있어 우리가 있습니다'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코로나19 거점 병원의 의료진과 의료 노동자, 감염 취약계층 아동과 노숙자 등 약 2200여 명에게 마스크와 개인 위생용품을 비롯한 맞춤형 응원 키트를 전한 바 있다. 또 4~5월에 걸쳐 어려움에 빠진 경북 청도 미나리 농가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 1200명에 미나리와 베고니아 화분을, 상암동 및 성수동 사옥 인근 주민 1000여 세대에 칼랑코에 화분과 장미 묘목 등을 구입해 나눠줬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계속된다. 7월에는 선별 진료소에서 봉사한 의료진을 비롯한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위한 기념식 '히어로즈 나잇(Hero’s Night)'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9 17:57
게임

엔씨 김택진 ‘플라워 버킹 챌린지’ 동참…다음 주자는 넷마블 방준혁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엔씨는 김택진 대표가 창원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식물을 지역 초등학교 1학년과 야구팬들에게 선물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입학식을 하지 못한 창원 마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공기정화식물 화분을 선물한다. 오는 27일 첫 등교일에 맞춰 마산 지역 26개 초등학교, 87개 학급에 전달할 계획이다.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홈 경기에 함께하는 ‘소환 응원단’에 꽃 목걸이를 걸어준다. 김 대표는 “첫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분들의 진심을 모아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맞이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대표는 중앙일보·JTBC 홍정도 대표이사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넷마블 방준혁 의장을 추천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2 11:10
경제

[CEO 동정] 최태원 SK 회장, 화상회의로 백신 개발 담당자 격려 外

최태원 SK 회장, 화상회의로 백신 개발 담당자 격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27일 경기 성남시 판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근무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담당 구성원들과 화상으로 만나 격려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될수록 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커질 수밖에 없다”며 “개발에 대한 관심이 압박감으로 다가와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역할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백신 개발을 위해서 때로는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도 출장을 간다고 들었다”며 “백신 개발의 전제 조건은 SK바이오사이언스 모든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인 만큼 개인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직원들과 유튜브 소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28일 언택트 시대를 맞아 ‘e-타운홀미팅’으로 KB국민카드 직원들과 소통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타운홀미팅은 CEO와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 이날 ‘e-타운홀미팅’에서는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직원들과 윤 회장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생중계 중 윤 회장은 대구지점 직원들과 화상통화를 가졌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힘든 시간을 극복한 대구·경북 지역의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보령빌딩 사옥 내 사내식당, 카페, 헬스장, 시설관리팀 등 입주사 임직원의 건강과 업무집중도를 높여주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원업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꽃 화분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에 더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꽃을 통해 평소 고마움을 미처 표현하지 못한 지원업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은선 회장은 다음 주자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를 지명했다. 2020.05.01 07:00
경제

우리은행,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우리은행은 권광석 은행장이 지난 27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으로, 이전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행장은 앞선 참가자인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의 추천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권 행장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매일 본점 방역과 청결 유지에 애쓰고 있는 본점 미화원 50여명에게 꽃다발과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미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꽃말의 프리지아를 본점영업부 내점 고객에게 증정하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했다. 권 행장은 “화훼농가 지원뿐만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하루빨리 소상공인 여러분이 꽃처럼 활짝 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행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지명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8 15:06
경제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경배 회장은 인천과 대전에서 운영중인 세 곳의 ‘희망가게’ 꽃집에서 꽃바구니를 구입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2004년부터 후원해온 전국 220여개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경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봄꽃을 전한다”며 “겨울을 견디고 봄을 피워낸 강인한 꽃처럼 모두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기찬 일상을 맞이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3월 초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전국의 희망가게에 손세정제 24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하는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면서 시작한 한부모 여성 창업 지원 사업이다. GS칼텍스 허세홍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서경배 회장은 다음 주자로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을 지명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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