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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이번엔 설욕을'…신유빈-전지희, WTT 왕중왕전 출격

한국 여자탁구 '환상 콤비'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대결한다.신유빈-전지희 듀오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체육관에서 열리는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 여자복식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며,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 남녀 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인 신유빈-전지희 조 외에 세계 1위 콤비 왕만위-천멍 조, 세계 3위 천싱퉁-치안티아니(이상 중국) 조, 세계 5위 사쓰키 오도-사쿠라 요코이(일본) 조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신유빈-전지희 조는 작년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WTT 여자파이널스 나고야 2023 첫판(8강)에서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기하라 미유 조에 2-3으로 져 탈락한 아픔이 있어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신유빈(세계 11위)과 전지희(세계 16위)는 여자단식에도 참가한다. 신유빈은 작년 WTT 왕중왕전 단식 16강에서 세계 4위 왕이디에게 1-3으로 져 1회전 탈락했고, 지난주 끝난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단식 8강에서도 또 한 번 '천적' 왕이디에게 0-3으로 완패해 상대 전적 5전 전패를 기록했다.한국 남자 선수로는 장우진(세계 15위·세아)이 유일하게 단식에 출전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1.12 10:22
예능

‘틈만 나면,’ 박신혜‧이서진→김남길‧이하늬‧김성균 막강 라인업… 22일 첫 방송

SBS 예능 ‘틈만 나면,’이 박신혜, 이서진, 김남길&이하늬&김성균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담긴 ‘프롤로그 영상’을 22일 공개했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닐슨 코리아 기준),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이 가운데 ‘틈만 나면,’이 21일 더욱 유쾌하게 돌아온 유재석과 유연석, 그리고 막강한 틈 친구들이 담긴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에서 ‘틈만 나면,’은 유쾌한 수다케미로 쉴 틈 없이 달려온 유재석, 유연석과 지난 8회를 빛내 준 수많은 틈 친구, 틈 주인이 함께 웃고 떠든 시간들을 복기한다. 이와 함께 또 한 번 시청자들의 틈새 시간을 꽉꽉 채우기 위해 출동하는 새로운 틈 친구들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이때 공개된 박신혜, 이서진에 이어 최초 공개되는 김남길&이하늬&김성균의 왁자지껄 ‘틈새 공략’ 모멘트에 관심이 모인다. 김남길&이하늬&김성균 트리오는 “뭐가 뭐가! 좋았잖아!”라며 시작부터 우기기에 들어가는 엄청난 기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하늬와 김성균에 속절없이 목덜미를 잡힌 김남길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냅다 춤사위를 펼치는 흥 만렙의 이하늬, 단체 줄넘기 앞에서 몸 개그를 선보이는 김성균까지 환상 예능 호흡이 예고돼 흥미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점핑 말에 앉아 달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이서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서진은 점핑 말에 앉더니 이번에는 이를 악물고 펜싱 칼을 휘두르고 있어 흥미를 높인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기분 좋은 게 서진이 형이 재미있어하네”라며 츤데레 이서진의 게임 몰입도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오는 9회를 장식할 틈 친구, 박신혜는 호탕한 웃음과 함께 냅다 무릎을 꿇으며 과몰입 끝판왕의 자태를 선보인다. 나아가 유재석, 유연석, 박신혜의 하이파이브 향연이 포착돼 궁금증이 고조된다. 끝으로 돗자리 위 수다를 펼치고 있는 유재석, 유연석 콤비의 수다 모멘트까지 담기며 업그레이드된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에 제작진은 “’틈만 나면,’이 유재석X유연석과 함께 더욱 유쾌하고 고급스러운 수다케미로 돌아왔다. 또한 새로운 틈 친구 박신혜, 이서진에 이어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까지 매회 새로운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라며 “드디어 레벨업 되어 돌아온 ‘틈만 나면,’의 왁자지껄 틈새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틈만 나면,’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1 10:27
예능

박신혜, ‘상의원’ 부부였던 유연석과 재회… “예전과 달라” (‘틈만 나면,’)

2049 시청률 전 회차 동시간 1위를 기록했던 SBS 예능 ‘틈만 나면,’이 유재석과 유연석의 2MC로 돌아온 가운데 이번 주 틈 친구로 나서는 박신혜가 유연석과 부부 케미를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 틈 친구로 나서는 박신혜는 유연석과 영화 ‘상의원’에서 왕과 왕비로 찰떡 호흡을 이뤘던 만큼 시종일관 환상의 케미를 과시하며 유재석, 유연석, 박신혜로 이뤄진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인다.멀리서 자신을 지켜보는 박신혜를 발견한 유연석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놀라워했고, 박신혜가 “전하 오랜만입니다”라고 인사하자 “중전을 여기서 보니 반갑소”라며 진심으로 기뻐해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재회가 이루어진다. 연신 “중전”을 외치는 유연석의 모습에 유재석은 “연석이가 너무 편한 게 느껴져”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을 정도. 유연석은 “박신혜 씨 결혼식에서 보고 그 후에 못 봤다”라고 박신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박신혜는 “최근에 드라마 촬영이 끝났다. 곧 여행을 계획 중”이라며 “오랜만에 친구와 단둘이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한다.한편 박신혜는 쉬지 않고 토크를 이어가는 유연석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더니 “오빠 예전이랑 많이 변했어”라고 증언한 후 “토크가 많이 발전했다”며 유연석의 일신우일신 향상되는 예능감에 박수를 보냈다는 전언이다.이날 유연석은 “어제까지 대변인 역을 연기하며 스마트한 모습에 이입해 있다가 오늘 여기서 유재석 형을 만나니 잠이 깨듯 다시 예능감이 밀려온다”고 전한 후 자신의 말을 입증하듯 박신혜와 환상의 콤비를 이루며 하드캐리 맹활약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매회 농축되는 진한 케미의 2MC 유재석, 유연석과 ‘유연석의 영원한 중전’ 박신혜의 예능 삼합 시너지는 ‘틈만 나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틈만 나면,’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4 08:47
영화

“안방에서도 대폭소” 손익 넘긴 이성민X이희준 ‘핸섬가이즈’ IPTV·VOD 개시

꽉찬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가 오늘(13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배급사 NEW가 밝혔다.‘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연기의 신 이성민과 변신의 귀재 이희준이 새침부끄한 터프가이 재필과 세심다정한 섹시가이 상구로 등장, 상상 초월 연기 변신과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환장의 콤비 플레이로 극장가에 큰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받았다. 뿐만 아니라,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이 분한 예측 불가한 캐릭터까지 합세한 환상적인 앙상블은 여름 극장가에 멈출 수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코미디 장르적 매력, 이를 완성도 있게 만든 남동협 감독의 연출까지 다채로운 면모들이 주목받았다. 그 결과 언론 매체는 물론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갔고,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까지 놓치지 않았다. ‘핸섬가이즈’의 극강의 코믹함과 마성의 매력은 극장 상영과 함께 이날부터 IPTV(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 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3 09:11
연예일반

[차트IS] 이정은→정은지, 환상 콤비 플레이…‘낮밤녀’ 6% 자체 최고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시청률 6%를 기록했다.2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이 돼버린 취준생 이미진(정은지)이 능력캐 검사 계지웅(최진혁)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노년이 된 이미진은 임순(이정은)이라는 이름의 ‘부캐’로 살아간다.이날 4회에서는 임순과 이미진이 계지웅과 서한시에 뿌려진 마약의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클럽에 잠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며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했다. 본캐는 물론 부캐인 임순까지 계지웅과 사사건건 엮이며 남다른 인연을 쌓아가는 전개가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낮과 밤이 다른 그녀’ 5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08:26
연예일반

‘리액션 부자 겨지니’ 인교진의 재발견 [줌인]

배우 인교진이 리액션 강자로 급부상했다. 지난 8일 첫 방영된 ENA&채널십오야 새 예능 프로그램 ‘찐팬구역’에서 인교진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찐팬구역’은 남들이 보기엔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거는 팬들을 주인공으로 조명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를 연예계 대표 ‘이글스 찐팬’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을 통해 전하고 있다. 모든 팀을 응원하는 ‘중립구역’ MC는 조세호가 맡았다. 스포츠 예능이지만 선수나 경기 내용이 아닌 팬의 리액션을 조명하기 때문에 ‘찐팬’으로 출연한 패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유행 중인 ‘리액션 콘텐츠’와 비슷한 결이다. 방송의 스토리, 아이돌의 무대보다 그에 반응하는 인물의 감정 표현과 감상 하나하나가 주된 콘텐츠가 돼 소비된다. ‘찐팬구역’의 경우 경기 흐름에 화내고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이 공감과 대리만족을 주고 있다. 인교진은 ‘찐팬구역’ 패널 중에서도 유독 격렬한 ‘찐팬 텐션’과 충청도식 구수함이 묻어나는 멘트로 눈길을 끈다. 청주 출신에 한화 재단 천안북일고 졸업으로 ‘순혈 주황피’인 인교진은 이글스 팬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한 찐팬이다. 이글스가 중심인 방송에 등장해 날것의 팬심을 표출하는 인교진의 에너지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린다. 지난 8일 방송된 1회 ‘트윈스 전’에서 인교진은 그야말로 ‘일희일비’했다. 이글스가 활약할 때는 상대 팀 감독의 수신호를 흉내내며 “아우 오늘 안 되겠다. 우리 졌어, 이거 안 된다”는 뜻으로 곡해하며 약을 올리는가 하면, 상대 팀의 작전이 성공해 병살당하자 민망한 듯 수신호를 재연하며 입을 다물어 웃음을 줬다. 출연진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상대 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신소율이 하반기 시즌을 위한 두터운 굿즈를 꺼내 보이며 “가을에도 야구를 하잖아요”라고 말하자 인교진은 “우린 여름까지만 준비하면 되는데”라고 순발력을 발휘했다. 배우 차태현과의 콤비도 백미다. 인교진이 선글라스를 낀 이글스 타자를 보고 “선글라스를 빼고 치면 더 잘 보이지 않아?”라며 불평하면 차태현은 “눈이 나쁜가?”하고 실없이 받아치는 식이다. 초면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이다. 인교진의 리액션은 그가 없으면 부재가 느껴질 정도로 존재감이 강력하다. ‘4회 초 7안타 6잔루’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글스 패널들이 잠시 자리를 뜨자 신소율은 “인교진 선배님 안 계시니까 갑자기 (조용하네)”라고 위화감을 제기했다. 지난 15일 방영된 2회 오프닝에서 조세호 또한 “개인적으로 1회 녹화 때 교진이 형의 리액션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어록들을 남겨주면 좋겠다”고 짚었다. 이에 인교진은 “스포쓰는 스포쓰잖아”라는 구수한 명대사로 화답했다. 채널 십오야 댓글에서는 “인교진의 충청도식 개그가 너무 웃기다”, “야구팬도 아닌데 챙겨볼 예능이 늘었다”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본업은 배우지만 예능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인교진을 두고 ‘찐팬구역’ 박인석 PD는 “인교진은 방송을 몇 개 모니터해 보니 눈에 광기가 있었다. MBTI 정보를 보면 내향형(I)이라고 나오는데 오히려 그래서 이 사람 더 정상이 아닐 수 있겠다 싶었다. 실제로 미팅을 하면서 ‘1박2일’을 함께 했던 김준호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표정, 말투, 제스처, 에너지 등이 굉장히 센스 있고 웃긴 사람이다. 인교진을 미팅하고 나서 ‘아 됐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인교진의 예능 활약은 그리 많지는 않을 듯 하다. 인교진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외로 예능 출연 계획은 없다”며 “배우이기 때문에 우선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9 06:00
연예일반

이지아, 이런 모습은 처음… ‘끝내주는 해결사’ 첫 방송 D-1

‘끝내주는 해결사’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31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의 속 시원한 콤비 플레이가 펼쳐진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새해 첫 JTBC 드라마로 2024년의 포문을 활짝 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통쾌함을 200%로 끌어올릴 시청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지아-강기영-오민석, 최강 조합이 만드는 사이다 시너지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배우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 등 그야말로 ‘끝내주는’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지아는 성공률 100%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을, 강기영은 겁이 없는 셰퍼드 변호사 동기준 역을, 오민석은 분노를 부르는 악질 배우자 노율성 역을 맡아 속 시원한 사이다 시너지를 선사한다.여기에 이지아(김사라), 강기영(동기준)과 함께 통쾌한 이혼 해결사로 뭉칠 솔루션 라인업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생활 연기의 대명사 김선영(손장미)과 떠오르는 신예 이태구(권대기), 서혜원(강봄)은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 멤버로 환상의 팀워크를 뽐낸다. 세상의 모든 악질 배우자들을 벌하며 막힌 속을 뻥 뚫어줄 배우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결혼에 갇힌 모든 이들을 위한 인생 솔루션‘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주는 국내 최초 이혼 해결 사무소 ‘솔루션’에서는 법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정의 구현 응징 솔루션이 펼쳐진다. 팀장 김사라와 자문 변호사 동기준은 지옥 같은 결혼 생활에도 쉽게 이혼하지 못하는 의뢰인들을 대신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혼 도장을 찍어준다.그런 만큼 ‘끝내주는 해결사’에는 매회 각기 다른 사연으로 이혼이 필요한 다양한 부부들이 등장한다. 결혼이 행복의 완성이라는 사회적 편견에 의해 쉽게 갈라서지 못하는 이들에게 김사라는 “이혼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결혼과 이혼 사이에 놓인 세상의 모든 부부에게 조금은 아프지만, 그래서 더 필요한 예방 주사 같은 인생 솔루션이 새로운 삶을 위한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최고 로펌 며느리에서 범죄자로.. 통쾌한 복수극김사라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감옥에 수감된 후 이혼 해결사가 됐다. 그를 감옥에 보냈던 것은 다름 아닌 남편 노율성(오민석)이다. 결혼을 자신의 욕망을 해결해 줄 도구로 여겼던 노율성이 더 큰 야망을 이루기 위해 아내 김사라를 가차 없이 배신해 버린 것.졸지에 전과자가 되어버린 김사라는 노율성을 감빵에 보내거나 그의 재산을 0(빵)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복수심을 불태운다. 비즈니스 파트너 동기준 역시 그런 김사라의 복수극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가운데 김사라를 향한 노율성의 소유욕에도 불이 붙기 시작한다. 과연 김사라는 동기준과 함께 악질 배우자 노율성을 끝장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한편 ‘끝내주는 해결사’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30 11:25
연예일반

‘월레스와 그로밋’이 벌써 35살이라고? 2월, 클래식 컬렉션 개봉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이 탄생 35주년을 기념하며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 개봉을 확정지었다.‘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은 다음 달 CGV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은 클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2% 부족한 괴짜 주인 월레스와 주인 뒷수습하느라 바쁜 천재 강아지 그로밋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스토리로 평범한 일상에 수상한 손님들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코미디와 쫄깃한 스릴까지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영화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첫 단편인 ‘화려한 외출’,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인 ‘전자바지 소동’과 ‘양털 도둑’을 비롯해 국내 공개된 적 없는 특별 에피소드까지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월레스와 그로밋의 환상 케미, 아드만 스튜디오만의 독보적인 클레이 스톱모션 기술력을 볼 수 있는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이 다시 한 번 명작의 감동을 극장가에 선사할 전망이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환상의 콤비가 다시 돌아온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아트워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월레스와 그로밋은 아카데미상, 국제 에미상을 비롯해 영국 아카데미(BAFTA)상 등 세계적인 국제 영화제에서 100회 이상 수상과 노미네이트된 명작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3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9 14:48
연예일반

박진영, ‘체인지드 맨’으로 컴백..레전드 춤꿈 김완선과 뮤비

가수 박진영이 80년대 신스팝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곡 ‘체인지드 맨’으로 컴백한다. 박진영은 신곡 발매와 아울러 12월30일과 31일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10시 공식 SNS에 박진영 새 디지털 싱글 ‘체인지드 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박진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을 발매하고 12월 30일과 31일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진영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1월 K-그루브의 진가를 빛낸 곡 ‘그루브 백’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박진영은 이날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함께 출연한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신곡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그는 “곡명이 ‘체인지드 맨’인데 '달라졌다, 내가'라는 뜻이다. 예전에 날라리였던 내가 정말 달라졌고 이젠 나는 날라리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인데”라고 발곃ㅆ다. 이어 “행동은 그런데 속은 왜 아직 이럴까,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안 하는데, 하면 안 되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는 게 찔리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이번 티저는 가요계 상징적 레전드들의 만남과 추억의 콘셉트를 접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티저 속 '리빙 레전드' 박진영과 '원조 댄싱 퀸' 김완선이 서로를 향해 손길을 내미는 모습은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최근 K팝 아이돌 그룹의 단골 무대인 KBS2 '뮤직뱅크' 계단 인증샷 촬영 장소에서 80년대 음악 방송 무대에서 볼법한 의상을 입은 두 아티스트의 흥미로운 조합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레전드 춤꾼으로 정평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화려한 시너지로 2023년 연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관심을 모은다.방송을 통해 일부 최초 공개된 뮤직비디오 장면에서도 80년대 신스팝 사운드와 그때 그 시절 스타일링을 완벽 재현한 박진영 김완선 댄스 콤비가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신곡 뮤비는 80년대부터 실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김완선이 등장해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가 스캔들로 헤어지고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했다. 여기에 '플래시댄스'와 같은 80년대 영화에서 보여진 재즈 댄스를 기반으로 해 그 춤을 누구보다 잘 추는 두 사람이 환상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02 09:38
프로야구

[포토]박민우-깁주원,환상의 키스톤콤비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3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NC 2루수 박민우(왼쪽)와 유격수 김주원이 8회 kt 김상수를 병살아웃시키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10.30. 2023.10.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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