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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KTGRZ SPORTS, 2025 프로탁구리그 공식 스폰서로 대회 성료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KTGRZ SPORTS(케이티지알지 스포츠)가 2025년 6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공식 스폰서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탁구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케이티지알지 스포츠는 스포테인먼트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 드러냈다.케이티지알지 스포츠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스포테인먼트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발견하고 콘텐츠로 녹여내며 스포테인먼트 전분야에 걸친 리딩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한국프로탁구연맹과 케이티지알지 스포츠가 손을 잡은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는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공간을 대회장으로 선택해 선수들은 물론 관람객 모두에게 몰입감 있는 스포츠 경험을 제공했다. 대회의 구성과 연출 역시 감각적으로 기획되어 탁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대회로 마침표를 찍었다.케이티지알지 스포츠의 태권도 퍼포먼스 크루 TGRZ KWON(티지알지 권)은 결승전 축하 무대에 올라 예술성과 에너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전통적 태권도의 틀을 벗어나 현대적인 감각과 스토리텔링을 입힌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접목이라는 케이티지알지 스포츠의 비전을 실현했다. 특히 연령과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의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TGRZ KWON(티지알지 권)의 공연을 비롯해 대회의 화려한 연출과 현장감에 놀라움을 표했다.더불어 티켓 전석 매진으로 대회가 흥행하며 한국 프로 탁구 리그의 더욱 발전된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케이티지알지 스포츠 곽형주 대표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가 케이티지알지 스포츠와 함께하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음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콘텐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IP 기반 활동으로 탁구리그와 한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5.06.20 10:00
뮤직

앰퍼샌드원, 2025 대한장애인펜싱협회 홍보대사 위촉

그룹 앰퍼샌드원이 2025 대한장애인펜싱협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장애인펜싱협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앰퍼샌드원은 인사말을 전한 뒤 위촉장을 받고, 포토 타임과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앰퍼샌드원은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 앞으로 장애인 펜싱과 장애인 스포츠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저희도 장애인 펜싱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고, 책임감을 갖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앰퍼샌드원은 올해 초 첫 아시아 투어와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성장세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미니 2집 ‘WILD & FREE’(와일드 앤 프리)를 발매해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이처럼 음악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앰퍼샌드원의 향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9 08:45
영화

장기이식 히어로 ‘하이파이브’, 선한 영향력…KODA 유가족 시사회 성료

장기이식 소재로 유쾌하고 따뜻한 초능력 히어로물을 완성한 ‘하이파이브’가 뜻깊은 상영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하이파이브’의 KODA(한국장기조직기증원)와 함께하는 단체 상영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이번 상영회에는 KODA 유가족 50여 명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식을 포함해 기증원 소속 관계자, 서울대병원, 강남 세브란스병원 등 기증 및 이식 의료기관 초청 관객까지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영화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생명을 잇는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보다 의미 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영화 속 장기이식으로 연결된 인물들의 서사가 실제 기증 가족들과 만나 따뜻한 울림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무대인사에는 ‘하이파이브’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의 이안나 대표가 참석해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이들의 이야기지만, 결국 누군가를 위해 손을 내미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상영회 취지에 공감한 KODA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KODA의 이삼열 원장은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영화에 기증자 유가족, 의료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직원들까지 초대해 준 ‘하이파이브’ 측에 먼저 감사드리며, 영화 속에서 이식 수혜자가 활약을 벌이는 것처럼 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받은 분들도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숭고한 생명나눔에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상영 후에는 관객들이 직접 손글씨로 감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장기이식을 이렇게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줘서 감사하다”, “생명나눔을 이렇게 밝은 주제로 생각할 수 있다니 너무 신선했다”, “재미와 감동, 모두 함께하는 최고의 영화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의미를 더했다.KODA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상영회를 개최하며 초능력급 흥행과 함께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는 영화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8 16:06
뮤직

알리,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용진’ 서울 공연 성료

가수 알리의 데뷔 20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알리는 지난 1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주년 콘서트 ‘용진’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공연은 알리 음악의 뿌리를 보여주는 국악 민요 ‘남생아 놀아라’로 웅장하게 시작됐다. 이어 ‘Think about you’, 대표 히트곡 ‘지우개’,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세곡의 무대를 이어가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분위기가 뜨겁게 고조되고, 알리는 붉은색의 드레스로 환복한 후 ‘골목길’을 부르며 재등장했다. 요염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끈 그는 ‘촌스럽게 굴지마’, ‘What is Luv’, ‘뭐 이런 게 다 있어’ 등 알앤비 곡을 연달아 부르며 도도하고 섬세한 매력을 선사했다.이어, ‘Run to you’와 ‘Queen of the night’,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를 부른 알리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 아쉽다”라며 1부의 마지막을 알렸다.2부는 ‘님 그림자’의 감동적인 무드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비상’ 무대에서는 알리의 아버지가 등장해 깜짝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극적인 멜로디와 알리 부녀의 진심 어린 보이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무대를 마친 아버지는 “알리를 더 많이 예뻐해 주세요”라고 당부하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알리는 ‘사랑이야’, ‘그대여 함께해요’, ‘서약’을 연달아 부르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다양한 사랑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 ‘365’와 ‘가시연꽃’, ‘펑펑’ 무대를 부르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어서 지난 5월 발표한 신곡 무대가 마련됐다. 알리는 더욱 깊어진 감성과 풍성한 보이스로 신곡 ‘진달래 꽃이 피었습니다’를 불렀다. 이번 신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 그는 “영상을 찍으셔서 SNS에 마음껏 퍼뜨려달라”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네잎클로버’ 무대에서는 관객석을 찾아가 행운이 담긴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날 관객석에는 배우 채시라, 오은영 박사, 배우 채수빈, 노영심 작곡가 등 알리의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후 알리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였던 ‘불장난’과 ‘APT(아파트)’ 커버 무대가 이어졌다. 알리는 독특한 곡해석과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곁들여 알리만이 선보일 수 있는 파워풀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내가, 나에게’, ‘환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한 알리는 약 120분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는 “이제 음악 여정을 마무리할 시간”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들은 제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알리는 지난 5월 신곡 ‘진달래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23:10
연예일반

유니스, 도쿄 공연 성황리… 첫 日 디싱 발매 깜짝 발표

그룹 유니스가 아시아 팬콘 투어의 두 번째 도시 도쿄를 찾았다.유니스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도요스 PIT에서 ‘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재팬’을 열고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났다.앞서 유니스는 지난 8일 서울에서 ‘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재팬’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다음 도시로는 일본 도쿄를 찾아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이날 유니스는 총 11곡의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공연의 시작은 미니 2집의 타이틀곡 ‘스위시’와 수록곡 ‘땡!’. 유니스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상큼하고 발랄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시작부터 팬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재회한 멤버들은 오프닝 무대 직후 일본어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뭐해?’라는 씨앗에서’부터 ‘슈퍼우먼’까지 국내외 사랑을 받은 곡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게임 코너도 펼쳐졌다. 1회차에서는 ‘미션! 룰렛 돌리기’와 ‘릴레이 퀴즈 대결’, 2회차에서는 ‘챌린지 퀴즈’와 ‘TMI 젠가’를 준비한 유니스. 이들은 각기 구성으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공연을 말미에는 첫 일본 앨범 발매 소식을 깜짝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진현주는 “에버애프터(팬덤명)가 아직 모르는 중대한 소식이 있다”며 “유니스가 올여름 첫 일본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전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어 나나와 코토코가 “첫 일본 싱글을 발매하게 돼 정말 기쁘다. 관련 소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아시아 투어와 더불어 앞으로의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유니스는 오는 20일 오사카에서 난바 Hatch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날 역시 유니스는 오후 3시 30분과 7시, 총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6 09:08
예능

BTS 제이홉, 3년 치 계획 짜놨다더니 “군 복무 당시 ‘전참시’ 나가겠다고”

‘전참시’가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의 일상으로 토요일 밤을 사로잡았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공중파 최초 공개된 BTS 멤버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 투어 현장과 김수지 아나운서의 MBC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5’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제이홉은 군 입대 전 이미 월드 투어 일정은 물론, ‘전참시’ 출연까지 사전에 계획했다고. 그는 “군 복무 당시 재방송을 보면서 전역하면 ‘전참시’에 꼭 나가야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 매니저 또한 “그래서 이름이 제이(J)홉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15개 도시에서 총 47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태국 방콕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망고밥, 토스트 등 야무진 먹방으로 식사를 해결한 그는 계획된 시간에 맞춰 헬스, 샤워까지 완벽히 끝내는 파워 J(계획형) 면모로 미소를 자아냈다. 안다솔 매니저는 이런 제이홉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등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이 웃음을 유발했다.안다솔 매니저와 함께 콘서트장으로 향한 제이홉은 BTS 활동 시절부터 이어온 철저한 공연 루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공연장에 도착하자마자 식사를 하고, 어머니가 챙겨준 석청 꿀을 먹는 등 시간을 틈틈이 체크하는 안 매니저의 케어 아래 분 단위로 치밀하게 짜인 루틴을 공연 직전까지 실천했다.그런가 하면 제이홉의 월드 투어 방콕 공연과 백스테이지 현장이 공중파에서 최초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제이홉은 솔로곡 ‘스위트 드림스 (feat. Miguel)’은 물론 BTS의 ‘마이크 드롭’ 등 무대 천재다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이홉의 폭발적인 에너지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고 월클 제이홉의 일상이 다음 회에 계속되며 기대감을 높였다.다음으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의 다채로운 하루가 펼쳐졌다. 아나운서, 작가, 작사가 등 ‘프로 N잡러’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지는 새로 이사한 집 공개와 함께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태명은 빅희”라고 임신 소식을 최초 고백하며 참견인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았다.한편 선거 방송 진행을 맡은 김수지는 MBC 제21대 대선 선거 방송 ‘선택 2025’ 최종 리허설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그녀는 선배 전종환 아나운서에게 조언받은 뒤, 조현용 앵커, 이재은 아나운서 등 동료들과 프로미를 방출하며 리허설을 실시했다. 선거 방송 현장에는 와이어캠, 6면 LED 무대 등 최첨단 장비가 총출동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선거 방송 리허설과 보도국 회의를 마친 김수지는 ‘MBC 뉴스데스크’ 야외 생방송을 위해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했다. 6m 높이의 특별 야외 스튜디오 등 ‘전참시’에서만 볼 수 있는 ‘뉴스데스크’의 이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잠시 후 김수지는 뉴스 생방송을 시작했고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멘트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방심할 수 없는 긴박한 야외 스튜디오 현장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오는 21일 ‘전참시’ 방송에서는 불타올랐던 콘서트 종료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제이홉의 일상이 이어진다. 제이홉은 솔로 신곡 ‘킬린 잇 걸’ 안무 연습과 MV 촬영, 신곡 비하인드를 ‘전참시’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최강희는 본인만의 알찬 여름 휴가를 떠난다. 30년 지기 친구의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자처하며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08:04
경제일반

하이트진로, 프랑스 파리 ‘진로 팝업’ 성료…"15일간 8000명 방문"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15일간 운영한 ‘진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랑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로의 브랜드 정체성과 매력을 전달하고, 제품 체험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진로 정원(JINRO’S GARDEN)’을 콘셉트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로의 상징인 녹색병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연출에 조화를 더했다.외관은 조화 장식과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간판으로 꾸며졌으며, 내부는 브랜드 컬러를 기반으로 제품 전시와 피규어 장식을 조화롭게 배치해 진로만의 감성을 공간 전반에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1층은 브랜드 체험 및 제품 구매를 중심으로, 2층은 어두운 조명과 네온 연출을 통해 진로 제품의 프리미엄 무드를 강조한 시음 공간으로 운영됐다.방문객들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진로 트래블카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 시음, 위시트리 작성, 포토 부스 등 3가지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아 기념 굿즈로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스티커로 병을 꾸미는 ‘나만의 진로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으며, 현지 소비자들은 이를 SNS에 공유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행사 기간 운영된 ‘진로 부채 캘리그래피’ 이벤트가 주목받았다. 전문 작가가 한국 전통 부채에 소비자가 선택한 문구를 손글씨로 새겨주는 방식으로, 친환경 중심의 도시인 파리 문화와 한국적 감성을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현지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으로 전달됐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브랜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행사장에는 약 8000명의 현지 소비자가 찾아 진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최근 하이트진로는 현지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진로의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하이트진로의 프랑스 소주 수출량은 연평균 7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기존 한인 식당 중심의 판매 채널에서 ‘까르푸’ 등 대형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유통 채널로 입점을 확대했다는 점에 있다. 또한, 와인과 비슷한 도수의 과일리큐르에 대한 수요 증가와 현지 젊은 세대의 높은 선호를 반영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진로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감성과 제품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며, “해외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전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진로(JINRO)가 글로벌 메인 주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6.12 14:26
축구일반

“인생은 다시 일어서는 경기”…제6회 소년보호기관 축구대회 슈팅★스타 ‘성료’

보호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6회 소년보호기관 축구대회 슈팅★스타가 지난 6월 4일(수), 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유스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과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황병헌)의 공동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돈보스코 오라토리오 ▲로뎀청소년학교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세상을 품은 아이들 ▲효광원 등 5개 보호소년 기관에서 총 232명의 보호소년이 참가해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호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여한 미래 세대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회 명칭처럼 참가자들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별, 슈팅스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축구는 골을 향해 달리는 경기이지만, 인생은 다시 일어서는 경기다. 넘어질 수는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리고 동료와 함께 달리는 경험이 우리 모두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회는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스포츠스 타와의 만남 ▲축구클리닉 ▲이벤트 게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보호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선사했다.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재단 이사이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이사가 참석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용남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참여 보호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소속 은퇴 여자 선수인 강가애, 강나루, 윤다경, 장민영이 참석해 축구 클리닉을 열어 축구 기술과 팀워크, 도전정신을 함께 나누며 보호소년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김승현 이사도 참여하여 보호소년들을 격려하였으며 의정부지방법원 주요 관계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관계자, 후원사인 자생한방병원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보호소년들을 응원했다. 나이키와 자생한방병원은 보호소년들을 위해 스포츠용품을, 성심당은 간식을, 스피크재활의학과의원은 의료 지원을 각각 후원해 보호소년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호곤 이사장은 “앞으로도 축구의 힘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보호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6.06 20:31
스타

[단독] 이은결 “창작자의 오리지널리티, 곧 K콘텐츠의 ‘가능성’” [2025 K포럼]

“보편성은 물론 오리지널리티도 갖춰야 세계에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계 시장에선 한국적인 맥락이나 창작자의 개성에도 주목하고 있어요.”‘한국 최초’ 기록을 써내려 온 세계적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K콘텐츠를 향한 인식 변화를 체감한다며 나아갈 방향성을 이렇게 조언했다. 이은결은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진행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최근 국내에서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퍼스트 리더’ 창작자들이 많아졌다. 보편성은 갖추되 해외 입맛에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확신도 생겼다”며 “창작자의 오리지널리티에는 동시대 한국이라는 지역성과 시대성이 반영되기에 ‘K콘텐츠’라고 강조하지 않아도 ‘한국적인’ 이야기는 항상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은결은 ‘다시 쓰는 K스토리’란 주제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K포럼(Korea Forum 2025)의 스페셜 에디션1 연사로 참여해 ‘K콘텐츠 경계를 넘어 또 다른 가능성으로’라는 제목의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토크 앤 퍼포먼스 ‘광연’’을 선보인다. 오는 7월 2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5 K포럼은 K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다.◇ 마술도 ‘K’…우리만의 독특함이 통했다이은결은 1996년 마술을 시작했다. 2001년 일본에서 열린 국제마술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거머쥐고, 세계 각국 마술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면서 한국 마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국내에선 ‘매직 콘서트’를 시도해 마술의 대중화에 앞장섰으며 공연예술 전반으로 활동 반경을 점차 넓혀 강연을 결합한 렉처 퍼포먼스, 영화와의 중첩, 최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IP인 ‘사랑의 하츄핑’ 뮤지컬 총감독을 맡아 다양하게 K콘텐츠의 저변을 확장했다.올해로 활동한 지 29주년을 맞은 이은결은 달라진 K마술의 위상을 두고 “처음 세계대회에 나갔을 때 한국이라고 하면 현지에서 북한이냐고 되묻거나 ‘박찬호’ 같은 개인을 떠올렸는데 지금의 한국 마술사는 ‘믿고 보는’ 느낌이 됐다”고 짚었다. 단지 실력이 좋아진 차원이 아닌, 고유한 브랜드처럼 이목을 끌고 있는 분위기인데 이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와 궤를 함께한다.한국 마술사들의 변화도 동시에 이뤄지면서 시너지를 낸 덕이다. 그는 “과거엔 기술집약적으로 접근해 세계대회 입상을 목표로 했다면 이젠 유튜브, 틱톡 같은 다양한 창구를 활용하고 자신만의 스토리와 콘셉트, 테마가 중요하다는 추세”라고 부연했다. 그의 데뷔 초인 2000년대만 해도 해외에선 ‘한국적인’ 것에 이질감을 표하는 분위기였으며 불과 최근까지 국내에서도 해외의 공인을 받아야만 성공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20여 년 만에 먼 나라에서 한국적인 맥락에까지 호기심과 호감을 표하는 ‘한류’가 전파된 건 쾌거다. 이 과정에선 창작자들의 부단한 고민이 따랐다.“‘K컬처’가 무엇인지 공부해 보니 타의에 의해 해방되고, 강국에 의존했던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로 인해 해외에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고 우리의 ‘줏대’를 찾아오지 못했던 건 아닌가 싶었죠. 그런데 그 격변한 역사가 곧 우리 문화의 ‘독특함’이었고, 결국 그런 콘텐츠가 글로벌에도 통했다고 봅니다. 저 또한 이런 관점을 무대로 어떻게 옮길지 개인적 싸움을 해왔고요.”◇ ‘사랑의 하츄핑’ 뮤지컬에 일루션 노하우 집약마술사가 아닌 ‘일루셔니스트’라는 그의 정체성 선언에도 담겼듯 오리지널리티는 이은결이 추구해 온 가치이기도 하다. 그는 고난도 기술을 ‘마법’처럼 성공시키는 것보단 영화처럼 장면 연출 자체가 의미를 줄 수 있는 마술을 ‘일루션’으로 칭하며 자신의 개성으로 발전 시켜왔다. 다른 영역과의 접목을 통해 연출자로서 반경도 넓힐 수 있었다.이은결은 “전 ‘불가능을 깨는 것’보단 ‘가능성’을 화두로 마술로 어떤 것이 어디까지 가능할지를 연출적으로 고민해왔다”며 “‘캐치! 티니핑’ 시리즈와의 컬래버레이션뿐 아니라 제 오리지널 창작물을 글로벌 시장에 상설 콘텐츠로 내놓고 싶다”고 비전을 공유했다.“서로 다른 이미지를 붙여 새로운 장면을 보여줄 수 있듯 K콘텐츠 또한 기존의 서로 다른 영역을 합쳐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융합’ 또는 ‘통섭’이라 불리는 이런 양상이 팬데믹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통해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첫 뮤지컬 총감독에 도전한 ‘사랑의 하츄핑’ 또한 기존 관념을 넘어 가능성을 바라본 시도다. 기성 매직쇼나 인형 탈을 쓴 아동극에 머물지 않고 마술과 3D 홀로그램 영상 기술 등 일루션 노하우를 집약시켜 완성한 ‘사랑의 하츄핑’은 지난 1월 개연 이후 ‘필람 가족 뮤지컬’로 떠오르며 성황리에 전국 순회 중이다.이은결은 “협업 제안을 준 제작사 SAMG 대표가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닌, 그 아이들이 자라 학생이 되어도 볼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신 게 인상적이었다. 나 또한 아동 타겟이지만 아이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연출했다”며 “기존 아동극은 티켓 가격이나 제작비로 인해 한정된 형태가 있지만 리스크를 감수해서라도 관례를 따르지 않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성공에 대한 믿음, 창작자 자긍심 높여원작의 티니핑 캐릭터 사이즈를 고려한 퍼펫을 도입해 물리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을 넓혔고, 마술사 출신 국내 전문가가 참여한 주인공 로미의 의상이 순식간에 변하는 장면이나 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직팀의 플라잉 보트 기술을 도입한 공중 부양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이은결은 “국내에서도 세분화된 전문 영역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해외처럼) 기술 로열티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아직 개인 역량 의존도가 높은 게 국내 공연예술계의 현실이다. 이은결은 “특히 마술계는 창작 단체도 개인을 중심으로 객원처럼 움직이고 정부 지원도 부족하다. 주류가 아니라는 인식 때문”이라며 “아직 과도기지만 과거에 비해 한 단계 발전한 건 ‘우리가 창작한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게 되며 창작자들 스스로 자긍심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결은 “해외에서 K컬처에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한국 창작자들은 한국에 머무르지 않고 기준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 다음 단계는 정책적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콘텐츠가 지닌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예술’로서 중요성에 관해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데뷔 30주년을 앞둔 이은결도 그에 앞장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재 그는 단독 공연 ‘트랙’으로 전국 순회 중이며 ‘사랑의 하츄핑’ 뮤지컬의 글로벌 확장도 제작사 SAMG와 함께 고민 중이다. 이은결은 “‘트랙’을 통해 제 발자취를 돌아보며 ‘첫걸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람들은 ‘도전’으로 여기지만 사실 ‘시작’만으로 충분히 의미 있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그런 ‘첫걸음’에 대한 생각을 토대로 내년 30주년을 준비 중입니다. 국내에서 무르익은 저만의 콘텐츠를 갖고 해외에서 ‘첫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출발할 겁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4 05:50
산업

아모레퍼시픽,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 성료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5월 3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FANTASTIC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앞장선 ‘판타스틱 크루’가 함께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행사 1부에서는 다양한 판타스틱 크루가 실천해 온 다양한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하고, 가수 스텔라장과 홍대광,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담당자가 함께 플라스틱 절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5층 아모레가든에서 진행된 2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용기 수거 프로세스를 비롯해 라네즈, 이니스프리, 한율 등 플라스틱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 체험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소셜 벤처존(나누, 오이스터 에이블, 제4의공간) 등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공병을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 용기 수거존 등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브랜드 집기를 재사용하고, 다회용 용기 및 식기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행사에 참여한 판타스틱 크루 1인당 1만 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며,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동참한 크루들의 뜻깊은 참여에 가치를 더했다.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의 취지를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고자 7월 27일까지 서울 용산 본사 1층 AP Cabinet에서 ‘Sustainable is Beautiful(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 전시를 개최한다. 일상 속에서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기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아름다움으로 재탄생시킨 5명의 크리에이터 크루(김하늘, TRU, 심형준, tuuk, 오유경) 작품과 아모레퍼시픽 디자이너들의 지속가능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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