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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고윤정·황민현, 첫사랑 인연 또 얽힌다

고윤정, 황민현의 아찔한 재회가 포착됐다. tvN 주말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환혼2’)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7일, 진부연(고윤정 분)과 서율(황민현 분)의 뜻밖의 만남을 담은 영상을 선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혈충의 통증에 힘겨워하던 서율이 진부연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부연은 자신을 찾아 나선 신랑을 서율로 착각해 그를 찾아가 “지난 밤 마음을 다른 곳에 두고 왔소. 그곳에서 마신 술 한잔에 취한 마음이 깨지가 않소”라며 혼인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 와중에 서율은 진부연에게 “우리가 언제 만난 적 있었나”며 그에게서 낯익은 얼굴을 떠올려 과연 서율이 애틋한 첫사랑 낙수를 알아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영상에는 아찔한 텐션을 발산하는 진부연과 서울의 재회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통 속에 숨어 있어 물에 젖어 버린 진부연과 시선 둘 곳을 찾지 못하는 서율의 당황한 모습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재회 장소에 이목이 쏠린다. 개마골에 있는 도박장인 것. 특히 개마골은 점술하는 당골네, 박수는 물론 사술자가 거주하는 음산한 동네이기에 진부연과 서율이 개마골을 방문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환혼: 빛과 그림자’ 3회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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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귀환… 이재욱·고윤정·황민현의 빛나는 케미

‘환며들 시간’이 다가온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환혼2’) 측은 6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 파트 2의 귀환을 알렸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고윤정 분)의 운명적인 조우,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영상은 “난 그때 죽었어야 합니다. 존재하는 죄를 짓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었습니다”는 대사와 함께 괴물이 되어 다시 태어난 장욱을 조명하며 시작한다. 김도주(오나라 분)마저 “칼 맞은 자리에 품고 있던 붉은 새알도 없애십시오. 죽은 아이와 나눈 음양옥을 왜 품고 계십니까?”라며 장욱에게 사무친 원한이자 피맺힌 연정이 된 정인의 존재를 잊으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정인의 칼을 들고 다니며 환혼인의 혼을 거두고 다니는 장욱의 사연이 그려진다. 3년 동안 장욱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찰나, 가슴에 칼처럼 박힌 상처를 품은 장욱과 그 안에 있는 얼음돌을 볼 수 있는 여인의 운명 같은 만남이 그려지기도. 또 서율(황민현 분)이 “내가 가장 먼저 떠났어. 너와 욱이가 가장 힘들 때 나만 도망치듯 떠나 있었어”라며 비로소 두 절친에게 진심을 전한다. 이어 서율과 그의 첫사랑 얼굴을 한 여인의 재회, 죽은 낙수를 또 한 번 불러내 장욱을 흔들려는 진무(조재윤 분)의 검은 계략 등 영혼과 운명이 바뀌는 세계에서 그려질 운명을 거스르는 술사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도 예고된다. 무엇보다 그 파란의 중심에서 장욱과 기억을 잃은 여인의 감정이 한층 무르익어 보인다. 특히 장욱의 “너의 그 대단한 신력만 있으면 그게 너의 쓸모야”라는 대사와 함께 여인의 등장과 동시에 장욱이 정인과 나눠 가졌던 ‘운명의 연결고리’ 음양옥이 제빛을 발해 두 사람이 앞으로 쌓아갈 교감과 인연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영상은 이재욱과 고윤정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앙상블을 비롯해 박진(유준상 분), 세자 고원(신승호 분), 박당구(유인수 분) 등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꽉 채워져 몰입도를 상승시킨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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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번 주 못 본다, 아쉬움 달랠 하이라이트·스페셜 방송 편성

‘환혼’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이라이트와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13일과 오는 14일 이틀간 떡밥과 꿀잼 포인트를 담은 하이라이트 방송 ‘환혼: 술사들의 이야기’와 배우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방송 ‘환혼: 술사일지’를 방송한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두문불출했던 아버지 장강(주상욱 분)의 상봉과 함께 무덕이(정소민 분)가 진호경(박은혜 분)의 잃어버린 친딸 진부연으로 밝혀지면서 긴장감의 정점을 찍었다. 이에 16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8.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8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먼저 13일 방송되는 ‘환혼: 술사들의 이야기’에서는 ‘환혼’의 1회부터 16회까지의 핵심을 담아 대호국을 환란에 빠트린 환혼술과 얼음돌 등 초반부터 지금까지 긴장감을 당겨온 핵심 포인트를 상기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환혼’ 세계관을 요약 정리한다. ‘환혼: 술사일지’에서는 유준상(박진 역)과 오나라(김도주 역), 황민현(서율 역)과 신승호(세자 역), 유인수(박당구 역)와 아린(진초연 역)이 등장한다. 이들은 직접 ‘환혼’의 명장면, 명대사 그리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전무후무한 사제 탄생’ 장욱과 무덕이,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무덕이와 서율, ‘나만의 똥무더기’ 무덕이와 세자 등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케미 대결, 배우들이 꼽은 기억에 남는 장면과 최고의 커플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미공개 메이킹 영상과 CG 비하인드까지 풍성하게 공개된다. 제작진은 “17회 방송에 앞서 놓치면 안 될 핵심 포인트를 총정리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도 살짝 공개된다”며 “남다른 팀워크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킨 배우들의 촬영 에피소드와 직접 밝히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후반부를 좀 더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와 스페셜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환혼’은 후반부 완성도 제고를 위해 이번 주 휴방하며 17회는 오는 20일에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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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이재욱의 폭풍성장? tvN ‘환혼’ 7.6% 동시간대 전체 1위 시청률

‘환혼’ 이재욱이 정진각 술사들의 1대10 대결에서 상대의 술법을 익히는 폭풍 성장과 함께 시청률 성장도 함께 견인했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4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7.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5%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회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의 마지막 대결 상대로 서율(황민현 분)이 등판한 이유에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의 은밀한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원은 장욱의 완벽한 패배를 위해 그의 절친이자 치수 단계의 서율에게 마지막 대결에 나서 줄 것을 제안했다. 때마침 서율은 얼음돌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첫사랑을 지키고자 무덕이(정소민 분)를 서호성으로 데려가기 위한 마음을 먹은 바. 이에 최후의 승자는 무덕이를 하인으로 거둘 수 있다는 세자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결국 무덕이를 사이에 둔 장욱과 서율의 맞대결에서 서율이 승리했다. 장욱은 비록 서율과의 대결에서 패배했지만 금등어 낚시 성공은 물론 1대 10 대결에 나섰던 술사들의 술법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습득하는 등 정진각 술사들의 견제를 살 만큼 또다시 성장했다. 이어 무덕이에게 직진하는 장욱과 연정을 들키는 무덕이의 모습도 그려졌다. 장욱은 스승 정소민에 기습 입맞춤으로 로맨스 밀당을 꽃피웠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26.2%,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는 4.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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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황민현, 첫사랑 지킴이→직진모드로 정소민과 관계 변곡점

황민현이 첫사랑 지킴이에서 직진남으로 변모한다. 23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 측은 무덕이(정소민 분)과 서율(황민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율은 무덕이와 첫사랑 낙수(고윤정 분)가 환혼된 사실을 알면서도 함구, 첫사랑 지킴이를 자처했다. 특히 서율은 술기운을 빌어 무덕이에게 “나는 항상 바르게만 걸어왔고 어긋나 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 이렇게 길을 벗어나 네 손을 잡고 있구나”라며 말 못 할 고민을 털어놓고, 빌려준 우산을 핑계 삼아 무덕이를 보러 가는 등 숨겨진 연정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 서율은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의 돈독한 모습을 신경 쓰는가 하면, 자신을 사모한다는 무덕이에게 “그럼 믿게 해 보던가”라며 도발해 서율이 무덕이를 향한 직진모드를 가동할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무덕이에게 고정된 서율의 눈빛에 애틋함과 질투심이 어려 있다. 서율은 항상 무덕이의 주변을 맴돌며 첫사랑을 향한 속마음을 에둘러 드러냈던바. 무덕이 또한 서율의 달라진 분위기를 읽은 듯 얼떨한 표정이다. 이어진 스틸에는 다리 위에 마주한 무덕이와 서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무덕이의 손에 쥐어 쥔 호각은 서율과 첫사랑 낙수의 아련한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건. 무덕이는 들키면 안 될 물건을 내보인 듯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 11회는 오늘(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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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황민현, 정소민 향한 애틋+아련 눈빛...첫사랑 기억 찾는다

황민현이 정소민을 통해 낙수(고윤정 분)와의 첫사랑 기억을 꺼낸다. 화제성을 올킬하고 있는 tvN 주말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지난 방송에서 서율(황민현 분)과 살수 낙수의 과거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율은 무덕이(정소민 분)와 함께 한 자리에서 “내가 아주 많이 좋아했었다”는 고백으로 첫사랑 낙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서율은 무덕이가 호각을 부르는 모습은 물론 무덕이에게 단향곡의 겨울 생활을 물으며 낙수와의 추억을 종종 떠올렸다. 하지만 옛일을 기억하는 무덕이와 달리 서율은 낙수의 혼이 무덕이의 육신에 깃든 사실을 모르고 있는 바. 과연 서율이 무덕이의 비밀을 언제쯤 알게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앞서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무덕이가 낙수였구나”라며 무덕이가 낙수였음을 알게된 서율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무덕이와 서율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 무덕이를 향한 서율의 눈빛에 애틋함과 아련함이 서려 있어 눈길을 끈다. 무덕이와 서율은 장욱(이재욱 분)을 사이에 두고 눈빛을 주고받고 있는데, 무덕이가 서율을 의식하듯이 곁눈질로 바라보고 있고, 서율 역시 무덕이에게 시선이 고정되어 있다. 무덕이를 통해 첫사랑의 기억을 꺼내든 서율이 무덕이가 낙수였음을 알게 된 후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환혼’ 7회는 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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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 설렘 중무장한 '만인의 첫사랑' 활약

황민현이 '라이브온'을 통해 '만인의 첫사랑'으로 남았다. 12일 방송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최종회에서 황민현(고은택)은 정다빈(백호랑)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해결한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핑크빛 쌍방 로맨스를 시작, 방송부 영상제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해 꽉 닫힌 해피 엔딩을 선사했다. 황민현은 해명 방송이 끝난 뒤 정다빈을 따스하게 안아주며 훈훈함을 안기다가도 최병찬(김유신)이 정다빈을 위로하려 할 때는 "넌 여기서 말해"라며 소소한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 모든 일을 꾸민 이세희(정희수) 앞에서는 냉철한 모습으로 돌아와 싸늘한 말투와 표정으로 방송부 탈퇴를 지시, 상황에 따른 다채로운 감정 변화로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황민현은 정다빈에게 영상통화로 노을을 보여주는가 하면 시시때때로 정다빈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 휴대전화에 자신의 이름이 딱딱하게 저장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등 첫사랑 특유의 풋풋함을 더했다. 특히 첫 데이트 중 황민현은 정다빈의 깜짝 고백에 자신의 마음을 처음 전했던 날을 떠올리며 "그때랑 비교도 안 될 만큼 지금 훨씬 더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과장되지 않은 솔직 담백함으로 자신의 벅찬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설렘을 안겼다. 이후 황민현은 방송부 기장으로서 영상제 준비에 돌입, 친구들과 생기 가득한 모습으로 빛나는 청춘의 면면을 보여주면서도 어머니를 향해 닫혀있던 마음의 문까지 활짝 열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엔딩을 그려냈다. 황민현은 극 전반에 걸쳐 고은택 고유의 특성을 잘 보여준 날카로운 카리스마부터 심쿵을 안긴 다정한 모습과 이해심 깊은 면모로 전한 힐링까지 적재적소에 표현한 감정선으로 고은택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상대 배우들과 케미스트리 역시 빛났다. 가수에 이어 뮤지컬, 드라마까지 차근차근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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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 섬세하게 쌓은 탄탄한 서사

황민현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올리고 있다. 황민현은 JTBC ‘라이브온’에서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분해 약속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배경과 백호랑(정다빈)과의 관계가 상극에서 애정, 갈등, 이해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촘촘하게 풀어내 첫 주연 도전에 당당히 성공했다. ‘라이브온’ 방송 초반 황민현은 빈틈 없이 완벽한 자기관리를 이뤄내며 많은 학생들의 주목을 받는 고은택이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이 캐릭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다. 또한 첫사랑의 풋풋함과 간질간질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 부드러운 대사 톤으로 ‘만인의 첫사랑’ 등극에 성공해 매회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된 7회에서는 황민현의 디테일한 내면 연기가 빛을 발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택은 백호랑이 말하지 않는 진실을 기다리며 상대를 걱정하는 모습부터 불편함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어머니(송선미)의 연락, 모든 오해가 풀린 끝에 다정하게 다독여준 위로 등 극에 치달은 갈등을 섬세한 완급 조절 연기로 표현했다. 그 중에서도 황민현은 진실을 말해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상대의 날 선 변명에 분노를 터트린 장면에서 고은택이 느꼈을 절망감과 처절함을 함께 담아 감정을 표출하는가 하면 처음으로 듣는 어머니의 속마음 고백에 그렁그렁한 눈물을 애써 참아내다 백호랑의 진심까지 깨닫고 눈물을 흘려 캐릭터가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선명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의 촉촉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황민현이 매 장면마다 보다 흡인력 있는 씬을 완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꾸준히 고은택만의 색을 잘 잡아내 안정적으로 펼친 연기와 각 사건과 인물에 따라 극 전반에 걸쳐 세밀하게 쌓아온 감정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라이브온’은 중국 웨이보TV 시리즈에서 뽑은 ‘올해의 해외 드라마 TOP10’에서 9위에 안착,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라이브온’을 관통하는 가장 큰 사건이 해결되고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기고 있어 남은 회차에서 황민현이 또 어떤 연기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길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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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 촬영장 밝힌 햇살 미소

황민현이 ‘라이브온’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황민현은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비주얼부터 성적, 다정함까지 모든 것이 완전무결한 모범생 고은택 역을 맡아 완급조절이 확실한 흡인력 있는 연기와 시청자를 사로잡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첫사랑 기억 조작꾼’에 등극했다. ‘라이브온’의 설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황민현의 햇살 같은 따스한 미소가 담긴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크리스마스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민현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교실에 앉아있는 황민현에게 내려앉은 포근한 햇살은 그의 은은한 미소를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황민현은 촬영 중간 하늘을 보는 모습만으로도 독보적인 청량미를 발산, 밤에도 자체발광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보여줘 감탄을 유발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후드티를 입고 학교에서와는 또 다른 내추럴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웃음을 띠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처럼 황민현이 촬영장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미소를 통해 알 수 있듯 언제 어디서나 밝은 모습으로 연기에 집중, 이를 통해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고은택 그 자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에 황민현은 절정으로 치달은 ‘라이브온’의 이야기 속에서 또 어떤 몰입감 높은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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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 '청춘 장인'의 탄생

황민현이 ‘라이브온’ 고은택으로 싱크로율 높은 변신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포착됐다. 황민현은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겉으로는 섬세하고 예민하지만 속으로는 한없이 다정한 고은택으로 분해 부드러운 감정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첫사랑 기억 조작꾼’, ‘청춘 장인’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온’ 촬영 현장 속 황민현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18일 공개했다. 촬영장에서의 황민현은 촬영 중에도 대기 시간에도 고은택 그 자체를 유지하고 있다. 황민현은 촬영 돌입과 함께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고은택의 풋풋한 속마음을 표현해 설렘을 유발하는가 하면 촬영장에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에 이입하고 있어 매 장면을 완벽하게 연기하고자 하는 황민현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황민현이 들고 있는 대본 곳곳에 인덱스 테이프가 잔뜩 붙어있는 사진에서는 ‘라이브온’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까지도 엿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의 원천이 이 같은 노력에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이렇듯 황민현은 언제 어디서나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고은택 캐릭터를 촘촘한 연기로 완성해 이상적인 첫사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재현, 학창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황민현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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