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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8년차 솔로 윤은혜, 간미연♥황바울 애정행각에 '질끈'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 중 역대급 금손 편셰프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2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그녀의 남편 황바울을 옥수동 윤식당에 초대한다. 이날 옥수동 윤식당은 시작부터 분주했다. 윤은혜가 직접 손글씨로 3단 코스 요리 메뉴를 정성껏 적어 근사한 메뉴판을 완성한 것. 이어 이 메뉴판 속 3가지 코스 요리를 맛보게 될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옥수동 윤식당 공식 1호 손님 간미연과 간미연의 3살 연하 남편 황바울 부부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간미연과 남편 황바울의 등장에 윤은혜는 얼굴 가득 반가움의 미소를 지었다. VCR을 보는 ‘편스토랑’ 출연자들도 “간미연씨 여전히 예쁘다”, “남편이 너무 잘 생겼다”며 반가워했다고. 특히 간미연 남편 황바울은 특유의 선한 미소가 대세 배우 김선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옥수동 윤식당’ 주인장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만을 위해 준비한 3가지 코스 요리는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 닭가스, 어묵 라자냐였다. 본격적인 실력 발휘를 위해 윤은혜가 부엌으로 향하자 거실에 단 둘이 남겨진 신혼부부의 간질간질한 애정행각이 시작됐다. 윤은혜가 선물한 커플룩까지 챙겨 입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머리를 정리해주고 셀카를 찍는 등 잠시도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고. 남편 황바울은 간미연을 뚫어져라 보다가 “애기 졸려?”라며 토닥여주기까지 해 두 사람의 달달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도 닭살주의보가 발령됐다. 당시에는 정신없이 요리를 하느라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윤은혜 역시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완성된 옥수동 윤식당 3단 코스 요리를 맛보면서도 계속되는 두 사람의 솔직한 애정 표현에 윤은혜는 “8년 차 솔로인데..”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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