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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최수정, 마마무 화사와 연습생 동기 출신

박태준이 10년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유부남' 선언을 했다.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그녀의 사진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한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했던 인기 웹툰작가 박태준은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후각 미각이 아직 다 안 돌아왔다"며 평소 외출이 적은 편임에도 코로나19에 감염돼 고열, 오한 등을 겪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줬다. 깜짝 결혼 소식도 전했다. 박태준은 "연애를 10년 가까이 했다. 올해 혼인신고만 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박태준과 아내 최수정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된 것. 최수정은 지난 2010년 한중합작 5인조 그룹 롯데걸스로 활동한 바 있다. 이듬해인 2011년엔 램의 뮤직비디오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에 박태준과 출연,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마마무 화사와 각별한 사이다. 화사는 최수정과 관련,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다.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던 언니인데, 지금까지도 소중한 인연"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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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황석정, 50대에 머슬퀸 대회 도전 "母 미쳤다고"

머슬 퀸 변신 후 '50대의 희망'으로 떠오른 배우 황석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피트니스 대회 출전 준비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의 격했던 반응을 전한다. 오늘(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석정은 최근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혹독한 훈련 끝에 50대 머슬 퀸에 등극한 그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자극을 줬다.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를 위해 "한달 반, 두 달을 준비했다"며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배우 최은주와 인연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운동과 피트니스 대회 출전까지 하게 된 과정을 언급한다. 머슬 퀸 도전 전 거동이 힘들 정도로 건강 상태가 최악이었다고 고백, 운동 덕분에 건강을 회복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특히 가장 가까운 존재인 그의 어머니는 딸의 피트니스 대회 출전 소식을 알고 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황석정은 "어머님이 미쳤다고 그러더라"라며 야위어 가는 딸을 걱정한 어머니가 펼친 방해 작전을 소개한다. 황석정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 BTS 슈가의 '대취타'에 맞춰 직접 짠 퍼포먼스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MC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 모두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황석정은 대회 후 찾아온 뜻밖의 후유증을 털어놓는다. 몸을 만들기 전후 입맛이 180도 바뀌었다는 것. 황석정은 평소 즐기지 않던 고기, 과자, 단것에 집착한다고 고백하며 끈기 있게 먹는 탓에 "(어머니가) 심지어 휴지통에 숨기더라"라며 과자 밀당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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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웹툰작가 박태준, 유부남 됐다 "10년 사귄 연인과 최근 혼인신고"

'라디오스타'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이 10년 연인과 혼인신고로 유부남이 된 사실을 최초 고백한다. 배우 한다감은 개명 후 운명(?)이 확 바뀐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비혼주의자에서 결혼까지 속전속결 진행하게 된 이유와 남편과의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근 주요 포털 연예 뉴스 싹쓸이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도 익숙한 배우 한다감은 지난해 개명 직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서 바꿨다"며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랜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은 한다감은 "이름을 바꾸고 몸이 좋아지면서 결혼 생각이 나더라고요. 속전속결로 결혼했어요"라는 근황과 함께 개명 후 운명(?)이 바뀐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특히 비혼주의자였던 한다감이 결혼까지 쾌속 질주를 결심케 한 남편과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남편과 정반대라 싸울 일이 없다는 한다감은 평소 애교가 없는 편이지만,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고 싶을 때 '눈치 게임'을 펼친다고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아버지가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눈물을 보인 사실과 최근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준상이 모닝 전화 축가를 불러 준 사연 등 어질어질했던 결혼식 당일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박태준은 깜짝 유부남 변신 사실을 고백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 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그는 격리 치료 및 완치 과정과 함께 10년 동안 열애한 연인과 부부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박태준은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는데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에 결혼식도 안 했으니까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개명 후 결혼까지 쾌속 질주한 한다감의 이야기와 박태준의 유부남 고백은 오늘(7일) 밤 10시 4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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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한다감, 1000평 한옥 공개 후 생긴 재벌설 해명

배우 한다감이 최근 1000평 한옥 본가를 공개한 후 생긴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연다. 내일(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근 주요 포털 연예 뉴스 싹쓸이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으로 차도녀 역할을 도맡아 하던 한다감은 지난 1월 결혼 후 새색시의 일상을 공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이 거주하는 1000여 평 친정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다감의 친정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울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집안에 찜질방과 전용 산책로까지 꾸며져 있다. 집 공개 후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다감은 "(재벌 딸이냐는) 오해를 많이 하는데"라며 재벌설을 해명하고 대저택 완성 과정을 들려준다. 이때 MC 안영미는 "용인 민속촌을 보는 것 같다"라고 감탄한다. 한다감은 집 주변을 산책하는 데만 약 30분 걸릴 정도로 큰 규모인 친정집이 방송 전부터 인근 핫플레이스였으며, 아버지가 손수 웰컴 드링크를 준비 중인 사실을 고백한다. 으리으리한 저택만큼 딸의 행복이 우선인 아버지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터. 한다감은 아버지의 딸 바보 에피소드와 은퇴 후 새 취미생활에 푹 빠진 아버지가 고추 왕에 등극한 사연 등이 공개된다. 집 토크 외에도 김구라를 쥐었다 폈다 하는 한다감의 예능감과 솔직 토크가 펼쳐진다. 과거 예능에서 한 지붕 생활을 했던 김구라가 민폐 하객으로 변신한 사연을 고발하며 "전화번호를 지웠다!"라고 밝힌다. 또 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 촬영 당시 화제를 모은 인간 구미호 4단 변신 과거를 회상, "CG 아니다"라며 입에 불빛 구슬을 넣어야 했던 연기 투혼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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