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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감독 "감정의 스펙트럼 표현할 수 있는 배우, 1번이 황정민"

영화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황정민을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필감성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회에서 "범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톱스타가 납치된 후 하루 만에 구출됐다는 내용을 봤다. 흥미롭다고 느꼈고,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았다. 누구를 캐스팅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황정민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엔 주인공이 계속 묶여만 있다. 상반신만으로 감정의 스펙트럼을 표현해야 한다"며 "김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 1번이 황정민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드루와 드루와' 같은 대사를 쓰면서, 관객이 '황정민이 저기 잡혀있구나'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인터랙티브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황정민이 배우 황정민으로 등장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이다. 황정민이 배우 황정민 역할을 연기하고, 신예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질'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NEW 2021.08.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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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인질', 뜨거운 채팅 이벤트..4만명 동시 접속으로 서버 다운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이 '구해줘! 황정민' 인터랙티브 카카오톡 채팅 이벤트 오픈 후 뜨거운 참여 열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질'의 '구해줘! 황정민' 인터랙티브 카카오톡 채팅 이벤트가 오픈 후 지금까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구해줘! 황정민' 인터랙티브 카카오톡 채팅 이벤트는 영화계 최초로 카카오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정체불명의 인질범들에게 사로잡힌 황정민이 인질범들 몰래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SOS 메시지를 통해 시작된다. 참여자가 직접 황정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황정민 납치사건’에 대한 단서를 얻고, 이를 경찰에 제보할 시 '인질' 예매권과 한정판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컨셉의 이벤트로 예비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벤트 오픈 첫 날, 오픈과 동시에 약 4만명의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등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인질'은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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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SOS 메시지"..'인질', 색다른 채팅 이벤트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이 인터랙티브 카카오톡 채팅 이벤트를 오픈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구해줘! 황정민' 인터랙티브 카카오톡 채팅 이벤트는 영화계 최초로 카카오 챗봇 시스템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로, 정체불명 인질범들에게 잡혀 있는 황정민이 인질범들 몰래 카카오톡으로 SOS 메시지를 보내오는 흥미로운 상황으로 시작한다. 여러 질문들을 통해 황정민 납치사건에 대한 단서를 얻고 이를 경찰에 제보하는 단계까지 진행한 참여자에 한해 '인질' 예매권과 한정판 굿즈 등 스페셜한 보상이 주어지게 된다. 이처럼 참여자가 직접 황정민과 카카오톡 대화를 실시간으로 하면서 여러 단서를 조합해 나가는 재미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인질’ 황정민을 구할 수 있을지 없을지 예측 불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에서 NEW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뒤, 1:1 채팅방에 입장하면 인질로 잡혀있는 황정민과 직접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인질범들의 인상착의, 붙잡힌 장소, 당시의 상황 등 다양한 단서들을 알려주며 실제 황정민과 대화하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전하는 인터랙티브 카카오톡 채팅 이벤트 '구해줘! 황정민'은 '인질'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선한 인터랙티브 카카오톡 채팅 이벤트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는 '인질'은 8월 18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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