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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X음문석, 오창석 뮤지컬 관람···절친들의 훈훈 인증샷
가수 황치열이 절친 음문석과 배우 오창석의 뮤지컬을 관람했다. 황치열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재미있게 잘 봤어 창석아~창석이 잘한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음문석과 함께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대기실을 찾아 오창석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황치열과 오창석은 지난 2016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음문석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창석이 오늘 멋있었다. 노래 좋고 연기 좋고"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에 오창석은 "친구들 와줘서 고맙네"라고 화답했다. 오창석은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했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토대로 한 동명의 창작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대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황치열은 tvN 예능 '플레이어2'에 출연 중이다. 음문석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이프라인'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5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