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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 양지은·김다현, 칠순 할머니 위해 깜짝 노래 선물
양지은과 김다현이 '1일 딸 효도송'을 부르며 칠순 잔치를 꾸몄다. 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 2회에서는 '미스트롯2' 1위 양지은과 3위 김다현이 '직접 찾아가는 노래 효도쇼'의 첫 번째 딸로 나선다. '진미(眞美) 뽕짝꿍'이 된 양지은과 김다현은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을 위해 예쁜 꽃바구니와 화관까지 손수 준비하며 설레는 만남을 준비했다.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칠순을 맞은 어머니로, 코로나로 우울해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노래 효도쇼를 선물하고 싶다는 딸의 사연을 받아든 양지은과 김다현은 꽃바구니를 들고 딸이 운영하는 미용실을 깜짝 방문했다. 이어 양지은과 김다현은 미용실로 오기로 한 칠순 어머니를 위해 몰래 미용실을 칠순 파티룸으로 꾸몄다. 양지은과 김다현은 칠순 어머니가 미용실에 도착하자 미리 준비한 화관과 촛불 케이크를 선물하는 동시에 즉석에서 '1일 딸 효도송'을 부르며 칠순 잔치를 벌였다.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톱7 (양지은,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윤태화, 마리아)가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팬들을 찾아가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하는 '트로트 효도 쇼'다. 첫방송에 시청률 10.0%(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해 큰 읻기를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9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