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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리정, "본인 24살 때 뭐하셨어요?" 어록 비하인드 공개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막내 리더 리정이 드디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화제를 모은 어록 “본인 24살 때 뭐하셨어요?”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진다. 리정은 트와이스, 블랙핑크, ITZY 등 핫한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도맡은 댄서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그는 ‘스우파’ 8개 크루 중 나이가 가장 어린 리더를 맡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승부욕,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리정은 ‘스우파’에서 “본인 24살 때 뭐 하셨어요?”라는 어록을 남기며 MZ세대 아이콘 다운 거침없는 면모를 드러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의 어록에 대한 비하인드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리정은 트와이스, ITZY, 청하, 효연, 선미, 송민호, iKON, (여자)아이들 등 자신이 맡았던 아이돌 그룹의 안무 제작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어 그는 안무 작업을 할 때 각 아티스트마다 디테일한 차이점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리정은 월드클래스 댄스팀 저스트절크에서 활동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당시 최연소 멤버로 활동했던 그는 22살에 팀을 나오게 된 이유를 밝히며 “대기업을 퇴사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인다. 또 리정은 남다른 승부욕 때문에 ‘이것’까지 도전했다며 깜짝 놀라는 비주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리정은 ‘라디오스타’에서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이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라스’ 4MC 뿐만 아니라 비까지 크게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리정은 비와 함께 뜻밖의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1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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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소녀시대 효연, 반전 매력 인증한 마라맛 순둥이

소녀시대 효연이 가족을 향해 누구보다 속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무뚝뚝 끝판왕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사실 '가족 사랑 끝판왕' 장녀였다. 요리 '똥손'인 효연은 가족과 함께할 캠핑에서 성시경이 추천한 정성 가득 '능이백숙'을 최종 선택하며 가족을 생각하는 그릇의 깊이를 가늠케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푸드 마스터로 변신한 4MC가 '마라 맛 순둥이' 효연이 주문한 '가족과 함께할 캠핑 음식'을 추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녀시대의 메인 댄서이자 DJ효로 활동 중인 효연은 화려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집에서는 짜증 많고 무뚝뚝한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신의 주문'엔 남동생이 어머니와 함께 운영한 칼국숫집에서 설거지만 하는 부엌데기(?)로 전락한 효연의 사연이 담겨 흥미를 자아냈다. 남동생은 "맛으로 승부하고 싶다"라는 이유로 월드스타인 누나의 홍보를 만류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남동생의 가게가 폐업하게 됐다고 하자 MC진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효연의 남동생은 폐업에 낙담하지 않고 철저한 시장 조사를 거쳐 새로운 가게를 오픈할 예정이다. 효연은 남동생의 가게가 대박 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들과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서 '신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시우민은 "제 동생도 베이커리를 운영하는데 '오빠가 홍보라도 해줄까' 물어보니 '필요 없다'고 하더라"라며 그 이유가 "본인의 사생활이 없어질까 봐"라고 해 공감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그럼 동엽이 형한테 부탁하면 되지"라며 기막힌 솔루션을 제시했고, 당황한 신동엽은 이내 "전단지라도 붙일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효연은 이날 "활동하다 보니 일이 중요해졌다. 또 현모양처가 스케줄이 빡빡하더라"라며 데뷔 초반부터 꿈이었던 현모양처가 아닌 월드 DJ의 꿈을 새롭게 갖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세뇌기고(되새기며 스스로 세뇌시킨다)'라는 독특한 효연 어록을 꺼내 웃음을 안겼다. 월드 DJ가 되기 위한 중요한 관문인 '욕'에 대해선 5년 차 DJ인 효연도 고충을 토로했다. "욕이 어설퍼서 거울을 보고 연습한 적도 있다. 욕은 좋아하지 않는다.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일이고 죄의식 갖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조언했고, 이용진은 "욕만 하는 서브를 섭외하면 된다"라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신동엽은 불현듯 욕 잘하는 사람 내가 잘 안다며 방송인 김구라를 추천해 배꼽을 잡았다. 4MC의 본격 메뉴 추천 대결이 펼쳐졌다. 시우민은 캠핑장의 분위기를 업(UP)시킬 '매운 어묵탕'을 추천했고, 성시경은 "가족들끼리 속 버리기 딱이겠네요"라고 틈새 견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이 "오빠를 선택하게 될 거야"라며 자신한 '능이백숙'이 등장했다. 능이백숙의 비주얼에 신동엽, 이용진, 시우민은 "이거 좀 센데?"라고 감탄하며 폭풍 흡입했다. 먹느라 견제도 잊은 MC들을 보며 성시경은 "이렇게 다 본격적이었던 적 있어요?"라며 우승을 확신했다. 이용진은 '냉모밀과 돈가스'를 추천했다가 효연으로부터 "(본인이) 먹고 싶은 거 시키신 거 아니죠?"라는 반응을 들었다. 만회하기 위해 메뉴의 장점을 어필했지만, 단 하나도 통하지 않자 "음식물 쓰레기 봉투 좀 주세요"라고 자폭했다. 신동엽은 캠핑을 잘 안다는 점을 어필하며 '불낙 전골'을 추천했지만, 요리 똥손인 효연에게는 난이도가 최상인 요리라는 MC들의 견제가 쏟아졌다. 효연의 최종 선택은 모두의 예상대로 성시경의 능이백숙이었다. 성시경은 3회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효연은 "편안한 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오랜만에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좋은 메뉴도 추천해 주시고, 가족들과 화기애애하게 즐기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과 함께 시즌2' 5회에는 '빵러버 꽃사슴' 노사연이 출연한다.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게스트의 등장에 4MC의 웃음 참기 챌린지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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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효연, 연습생 시절 일탈 고백…시우민 폭풍공감

소녀시대 효연이 '월드스타 DJ'가 되기 위해 욕까지 연습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연습생 시절 일탈을 고백한다. 오늘(6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월드스타 DJ가 꿈이지만, 욕이 어렵다는 효연에게 극약처방이 될 솔루션을 제시하는 4MC의 모습이 그려진다. 효연은 이날 현모양처였던 어린 시절 꿈이 월드스타 DJ로 바뀌게 된 사연을 설명하다 "세뇌기고(?) 있었다"라는 외계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김없이 등장한 '효연 어록'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린다. '언어 능력자' 성시경이 '세뇌기고'의 뜻을 정확하게 캐치한다. "DJ효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봤는데 날아다니더라"라는 극찬 속 효연은 "영어로 욕하는 게 어색했다. 욕이 어설퍼서 거울 보고 연습한 적이 있다"라며 월드스타 DJ가 되기 위해 욕까지 연습했던 일을 떠올린다. 여전히 욕하는 게 어려워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효연에게 이용진은 "욕만 하는 서브를 섭외하라"라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때 신동엽이 DJ 효연에게 꼭 필요한 '욕' 적임자를 추천했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소녀시대 데뷔 15년 차인 효연은 12세 때 SM 연습생으로 시작했다며 연습생 시절의 일탈을 털어놓는다. 효연의 일탈에 직속 후배인 시우민이 고개를 끄덕이며 폭풍 공감한다. 소녀시대와 엑소를 연습생 시절 일탈하게 만든 핫 아이템이 과연 무엇인지는 주목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7/22 변경),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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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유리, 태연과 만나 '놀토' 웃음 시너지 대폭발

소녀시대 효연·유리가 출연해 다채로운 웃음을 전한다. 두 사람은 1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세 번째 방문인 효연은 "태연이 고정 멤버가 된 후부터 방송을 거의 다 봤다. 오늘 원샷을 받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 중 나랑 효연이가 가사를 잘 안 외웠다. 우리는 흥으로 승부하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출연 당시 반전 입담을 자랑한 효연은 이날 받아쓰기에서도 어록 탄생을 예고했다. '놀라운 토요일'을 '놀러온 토요일'이라고 말해 시작부터 폭소를 선사한 효연은 녹화 내내 남다른 어휘력으로 명언 제조기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놀토'의 보물 김동현을 능가하는 엉뚱한 매력을 자랑하며 소시의 보물 다운 활약도 펼쳤다. 유리 역시 팔랑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손바닥 뒤집듯 의견을 바꿔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받쓰' 출제곡 가사를 몸짓으로 설명하는가 하면 녹화 내내 흥과 끼를 발산하며 '흥유리'에 등극했다. '놀토'에 완벽 적응한 유리는 정답 최다 근접자에도 도전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15년 절친 태연·효연·유리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더했다. 상대방의 가창력을 평가하며 집안 싸움을 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는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태연은 절친들의 응원 속 소름 돋는 실력을 발휘했다. 피오도 예리한 캐치력과 통계 분석 능력으로 결정적 역할을 했고 김동현은 정답과 거꾸로 가는 '정답 판독기' 징크스를 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방송은 1일 오후 7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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