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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은혁父 쌍꺼풀 수술 받는다…깜짝 효도성형 선물

효자돌 은혁이 이번엔 아버지를 위한 '효도 성형'을 선물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은혁의 아버지가 가족들의 설득 끝에 쌍꺼풀 수술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은혁은 최근 들어 부쩍 심해진 아버지의 처진 눈꺼풀을 걱정하며 병원 상담을 권유했다. 평소 처진 눈으로 인한 눈가 짓무름 등 각종 생활의 불편함을 겪어왔던 것. 게다가 뜬 건지 감은 건지 잘 구분되지 않는 아버지의 눈 때문에 가족들은 깨어 있는데도 자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일이 잦았다고. 하지만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버지는 "원래 나이가 들면 그런 것"이라면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수술을 피해왔다. 그런 가운데 은혁에 이어 어머니와 누나까지 가세해 이번에야말로 가족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아버지의 쌍꺼풀 수술을 해결하고 말겠다고 나섰다. 은혁은 성형 어플리케이션까지 동원해 드라마틱한 비포애프터 사진으로 아버지를 설득했고, 여기에 “눈이 큰 멋진 남편과 사는 게 소원”이라는 어머니의 한마디가 결정타로 작용, 결국 아버지도 용기를 내어 병원을 찾았다. 은혁 남매는 생각보다 심한 증상에 곧바로 수술에 들어간 아버지를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노심초사하며 기다렸다고 해 과연 은혁 아버지가 수술 후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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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은혁, '폐 기능 37%' 진단받은 엄마 위해 특별 이벤트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한 '효자돌' 은혁의 특급 이벤트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건강 문제로 집에 혼자 있는 어머니를 위한 은혁 남매의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은혁은 어머니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은혁 가족은 최근 건강 검진에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결과를 받은 어머니가 집에서 편안하게 쉬기를 바랐지만 가족들이 외출하고 홀로 남은 어머니는 외롭고 답답해했다. 여행 다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던 어머니는 오랜만에 집으로 찾아온 고교동창 친구에게 활동적인 무언가를 했으면 좋겠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 얘기를 전해 들은 은혁은 누나와 의논 끝에 동네 친구도 사귀고 어머니의 활력을 찾아드릴 수 있는 일석이조 이벤트를 계획한다. 이후 은혁이 눈물까지 흘리면서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과연 은혁 남매의 특급 작전이 무엇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거 병원에서 폐 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어머니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언가를 준비했었다고 털어놔 은혁 남매를 뭉클하게 했다. 끝없는 자식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은혁 어머니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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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효자돌 은혁 '숯→버너' 고기굽기 7.4% 최고 시청률

은혁이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은혁이 바비큐를 계획했으나 숯에 불을 붙이지 못해 결국 버너에 고기를 구워 먹는 순간이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자돌 은혁의 진땀나는 살림 신고식이 그려졌다. 은혁 어머니는 평소 친자매처럼 지내는 슈퍼주니어 예성과 이특의 어머니를 새로 이사한 집으로 초대했고 직접 손님 맞이에 나선 은혁은 미리 준비한 꽃바구니와 선물을 건네며 시작부터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몸이 아파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어머니를 위해 설치한 리프트와 건강 사우나 등 어머니를 위한 은혁의 마음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집을 돌아보며 감탄을 이어가던 어머니들은 은혁에게 “효자 아들”이라며 폭풍 칭찬했다. 하지만 은혁이 일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맛있는 커피를 드리겠다고 큰소리쳤던 은혁은 누나로부터 배운 커피머신 조작법을 기억해내지 못해 헤맸고, 매실청 담그기를 돕다가 넘어지는 사고까지 치면서 어머니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다소 서툴지만 군소리 한마디 없이 일을 도운 은혁은 매실청 만들기가 끝나자 비장의 카드로 준비한 바비큐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새로 산 바비큐 그릴 조립에서부터 어설픈 손놀림으로 한참의 시간을 보낸 은혁은 숯에 불을 붙이지 못해 쩔쩔맸고 이를 답답하게 바라보던 어머니는 은혁에게 다가가 휴대용 가스버너로 고기를 굽자고 했다. 식사를 하면서 이특의 어머니는 하루 종일 고생한 은혁에게 “수고했어”라 격려했고 은혁은 "어머니들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17년 동안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희 옆에 건강하게 계셔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진심을 표했다. 어설프고 서툴지만 어머니들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은혁과 그런 은혁의 마음을 알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며 미소를 불러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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