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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빠진 PSG, 뎀벨레 멀티골로 릴에 3-0 완승...리그1 선두 탈환

파리 생제르맹(PSG)이 우스만 뎀벨레의 멀티 골로 LOSC 릴을 완파하고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조기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났다.PSG는 1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릴에 3-0으로 이겼다. 리그1 4연승을 거둔 PSG는 승점 42(13승 3무 2패)를 쌓아 아직 18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랑스(승점 40·13승 1무 3패)를 제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PSG는 지난 13일 치른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 홈 경기에서 승격팀 파리FC에 0-1로 져 탈락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으나 곧바로 분위기를 추슬렀다. 릴은 승점 32(10승 2무 6패)에 머물러 4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뎀벨레, 데지레 두에로 공격진을 꾸린 4-3-3 대형으로 릴에 맞섰다.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이후 재활 중인 이강인은 이날도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PSG의 승리 주역은 뎀벨레였다. 뎀벨레는 전반 13분 페널티아크 앞에서 비티냐의 패스를 이어받은 뒤 왼발로 감아 차 골문 왼쪽 구석에 꽂아 넣어 PSG에 리드를 안겼다.릴의 반격도 매서웠으나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한 PSG는 후반 19분 뎀벨레의 추가 골로 한발짝 달아났다. 두에로부터 공을 건네받은 뎀벨레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상대 수비 네 명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도 개인 기량으로 공을 간수한 뒤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왼발 로빙슛으로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PSG는 후반 18분 크라바츠헬리아와 교체로 투입됐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8분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수의 공을 빼앗은 뒤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라 쐐기를 박았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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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풀타임’ 우니온 베를린, 아우크스부르크와 1-1 무승부

국가대표 출신 윙어 정우영(27·우니온 베를린)이 시즌 첫 공식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비겼다.우니온 베를린은 1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서 아우크스부르크와 1-1로 비겼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달린 우니온 베를린은 리그 9위(승점 23)가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경기 무승(2무2패) 늪에 빠지며 15위(승점 15)다. 강등권인 16위 마인츠(승점 12)와 격차를 소폭 벌렸다.정우영은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올 시즌 공식전 첫 풀타임 경기다. 그는 리그 17경기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교체로는 9차례 나섰고, 2경기에선 결장한 바 있다.이날 두 팀은 첫 45분 동안 치열하게 맞붙었다. 먼저 균형을 무너뜨린 건 우니온 베를린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6분 알렉시스 클로드가 장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대 오른쪽 구석을 뚫었다. 우니온 베를린이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으로 향했다.기세가 오른 우니온 베를린은 추가 득점을 위해 상대 박스로 향했지만, 유효 슈팅이 2개에 그치는 등 정확도가 떨어졌다.이 와중 후반 44분 윙백 데리크 쾬이 거친 플레이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는 공중볼을 따내려다 발로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다.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냈다.홈팀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추가시간 2분 기어코 균형을 맞췄다. 안드레이 일리치가 크로스를 받은 뒤 중앙으로 공을 건넸다. 이를 마린 류비치치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두 팀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정우영은 90분 동안 패스 성공 16회,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1회, 태클 성공 2회, 가로채기 1회, 볼 경합 승리 6회 등을 기록했다. 전반 22분에는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김우중 기자 2026.0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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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은퇴 생각했다”→레알 무너뜨린 2부 선수의 깜짝 고백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무너뜨린 헤프테 베탕코르(알바세테)가 “9년 전 축구를 그만둘 뻔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알바세테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바세테의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벨몬테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홈경기서 레알을 3-2로 제압했다.말 그대로 이변이다. 알바세테는 스페인 라리가2(2부리그) 22개 팀 중 17위로, 강등권(19~22위)과 승점 1점 앞선 ‘약팀’이다. 반면 레알은 스페인 최상위리그 2위의 강팀이다.레알은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끝난 2025~26 수페르코파(슈퍼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하루 뒤엔 사비 알론소 감독과 상호 합의로 결별했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대신 지휘봉을 잡고 알바세테전에 나섰다.레알은 대부분 주전에게 휴식을 줬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일부 핵심 선수가 그라운드를 누벼 승리를 노렸다.하지만 먼저 앞선 건 알바세테였다. 홈팀은 전반 42분 코너킥 공격서 하비 비야르의 선제골로 일격을 날렸다.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시작과 함께 다비드 알라바, 다니 카르바할 등 1군 자원을 연거푸 투입했다.하지만 이번에도 알바세테가 앞섰다. 레알의 공세에도 잘 버틴 알바세테는 후반 37분 베탕코르의 슈팅으로 재차 달아났다. 레알이 후반 추가시간 곤살로 가르시아의 헤더로 균형을 맞췄지만, 3분 뒤 베탕코르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기적을 완성했다. 베탕코르는 역습 상황서 첫 슈팅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이후 절묘한 칩슛으로 레알 골키퍼 안드리 루닌을 무너뜨렸다. 알바세테는 31년 만에 국왕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후반 13분 교체 투입돼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탕코르는 경기 뒤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그는 “9년 전에는 축구를 그만둘 뻔했다. 오늘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라”라며 감격스러워했다. 1993년생인 그는 루마니아, 키프로스, 그리스 리그를 오가는 등 저니맨 생활을 했다. 그는 올 시즌에도 리그 18경기 4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 컵 대회에선 레알을 격파하는 일등 공신이 됐다.김우중 기자 2026.01.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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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듀오 합작’ 日 매체도 김민재 역전 골 조명 “이토가 존재감 높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이토 히로키(27)와 김민재(30)가 역전 골을 합작하자, 일본 현지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을 조명했다.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15일(한국시간) “뮌헨 이토가 결승 골을 도왔다”면서 “소셜미디어(SNS)에는 한국 대표와 함께 득점을 합작하자 ‘전개가 아름답다’ ‘한일 라인 폭발’ 등 반향이 일었다”고 조명했다.이날 뮌헨은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쾰른에 3-1로 이겼다. 뮌헨은 리그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15승2무)으로 단독 1위(승점 47)를 지켰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36)와 격차는 승점 11점이다.뮌헨은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세르쥬 그나브리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팀의 역전극을 이끈 건 수비수 김민재였다. 그는 후반 26분 코너킥 공격 후속 상황에서 이토가 머리로 연결해 준 공을 재차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루이스 디아스의 크로스가 절묘하게 후방으로 향했고, 이를 이토가 골라인을 넘어서기 전에 머리로 연결했다. 김민재가 빈 골문 앞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의 올 시즌 공식전 1호 골. 휴식기 전부터 허벅지 근육 부상과 치아 문제로 결장했던 그가 복귀전에서 결정적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1분에는 상대의 1대1 찬스를 저지하는 깔끔한 수비로 실점을 막았는데, 공격에서도 이목을 끈 것이다. 뮌헨은 후반 39분 레나르트 칼의 쐐기 골로 경기를 매조졌다.사커다이제스트웹은 이날 뮌헨의 경기를 두고 “이토가 속한 뮌헨은 쾰른 원정에서 고전했지만, 3-1로 역전승했다”면서 “이 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출전한 이토가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다. 능숙한 패스로 김민재의 득점을 돕는 데 성공했다”고 조명했다. 이어 “이토의 어시스트와 김민재의 득점, 놀라운 장면” “훌륭한 헤더 패스” “짧은 코너킥으로 무너뜨리는 전개가 아름답다. 이토의 판단력과 헤더를 보면 성장했다고 느낀다” 등 SNS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다.이 매체는 “이토가 선두를 질주하는 뮌헨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고 호평했다.한편 이날 결승 골의 주인공 김민재도 독일 매체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독일 매체 키커는 김민재에 대해 평점 1.5점을 주며 “뮌헨의 든든한 버팀목은 물론, 쾰른 야쿠브 카민스크를 상대로 뛰어난 수비를 보여줬다. 역전 골까지 터뜨렸다”고 호평했다. 독일 매체는 1~6의 점수로 평점을 주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 또 빌트 역시 그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주며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김우중 기자 2026.0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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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독일 언론도 감탄’ 역전 결승 골+철벽 수비 KIM에게 호평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30)가 부상 복귀전에서 역전 결승 골을 책임지며 빛났다. 평소 김민재를 향해 혹평을 일삼던 현지 매체들도 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독일 매체 키커는 15일(한국시간) 쾰른과 뮌헨의 2025~26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이날 뮌헨은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쾰른에 3-1로 이겼다. 뮌헨은 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17경기(15승2무)를 달리며 단독 1위(승점 47)를 지켰다. 2위 도르트문트(승점 36)와 격차는 승점 11점이다.이날 뮌헨은 전반 41분 쾰른 린톤 마이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전반 추가시간 세르쥬 그나브리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춘 채 후반으로 향했다.팽팽하던 흐름 속, 김민재가 공수에서 영향력을 뽐냈다. 후반 11분에는 팀 동료 조나탄 타가 실수로 공을 흘리며 쾰른의 결정적 기회로 이어졌다. 완벽한 1대1 찬스였지만, 이때 김민재가 빠르게 수비 진영으로 복귀해 몸싸움 끝에 공을 탈취해 냈다. 이후 후반 26분 코너킥 공격 후속 상황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올린 공을 이토 히로키가 머리로 재차 연결했다. 이때 김민재가 정확한 헤더로 역전 골을 터뜨렸다. 김민재의 올 시즌 공식전 1호 득점. 그는 휴식기 직전 허벅지 근육 통증과 치아 문제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으나, 이날 선발 출전해 역전 득점까지 책임졌다.뮌헨은 2-1로 앞선 후반 39분 레나르트 칼의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의 득점은 결승 골이 됐다. 김민재의 완벽한 복귀에, 현지 매체들도 박수를 보냈다. 키커는 그에게 평점 1.5점을 줬다. 이날 선발 출전한 22명 중 가장 좋은 점수다. 독일 매체는 1~6의 숫자로 평점을 주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의미다.특히 키커는 “김민재는 뮌헨의 든든한 버팀목은 물론, 쾰른 야쿠프 카민스키를 상대로 뛰어난 수비를 보여줬다. 수비수지만 역전 득점까지 터뜨렸다”고 상세히 조명했다. 또 “김민재의 득점으로 인해 비로소 뮌헨이 궤도에 올랐다”고도 호평했다. 또 다른 독일 매체 빌트 역시 그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줬다. 김우중 기자 2026.0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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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부진’ 알론소 떠난 레알, 2부 17위 팀에 2-3 충격패→국왕컵 16강 탈락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탈락이라는 아픔까지 맛봤다. 이번에는 2부리그 하위권 팀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레알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알바세테의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벨몬테에서 열린 알바세테(2부)와 2025~26 스페인 국왕컵 16강전에서 2-3으로 졌다.레알은 지난 12일 바르셀로나와 수페르코파(슈퍼컵) 결승전에서 2-3으로 져 우승을 놓쳤는데, 또 다른 컵 대회인 스페인 국왕컵에서도 조기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레알은 바르셀로나전 패배 직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하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전 카스티야(레알 B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등 변화를 줬다. 이날 상대인 알바세테는 라리가2(2부리그)에서도 22개 팀 중 17위로, 레알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한 채 원정에 나섰으나 패배하며 고개를 떨궜다. 알바세테는 지난 1994~95시즌 이후 31년 만에 국왕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아르벨로아 레알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일부 주전만 선발로 내세웠다.먼저 골망을 흔든 건 홈팀 알바세테였다. 전반 42분 코너킥 공격 중 하비 빌라르의 헤더 득점이 나왔다. 일격을 허용한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 프랑코 마스탄 투오노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이후 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다비드 알라바, 다니 카르바할 등 주전을 내세워 역전을 노렸다.하지만 레알의 공격은 부정확했다. 비니시우스가 주도하는 공격은 정확도가 크게 떨어졌다. 그는 오히려 상대 선수와 불필요한 신경전을 벌이는 등 시간을 허비했다.결국 후반에도 알베테세가 먼저 득점했다. 후반 37분 헤프데 베탕코르가 기습적인 발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레알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중 곤살로 가르시아의 헤더로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으나, 3분 뒤 역습 상황에서 베탕코르의 칩슛을 얻어맞고 백기를 들었다.레알 주전 비니시우스는 이날 90분을 뛰고도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드리블 성공은 4차례였지만, 경기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오프사이드 2회, 볼 뺏김 2회, 볼 경합 성공률 47%(7/15) 등에 그쳤다. 아르벨로아 레알 감독은 경기 뒤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에 다녀왔음에도 90분을 모두 뛰고 싶어 했다. 내가 보고 싶어 하는 그의 모습이다. 레알이 승리하려면, 그의 베스트 경기력이 필요하다”고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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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 한국 U-23, 아시안컵 8강서 중국 아닌 호주와 맞대결

이민성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중국이 아닌 호주와 맞붙는다. 4강에선 일본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호주는 14일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라크를 2-1로 제압했다.호주는 후반 18분 아모리 파이살에게 페널티킥(PK) 득점을 내줘 끌려갔지만,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몰아쳐 극적인 승리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야야 두쿨리의 동점 헤더, 7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마티아스 맥알리스터의 역전 골이 터졌다.호주는 조별리그 2승(1패)을 신고, 같은 시간 태국과 0-0으로 비긴 중국(1승2무·승점 5)을 제치고 조 1위(승점 6)를 탈환해 8강에 안착했다. 호주는 C조 2위 한국과 4강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됐다.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했다. 대회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같은 조 레바논이 강호 이란을 1-0으로 눌러준 덕에 C조 2위(승점 4·1승 1무 1패)에 올라 간신히 8강에 진출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전을 지켜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경기 뒤 “일본은 어린 선수들로도 2경기 8골 무실점을 기록 중인데, 우리는 이 정도 경기력이라면 아시안게임 금메달은커녕 메달권 진입도 장담 못 한다”라고 꼬집기도 했다.한국과 호주의 8강전은 오는 18일 오전 0시 30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연령별 대표팀 상대 전적에선 한국이 호주에 9승 4무 3패로 앞선다. 하지만 지난해 6월 국내서 열린 2차례 평가전에선 1무 1패로 밀렸다.한편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A조 1위 베트남이 B조 2위 아랍에미리트(UAE)와 맞붙고, B조 1위 일본이 A조 2위 요르단과 대결한다. C조 1위 우즈베키스탄은 D조 2위 중국과 싸운다.만약 한국이 8강에서 호주를 꺾는다면 일본-요르단전 승자와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김우중 기자 2026.01.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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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적응이 아니라 파괴했다” 새 시즌 LAFC의 기대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가 손흥민(34)의 본격적인 ‘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LAFC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을 앞두고 훈련장에 복귀한 선수단 면면을 소개하며 전망을 덧붙였다. LAFC는 지난 시즌 MLS 정규리그 서부콘퍼런스 3위에 올라 MLS컵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시즌 중인 8월 합류한 손흥민 효과가 빛났다. 그는 기존 에이스 드니 부앙가와 빼어난 호흡을 과시하며 적응기 우려가 무색한 활약을 펼쳤다. LAFC는 후반기 강팀으로 발돋움했고, PO에서도 서부콘퍼런스 준결승까지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손흥민의 LAFC는 토마스 뮐러가 버티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경기서 연장 접전을 벌였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고배를 마셨다. 손흥민은 팀이 0-2로 밀린 상황서 2골을 넣어 연장행을 이끌었으나, 승부차기에선 실축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그가 후반 추가시간 터뜨린 동점 프리킥 득점은 여전히 MLS에서도 주목하는 장면이 됐다.손흥민은 다가오는 2026시즌에도 여전히 LAFC 유니폼을 입고 뛴다. 구단은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과 동행을 마치고, 마크 도스 산토스 전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새판짜기에 나섰다.한편 이날 구단은 손흥민에 대해 “MLS 최고의 신입생 후보 3인 중 한 명이었다”고 돌아보며 “그는 MLS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했다. 그는 플레이오프 포함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경기장에 있던 68.9분마다 득점에 관여했다. 오직 2025 최우수선수(MVP)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만이 그보다 앞섰다”고 조명했다.또 “손흥민은 부앙가와 함께 25골 8도움을 합작했다. 손흥민의 득점 중 하나는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지만, 그 수상은 서부콘퍼런스 준결승전 당시 터뜨린 동점 프리킥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전에 이뤄졌다”고 돌아봤다. LAFC는 “손흥민의 첫 풀타임 시즌은 무엇을 예고하고 있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2025년 LAFC서 성공적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최근 EA 스포츠가 선정한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공격수 부문 27명 후보 한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메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앞서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MLS에서 3개월 남짓 활약한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로 꼽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4 18:15
축구일반

‘후반 추가시간 2골 폭발’ 경기대, 3연승 16강 진출…‘4관왕’ 단국대도 조별리그 통과

경기대가 조별리그 3연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권혁철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는 12일 경북 김천시 경북보건대에서 열린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조별리그 9조 3차전에서 동의대를 2-1로 이겼다.앞서 배재대, 초당대를 연달아 누른 경기대는 9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대회 16강은 오는 16일 열리며 그에 앞선 14일 20강이 열린다.이날 경기대는 전반 35분 동의대 공격수 김다하에게 선제 실점했다. 패색이 짙었던 경기대는 후반 46분 터진 서민준의 헤더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50분 코너킥 상황 이후 김태형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막판 대역전극에 성공했다.같은 날 김해대, 송호대, 초당대, 김천대, 단국대, 호남대, 상지대가 승전고를 울렸다.이로써 토너먼트에서 경쟁할 팀들이 가려졌다. 지난해 4관왕 대업을 일군 단국대를 비롯해 수원대, 수성대, 중앙대, 동원대, 경희대, 용인대, 명지대, 전주기전대, 한남대, 예원예술대, 영남대, 김천대, 송호대, 김해대, 초당대, 호남대, 상지대, 인제대가 조별리그를 통과했다.▶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예선 6일 차대구대 0-4 김해대위덕대 1-4 송호대배재대 0-1 초당대경기대 2-1 동의대김천대 3-0 제주한라대단국대 8-1 원광대호남대 4-0 동명대인제대 0-1 상지대김희웅 기자 2026.01.12 22:56
축구일반

중국 축구 조 1위 등극, 실화냐...U23 아시안컵 호주 꺾고 D조 선두

중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 선두로 올라섰다. 강호 호주를 꺾고 만들어낸 결과다. 중국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6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호주를 1-0으로 이겼다. 중국은 전반 43분에 나온 펑샤오의 골을 잘 지켜내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으로 비겼던 중국은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4(1승 1무) D조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14일 열리는 3차전에서 태국과 만난다. 공격력에서 호주에 밀리는 중국은 초반부터 강한 수비로 나섰다. 호주는 경기 초반 점유율은 가져갔지만, 공격이 효율적이지 못했다. 슈팅이 번번이 막히거나 골문에 미치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결승골은 전반 43분 중국의 프리킥 상황에서 나왔다. 중국의 프리킥이 문전에 떨어진 것을 펑샤오가 골로 연결했다. 호주는 후반 추가시간 주세페 보발리나가 골망을 가르며 동점을 만든 듯했지만, VAR 판독 결과 호주의 핸드볼이 선언돼 골은 무효가 됐다. 같은 날 진행된 D조의 또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과 이라크가 1-1로 비겼다. 이로써 중국이 승점 4점으로 조 1위, 호주가 1승 1패(승점 3)로 2위를 기록했다. 이라크가 2무(승점 2)로 3위, 태국은 1무 1패(승점 1)로 조 최하위다. 이 대회는 2014년 U23 아시안컵으로 명칭이 변경됐는데, 중국은 대회 첫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최종전인 3차전에서 태국과 비기기만 해도 자력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만일 중국이 D조 2위로 8강에 오르고 C조의 한국이 조 1위에 오른다면 8강에 격돌할 가능성도 있다. 이은경 기자 2026.01.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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