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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실시간 당선 예측 시스템 '비전J' 선보인다

JTBC가 3월 9일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2022 우리의 선택-비전 어게인’을 통해 실시간 당선예측 시스템 ‘비전J’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첫 출구조사와 함께 보다 정확하고 빠른 선거정보를 유권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대선방송 패키지’를 준비한 셈이다. ‘비전J’는 선거 판세 분석을 위해 JTBC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예측 시스템으로, 통계학과ㆍ정치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개발을 맡았다. 핵심 기능은 후보자별 최종 득표율을 예측하는 것이다. 대통령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의 개표ㆍ득표 정보를 공개한다. 하지만 지역별로, 또 투표소마다 개표진행 상황이 다르다보니 전국 득표율만 가지고는 전체 판세를 가늠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JTBC 개표방송 ‘우리의 선택’을 통해 ‘비전J’의 예측 결과를 보면 판세가 한눈에 들어온다. ‘비전J’가 각 시ㆍ군ㆍ구별 개표율과 후보마다 득표율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각 후보의 최종 득표율을 예측해내기 때문이다. 특히 ‘비전J’는 이 예측치를 바탕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각 후보의 당선 확률도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바로 전달한다. JTBC 선거방송기획단은 “‘비전J’의 예측을 통해 한발 더 빠르게 대선 결과를 유력→확실→당선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JTBC는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3월 3일~9일) 사이에 대규모 여론조사도 실시한다. 이 조사의 데이터는 유권자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사전투표의 영향을 반영하고 대선 당일까지의 민심을 분석해 출구조사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는 데 쓰이게 된다. JTBC가 선보이는 실시간 당선예측 시스템 ‘비전J’는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대선개표방송 ‘2022 우리의 선택-비전어게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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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당선 예측 시스템 통해 결과 미리본다…15일 오후 6시 공개

JTBC가 총선 투표가 공식 마감되는 15일 오후 6시에 정당별 당선 예측 결과를 공개한다. 투표 마감과 동시에 공개되는 예측 데이터는 각 후보자별 당선 확률을 기반으로 도출된다. 전국 253개 지역구, 비례대표 당선 유력 후보자와 각 정당별 의석수가 모두 포함된다. JTBC는 이번 4·15일 총선을 위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성균관대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새로운 당선 예측 시스템을 만들었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 '깜깜이 기간'에 전국 주요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JTBC 자체 여론조사는 물론, 선거 기간에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와 역대 총선·대선·지방선거 결과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승패 예측이 힘든 초접전 지역은 해당 지역 정치와 여론에 밝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추가로 진행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가려낸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를 통해 발급받은 '안심번호 휴대전화' 조사를 활용해 조사대상의 성향이 한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을 줄였다. 선거 예측 결과가 공개되는 JTBC 총선개표방송은 전면 개편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JTBC 신사옥에 마련된 오픈형 스튜디오에서 스파이더캠과 터치스크린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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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선거 표심은 어디로?

5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는 뚜렷한 절대 강자 없이 후보간 치열한 공약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누구에게 선거인단의 표심이 쏠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기존 대의원 총회 방식에서 체육단체 임원과 선수, 지도자, 동호인까지 참여하는 선거인단 제도로 개편되면서 선거인단 규모만해도 1405명에 이른다. 일부에서는 선거인단이 대폭 늘어나면서 과거처럼 정부의 입김이 개입할 여지가 줄어들어 제대로 된 공약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후보에 막판 표심이 쏠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출신으로,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기흥 후보는 차별화된 공약으로 선수, 지도자, 동호인들의 표심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기흥 후보는 1997년 대한근대5종연맹 고문을 시작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이래 대한카누연맹회장, 세계카누연맹 아시아 대륙 대표, 대한수영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지내며 체육계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이 후보는 재정자립을 통한 체육회의 자율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체육인의 일자리 창출 ▲스포츠 과학 도입을 통한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한 스포츠 선진국화 등을 대한민국 체육계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공약으로함께 제시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체육계에 봉사와 헌신으로 20년을 보냈다. 경기단체 살림부터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선수단장,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륜과 경험을 쌓았다”며 “대한체육회장은 무보수, 비상근, 명예직이지만 대한체육회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버리고 역량과 경험,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10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오후 1시 후보자별 소견 발표를 시작으로 오후 5시쯤 투·개표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투표는 유효투표 중 다수 득표자로 결정되며 다수득표수가 동수가 나오면 연장자가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임기는 2020년까지다. 김준정기자 2016.10.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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