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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JYP, 6년간 79억 원 지원... ‘EDM DAY’로 환아 치료비 지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사회공헌활동 결산 행사 ‘EDM DAY’를 통해 한 해 동안 이어온 나눔의 성과를 공유했다.JYP는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5 JYP EDM DAY’ 영상을 공개하고, 올해 진행한 EDM 사회공헌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JYP 수장 박진영(J.Y. Park)과 소속 아티스트 준케이, 있지 유나가 진행을 맡았으며, EDM 사업의 수혜 아동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은 EDM의 핵심 사업인 치료비 지원 프로젝트다. JYP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환아와 가족을 지원해 왔으며, 2025년에는 치료비 부담이 큰 중증 질환 환아 지원에 집중해 국내외 총 803명의 아이들을 도왔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해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고, 멕시코·몽골·방글라데시·베트남·브라질·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 9개국 환아들의 회복을 지원했다.JYP는 치료비 지원을 통해 호전 중인 환아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사업의 의미를 되짚었다. 심실중격 손상을 앓았던 인도네시아 아르카나 군, 만성 사구체신염을 진단받은 필리핀 랜스 군, 신경모세포종과 백혈병 치료 후 폐 이식을 받은 신규현 군, 항암 치료 중인 이지아 양 등은 회복 과정 속에서 각자의 꿈을 이야기했고, 박진영은 이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와 함께 JYP는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EDM 그림책 봉사 활동도 소개했다. 올해는 트와이스와 있지, JYP 임직원이 참여해 그림책 ‘반짝반짝 우리들의 파롤’을 제작했으며, 필리핀 아이들을 위한 타갈로그어판과 국내 아이들을 위한 국문본을 함께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EDM 치료비 지원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는 임팩트 측정 결과도 공개됐다. JYP는 2020년부터 2025년 11월 누적 기준 총 79억2000만 원을 지원해 국내 366명, 해외 3593명의 환아를 도왔다. 이를 통해 환아들의 치료 의지와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치료비 부담 완화로 정서적 안정과 미래 진로 인식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더 나아가 해외 NGO 및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의료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했다.올해 새롭게 시작된 ‘EDM 기빙 프로젝트’도 소개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JYP 아티스트 콘서트 현장에서 운영된 EDM 부스와 해피빈 콩저금통을 통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을 환아 치료비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공연을 통해 모인 4521만4400원은 전액 치료비로 기부된다.또한 JYP는 국적·성별·장애 구분 없이 참여하는 자선 농구 대회 ‘JYP 비티 챔피언십’을 올해도 개최해, 출전팀 참가비와 후원금을 포함한 총 2100만 원을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했다. 해당 대회는 취약계층 환아 지원과 건강한 사회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러브 어스’ 활동도 이어졌다. JYP는 올해 ‘레이스 포 오션’ 캠페인을 통해 팬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진행했고, 참여 횟수에 따라 적립한 5051만 원을 해안 보호 활동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총 40회의 해안 및 연안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끝으로 JYP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도 전했다. 박진영을 비롯해 장우영, 데이식스 도운,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예지·채령, 엔믹스, 킥플립 등은 환아 치료비 지원과 각종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에 동참해왔다.행사를 마무리하며 준케이는 “초창기 소아 병동에서 시작한 작은 나눔이 EDM 사업으로 성장한 모습을 직접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고, 유나는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았다. 앞으로도 힘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진영 역시 “모든 아이들의 꿈이 소중하다는 마음으로 EDM을 이어가겠다”며 다음 EDM DAY를 기약했다.한편 JYP는 2002년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 소아 병동에서 연말 자선 음악회를 연 것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부터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체계화해 ‘EDM(Every Dream Matters!·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6 15:25
산업

대명소노그룹,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 후원금 1000만원 전달

대명소노그룹은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너브내행복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0일 강원도 홍천군 크리스탈컨벤션 4층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송하 비발디파크 운영지원 담당임원,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윤성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당 후원금은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시작하여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5000만원이며, 약 100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대명소노그룹은 "대명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1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16 11:12
스포츠일반

‘3개월 만에 또 싸운다’ 고석현, 11승 무패 스미스와 내년 2월 격돌…“충분히 이긴다”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32)이 UFC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고석현은 오는 2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 도요타 센터 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스트릭랜드 vs 에르난데스’에서 ‘코비’ 자코비 스미스(29·미국)와 웰터급(77.1kg)으로 맞붙는다. 지난 11월 필 로전 완승 이후 3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귀국한 다음 날부터 바로 체육관에 복귀해 훈련했기에 준비는 충분하다. 고석현은 “매일 훈련하고 있었기에 언제 잡혀도 상관없어서 경기 제안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다”며 “빨리 또 경기가 잡혀서 좋다”며 빠르게 복귀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떠오르는 UFC 웰터급 신성 간의 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2024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한 뒤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고석현(13승 2패)은 오반 엘리엇과 필 로를 연파했고, 스미스(11승)는 프레스턴 파슨스와 니코 프라이스를 피니시로 꺾었다. 여기서 이긴 자만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고석현이 뛰어난 체력과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전략가라면, 스미스는 강력한 파워로 경기를 끝내는 킬러다. 11승 중 9승이 피니시, 특히 7승은 1라운드 피니시다. 고석현은 스미스에 대해 “레슬링을 주무기로 하고, 화력이 엄청난 선수”라고 평가하며 “붙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다른 그래플링 스타일이 충돌한다. 고석현은 어릴 때부터 유도를 배웠고, 2017년 컴뱃삼보 세계선수권 대회(FIAS)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미스는 미국 전통 포크스타일 레슬러로 전미칼리지체육협회(NJCAA) 챔피언 2회,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올아메리칸(8위) 1회 입상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대등과 다르게 레슬링 기반이 있는 선수이기에 고석현에게 진정한 시험이 될 수 있다. 고석현은 이전 2경기에서 10번의 테이크다운을 기록하고, 30분 경기 중 23분 25초를 유리한 포지션에서 컨트롤했다. 고석현은 “당연히 레슬링 싸움은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면서도 “내가 정통 레슬링과는 다른 스타일의 레슬링을 구사하고, 변칙 무기도 많기에 스미스가 당황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경기도 승리를 자신한다. 고석현은 “UFC에는 만만한 상대가 없고, 매 경기가 전쟁”이라면서도 “충분히 이기고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전 경기들에서 피니시를 못 했기 때문에 피니시를 하고 싶긴 하다”며 “시합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면 좋지만 안 되면 판정으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고석현은 스승 김동현과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무사수행을 하며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얼마 전에는 팬들의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받기도 했다. 그는 “너무 감사해 어쩔 줄 모르겠다”며 “내가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는 거라고 생각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12.15 08:55
골프일반

KLPGA 안소현, 취약계층에 난방비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 골퍼 안소현(삼일제약)이 2020년부터 6년째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안소현은 8일 오후 월드비전 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안소현의 난방비 지원은 202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1월 19일 충북 제천시 킹즈락CC에서 안소현 프로 팬카페 '사프란' 회원과 후원기업인들이 함께 가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발생한 기부금과 자신의 애장품 경매 수익금을 합한 것이다.안소현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국내 경기가 좋지 않지만 함께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샤프란 팬 여러분과 삼일제약, 힐크릭, 볼빅, 유니시티, 동부회원권, 노모어피자, 엔젠바이오, 렉스필, 베스컨 등 후원 기업에 감사드리고 싶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월드비전 관계자는 “안소현 프로가 6년째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함과 희망을 얻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은경 기자 2025.12.08 17:41
산업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화여대와 ‘이화-예일-컬럼비아 학술대회’ 공동 개최 MOU 체결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원장 김애령)과 ‘이화-예일-컬럼비아 학술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 10회를 앞두고 ‘이화-예일-컬럼비아 학술대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행사를 통해 한국 인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남아시아 국가와 학문·문화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19일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애령 이화인문과학원장,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 김진희 인문과학원 연구원, 미술사학과 김연미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연 1천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연 1천2백만 원으로 증액해 2030년까지 후원한다. 이에 따라 이화인문과학원은 2026년부터 매년 예일대학교 및 컬럼비아대학교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동남아시아 관련 세션을 포함해 해당 분야 전문가 2명 이상을 발표자로 초청한다.김애령 이화인문과학원장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존 학술대회를 ‘이화-예일-컬럼비아 학술대회’로 확대해 다양한 연구 주제가 논의되고 더 많은 국가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연구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화-예일 학술대회’는 2014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과 예일대학교 동아시아연구원이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아시아를 연구하는 국내외 학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행사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술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학회에 참석한 세계 석학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4박 5일간 제주와 경주 등 국내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5월에는 누적 후원 금액이 5천만 원에 도달해 이화여자대학교로부터 ‘섬김 감사패’를 받았다.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이화-예일-컬럼비아 학술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동서양 학자들이 아시아 문화를 탐구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행사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며 “동남아시아 학문과 문화에 대한 글로벌 인식 개선과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14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국내 기초의학 및 진단검사의학 분야 발전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의당학술상’을 제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인문학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을 통해 학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국제문화교류전 개최, 동남아시아문학총서 발간 등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11.20 17:49
생활문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말이 세상을 바꾼다', '좋아요 동대문' 북콘서트 개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4시 청량리역 L-65 동대문아르코에서 자신의 저서 '말이 세상을 바꾼다'와 '좋아요 동대문'(12월 발간 예정)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정치인 출판기념회의 관행을 뛰어넘어, 현장 책 판매 및 기부금 모집을 전면 배제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기획돼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이 구청장의 북콘서트는 책 판매나 후원금 모금 논란에 휩싸여 왔던 기존의 정치인 출판기념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길을 택했다. 행사장에는 책 판매대나 기부함 등 판매대가 일체 설치되지 않는다.이필형 구청장은 “그동안 출판기념회가 본래의 의미를 벗어나 불필요한 오해를 낳기도 했다”며, “정치가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주민과의 약속은 투명하게, 문화 행사는 본질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평소 신념을 이번 북콘서트에 담았다고 밝혔다.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며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다.이번 북콘서트는 '말이 세상을 바꾼다'가 교보문고와 네이버 도서 섹션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4쇄에 돌입한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독자와 동대문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생각을 나누는 대화의 장으로 꾸며진다.이 구청장은 “많은 이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책을 매개로 주민과 생각을 나누고, 도시와 행정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정치인 출판기념회 현장 판매 및 금품 모집 관행을 깨는 새로운 형식의 정치적 실천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민 앞에서 공직자의 투명성을 증명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공직 사회 및 문화 행사 운영에도 긍정적인 파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13 15:16
산업

KGM, 평택연탄나눔 후원금 전달 및 연탄 나눔 봉사

KG모빌리티(KGM)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가졌다.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 보일러 교체,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된다.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KGM은 올해도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경기남부권역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탄.탄.함 캠페인’(탄소중립 탄탄하게 함께해요)에 참여해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의 독거노인 주거환경조성, 농촌 일손 돕기, 안성천과 내리문화공원일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했다.KGM 관계자는 “올해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3 10:20
산업

더 시에나 그룹, '자선 프로암 대회' 22일 개최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하는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가 오는 22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구 세라지오GC)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국내 레전드 선수와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30명이 참여해, 회원들과 뜻 깊은 라운드를 함께하는 자선 행사로 진행된다.더 시에나 라이프의 앰버서더인 박인비, 유현주(두산건설), 김지영2(반얀로지스틱스)를 포함해 레전드 선수인 유소연, 이보미, 최나연, 김하늘과 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황유민(롯데), 김수지(동부건설), 고지우(삼천리), 김민솔(두산건설), 고지원(삼천리), 김민선7(대방건설), 최예림(대보건설)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직접 라운드를 진행한다.특히 본 대회에 참가하는 아마추어들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라운드하며 경기의 긴장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한다. 또한, 전 세계 전쟁 고아와 난민을 돕는 뜻 깊은 기부까지 함께 동참하는 의미 있는 ‘프로암 대회’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한다.이번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는 더 시에나 그룹이 인수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구 세라지오GC)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열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은 서울에서 근접한 여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수도권 대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산지와 평야가 교차되는 곳에 위치해 넓은 시야가 확보되어 편안하면서도 도전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더 시에나 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30명의 선수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한다. 후원금 및 1인 400만원의 참가비 전액은 모두 전 세계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된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이번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는 기부라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일 뿐만 아니라 세라지오GC의 새 이름, 더 시에나 벨루토CC의 새 출발을 더 시에나 VIP와 함께 하는 기회로 준비된다.” 라며 “앞으로 더 시에나 그룹은 품격 있는 하이엔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골프 문화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05 16:16
스타

김희철, 암환자 위해 1억 기부…”받은 사랑 조금이나마 갚아 기뻐” [공식]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암환자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서울아산병원이 5일 밝혔다. 김희철은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난 20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철의 후원금은 암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아는 형님’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5 12:19
스타

NCT 도영, 입대 앞두고 1억 기부… “아이들 꿈 키워가길” [공식]

그룹 NCT 도영이 군 입대를 앞두고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3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측은 “도영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도영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투어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앙코르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다시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우간다 마유게 지역 부곤도 마을의 학교 건축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약 1000명의 아동이 개선된 환경에서 배움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영은 “두 번째 투어를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분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지어질 학교가 아이들에게 있어 꿈을 키워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도영은 12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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