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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준호, 꾸준한 선행의 결실…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준호가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려 선한 발자취를 이어간다.배우 겸 가수 이준호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가입식에 참석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이날 회원 인증패를 수여 받은 이준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금은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위촉을 비롯해 이준호는 꾸준한 선행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있다. 지난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계기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었고 2012년 7월 월드비전 홍보대사 정식 위촉되어 13년째 활동하며 따스한 손길을 더하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2017년과 올해 1월 단독 콘서트 내 아동 후원 프로그램 홍보 부스 마련했으며 에티오피아 식수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금 전달, 국내 아동 후원과 여러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준호는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0 10:13
연예일반

세븐틴, 데뷔 9주년 맞아 기부… “저희 생일 같은 날”

그룹 세븐틴이 데뷔 9주년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2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데뷔 기념일인 지난 2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 후원금’을 기부했다.후원금은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의 확산과 미래 교육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세븐틴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의 생일이나 다름없는 데뷔 기념일에 이처럼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차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지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그간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특히 데뷔 기념일인 5월 26일에는 전 세계 교육 소외 계층을 비롯해 학대피해아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에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고잉투게더 캠페인을 펼치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일환으로 아프리카 말라위 교육 재건, 동티모르 지역 학습 센터 2개소 건립 등 의미 있는 수확을 거두었다.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페셜 세션을 단독 배정받아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피커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07:15
연예일반

에이티즈 홍중, 월드비전 고액기부자모임 입성…누적 후원금 1억원↑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밥피어스아너클럽’으로 위촉됐다.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홍중은 2022년 11월 국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꿈지원사업에 1천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3월에는 월드비전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 잠비아 지역에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사회적 이슈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기도 했다.홍중은 "팬분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뜻깊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도록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에이티즈 홍중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중님의 아동들을 향한 사랑과 선한 영향력이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18:32
금융·보험·재테크

NH농협 IT사랑봉사단,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선풍기 전달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범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농산물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령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서을구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0 17:34
연예일반

영웅시대, 7주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그 가수에 그 팬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개설 7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2일 영웅시대 회원들은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231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아동·청소년의 건강, 교육, 정서, 자립 지원금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는 “매번 기부하고 봉사하는 분들 존경한다. 한 걸음씩 배워 가겠다”며 “임영웅 한 사람의 온기가 영웅시대에게로 전해진 것처럼 영웅시대의 온기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잔잔한 파도처럼 번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5월 12일 만들어진 ‘영웅시대’는 임영웅 데뷔 초반부터 현재까지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임영웅 역시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의 성금을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바 있다. ‘그 팬의 그 가수’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이들이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일 더블 싱글 ‘홈’과, ‘온기’로 컴백했다. 오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IM HERO THE STADIUM)'을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08:59
연예일반

[왓IS] 아이유, 1억 기부 이어 아웃백까지... “최고의 어린이날”

가수 아이유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6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보육원 아이들에게 아웃백 쏜 아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아이유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 측에게 후원했다. 이든아이빌 측은 해당 후원금으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고 아이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아이들은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샐러드, 에이드 등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었다. 이든아이빌은 1950년에 개원한 아동복지 시설로 18세 이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일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이와 관련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기를 아이유애나(아이유+팬덤명 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7 09:36
연예일반

기부천사 아이유, 올해도 1억원 쾌척…“모든 어린이가 사랑받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자명은 이번에도 ‘아이유애나’다. 본인의 활동명과 팬클럽 ‘유애나’를 합친 이름으로, 아이유는 데뷔 이후 줄곧 ‘아이유애나’ 명의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2015년부터는 매년 어린이날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후원했다. 소속사 측은 SNS를 통해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아이유는 현재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중으로,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오는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4:07
연예일반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 소식을 전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어린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후원금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그간 고민시는 소외 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 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고민시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 영화 ‘밀수’, 넷플릭스 ‘스위트 홈’ 시리즈 등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으며, 현재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1:49
프로축구

2024년도 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 성료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 이하 ‘복지관’)이 ‘2024년도 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은 26일(화) 보라매공원에서 연맹 이종권 본부장, 복지관 최선자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와 통합축구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후원금 전달, ▲선수단 기념 촬영, ▲통합축구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통합축구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이 되어 축구 경기를 하는 종목이다. 이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연맹은 2021년부터 K리그 구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와 함께 통합축구 대회 ‘K리그 유니파이드컵’을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 4월에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맹 임직원과 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통합 축구팀을 창단했다. 이를 통해 매월 2회씩 정기 훈련을 진행했고, 지난해 5월 통합축구 클리닉, 9월 SOK 국제 통합 스포츠 대회, 10월 유나파이드컵 등에 나서며 유대감을 쌓기도 했다.연맹과 복지관은 지난해 성공적인 ‘프로축구연맹 통합축구단’ 창단 및 운영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매월 정기 훈련을 기반으로 각종 행사 및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맹은 축구용품 지원과 운영 전반을 도맡아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축구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재원은 연맹 임직원들과 K리그 심판, 경기위원, 심판위원 등 전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이번 통합축구단 발대식에 참석한 스페셜 선수단의 임형래 주장은 “축구를 시작하고 처음 주장을 맡게 되었는데, 팀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 감독님, 팀원들과 함께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김희웅 기자 2024.03.27 14:40
연예일반

‘17년 뇌경색 투병’ 故방실이 누구? 서울 시스터즈 ‘첫차’로 1980년대 풍미한 디바

서울 시스터즈 출신 가수 방실이가 17년여의 뇌경색 투병 끝에 사망했다.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뇌경색으로 투병하고 있던 가수 방실이가 이날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고인은 1963년에 태어나 강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82년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시원스러운 가창력과 화려한 율동으로 인기를 끌던 그는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함께 국내 유일의 여성 트리오 서울 시스터즈를 결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확장하기 시작했다.서울 시스터즈는 1986년 ‘첫차’를 히트시키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뱃고동’, ‘청춘열차’도 연이어 히트했다. 하지만 박진숙, 양정희가 결혼으로 팀을 떠나면서 서울 시스터즈는 해체됐고, 고 방실이는 1990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게 된다.솔로가 돼서도 고 방실이의 성공은 계속됐다. 솔로 데뷔곡인 ‘서울 탱고’는 방실이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인생을 관조하는 듯한 가사로 중장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크게 히트했다. 이후 1992년 2집 ‘여자의 마음’까지 유행시키며 스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폭발하는 성량과 대비되는 담백한 창법은 고 방실이만의 특장점이었다.그렇게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을 풍비한 그는 1994년 사업가와 결혼하며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다가 2000년 다시 복귀했다. 2002년 ‘뭐야 뭐야’를 또 한 번 성공시키며 건재를 과시했고, 2005년 ‘아! 사루비아’로 인기를 이어나갔다. 고인의 불세출 히트곡 ‘첫차’는 2007년 슈퍼주니어-T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다.다시 활발하게 활동하던 2007년 뇌경색 진단을 받았으며 그로부터 17여년에 걸쳐 투병한 끝에 2024년 2월 20일 영원히 눈을 감았다. 생전 고인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뇌경색 투병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 방실이의 눈 수술을 앞두고 평소 그와 절친했던 이동준은 자선 디너쇼에서 모은 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고인의 빈소는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 101호실에 마련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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