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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WWF 산림 보호 기금 후원…'서머너즈 워' 10주년 자축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사회 공헌 캠페인을 마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글로벌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컴투스 임직원들은 PC 끄고 퇴근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미션을 수행하며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했다.캠페인은 지난 6월 말부터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컴투스는 프로젝트를 마친 뒤 조성한 기부금을 WWF에 전달했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 보전 기관이다.기부금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멸종 위기종 보호 구역 모니터링, 산림 복원을 위한 정책 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WWF의 산림 보전 활동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30 16:52
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함영주,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격려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응원했다.이번 방문은 다음 달 28일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의 국민적 관심 고취와 막바지 훈련에 돌입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4 08:52
연예일반

“김호중, 약속 지킬 줄 몰랐다… 크게 감동” 노숙자 시설 책임자[직격인터뷰]

서울역 노숙자 임시보호시설 책임자 A씨 김호중의 선행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A씨는 18일 일간스포츠와 전화 인터뷰에서 “김호중 씨가 지난 5월에 시끄러운 일로 바쁜 와중에 약자와의 약속을 지켰다”면서 “후원 약속을 못 지킬 줄 알았는데, 한 교회 관계자를 통해 조용히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사화도 원치 않아 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당초 5월, 서울역 노숙자 임시보호시설에 아침 식사 자원봉사와 후원을 약속했다. 그러나 지난 5월 9일 김호중이 음주운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약속을 지키기 어려워졌다. 김호중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던 중 한 교회 관계자로부터 250여 명의 노숙자들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비용과 운영비 명목으로 후원금 1500만 원을 대신 전달했다. A씨는 “놀랐고 감사했다. 사실 김호중 씨의 자원봉사와 후원은 3월부터 이야기가 나왔었다. 아침 식사의 경우 정부 보조금 지원도 어렵기 때문에 노숙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후원이였다”면서 “물가도 오르고 여러모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조용히 약속을 지키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최근 벌어진 상황을 모두 지켜봐왔다. 오해라면 잘 풀고 실수라면 인정하고 사과해서 다시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직접 차를 운전해 가던 중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다음 날 새벽 자신을 대신해 매니저 장모 씨가 경찰에 자수하게 한 혐의(범인도피 교사)도 있다.김호중 측은 지난 10일 1차 공판에서 “아직 기록을 열람·복사하지 못했다.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며 혐의 사실 인정 여부를 다음으로 미룬 상황이다. 2차 공판은 오는 8월 19일 진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8 15:40
연예일반

“부끄러운 돈 안 받았다”던 구제역 “쯔양 과거 막느라 후원금 받아” [전문]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렉카 연합’ 유튜버 구제역이 후원금 명목으로 쯔양에게 금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2일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님께 사과드립니다”라며 “작년 2월 경 쯔양님의 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에게 쯔양님에 대한 익명 제보를 받은 사실이 있다. 제보 내용은 쯔양님에 대한 음해성 제보였고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너무나 구체적이었기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쯔양님 소속사 측에 해당 내용을 알렸고 쯔양님이 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익명 제보였기에 제보자의 신상을 밝힐 수 없어 전 소속사 대표에 대한 고소는 진행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쯔양님 소속사에서는 저에게 제보자의 신상을 특정해달라는 부탁과 해당 내용이 폭로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냐는 부탁을 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미 제보 내용은 널리 퍼진 상태였고 유튜버들의 영상 제작을 만류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그들에게 후원금을 건네 주며 쯔양님의 폭로영상이 제작되는 것을 막았다”며 “당시의 저의 어리석은 생각으로는 쯔양님의 폭로 영상을 막기 위해서는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래서 제 사비로 후원금을 지급했고 이후 영상 제작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후원금을 요구하는 유튜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저의 재산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쯔양님의 소속사에 지원을 요청하여 유튜버들의 영상 제작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제역은 “후원금의 경우 쯔양님의 과거를 지켜주는 업무의 대가로 받은 금원이었지만 현재 저는 해당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쯔양님께 받은 금원 전액은 빠른 시일내에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 유튜버 황철순, 구제역, 크로커다일, 간고, 카라큘라, 엄태웅 등이 소속된 일명 ‘렉카 연합’에 소속된 유튜버들이 과거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 수천만원의 돈을 뜯어냈다고 주장하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후 구제역은 지난 11일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하지 않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하 구제역 입장 전문 쯔양님께 사과드립니다. 작년 2월 경 쯔양님의 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에게 쯔양님에 대한 익명 제보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제보 내용은 쯔양님에 대한 음해성 제보였고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너무나 구체적이었기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쯔양님 소속사 측에 해당 내용을 알렸고 쯔양님이 전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익명 제보였기에 제보자의 신상을 밝힐 수 없어 전 소속사 대표에 대한 고소는 진행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이에 따라 쯔양님 소속사에서는 저에게 제보자의 신상을 특정해달라는 부탁과 해당 내용이 폭로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냐는 부탁을 해주셨습니다.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는 저 외에도 수십 명의 익명 유튜버들에게 관련 내용을 제보한 상태였고 저는 제보자의 신상을 특정하기 위해 유튜버들에게 접촉하여 제보내용을 취합, 그 자료를 소속사에 전달하여 제보자의 신상을 특정 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문제가 된 녹취는 제보자의 정보를 받기 위해 쯔양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유튜버들과 친분을 쌓는 과정에서 벌어진 상황이며 실제로 그 과정에서 입수한 제보자 신상 정보는 전부 쯔양님 소속사에 전달했습니다.하지만 이미 제보 내용은 널리 퍼진 상태였고 유튜버들의 영상 제작을 만류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그들에게 후원금을 건네주며 쯔양님의 폭로영상이 제작되는 것을 막았습니다.당시의 저의 어리석은 생각으로는 쯔양님의 폭로 영상을 막기 위해서는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제 사비로 후원금을 지급했고 이후 영상 제작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후원금을 요구하는 유튜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저의 재산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쯔양님의 소속사에 지원을 요청하여 유튜버들의 영상 제작을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조금만 더 깊이 생각했더라면 후원금을 지불하지 않는 방법 외에도 쯔양님의 영상 제작을 막을 방법은 있었을 것 입니다.하지만 당시의 급박한 상황 속에 저는 그 방법을 생각 할 수 없었고 결국 돈으로 유튜버들의 영상 제작을 막는 어리석은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이 부분 쯔양님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후원금의 경우 쯔양님의 과거를 지켜주는 업무의 대가로 받은 금원이었지만 현재 저는 해당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쯔양님께 받은 금원 전액은 빠른 시일내에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쯔양님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한 점,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지불하며 쯔양님의 폭로 영상을 막은 점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용역비용으로 받은 금원 전액은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09:58
연예일반

이준호, 꾸준한 선행의 결실…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준호가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려 선한 발자취를 이어간다.배우 겸 가수 이준호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가입식에 참석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이날 회원 인증패를 수여 받은 이준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금은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위촉을 비롯해 이준호는 꾸준한 선행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있다. 지난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계기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었고 2012년 7월 월드비전 홍보대사 정식 위촉되어 13년째 활동하며 따스한 손길을 더하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2017년과 올해 1월 단독 콘서트 내 아동 후원 프로그램 홍보 부스 마련했으며 에티오피아 식수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금 전달, 국내 아동 후원과 여러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준호는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0 10:13
연예일반

‘미스터트롯’ 김경민, 경로당을 콘서트장으로.. ‘진또배기’, ‘님과함께’ 등 열창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경민이 스마트 경로당을 뜨겁게 만들었다.지난 13일 가수 김경민은 삼선실버복지센터 스마트 경로당 원격 화상수업에 참여했다. 그는 온라인 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구립 8개 및 경로당 120여 명 어르신들과 함께 ‘춘자야’, ‘가지마’, ‘진또배기’, ‘님과함께’를 불러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과거 거리의 시인 래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노현태가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421 건강 박수를 함께 진행했다. 김경민은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원문화복지재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김경민의 팬클럽 ‘송아지’도 지난 13일 다원청소년야구단과 어르신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8 09:35
연예일반

‘데뷔 10주년’ 공명, 가족돌봄청소년 위해 1000만원 기부

배우 공명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1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공명으로부터 국내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지난 3월 가족돌봄청소년 인식 증진 캠페인에 동참한 것을 계기로 공명은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어, 지난달 14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월드비전 홍보대사이자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월드비전 측은 전했다.공명이 전달한 후원금은 월드비전 각 지역사업본부를 통해 전국의 가족돌봄청소년의 생활비와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 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9~24세 청소년을 의미한다.공명은 “지난 3월 월드비전 가족돌봄청소년 인식 증진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정말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가족돌봄청소년을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2019)을 통해 천만 배우로 거듭났으며 지난 1월 영화 ‘시민덕희’로 관객과 만났다. 2025년 공개 예정인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1 09:54
연예일반

에이티즈 홍중, 월드비전 고액기부자모임 입성…누적 후원금 1억원↑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밥피어스아너클럽’으로 위촉됐다.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홍중은 2022년 11월 국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꿈지원사업에 1천만 원 후원을 시작으로 3월에는 월드비전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 잠비아 지역에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사회적 이슈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기도 했다.홍중은 "팬분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뜻깊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도록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에이티즈 홍중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중님의 아동들을 향한 사랑과 선한 영향력이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0 18:32
금융·보험·재테크

NH농협 IT사랑봉사단,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선풍기 전달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범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다. 농산물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령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서을구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공동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20 17:34
프로축구

FC서울, 2024시즌 다문화 축구교실 후원금 전달식 성료

프로축구 FC서울이 2024시즌 다문화 축구교실 후원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FC서울은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2024년 서울시-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자녀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FC서울은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클리닉을 통해 선수와 함께하는 추억을 선사했다”라고 8일 밝혔다.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해 지금까지 2천400여 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의 희망으로 정착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서울시와 FC서울의 협력 사업으로 여러 기업들의 후원으로 이뤄진다.남촌재단,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 등의 후원사들은 2013년부터 12년째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하게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유니폼을 비롯한 교육 용품, 교육비 등을 일체 지원하며 참가하는 모든 다문화 어린이들이 무상으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도록 돕고 있다.끝으로 FC서울은 “서울시와 함께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보다 많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축구교실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4.05.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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