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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스파, 美 ‘GMA’∙‘제니퍼 허드슨쇼’ 출연…. ‘쇠 맛’ 글로벌 전파

새 미니앨범 ‘리치맨’으로 돌아온 에스파가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에스파는 오는 9월 12일(현지시간) 생방송되는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하며, 이후 폭스 TV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 녹화에도 참여한다.에스파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출연하는 ‘굿모닝 아메리카’는 물론, 에미상,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토니상 등 미국 대중문화계의 4대 시상식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니퍼 허드슨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신곡 ‘리치맨’ 무대 및 관련 토크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지난 5일 발매된 에스파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맨’은 선주문만으로 111만 장을 기록하고 7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한 것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전체 및 EP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플래티넘’ 인증(판매액 100만 위안 초과) 획득, 트렌드피크 차트 1위, 전체 및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텐센트뮤직의 K-팝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또한 영국의 유력 일간지 더 타임즈도 이번 앨범에 대한 리뷰 기사를 통해 “네 멤버 모두 흔들림 없는 확신으로 곡을 소화했으며, 최정상 작곡팀은 끊임없이 새로운 후크를 만들어냈다. 세련된 힙합 트랙 ‘드리프트’를 관통하는 휘파람 소리에서부터, 아이들 장난감 밥 잇!의 ‘트위스트 잇 / 턴 잇 / 플릭 잇 / 풀 잇’이라는 조작법을 코러스로 활용한 ‘버블’의 기막히고도 천재적인 아이디어까지 말이다”라며 “‘투 더 걸스’와 ‘리치맨’에는 하이퍼팝 요소가 엿보이지만, 사실 에스파는 그런 장르적 조치조차 필요하지 않은, 이미 무적 같은 존재다”라고 호평하며 역대 K팝 앨범 리뷰 기사 중 최고점인 3점을 부여해 에스파의 글로벌한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한편, 에스파는 10월 4~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1~12일 도쿄, 18~19일 아이치, 11월 8~9일 도쿄, 15~16일 방콕, 26~27일 오사카에서 1만 석 이상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0 10:48
스타

동방신기 최강창민, 도쿄서 첫 솔로 日 투어 본격 돌입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첫 솔로 일본 전국 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CHANGMIN from 東方神起 CONCERT TOUR ~The First Dining~’(창민 프롬 동방신기 콘서트 투어 ~더 퍼스트 다이닝~)은 9월 3~5일 사흘간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열렸으며, 최강창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투어인 만큼, 일찌감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이에 지난 9월 3일 첫 공연에서는 12월 6~7일 토요타 아레나 도쿄에서의 추가 공연 개최가 깜짝 발표되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며, 이로써 최강창민은 도쿄를 비롯해 이시카와, 홋카이도, 효고,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아이치 등 8개 도시에서 총 20회 공연으로 일본 전역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에서 최강창민은 최근 발매한 일본 새 싱글 ‘My Bad’(마이 배드)를 포함해 ‘Maniac’(매니악), ‘Fever’(피버) 일본어 버전 등 역대 솔로 발표곡은 물론, 일본 아티스트의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명품 보컬리스트’다운 압도적 스테이지를 펼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더불어 도쿄 공연은 오는 12월 3일 라이브 DVD와 Blu-ray로 발매되며, 9월 5일 마지막 공연은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 WOWOW에서 11월 독점 방영될 계획으로, 첫 솔로 전국 투어의 감동과 여운을 또 한 번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강창민은 오는 13~14일 일본 이시카와 혼다노모리 호쿠덴 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6:02
연예일반

QWER, 국내 넘어 해외로...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

밴드 QWER이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퍼스트 월드 투어 ‘락케이션’’의 포문을 연다.‘락케이션’은 QWER이 데뷔 후 처음 여는 월드투어로 ‘록(ROCK)’과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다.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라는 의미와 함께 ‘로케이션’과 유사한 발음을 차용해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도 담았다.QWER은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QWER은 그간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QWER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타이베이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국내외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QWER의 월드투어 ‘락케이션’의 서울 공연은 9월 1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순차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09:28
뮤직

에스파, ‘리치 맨’ 컴백 앞두고 3만 관객과 화끈한 전야제 [종합]

컴백 전야제로 충분하다. 완벽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무대를 삼켜버리며, 시작부터 끝까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에스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이하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하고, 총 3만 명의 마이(팬덤명)와 함께 뜨겁게 호흡했다. 팬들은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장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물들였다. 무대를 장악하는 멤버들의 카리스마와 눈부신 비주얼, 그리고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 콘셉트인 <싱크 : 엑시스 라인>는 ‘중심축’을 의미하는 ‘엑시스 라인’에서 착안한 타이틀이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로 독보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에스파의 행보를 보여줌과 동시에, 같은 뜻을 지닌 이들과 함께하는 ‘연대의 시작’을 상징한다. 오프닝과 함께 거대한 천이 내려오자, 레이저와 프로젝션 맵핑으로 다양한 영상이 투사되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천이 떨어지자 붉은 가죽 의상을 입은 에스파가 공중 세트 위에 등장했다. 이들은 오프닝곡 ‘아마겟돈’을 시작으로 ‘셋 더 톤’, ‘드리프트’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싱크 : 엑시스 라인>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카리나는 “서울 마지막 콘서트를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만큼 혼을 불살라 무대하겠다. 여러분도 함께 혼을 불살라 즐겨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윈터는 “마지막처럼 즐길 자신 있냐. 오늘 시작이 어제보다 더 좋다. 마지막처럼 무대할 테니 행복한 시간 보내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젤은 “마지막 날인 만큼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고, 닝닝은 “오늘도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3일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함께 신나게 놀아달라”고 덧붙였다. 이후 멤버들의 4인 4색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카리나는 교복 스타일 의상에 안경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낸 ‘굿 스터프’ 무대로 등장했다. 이전에 발표한 솔로곡 ‘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닝닝은 보라빛 조명 아래 몽환적인 곡 ‘케챱 앤 레몬에이드’를 선보였다. 힐을 신고 무대에 오른 그는 중간에 다리를 강조한 농염한 솔로 댄스 브레이크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지젤은 ‘토네이도’를 통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무대를 펼쳤다. 돌출 무대에 올라 리프트 장치를 활용하며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시원한 에너지를 전했다. 윈터는 흑백 LED 연출 속에서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보컬 무대 ‘블루’를 들려줬다. 안무 없이 노래에만 집중한 그는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열창해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도깨비불’, ‘트릭 올 트릭’ 등으로 강렬한 무대를 펼친 에스파는 흰 의상으로 갈아입고 무드 전환에 나섰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느린 템포 곡부터 빠르고 청량한 곡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잔잔한 ‘플라워스’로 분위기를 차분하게 바꾼 뒤 ‘자각몽’, ‘떨스티’로 몽환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이어 ‘엔젤 #48’, ‘베러 띵스’, ‘스파이시’로 분위기를 밝고 뜨겁게 끌어올리며 공연장을 열광시켰다. 특히 오는 9월 5일 발매되는 미니 6집 ‘리치 맨’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3곡이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에스파는 타이틀곡 메들리 무대도 선보였다. 메가 히트곡 ‘넥스트 레벨’을 시작으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슈퍼노바’와 ‘위플래시’, 이어 ‘걸스’와 ‘드라마’를 절묘하게 엮은 무대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에스파는 대부분의 무대를 핸드 마이크를 직접 들고 소화하며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춰 한층 생생한 공연을 완성했다.이후 에스파는 토롯코를 타고 객석 사이를 누비며 ‘포에버’와 ‘리브 마이 라이프’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2~3층 관객과 눈을 맞추며 호흡을 나눴고, 팬들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완성했다. 지젤은 “마이, 오늘 재밌었냐. 저도 오늘 너무 즐거웠다. 콘서트를 3일 연속으로 한 건 제 기억에 처음인 것 같은데, 이렇게 매일 찾아와 준 마이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할 시간이 짧아 급하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도와주신 스태프분들, 댄서분들, 감독님 모두 고맙다. 무엇보다 마이를 생각하며 만든 공연이니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윈터는 “오늘 감동 받았다. 이번 콘서트를 단기간에 준비하느라 함께한 모든 분들이 부담이 컸는데, 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했고 오래 기억에 남을 무대가 된 것 같다. 토롯코를 타고 가까이 다가갔을 때 가장 행복했다. 오늘도 좋은 꿈 꾸면서 잘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토롯코를 타고 팬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즐긴 것 같았다. 덕분에 저희도 두 배로 즐거웠다. 여러분이 없으면 이런 무대도 의미가 없을 텐데, 좋은 의미가 되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계속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닝닝은 “연속 3일 동안 공연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투어를 시작할 때마다 늘 떨리는데, 3일 연속으로 하다 보니 점점 더 하고 싶고, 긴장도 풀렸는데 아쉽게 끝나게 됐다. 마이 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이어질 투어와 컴백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10월 4~5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5회에 걸쳐 전 지역 1만 석 이상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1 21:36
프로농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 WKBL 유소녀 국제대회 ‘성료’

국제 무대로 영역을 확장한 WKBL 유소녀 국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5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WITH BNK금융‘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 일본, 대만 3개국에서 모인 총 17개 팀, 190명의 유소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치열한 농구 경기를 펼치는 동시에 국제적 경험과 우정을 함께 나누었다.이번 대회는 U-12와 U-15 두 개 종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U-12 부문에서는 오키나와 이토만 미나미 초등학교(일본)가, U-15 부문에서는 오키나와 하트 바스켓볼 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U-12 결승에서는 이토만 미나미 초등학교가 조별 예선 1위를 기록한 온양 동신초등학교와 2차 연장 접전 끝에 45-4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고, U-15 결승에서는 하트 바스켓볼 클럽이 후쿠오카 카고 클럽이 48-36으로 꺾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또한, 이번 대회 우승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최다 득점상은 U-12 부문에서는 안주 키나(이토만 미나미)가 차지했고, U-15 부문에서는 곤도 호노카, 마쓰다 루아(이하 하트바스켓볼 클럽)가 공동 수상했다.WKBL 관계자는 “이번 국제 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유소녀 선수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자리였다”라며, “향후 참가 국가와 팀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유망주들이 국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8.30 13:55
연예일반

라이즈, ‘롤라팔루자 남미’ 출격... 글로벌 입지 굳힌다

라이즈가 오는 2026년 ‘롤라팔루자 남미’ 무대를 밟는다.29일 라이즈가 도이치, 사브리나 카펜터, 채플 론, 스크릴렉스 등 글로벌 스타들과 함께 롤라팔루자 남미를 구성하는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공연의 라인업 포스터에 이름을 올렸다.롤라팔루자 남미는 2026년 3월 13~15일(이하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 이시드로 경마장, 13~15일 칠레 산티아고 오하긴스 공원, 20~22일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 등 3곳에서 열린다.1991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시작된 롤라팔루자는 매년 평균 40만 관객을 동원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로, 현재 미국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독일, 프랑스, 인도 등으로 확장되어 개최되고 있다. 라이즈는 2024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한 멕시코 ‘테카테 엠블레마’를 시작으로 일본 ‘서머 소닉’, 태국 ‘롤링 라우드’ 등 해외 페스티벌을 순차 접수 중이며, 올해 10월 첫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북미 8곳 공연에 나서기 전, 미국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에 K팝 아이돌 최초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에 한창인 라이즈는 지금까지 서울,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8월 30일 타이베이에서 다음 공연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9 09:47
프로농구

WKBL 유소녀 국제대회, 오는 28일 부산서 개막…3개국 200명 참가

'2025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WITH BNK금융'이 오는 28일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2025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WITH BNK금융'을 개최한다"라고 이날 밝혔다.'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제 대회다. 기존의 전국 규모 대회인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최강전에 이어 국제 무대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연맹은 "유소녀 선수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친선과 교류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 총 17개 팀 약 200명의 유소녀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에서 U-12 부문 우승을 차지한 스타피쉬와 U-15 부문 우승 팀 구일중학교을 비롯해, BNK 썸 유소녀 클럽, 동신초등학교, 온양여자중학교 등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일본에서는 오키나와 이토만 미나미초등학교, 후쿠오카 카코 클럽 등 4개 팀이, 대만에서는 안컹초등학교를 포함해 총 3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다.경기는 U-15, U-12 등 2개 종별로 나눠 조별 예선을 치른 뒤, 본선 토너먼트와 순위 결정전으로 이어진다. 대회는 오는 28일과 29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30일 오전 박신자컵이 열리는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김우중 기자 2025.08.26 15:06
뮤직

트레저 새 투어 서울공연 선예매 오늘(25일) 개시

그룹 트레저의 서울 공연 선예매가 2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에서 시작된다.트레저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돔에서 ‘2025-26 트레저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예매는 트레저메이커(팬덤명)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멤버십 선예매 인증을 완료한 트레저메이커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가위 기념 ‘럭키시트’ 및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27일 오후 8시부터다.미니 3집 발매 이후 처음 펼쳐지는 콘서트인 만큼 관심이 뜨겁다. 그간 투어를 통해 '무대 장인' 면모를 발휘해온 이들인 데다 새로운 음악들로 꾸려질 세트리스트를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이후 트레저는 아시아 각지로 향해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이치, 후쿠오카, 카나가와, 오사카와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홍콩, 방콕 등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트레저는 공식 SNS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 뜨겁고 더 신나게 놀아보자”며 “공연까지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미니 3집 곡들 예습 열심히 해서 10월에 만나자”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트레저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미니 3집 로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4:01
뮤직

트와이스 빌보드 ‘핫 100’ 역주행→스포티파이 자체 최고 순위 경신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인기 역주행과 더불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트와이스는 8월 23일 자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스트레티지’와 ‘테이크다운’(정연, 지효, 채영)이 각각 62만 2053, 66만 4753 스트리밍으로 32위, 25위로 순위 상승했다. 이로써 8월 2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스트레티지’ 62위, ‘테이크다운’ 60위를 찍고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커리어 하이에도 성공했다.8월 23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스트레티지’ 79위, ‘테이크자운’45위에 안착해 트와이스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방증했다.2015년 10월 데뷔 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무궁무진한 월드와이드 활약세를 펼치고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세계 각지 관객들의 공감각적 경험을 활성화시키는 혁신적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통해 기세를 견인한다. 모든 개최지 공연장 좌석을 360도로 풀 개방하는 이번 투어는 인천, 오사카, 아이치 공연 열기를 이어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지에서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13:46
연예일반

케플러, 신곡 ‘버블 검’ 정식 발매 전 유출… 소속사 측 “법적 대응”

그룹 케플러가 신곡 유출 피해를 당했다.20일 연예계에 따르면 케플러는 미니 7집 ‘버블 검’ 발매 전 데모 유출 피해를 입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버블 검’의 데모가 지난 19일 정식 발매에 앞서 데모곡이 먼저 ‘버블 건’이라는 제목으로 유출된 것.케플러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버블 검’은 케플러의 강점인 퍼포먼스와 보컬이 돋보이는 EDM 팝 댄스 곡이다. 케플러는 컴백과 함께 9월 20일과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부터 후쿠오카, 도쿄, 교토에서 ‘인투 더 오빗 : 케플라시아’ 투어를 개최해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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