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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한달째 韓 애플뮤직 톱100 1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아이 러브 유’가 히트곡 반열에 올랐다.보이넥스트도어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2월 8일 자)에서 31일 연속 정상을 찍었다. 이 곡은 발표 당일 10위로 진입해 4, 2위를 거쳐 사흘 만에 1위(1월 9일 자)에 오른 뒤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멜론 주간 차트(집계 기간 2월 3일~9일)에서는 8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지난주 처음으로 주간 차트 10위권에 입성한 후 꾸준히 순위를 높이고 있다. 써클차트의 1월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작인 미니 3집 ‘19.99’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29위)의 성적을 경신했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공감대를 자극하는 생활 밀착형 가사와 유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MZ 이별송’으로 주목받았다. 음악방송에서 보여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앙코르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현재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Vol.1’을 통해 전 세계 원도어(팬덤명)와 만나고 있다. 인천, 도쿄, 아이치, 오사카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까지 총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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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또 자체 최고... 27일 연속 1위

보이넥스트도어가 자체 최고 성적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6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가 이날 발표된 1월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6위와 18위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가 같은 차트에 74위, 77위로 진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들의 인기 상승세가 눈에 띈다.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넘봤다. 이 또한 전작(29위)을 뛰어넘은 ‘커리어 하이’다.‘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각종 차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멜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월 27일~2월 2일) 9위, 일간 차트 8위(2월 5일 자)를 기록한 데 이어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2월 4일 자)에서는 27일 연속 정상을 찍고 있다.해외에서도 인기다. 이 곡은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2월 3일 자) 20위 내 들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이 차트는 스트리밍 수치와 최근 재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거나 대중이 자주 공유한 곡, 많이 찾아 들은 곡의 버즈량을 순위에 반영해 신곡의 현지 인기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을 통해 전 세계 원도어(팬덤명)와 만나고 있다. 인천과 도쿄, 아이치 공연을 성료한 데 이어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까지 총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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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오늘만 아이 러브 유’ 멜론 월간 차트 23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멜론 월간 차트에서 새 기록을 썼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1일 발표된 멜론 1월 월간 차트에서 23위를 차지했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가 지난해 10월 월간 차트에 98위로 진입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세다.‘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각종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멜론과 벅스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월 20일~26일)에서는 각각 1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동일 차트에서 각각 18위를 기록했던 이 곡은 한 주 만에 6계단 뛰어올랐다. 신곡의 공세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 고무적이다. 써클차트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집계 기간: 1월 19일~25일)에서는 각각 9위를 기록했고 한국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1월 24일~30일)에서는 12위에 안착했다. 멜론 일간 차트는 9위(1월 31일 자)로 올라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1월 31일 자)에서는 23일째 1위를 유지했다.해외 인기도 뜨겁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2월 1일 자)에서 2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이 차트는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톱 송 글로벌’에는 25위(1월 20일 자)로 진입해 11일 연속 이름을 올려 이 곡을 향한 글로벌 리스너들의 관심을 입증했다.‘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경쾌하게 그린 댄스곡이다. 이별을 주제로 하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공감대를 자극하는 ‘생활 밀착형’ 가사가 돋보이는 ‘MZ 이별송’으로 주목받았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을 통해 전 세계 원도어(팬덤명)와 만나고 있다. 인천과 도쿄에서 공연을 성료한 데 이어 아이치,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까지 총 1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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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보이넥스트도어, 첫 단독 투어로 日도 홀린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첫 단독 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Vol.1’’의 일본 공연을 개시한다.보이넥스트도어는 30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 공연을 시작으로 2월 2일 아이치, 8~9일 오사카, 15일 미야기, 18~19일 후쿠오카, 22~24일 가나가와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로 예매 시작과 함께 6개 도시 12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보이넥스트도어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인천 콘서트에서 원도어(팬덤명) 분들을 만났을 때 정말 행복했고 꿈만 같았다. 오늘부터 일본 투어를 통해 더 많은 팬분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기대된다. 이번 공연만을 위해 준비한 무대들도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현지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20일 자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 1위로 진입하고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집계 기간 1월 13일~1월 19일) 14위에 자리하며 역대 5세대 K-팝 보이그룹 최고 성적을 냈다. 열띤 반응에 힘입어 신곡의 일본어 버전인 ‘쿄-다케 아이 러브 유’를 오는 31일 0시 공개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 7월 일본 데뷔 싱글 ‘앤드,’가 발매 당월에만 출하량 25만장을 넘기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일본 투어를 기념해 팝업 스토어도 개최한다. 공식 머치와 캐릭터 ‘쁘넥도’ 관련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도쿄 팝업은 지난 25일 시작해 2월 5일까지 열리며 오사카 팝업은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운영된다.지난달 14~15일 인천에서 출발한 이번 투어는 일본 6개 도시를 거쳐 3월 15일 싱가포르, 22일 마닐라, 29일 방콕, 4월 3일 타이베이, 6일 홍콩, 12일 자카르타로 뻗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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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고척돔 찢고 다음은 도쿄돔... 전 세계 누비는 ‘공연의 神’

그룹 NCT 127이 네 번째 월드 투어의 도쿄돔 공연을 확정했다.지난 27일 NCT 127 공식 SNS 계정에는 ‘NCT 127 네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의 일본 도쿄돔 공연 개최 소식이 깜짝 공개됐다.이에 따르면 NCT 127은 5월 21~22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세 번째 도쿄돔 입성인 만큼 현지에서의 굳건한 위상과 파워를 실감케 한다.NCT 127은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으며,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 차별화된 기획력,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명불허전 ‘공연의 神(신)’이라는 칭호를 얻었다.서울에서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NCT 127은 2월부터 5월까지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도쿄까지 전 세계 15개 지역 24회 공연에 달하는 월드 투어로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한편, NCT 127이 출연한 ‘설특집 MBC 가요대제전 WANNABE’가 1월 29~30일 순차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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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얼굴로 장군 기세… 베이비몬스터, 첫 콘서트에서 핸드마이크로 입증한 라이브 실력 [종합]

선녀의 얼굴로 장군의 기세를 뽐냈다.7명의 아름다운 소녀들이 탱크를 연상케 하는 엄청난 성량을 뽐내며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들에게서 첫 콘서트라고 믿기지 않는 남다른 독기가 보였다.그룹 베이비몬스터가 2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 인 서울’을 개최했다. 지난 2024년 4월 1일에 데뷔한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9개월 만에 ‘K팝 공연의 성지’ KSPO돔에 입성했다.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에서 모든 멤버가 모든 무대를 핸드마이크 라이브로 소화했다는 것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데뷔 1년을 채우지 않은 아티스트가 핸드마이크로 모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YG의 자신감이 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자신감을 실력으로 채워 신뢰를 더욱 높였다. 빅뱅, 2NE1, 트레저 등 공연형 아티스트를 키워왔던 YG의 차세대 대표 아티스트가 될 가능성을 베이비몬스터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스로 입증해낸 것. ‘드립’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베이비몬스터는 ‘배러 업’으로 KSPO돔의 천장을 뚫는 듯한 폭발적인 고음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클릭 클랙’, ‘라이크 뎃’, ‘쉬시’ 등 격한 안무가 계속 해서 이어졌지만 안정적인 밴드 라이브를 선보였다. 로라는 첫 콘서트를 KSPO돔에서 여는 것에 대해 “이렇게나 큰 공연장이 KSPO돔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이 말이 되냐”고 기뻐했다. 아현은 “몬스티즈(팬덤명)랑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우리의 이름을 건 첫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라미는 “역시 처음은 설레고 뜻깊다. 작년 팬미팅에 이어서 서울에서 몬스티즈 여러분을 볼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베이비몬스터 멤버 7명 전원이 각자 솔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베이비몬스터의 보컬 실력이 드러나는 무대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팬들의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로라는 루이스 카팔디의 ‘썸원 유 러브드’, 파리타는 샘 피셔와 데미 로바토의 ‘왓 아더 피플 세이’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라미는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재즈민 설리번의 ‘픽 업 유어 필링스’ 무대를 꾸몄는데, 곡 말미 고음이 눈길을 끌었다. 그룹 내 래퍼인 아사는 에미넴의 ‘고질라’를, 루카는 허니 씨의 ‘구엘라’를 각자 래핑 실력을 뽐내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두 사람은 ‘워크 업 인 도쿄’를 선보이며 강렬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치키타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트레이터’ 무대를 통해 감수성을 뽐냈고 아현은 오디션 당시 최고 화제의 무대인 찰리 푸스의 ‘덴져러슬리’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놀라운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이후 베이비몬스터는 2NE1의 ‘박수쳐’와 ‘고 어웨이’를 커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수많은 관객들이 일어나 2NE1의 노래를 떼창하며 공연을 신나게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로라는 “연습생 때도 2NE1 선배님들 곡으로 연습했다. 이번 2NE1 선배님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며 “그 인연을 이어서 2NE1 선배님들 커버 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공연 경험이 많이 없는 베이비몬스터이기에 첫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미세한 떨림과 긴장감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헬로 몬스터즈’ 공연을 통해 몇 년 후 그들이 라이브 퍼포먼스에 능숙한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한 치의 의심도 생기지 않았다. 차세대 공연형 아티스트가 될 베이비몬스터의 폭풍 같은 퍼포먼스가 쏟아지던 첫 번째 공연을 보지 못한 관객들은 분명히 먼 미래에 아쉬움을 느낄 것이다. 마지막 곡 ‘러브 인 마이 하트’를 마친 파리타는 “첫 콘서트라서 다들 조금씩 긴장했지만 열심히 했다”며 “연습생 때부터 함께한 멤버들 너무 고생했다. 남은 무대도 열심히 하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로라는 “어제 공연을 마치고 너무 서투르지는 않았을까. 몬스티즈를 기쁘게 해줬을까 걱정했다”며 “처음으로 경험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좋은 공연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어나 있는 모습을 보니까 재밌다”고 말했다. 아사는 “이날만을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왔다. 아기 때부터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이렇게 무대 설 수 있는 것이 꿈만 같다. 모든 것이 몬스티즈 덕분”이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삶에서 저희가 있어서 하나의 비타민처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북미(뉴어크·로스엔젤레스), 일본(카나가와·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 아시아(싱가포르·홍콩·호찌민·방콕·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등으로 공연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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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괴물 신예’ 맞네… 솔로 무대로 실력 입증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솔로 무대로 실력을 입증했다.베이비몬스터는 25~2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 인 서울’을 개최했다. 이날 멤버 7명 전원이 각자 솔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베이비몬스터의 보컬 실력이 드러나는 무대들이 계속해서 쏟아지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로라는 루이스 카팔디의 ‘썸원 유 러브드’, 파리타는 샘 피셔와 데미 로바토의 ‘왓 아더 피플 세이’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라미는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재즈민 설리번의 ‘픽 업 유어 필링스’ 무대를 꾸몄는데, 곡 말미 고음이 눈길을 끌었다.그룹 내 래퍼인 아사는 에미넴의 ‘고질라’를, 루카는 허니 씨의 ‘구엘라’를 각자 래핑 실력을 뽐내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두 사람은 ‘워크 업 인 도쿄’를 선보이며 강렬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치키타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트레이터’ 무대를 통해 감수성을 뽐냈고 아현은 오디션 당시 최고 화제의 무대인 찰리 푸스의 ‘덴져러슬리’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놀라운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북미(뉴어크·로스엔젤레스), 일본(카나가와·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 아시아(싱가포르·홍콩·호찌민·방콕·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등으로 공연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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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KSPO돔에서 첫 월드투어 개최 “영광”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첫 월드투어의 소감을 밝혔다.베이비몬스터는 25~2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 인 서울’을 개최했다. 이날 로라는 “서울에서 이렇게나 큰 KSPO 돔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이 말이 되냐”고 기뻐했다. 아현은 “몬스티즈(팬덤명)랑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우리의 이름을 건 첫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라미는 “역시 처음은 설레고 뜻깊다. 작년 팬미팅에 이어서 서울에서 몬스티즈 여러분을 볼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어 로라는 “몬스티즈(팬덤명)의 함성이 대단한 것을 느꼈다. 서울의 마지막 밤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끝까지 지치지 않는 에너지 보여주거냐”고 물었고 팬들은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북미(뉴어크·로스엔젤레스), 일본(카나가와·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 아시아(싱가포르·홍콩·호찌민·방콕·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등으로 공연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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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규 2집, 작년 미국 내 CD 앨범 판매량 3위

그룹 엔하이픈이 지난해 미국 내 CD 판매량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팝 톱 티어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글로벌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과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가 현지에서 36만 3000장(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판매돼 ‘U.S. 톱 CD 앨범 세일즈’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또한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판매량을 합산해 집계하는 ‘톱 앨범 (U.S.) - 종합 세일즈’ 부문 8위에 랭크됐다.엔하이픈은 2024년 한 해 약진했다. 이들은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로 첫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로는 역대 K-팝 리패키지 앨범 가운데 최다 초동 판매량(140만 6926장) 신기록을 썼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엔하이픈의 앨범들은 지난해에만 총 545만 장 이상 팔렸다. 이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수치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5~2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워크 더 라인’ 월드 투어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들은 앞서 11월부터 사이타마 베루나 돔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나며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내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를 진행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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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한국 애플뮤직 ‘톱 100’ 닷새째 1위

보이넥스트도어의 신곡 인기가 매섭다.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13일 자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5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는 음악방송 출연 이후인 10일 자에 1위를 찍은 뒤 닷새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곡은 발표 당일 45위로 진입한 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14일 자 차트에서는 20위에 자리했다.일본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14일 자 일본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 93위로 진입했다. 일본 애플뮤직은 스포티파이, 아마존 프라임 뮤직과 함께 현지 3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로 일본 인기의 척도로 통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이날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 재팬이 15일 발표한 ‘핫 100’(집계 기간: 1월 6일~1월 12일)에는 26위로 진입해 같은 날 한국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또 다른 대형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의 ‘데일리 톱 송’에서는 10일 자부터 닷새 연속 2위에 자리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인기에 힘입어 ‘오늘만 아이 러브 유’의 일본어 버전인 ‘쿄-다케 아이 러브 유’를 오는 31일 0시 공개한다. 이에 앞서 30일에는 첫 단독 투어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볼륨.1’’의 일본 공연을 개시한다.이날 도쿄를 시작으로 2월 2일 아이치, 8~9일 오사카, 15일 미야기, 18~19일 후쿠오카, 22~24일 가나가와로 이어지는 6개 도시, 1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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