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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성진환·오지은, 결혼 9년 만에 이혼 “서로의 앞날 응원…소중했던 사람” [전문]

그룹 스윗소로우 출신 가수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이 결혼 9년 만에 이혼한다.22일 성진환과 오지은은 각각 자신의 SNS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먼저 성진환은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 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라며 “흑당이랑 꼬마를 먼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새로운 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며 평생 같이 보살피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흑당이와 꼬마는 성진환과 오지은이 키우던 반려동물의 이름이다.성진환은 “저는 인생을 다시 살게 된대도 이 사람과 지난 모습 시간들을 똑같이 보내고 싶습니다”며 “오늘의 저 자신을 어제보다 좋아할 수 있게 해 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었고 언제까지나 그런 사람일 거라 생각한다”고 오지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성진환은 “오랫동안 저희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라면서 “부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따뜻한 겨울 날 보내시고,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오지은 또한 “갑작스러운 얘기입니다만, 저 오지은은 성진환과의 혼인 관계를 마치게 되었습니다”라고 대중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오지은은 “둘이 긴 시간 대화를 하고 다다른 결론”이라면서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제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고마움을 안고 앞으로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고 성진환을 응원했다.오지은 또한 “비록 저희는 따로 살게 되겠지만 흑당이와 꼬마는 최선을 다해 함께 보살피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한편 오지은과 성진환은 2009년부터 교제를 하다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스윗소로우는 제1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오지은은 제17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 유재하 가요제 모임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다음은 성진환 SNS 글 전문이다.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흑당이랑 꼬마를 먼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새로운 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며 평생 같이 보살피기로 했습니다.저는 인생을 다시 살게 된대도 이 사람과 지난 모든 시간들을 똑같이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의 저 자신을 어제보다 좋아할 수 있게 해 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었고 언제까지나 그런 사람일 거라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저희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부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따뜻한 겨울날 보내시고,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하겠습니다!다음은 오지은 SNS 글 전문이다.갑작스러운 얘기입니다만, 저 오지은은 성진환과의 혼인 관계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둘이 긴 시간 대화를 하고 다다른 결론입니다.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제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고마움을 안고 앞으로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비록 저희는 따로 살게 되겠지만 흑당이와 꼬마는 최선을 다해 함께 보살피겠습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07:59
생활문화

더 플라자, 제철 식재료 보양식·시즌 케이크 판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과 시즌 케이크를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중식당 도원과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베이커리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여름철 신메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중식당 도원은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설하뉴월' 미식 보양 코스와 단품 메뉴 3종을 선보인다.코스 요리는 바닷가재 전복 오향장육 전채, 중국의 전통 장을 사용한 첨면장 민물장어와 흑당 면바오, 여름 민어와 찹쌀 인삼 등 8가지 요리로 구성했다.단품 메뉴로는 닭을 북경오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운 사보편피계와 첨면 민어&흑당 면바오, 중화냉면을 준비했다.도원의 47년 전통 비법으로 만든 중화냉면은 작년 여름 단품 메뉴 중 매출 80%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세븐스퀘어는 시즌 메뉴 32종을 마련했다. 이 중 '수비드한 삼계, 알스지 스튜'는 닭을 수비드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재해석한 스튜다.수비드는 음식물을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천천히 가열해 조리하는 방법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민어탕과 전복찜, 장어구이 등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 메뉴를 제공한다.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여름 대표 식재료인 초당옥수수로 만든 '제주 햇 초당옥수수 케이크'를 판매한다. 옥수수 무스 크림에 알갱이와 쌀 크런치를 더해 고소한 맛은 물론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중식당 도원은 사계절 코스 중 여름 보양식 코스 판매 수량과 매출이 가장 높았다"며 "이번 코스는 한식, 일식 조리법을 사용한 메뉴와 딤섬 전문 셰프의 흑당 면바오, 크리스피 대게살 딤섬을 포함하는 등 메뉴 구성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7 17:09
경제

술 마신 다음날엔 초코우유?…의외의 식음료 ‘해장템’ 인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모임이 많이 줄었지만, 대신 집에서 ‘홈술’ ‘홈파티’를 즐기는 수요는 늘어난 모양새다. 이 가운데 초코우유, 스포츠음료, 식혜 등 소비자들이 이색 해장 음료로 많이 찾는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젊은층에게 의외로 인기있는 해장음료는 달달한 초코우유다. 실제로 초코우유에 들어있는 흑당, 타우린, 카테란 등은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푸르밀의 신제품 ‘88생초콜릿우유’는 진한 초코맛과 부드러운 우유가 더해진 프리미엄 초코우유다. 원유를 88% 함유했으며 주원료 외 첨가물을 최소화해 우유 본연의 건강하고 풍성한 맛을 구현했다. 용량이 큰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73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상단에 캡(뚜껑)을 달아 간편하고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푸르밀 관계자는 “88생초콜릿우유는 진한 초코맛과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좋은 재료만 담아 지친 속에도 든든하게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과음을 하면 이뇨작용에 따라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탈수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때 다량의 전해질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 물보다는 전해질이 풍부한 스포츠 음료를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 코카-콜라의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는 숙취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생명수’로 불릴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유튜브에는 해장을 위해 파워에이드를 원샷하는 먹방 콘텐츠들도 다수 올라와 있다. 이외에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온음료를 마시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체가 알코올을 분해할 때 당과 수분을 사용하게 되므로 술로 인한 숙취에는 수분과 당분의 보충이 좋다. 따라서 아침에 당분을 보충할 수 있는 식혜 등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팔도가 1993년 출시한 ‘비락 식혜’도 달달하고 시원한 해장 음료로 찾는 이들이 많다. 지난 5월에는 젊은 감각을 강화한 신제품 ‘바나나식혜’를 출시하고 젊은층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바나나식혜는 특유의 달콤한 감칠맛에 바나나 과즙을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꿀의 주성분인 과당은 알코올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과음했을 때 물에 타 마시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델몬트 허니 레몬&배'에 이어 선보이는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했다. 여기에 상큼한 사과와 특유의 알싸한 향과 함께 청량감, 매운맛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시나몬이 함유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서는 관련 제품을 마시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는 간증글부터 직접 제품을 마시거나 추천하는 영상 콘텐트까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며 "특히 달달한 맛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초코우유와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 음료 등은 숙취해소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생명수’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8 14:32
연예

추억의 과자 '달고나'에 빠진 식음료 업계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커피 원두를 4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라떼'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도 '달고나 열풍'에 합세해 저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달고나 팥빙수에 달고나 막걸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카페라테 위에 달고나 크림을 얹고, 바삭한 달고나 조각을 올린 '달고나 카페라테'를 선보였다. 달고나 커피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자,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식과는 다르게 실제 달고나 크림을 얹는 방식을 택했다. 앞서 커피빈은 지난 3월 달달한 달고나에 크림을 더한 '달고나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 달 동안 25만잔이 팔려 인기를 끌고 있다고 커피빈코리아는 설명했다. 지난해 커피 업계 최고 히트작인 '흑당'에 '달고나'를 결합한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달고나와 흑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흑당 달고나' 음료 2종을 내놓았다. '흑당 달고나 라떼'는 고소한 우유에 흑당 시럽을 넣고, 달고나를 얹은 음료다. 또 파리바게뜨는 흑당 달고나 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흑당 달고나 커피'도 함께 선보였다. 카페 드롭탑 역시 '흑당 달고나 아이스탑'이라는 이름의 빙수를 출시했다. 흑당 달고나는 달고나와 흑당이 진한 밀크티와 만나 달콤한 맛을 낸다고 카페 드롭탑은 설명했다. 막걸리에 달고나를 섞은 신개념 주류도 나왔다. 놀부의 막걸리 브랜드 취하당 강남점은 '달고나 쉐이크 막걸리'를 출시했다. 취하당은 쉐이크 막걸리 위에 달고나 조각들을 얹어 구수한 막걸리에 달고나 특유의 달콤한 맛까지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서울우유 달고나우유'를 선보였다. 서울우유 달고나우유는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진한 달고나 시럽을 담아낸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추억의 과자인 달고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식음료 업계가 관련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인기 아이템인 흑당과 달고나가 조화를 이룬 빙수, 달고나가 들어간 막걸리 등이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04 07:00
연예

'편스토랑' 3일 방송서 '분식 주제'로 한 7대 출시 메뉴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7대 출시 메뉴를 공개한다.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드디어 분식을 주제로 한 7번째 출시 메뉴가 결정된다. 이경규·이영자·이정현·이유리에 이어 첫 아빠 편셰프로 도전장을 낸 심지호까지. 탁월한 실력의 편셰프들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먼저 이경규는 분식소년단과 함께 맛본 떡볶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가미한 매콤 크림소스 쫄면을 최종 메뉴를 내놓는다. 우유와 생크림으로 크림의 맛을 쥐똥고추와 떡볶이 소스로 매콤한 맛을 더해 완성한 메뉴다. 이경규는 메뉴 이름을 버럭 경규를 상징하는 자신의 영어 이름인 '앵그리'에서 본 따 '앵규리 크림 쫄면'이라고 짓는다. 이영자는 빵과 떡볶이의 만남인 '몽떡'(몽마르뜨 떡볶이)을 선보인다. '몽떡'은 속을 파낸 빵 안에 빅마마 이혜정의 특급 비법이 담긴 뚝딱 고추장으로 완성한 떡볶이를 넣고 체다 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더해 오븐에 구워 완성한 메뉴. 메뉴 평가단은 이영자의 '몽떡'을 맛본 뒤 극찬한다. 그런가 하면 ‘달걀덮밥’으로 6번째 대결 우승을 거머쥔 이정현은 '오징어밥소시지'를 내놓는다. '오징어밥소시지'는 오징어와 소시지를 결합해 만든 음식으로 소시지 하나로도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메뉴다. 매운 맛과플레인으로 두 가지 버전의 '오징어밥소시지'를 선보였다고. 메뉴 평가단 이원일 셰프는 "집에 쟁여놓고 먹고 싶은 맛"이라고 극찬한다. 늘 엉뚱하고 신박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이유리의 최종 메뉴도 기대된다. 이유리는 피자와 떡볶이를 접목한 '피자의 사탑'을 내놓는다. 마치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의 비주얼을 한 이유리의 최종 메뉴를 두고 꼬꼬마 시식단 윌리엄은 "3층집 같다"라는 맛 표현을 했다고. 마지막으로 첫 아빠 편셰프 심지호의 활약도 궁금하다. 앞서 심지호는 랜선 요리선생님 옥주부 정종철과 함께 호떡에 핫도그를 접목한 '호떡 도그'를 완성했다. 특히 흑당을 활용한 달콤한 맛·사천 짜장을 활용한 매운 맛인 두 가지 버전을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숨어있던 요리 고수 심지호가 첫 편셰프 도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편셰프들의 분식 최종 메뉴를 맛본 메뉴 평가단과 꼬꼬마 시식단은 다채로운 반응을 보인다. 공개된 7대 출시 메뉴는 4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3 12:04
연예

권현빈, 웹툰 원작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캐스팅…정우경 역

모델 출신 가수 권현빈이 웹드라마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11일 소속사 YGX는 “권현빈이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중 서미래의 절친이자 오나리의 원픽 아이돌 마라흑당소년즈 멤버 정우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 웹툰 1위 및 네이버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완벽해 보이지만 외로웠던 소녀들과 마음씨 착한 소녀가 만나 여러 갈등을 겪으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모델로 데뷔해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주목받은 권현빈은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했다. MBC 드라마 ‘보그맘’(2017)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고 지난해 8월에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디멘션(DIMENSION)’을 발매했다. 지난 4일 새 싱글 ‘Moon & Butterfly(문 & 버터플라이)’를 내고 활동 중이다.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는 오는 4월 네이버 V LIVE와 tvN D Story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1 07:37
경제

미스터피자, 흑당 피자 2종 출시

미스터피자는 ‘흑당’을 활용한 신제품 ‘흑당버블티피자'와 '흑당씨앗피자'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트렌디한 식재료를 토핑으로 사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핫앤뉴(HOT&NEW)’ 카테고리의 최신작으로, 흑당 특유의 스모키한 달콤함에 재미있는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흑당버블티피자는 부드러운 모차렐라 치즈와 흑당에 졸인 타피오카 펄을 올린 후 진한 흑당소스로 마무리해 먹는 동안 달콤한 향이 입안을 맴도는 제품이다. 흑당씨앗피자는 씨앗 호떡에서 모티브를 얻은 메뉴다. 흑당소스에 호두, 해바라기씨, 땅콩 등 각종 견과류를 더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천연 발효종을 넣은 생도우를 사용했으며, 가장자리에 에그타르트를 더했다. 흑당피자 2종의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2만5000원, 라지 사이즈 3만2000원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흑당은 건강한 단 맛을 선호하는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고 견과류, 타피오카 등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려 피자 토핑으로 적합하다"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디저트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29 14:37
연예

올해의 핫이슈! ‘안녕인사동’ 그랜드 오픈 쇼핑, 라이프, 놀이의 장

2019년부터 불기 시작한 메가 트렌드로 뉴트로(NEW-TRO) 열풍을 꼽을 수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익선동, 을지로 이어 인사동 지역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복고를 새로운 트렌드로 인식하고 즐기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올해 가을, 인사동 초입에 오픈한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은 이런 뉴트로 트렌드를 세련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요즘’ 인사동의 젊은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며 밀레니얼 세대들의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녕인사동’의 입점 업체들 역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들, 밀레니얼에게 인기있는 트렌디한 음식점과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채워졌다.830평 규모의 ‘인사 센트럴 뮤지엄’의 첫 개관전인 ‘미니언즈 특별전’, 뉴욕에서 온 인생샷의 성지 ‘컬러풀 뮤지엄’을 비롯해 미쉐린가이드 빕 구르망에 3년 연속 선정된 ‘오근내 닭갈비’, 한국민속촌이 안녕인사동만을 위해 오픈한 모던한 한국식 주점 ‘한국민속촌’, 힐링을 선사하는 디저트 카페 ‘소진담’, 세련된 전통 양갱 전문점 ‘금옥당’, 줄 서서 먹는 흑당 밀크티 전문점 ‘타이거 슈가’ 등 보고 듣고 먹고 즐길 것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안녕인사동의 성공적인 오픈에는 오픈 준비 때부터 이뤄진 투자사와 운영사의 적절한 책임과 역할 분담이 한몫을 했다. 특히 안녕인사동의 투자사인 Actis(액티스)는 단순히 단기 투자만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복합몰의 운영과 기획에 참여하여 투자 개발의 완성도를 높였다. 액티스는 디밸로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녕인사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디렉터를 두어 오픈 준비부터 브랜드 성장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는데, 안녕인사동의 기획총괄인 권용기 디렉터가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의 탄생과 성장을 디렉팅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12층 루프탑에서는 안녕인사동의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하며 파티가 열렸다. 안녕인사동의 투자와 운영을 맡고 있는 Actis(액티스), IGIS 자산운용, GS리테일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개발사 대표 임원들과 리테일 전문가들, 각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셀럽들이 참석해 안녕인사동의 오픈을 축하했다.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성공적인 오픈을 이끌어온 안녕인사동 프로젝트 디렉터인 권용기 총괄은 “오픈을 준비해온 3년여 동안 관계사들과 함께 인사동의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 미래에 대해 고민했다. 소비자들의 진정한 니즈를 파악하고, 수정에 수정을 반복하며 스토리를 만들었던 것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인 것 같다. 오픈한 지 채 3개월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싸들의 핫플로 회자되고 있는 안녕인사동은 전통과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인사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안녕인사동을 더 기대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소영 기자 2019.12.26 15:58
경제

롯데제과, 겨울 시즌 맞아 '기린 호빵' 8종 선보여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맞아 '기린 호빵' 8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팥, 야채, 피자, 옥수수 호빵 4종과 작년 출시해 호평을 받았던 ‘언양불고기 호빵’을 다시 출시했고, 신제품 ‘로제 호빵’을 추가로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로제 호빵은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로제 파스타를 사용했다. 채소와 양념뿐만 아니라 면까지 들어 있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팥 호빵에 이어 가장 인기가 좋은 야채 호빵은 파기름을 사용해 야채의 풍미를 강화하고 불 맛을 가미하는 등 맛을 한 층 개선했다. 또한 롯데제과는 편의점 씨유(CU) 전용 상품으로, 최근 인기 소재로 등극한 마라맛을 적용한 ‘마라 호빵’과 흑당을 첨가한 ‘흑당 호빵’을 선보였다. 기린 호빵은 작년부터 모든 호빵에 기린만의 고유 기술을 활용, 특허 받은 유산균으로 배양한 유산균 발효액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폭신한 호빵의 식감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개선된 호빵의 품질이 입소문을 타며 지난 겨울 시즌(2018년 11월~2019년 2월) 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이전 시즌보다 6% 가량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도 최현석 셰프를 전면에 내세우고 호빵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 겨울 시즌 호빵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1.13 15:50
연예

11월에 만나는 흑화당 곤약버블티, 1+1 이벤트 진행

프리미엄 티 하우스 브랜드 ‘흑화당’이 저칼로리 ‘곤약버블티’에 대한 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곤약버블티’는 타피오카 펄이 아닌 곤약펄로 구성되어 칼로리와 당분 걱정 없이 쫄깃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곤약펄에 청포도, 패션후르츠, 자몽 등 다양한 과일청 종류 선택이 가능해 기호별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기간 한정으로 전국 흑화당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곤약버블티 구매 시 1잔 더 증정하는 이벤트로, 일찌감치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나누는 곤약버블티 행사로 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곤약버블티 1+1 음료 종류는 교차 선택이 가능하다.흑화당 관계자는 “먹는 재미와 건강까지 고려한 ‘곤약버블티’가 올해 디저트 트랜드를 이끌었던 ‘흑당버블티’를 이어갈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흑화당은 올해 흑당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디저트 트랜드를 이끌며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야심차게 출시한 ‘곤약버블티’로 새롭고 창의적인 디저트 트랜드를 선구하며 언제나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프리미엄 티 하우스의 대명사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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