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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이티즈, 日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 발탁... 대체불가 ‘월드클래스’

그룹 에이티즈가 아비렉스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에이티즈는 50주년을 맞이한 일본 패션 브랜드 아비렉스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는 에이티즈의 8인 8색 개성과 흔들림 없는 강인함을 흑백의 감각적인 무드로 담아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착용한 멤버들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했다.아비렉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멤버별 인터뷰 영상과 비주얼 룩을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티즈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오는 10일부터 아비렉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멤버 홍중과 성화는 일본 아이웨어 브랜드 더 사일런트 소울 모델로 발탁됐다. 두 사람의 눈부신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어우러진 화보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브랜드는 홍중, 성화와의 만남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을 팬사인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품 구매자 전원에게 두 사람의 오리지널 룩북과 포토 카드를 증정하고 있어 더욱 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이처럼 일본에서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열도를 사로잡은 인기를 증명한 에이티즈는 오는 17일 약 4년 6개월 만의 일본 정규 앨범 ‘애쉬스 투 라이트’를 발표한다. 발매 당일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애쉬’를 비롯해 ‘12 미드나이트’, ‘티피 토즈’, ‘페이스’, ‘크레센도’까지 총 5곡의 신곡에 ‘낫 오케이’, ‘데이즈’, ‘버스데이’, ‘포에버모어’까지 기존에 발매한 4곡이 더해진 총 9곡이 수록된다.또한 에이티즈는 새 앨범 발매 4일 전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사이타마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도 개최한다. 이후 20일과 21일 양일간 나고야,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어 현지에서 이어갈 ‘핫’한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8 16:15
뮤직

에스파, ‘리치 맨’ 컴백 앞두고 3만 관객과 화끈한 전야제 [종합]

컴백 전야제로 충분하다. 완벽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무대를 삼켜버리며, 시작부터 끝까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에스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이하 <싱크 : 엑시스 라인>)을 개최하고, 총 3만 명의 마이(팬덤명)와 함께 뜨겁게 호흡했다. 팬들은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장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물들였다. 무대를 장악하는 멤버들의 카리스마와 눈부신 비주얼, 그리고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 콘셉트인 <싱크 : 엑시스 라인>는 ‘중심축’을 의미하는 ‘엑시스 라인’에서 착안한 타이틀이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로 독보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에스파의 행보를 보여줌과 동시에, 같은 뜻을 지닌 이들과 함께하는 ‘연대의 시작’을 상징한다. 오프닝과 함께 거대한 천이 내려오자, 레이저와 프로젝션 맵핑으로 다양한 영상이 투사되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천이 떨어지자 붉은 가죽 의상을 입은 에스파가 공중 세트 위에 등장했다. 이들은 오프닝곡 ‘아마겟돈’을 시작으로 ‘셋 더 톤’, ‘드리프트’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싱크 : 엑시스 라인>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카리나는 “서울 마지막 콘서트를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만큼 혼을 불살라 무대하겠다. 여러분도 함께 혼을 불살라 즐겨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윈터는 “마지막처럼 즐길 자신 있냐. 오늘 시작이 어제보다 더 좋다. 마지막처럼 무대할 테니 행복한 시간 보내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젤은 “마지막 날인 만큼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고, 닝닝은 “오늘도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3일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함께 신나게 놀아달라”고 덧붙였다. 이후 멤버들의 4인 4색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카리나는 교복 스타일 의상에 안경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낸 ‘굿 스터프’ 무대로 등장했다. 이전에 발표한 솔로곡 ‘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닝닝은 보라빛 조명 아래 몽환적인 곡 ‘케챱 앤 레몬에이드’를 선보였다. 힐을 신고 무대에 오른 그는 중간에 다리를 강조한 농염한 솔로 댄스 브레이크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지젤은 ‘토네이도’를 통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무대를 펼쳤다. 돌출 무대에 올라 리프트 장치를 활용하며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시원한 에너지를 전했다. 윈터는 흑백 LED 연출 속에서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보컬 무대 ‘블루’를 들려줬다. 안무 없이 노래에만 집중한 그는 바람에 머리를 흩날리며 열창해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도깨비불’, ‘트릭 올 트릭’ 등으로 강렬한 무대를 펼친 에스파는 흰 의상으로 갈아입고 무드 전환에 나섰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느린 템포 곡부터 빠르고 청량한 곡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잔잔한 ‘플라워스’로 분위기를 차분하게 바꾼 뒤 ‘자각몽’, ‘떨스티’로 몽환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이어 ‘엔젤 #48’, ‘베러 띵스’, ‘스파이시’로 분위기를 밝고 뜨겁게 끌어올리며 공연장을 열광시켰다. 특히 오는 9월 5일 발매되는 미니 6집 ‘리치 맨’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3곡이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에스파는 타이틀곡 메들리 무대도 선보였다. 메가 히트곡 ‘넥스트 레벨’을 시작으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슈퍼노바’와 ‘위플래시’, 이어 ‘걸스’와 ‘드라마’를 절묘하게 엮은 무대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에스파는 대부분의 무대를 핸드 마이크를 직접 들고 소화하며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춰 한층 생생한 공연을 완성했다.이후 에스파는 토롯코를 타고 객석 사이를 누비며 ‘포에버’와 ‘리브 마이 라이프’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2~3층 관객과 눈을 맞추며 호흡을 나눴고, 팬들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완성했다. 지젤은 “마이, 오늘 재밌었냐. 저도 오늘 너무 즐거웠다. 콘서트를 3일 연속으로 한 건 제 기억에 처음인 것 같은데, 이렇게 매일 찾아와 준 마이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할 시간이 짧아 급하게 열심히 만들었는데, 도와주신 스태프분들, 댄서분들, 감독님 모두 고맙다. 무엇보다 마이를 생각하며 만든 공연이니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윈터는 “오늘 감동 받았다. 이번 콘서트를 단기간에 준비하느라 함께한 모든 분들이 부담이 컸는데, 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행복했고 오래 기억에 남을 무대가 된 것 같다. 토롯코를 타고 가까이 다가갔을 때 가장 행복했다. 오늘도 좋은 꿈 꾸면서 잘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토롯코를 타고 팬들의 얼굴을 보니 정말 즐긴 것 같았다. 덕분에 저희도 두 배로 즐거웠다. 여러분이 없으면 이런 무대도 의미가 없을 텐데, 좋은 의미가 되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계속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닝닝은 “연속 3일 동안 공연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투어를 시작할 때마다 늘 떨리는데, 3일 연속으로 하다 보니 점점 더 하고 싶고, 긴장도 풀렸는데 아쉽게 끝나게 됐다. 마이 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이어질 투어와 컴백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10월 4~5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5회에 걸쳐 전 지역 1만 석 이상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1 21:36
뮤직

아이브, 컴백 예열…‘아이브 시크릿’ 콘셉트 포토 공개

걸그룹 아이브가 신보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고 컴백 예열을 마쳤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포토 속 아이브는 흑백의 대비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쇼츠와 부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완성했고, 티셔츠 위 ‘Killin Cute’, ‘Im lovely TROUBLE’, ‘PRETTY RUDE’ 등의 레터링으로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특히 단체 컷에서는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커버 걸 무드가 극에 달하며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여섯 멤버는 미니멀한 스타일링 속에서도 각자의 매력과 팀 특유의 당당함을 한껏 표출했고, '예쁘지만 위험한' 커버 걸 콘셉트의 정점을 보여주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이브는 ‘2025 가요대전 Summer’를 통해 신보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을 시작했다. 이후 신보명 ‘아이브 시크릿’과 관련된 ‘시크릿’을 주제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최근에는 댄스 챌린지를 통해 퍼포먼스와 음원 하이라이트를 선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아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와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각종 글로벌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확고히 한 바 있다. 이어 아이브가 신보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1 13:44
드라마

안보현 ‘한끼합쇼’ 출격…“과거 택배 아르바이트 ‘띵동’ 유경험자” 자신감

배우 안보현이 한끼원정대의 구원투수로 활약한다.오늘(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인공인 ‘망원동 왕자님’ 안보현이 출연한다.2회 연속 실패를 맛본 MC 김희선과 탁재훈은 ‘띵동 성공 대책 회의’를 소집한다.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대책 방안을 이야기하던 김희선은 급기야 팀 나누기를 제안했고, 이에 탁재훈은 “난 너랑 헤어지기 싫은데, 너 없으면 안 돼”라고 구차하게 매달리는 등 불리불안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 끼 성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한끼합쇼’ 최초 두 팀으로 나뉘어 떠나는 한끼원정대는 과연 망원동에서 밥친구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위기의 시기에 맞이한 오늘의 동네 친구는 187cm의 완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우 안보현. 과거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며 초인종을 많이 눌러본 ‘띵동 유경험자’라고 밝힌 안보현은,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도 초인종을 눌렀다며 ‘한끼합쇼’ 맞춤형 게스트임을 어필한다. 안보현은 이날 7년 동안 살았던 망원동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며 망원동 홍보대사로도 맹활약한다.이날 한끼원정대는 망원동 일일 가이드 안보현을 따라 본격적인 망원동 투어에 나선다. 그는 실제로 자주 방문했던 망리단길 단골집들과, 망원동 필수 코스 망원시장까지 소개하며 망원동에서의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한다. 또 안보현은 가는 곳마다 환대를 받으며 ‘망원동 왕자님’ 다운 면모를 뽐낸다.한편, 선물 같은 밥상을 선사할 특급 셰프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중식 여신’으로 화제가 된 박은영 셰프다. 박은영은 이날 김희선 못지않은 탁재훈 단속반으로 활약하며 탁재훈으로 사로잡는 재치 있는 입담과 카리스마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최초로 팀을 나눠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 한끼원정대는 과연 망원동 주민들의 환대에 힘입어 한 끼 대접에 성공할 수 있을 지 12일 오후 8시 50분 JTBC ‘한끼합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2:43
연예일반

에이티즈, 신곡 MV 티저 공개… 글로벌 팬들 ‘호응’

그룹 에이티즈가 한 편의 흑백 영화를 보는 듯한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에는 에이티즈의 화려한 비주얼이 흑백으로 담겨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매혹적인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멤버들의 클로즈업 컷이 연달아 흘러나와 팬심을 격하게 뒤흔들었다.여기에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인 유어 판타지’의 감각적인 비트가 함께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좌석에 모여 앉은 에이티즈의 포스 넘치는 완전체 자태도 그려졌다. 끝으로 무대 위 조명이 켜지면서 한 명씩 차례로 드러나는 멤버들의 실루엣을 비추며 영상이 마무리돼 얼마 남지 않은 신곡 공개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겪는 경험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에이티즈의 속삭임을 통해 리스너들을 판타지로 초대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에이티즈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인 유어 판타지’와 멤버별 솔로 트랙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환상적인 무대가 에이티즈의 '톱 퍼포머' 진가를 증명하며 음원의 정식 발표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오는 11일 오후 1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9 14:21
뮤직

제이홉 신곡 ‘킬링 잇 걸’ 공개…피처링 글로릴라 MV도 출연

BTS 제이홉이 섹시한 매력으로 전 세계를 홀린다. 제이홉이 13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신곡 ‘킬링 잇 걸 (feat. 글로릴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선 태국 방콕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월드 클래스 퍼포머’ 제이홉의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영상은 흑백을 기본으로 하면서 곳곳에 강렬한 색감의 화면의 배치해 시각적인 긴장감을 준다. 곡의 비트에 맞춘 빠른 화면 전환과 독특한 카메라 앵글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피처링에 참여한 글로릴라는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그는 거침없는 래핑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아티스트로 이번 영상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글로릴라와 제이홉이 빠르게 교차 편집된 장면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많은 사람이 오가는 시장에서 촬영한 군무 신은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다. 제이홉은 곡의 관능적인 분위기를 살린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노래의 매력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그와 합을 맞춘 댄서들이 내뿜는 에너지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홉의 매혹적인 퍼포먼스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날 공연은 총 15개 도시, 31회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를 마무리 짓는 자리로 14일까지 이어지며, ‘킬링 잇 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다. 제이홉은 올 상반기 ‘스위트 드림즈 (feat. 미구엘)’, ‘모나리자’에 이어 ‘킬링 잇 걸 (feat. 글로릴라)’까지 신곡 3곡을 연달아 발표했다. 솔로 뮤지션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월드 클래스 퍼포머’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킬링 잇 걸’은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적인 힙합 장르다. 깔끔한 편곡은 제이홉의 리드미컬한 래핑을 더욱 돋보게 한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빠져든 순간의 벅찬 설렘을 노래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13:56
뮤직

BTS 제이홉, 신곡 ‘킬린 잇 걸’ MV 티저 공개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9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제이홉의 신곡 ‘킬린 잇 걸(feat. 글로릴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감각적인 비트로 문을 여는 이번 영상은 세련된 흑백 화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이홉은 분주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도로 한가운데 똑바로 누워 매섭게 눈을 치켜뜨고 있다.이윽고 카메라 앵글이 180도 회전하고, 제이홉의 강렬한 눈빛 위로 그를 호명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이번 영상은 약 20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독특한 구도와 제이홉의 카리스마로 반복 재생을 유도한다.오는 13일 오후 1시 발표되는 ‘킬린 잇 걸’은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솔직하게 담은 힙합(Hip hop) 장르 곡이다. 이 노래는 제이홉이 지난 3월부터 선보인 ‘스윗 드림(feat. 미구엘)’, ‘모나 리사’에 이은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제이홉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 상반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제이홉은 13, 14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07:10
산업

혜자롭게 윤며드는 ‘어른미’… 뷰티업계 ‘시니어 여배우’에 빠지다

뷰티업계에 시니어 모델 바람이 불고 있다. 2030 미녀 배우들이 장악해온 화장품 모델 자리를 시니어 여배우들이 꿰차고 있는 것.60대 선우용여가 화장품 모델로 선정된 2010년도만 해도 다소 도발적인 마케팅 시도에 가까웠다면, 우리 사회에 ‘에이지리스(Ageless, 탈연령)’와 ‘어반그래니(Urban Granny, 도회적이고 세련된 노년 여성)’ 트렌드가 본격화한 2020년 즈음부터는 장미희, 강부자, 윤여정, 최화정, 박원숙 등 다양한 사례들이 이어지면서 하나의 큰 줄기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연령대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최근엔 83세의 김혜자가 화장품 모델에 발탁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시니어 모델의 부상은 시니어 세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공경의 대상이자 고루함의 상징’에서 ‘공감의 대상이자 탈권위의 상징’으로 시니어 세대가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김혜자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5년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고윤정(3위), 박은빈(4위), 문가영(11위), 한지민(15위), 신민아(19위) 등 쟁쟁한 젊은 톱스타 여배우들을 제치고 1위 손석구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뷰티업계 관계자는 “오랜 세월 쌓아온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자연스럽게 배어나는 ‘찐 어른美(미)’를 바탕으로 세대를 초월해 전 연령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시니어 모델의 장점”이라며, “최근 들어 전형성을 파괴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시니어 여배우들의 활약에 MZ세대까지 적극 호응하는 추세여서 시니어 여배우의 모델 기용이 뷰티 브랜드의 고객층 확장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세포랩, 첫 브랜드 모델로 김혜자 발탁… 국내 최고령 화장품 모델로 화제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바이오제닉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최근 김혜자(1941년 생)를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데뷔 64년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모델에 선정된 김혜자는 ‘국내 최고령 화장품 모델’이라는 타이틀까지 챙겼다.캠페인 영상은 성스럽고 웅장한 종교적 분위기의 음악과 공간을 배경으로 토너, 로션,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들이 신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흑백 장면으로 시작된다. 화면이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고유 색상인 찬란한 황금빛으로 물들며 “너의 화장품은 죄가 없노라”라는 목소리와 함께 ‘구원의 여신’처럼 김혜자의 얼굴이 등장한다. 이어서,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은 피부, 피부가 건강하면 무엇이든 맞으리니, 피부를 바꾸는 세포랩 바이오제닉”이라는 카리스마 가득한 김혜자의 내레이션이 흐르며 끝난다.영상은 김혜자를 단순한 광고모델이 아닌 브랜드 철학을 대변하는 ‘화자’로 설정함으로써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 본연의 건강’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세안 후 제일 먼저 바르는 ‘프리케어 에센스’로 유명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202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2년간 단일품목 누적 판매액 1천억 원을 돌파한 세포랩의 대표 제품이다.김혜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여주인공 이해숙으로 분해 손석구(고낙준 역)와 천국을 배경으로 한 현생초월 로맨스를 펼치며 80대 여배우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설화수, 윤여정 이어 최화정 ‘픽’… ‘욜드 세대’ 공략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2023년 윤여정(1947년 생)을 블랙핑크 로제, 틸다 스윈튼(1960년 생)과 함께 글로벌 앰버서더(공식 홍보모델)로 선정한 데 이어 2024년 최화정(1961년 생)을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하는 등 강력한 소비 주체로 부상한 ‘욜드(YOLD · Young Old) 세대’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서 특유의 세련미와 재치 있는 유머로 세상을 ‘윤며들게(윤여정에게 스며들게)’ 한 윤여정은 분야를 막론하고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시니어 모델의 대표주자다. 70대 나이에 화장품, 패션, 맥주 광고모델까지 섭렵한 윤여정의 매력은 70대에도 여전히 ‘여자로 보인다’는 점이다. 2009년 개봉한 페이크 다큐 영화 ‘여배우들’에서 기자 역으로 출연한 한 기자는 윤여정을 향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진한 장미 냄새를 피우는 60대 여성으로, 윤여정 말고 누구를 떠올릴 수 있겠어요?”라고 말한 바 있다.‘최강 동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최화정은 1970년 데뷔 후 지금까지 연기자, DJ, MC, 쇼호스트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 6월, 27년간 진행해온 라디오 DJ를 하차한 후 최화정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요리와 인테리어, 맛집 탐방 등 최화정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이 채널의 구독자 수는 74만 명이 넘는다.60 넘어 화장품 모델 활약스템앤셀 미미셀은 2019년 박원숙(1949년 생)을 모델로 선정 후 매해 계약을 연장하며 현재까지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원숙은 서구적인 신체 조건 덕에 한 때 ‘한국의 소피아 로렌’으로 불리기도 했다. 박원숙은 2017년 12월부터 KBS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실버 동거 버라이어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진행 중이며, 2019년 2월부터 MBN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출연하는 등 연기를 넘어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이다.60이 넘은 나이에 화장품 모델을 꿰찬 국내 최초의 여배우는 최고령 유튜버로 맹활약 중인 선우용여(1945년 생)로 추정된다. 줌마테이너의 선구자이기도 한 선우용여는 2010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함께 출연한 임예진,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과 슈에무라의 클렌징 오일 CF를 찍었다. 5명 중 최고령이었는데, 당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피부나이를 측정한 결과 실제 나이보다 무려 13년이나 젊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60대 안티에이징 대표주자로 평가 받기도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12:57
예능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남편에 극대노 “필요할 때 없어서 천불나” (‘동상이몽2’)

25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의 변함없는 ‘40년 전통’ 국숫집 일상이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빠릿’ 아내와 ‘느긋’ 남편 케미로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는 어김없이 국숫집 장사로 바쁜 모습을 보였는데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손님들 케어는 물론,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뒤이어 자칭 ‘아내 보좌관’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꼭 필요할 때 없어서 천불난다”며 급 분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에 남편과 같이 근무 중인 정지선 역시 “우리 남편도 그런다”며 폭풍 공감한다.‘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국숫집에 깜짝 방문한 정지선에게 메인 메뉴 ‘안동 국수’를 내어 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인생 첫 안동 국수를 맛 본 정지선은 뜻밖의 평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모카세 1호’ 김미령과 정지선의 한식 VS 중식 요리 대결이 최초로 성사 되며 시선을 모은다. 정지선이 화려한 칼질과 함께 수준급 중식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역시 질세라 역대급 한식 요리 스킬을 방출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보인다. 이어 ‘흑백요리사’ 장호준, 급식 대가 이미영도 합류하며 본격적인 ‘흑백 동창회’가 열린다. 최종 순위 5위인 ‘일식 대가’ 장호준과 ‘탑 8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안성재의 입맛을 저격한 ‘급식 대가’ 이미영의 색다른 조합으로 이목을 끌었는데 이들은 반가움을 나누는 것도 잠시, “흑백요리사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게...”라며 폭로전의 포문을 열어 궁금증을 모은다.과연 처음으로 밝히는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이모카세 1호’ 김미령과 함께 정지선X장호준X급식 대가 이미영이 함께한 ‘흑백요리사’ 동창회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5 10:11
예능

‘전참시’ 핫하다 핫해…최현석→온유 일상 공개 관심 폭발

‘전참시’가 스타 셰프 최현석과 샤이니 온유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셰프 최현석과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온 샤이니 온유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실험적인 요리사 최현석은 현재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김선엽 헤드 셰프와 함께 새로운 조합의 메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까르보나라 아이스크림, 고추 모양의 갈비 버거, 열기구 디저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신메뉴를 만들어냈고 주방은 어느새 과학실험실로 탈바꿈돼 놀라움을 자아냈다.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코스까지 직원들로부터 특이사항을 보고받은 최현석은 ‘오너 셰프’ 다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장착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미세 저울로 재료 무게를 재보며 요리 과정을 꼼꼼히 체크했고 그 가운데, ‘흑백요리사’에서 마늘을 빼먹어 화제가 되었던 봉골레를 만드는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최현석은 레스토랑 오픈 이래로 최대 인원의 풀코스 요리 준비에 나섰다. 그는 간장게장, 국밥, 삼계탕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시켰고 특히 ‘흑백요리사’에서 세 가지 장을 이용해 만들었던 스테이크와 한 땀 한 땀 조각하듯 만든 디저트 ‘발레리나’까지 유일무이한 요리들로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장착한 최현석은 손님들에게 직접 요리를 서빙하며 음식을 설명하기도.그런가 하면 최현석은 ‘흑백요리사’ 출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원투쓰리’ 배경준 셰프를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도전장을 내민 배경준 셰프와의 1:1 대결을 회상하던 그는 “전 회차를 통틀어서 원투쓰리랑 할 때가 제일 후달렸어”라고 밝혔다. 또 김선엽 헤드 셰프에게 “시즌 2 나가야지. 안성재 심사위원 평가받아 봐야지”라며 출연을 독려하기도 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 샤이니 온유의 일상도 펼쳐졌다. 일어나자마자 목소리 상태를 확인하던 온유는 커피 타임을 가지며 뉴스를 시청하는 등 본인만의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온유의 집에는 옷과 운동기구 등이 배치되어 있었고 운동을 하던 중 돌돌이로 먼지 청소를 무한 반복하며 머리카락 한 올도 허용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어머니가 해준 밥으로 아침밥을 해결하며 리얼 자취생 모먼트를 발산하던 온유는 ‘1호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는 새로운 회사에 출근했다. 잠시 후 온유는 추진력이 좋아 솔로 관련 활동 등 단기간에 많은 것을 성사시킨 장문성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 회의를 진행했고, 그 자리에서 대학 축제 스케줄을 확정하기도 했다.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온유는 19년 전, SM 아카데미로 인연을 쌓은 장문성 매니저와 회사 옥상에서 미니 캠핑을 즐겼다. 직접 고기를 굽는 등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뽐내던 그는 ‘찐친’ 매니저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제주도가 고향인 매니저는 제주도에 들를 때마다 자신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온유에게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본업 천재 모드를 발동시킨 온유의 첫 솔로 팬 콘서트 백스테이지도 공개됐다. ‘올라!’, ‘스탠드 바이 미’ 등 달콤한 목소리로 현장을 꽉 채운 그는 16년의 내공으로 팬들과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그의 감동적인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했다.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5%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셰프 최현석이 섬세한 손길로 조각품을 만들 듯 이색 디저트 발레리나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장면은 시청률 4.1%까지 치솟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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