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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봉인 풀 수 있는 건 너뿐” 설렘+웃음…문가영X최현욱 ‘흑염룡’, 시청률 3.5%로 출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설렘, 웃음, 비주얼 케미까지 만렙을 찍으며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봉인해제시켰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그놈은 흑염룡’은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3%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 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은 온라인 게임에서 처음 만난 고등학생 백수정(문가영 분)과 연상인 줄 알았던 닉네임 ‘흑염룡’ 반주연(최현욱 분)이 사랑에 빠져 첫사랑이 되고, 첫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 서로의 흑역사로 남게 된 과정이 스펙터클하게 담겨 흥미를 높였다.수정은 철물점을 운영하며 바쁘게 살고 있는 아버지 백원섭(고창석 분)과 어린 남동생 백수빈(양준석 분)을 돌보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수정은 게임 레벨이 낮아 무시를 당한다는 동생 수빈의 말에 분노한 후 수빈의 아이디를 만렙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대신 게임 속 힐러가 되어 검객 흑염룡(=반주연)과 처음 만났다.이후 함께 게임을 하면서 점차 서로에게 빠져드는 수정과 주연의 모습이 설렘과 미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한 팀이 되어 적을 물리치고 온라인 채팅을 통해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특히 돌아가신 엄마와 바쁜 아빠를 대신해 어린 남동생을 챙긴다는 수정의 말에 주연은 “그럼 넌(누가 챙겨)? 여기선 내가 챙겨줄게”라며 외로웠던 수정을 위로했다. 수정 역시 외동이라는 주연의 말에 “난 오빠한테 기댈게. 오빠는 나한테 기대. 우리 둘 다 외롭지 않게”라고 전하며 마음을 키워나갔다.그러던 중 문파원 오프라인 정모가 잡혀 드디어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그토록 고대하던 흑염룡과 첫 만남을 위해 한껏 멋을 낸 수정은 게임상에서 자신을 지켜주고 내 옆에 있어 주겠다던 22살의 오빠 흑염룡을 기대했지만 정작 그의 앞에 나타난 건 가죽 재킷을 걸친 열다섯 중학생 주연이었다. 더욱이 주연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급발진 공개 고백 펼쳐 수정을 경악케 만들었다. 주연은 “처음엔 무시당하는 게 싫어서 홧김에 그랬어. 하지만 우린 운명이야. 고독한 어둠에 갇힌 나, 흑염룡의 봉인을 풀 수 있는 건 너뿐이야. 내 사랑, 내 운명. 부디 내게 사랑과 자유를 허락해 줘”라고 고백했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한 수정은 “나이는 문제가 아니지. 문제는 너야 흑염룡. 네 존재. 네 존재 자체가 극혐이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구린 데가 없잖아. 영원히 봉인된 채로 살아, 이 중2병 오타쿠야”라고 분노의 속사포를 쏟아냈다. 그렇게 고등학생 수정과 중학생 주연은 서로의 첫사랑에서 최악의 흑역사로 남게 됐다.무엇보다 그로부터 16년 후 수정과 주연이 차량 접촉 사고로 재회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 흑염룡 모드로 록 공연을 즐기던 주연은 친조모이자 용성그룹 회장인 정효선(반효정 분)의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았다. 다급히 효선이 부른 병원으로 향하던 주연은 실수로 수정의 차를 치고 말았다. 아직 옷도 갈아입지 못한 주연으로선 자칫 난처해질 수 있는 상황. 주연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자신의 변호사 명함을 주고 떠나려 했지만 수정은 사과조차 하지 않는 주연의 태도에 분노해 목덜미를 잡았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처음으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주연과 수정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상황은 일단락됐다.방송 말미, 두 사람의 두 번째 재회가 수정의 직장에서 이뤄져 흥미를 치솟게 했다. 착실히 후계자 역할을 하던 주연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용성백화점의 새 본부장으로 출근하게 됐다. 한편 앞서 세 명의 본부장을 그만두게 만든 전적이 있는 수정은 이번만큼은 자신의 성격을 누르고 본부장에게 순종할 것을 다짐했다. 주연에게 처음 인사를 하기 위해 본부장실로 들어간 수정은 셔츠를 갈아입기 위해 옷을 벗은 주연의 등에 새겨진 커다란 흑염룡 문신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기겁하는 수정과 그를 발견한 주연이 수정의 입을 틀어막으며 엔딩을 맞아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특히 한껏 밀착된 수정과 주연의 투샷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동시에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로맨스에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 18일 오후 8시 50분에 2회가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8 08:50
스타

박나래 “동창 이현욱, 알아주는 냉미남…사실 좋아했다” (나래식)

박나래가 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이현욱과 재회했다.지난 29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고등학교 얼짱 출신 원경 부부와 수랏간 박상궁’이라는 제목으로 배우 이현욱, 차주영이 함께한 19회 영상이 게재됐다.고등학교 동창인 박나래와 이현욱은 이날 무려 20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친구가 오니까 느낌이 이상하다”고 말했고, 이현욱 역시 크게 동감했다. 박나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본다. 3년 동안 같은 반이었다”고 밝혔고, 이현욱은 “내 앞자리였다”라며 고교 시절을 회상했다.두 사람은 동창 바이브도 유감없이 발산했다. 박나래는 “우리가 20년의 간극이 있다 보니 할 얘기가 많다”라며 “제작진이 흑역사를 물어보던데, 전 현욱이의 조선왕조실록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이현욱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공개된 건 ‘백역사’였다. 박나래는 “현욱이는 옆 학교까지 알아주는 얼짱이었다. 엄청 유명했다”며 “근데 그건 있었다. 현욱이와 얼짱을 다투는 원투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현욱이는 약간 냉미남 재질에 멀리서 바라봐야 하는 얼짱이었다. 인기가 많았지만, 다가가지 못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최근 tvN 드라마 ‘원경’에서 이방원 역으로 차주영과 화제성을 견인 중인 이현욱은 박나래에게 “내가 왕 역할을 할 줄 알았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사실 수염 있는 현욱이의 모습이 상상이 안 갔다. 근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영상 말미 박나래는 ‘원경’ 이행시를 한다고 운을 띄우며 “원래 내가 너 좋아했었다”는 깜짝 고백을 던졌다. 그러자 이현욱은 “난 진짜 나래가 그런 줄 상상도 못 했다. 왜냐하면 맨날 장난치면서 싸웠다”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너는 만인의 연인 같은 느낌이었다”며 다시금 ‘고백 공격’을 했고, 이현욱은 ‘경’의 운을 띄우며 “경찰 불러”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30 17:56
예능

‘그린마더스클럽’ 박세미 “부캐 ‘서준맘’ 탓 유부녀로 오해 받아”

코미디언 박세미가 부캐인 ‘서준맘’ 때문에 유부녀로 오해받아 소개팅을 거절당한 사연을 고백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5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오리지널 콘텐츠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 2회에서는 ’박복자‘ 홍윤화, ’나봉례‘ 나보람이 자리한 가운데 박세미가 게스트로 함께 해 흥 넘치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박세미는 “‘그린마더스클럽’에 들어가고 싶다”며 지원서와 함께 10kg 짜리 방어를 들고 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홍윤화는 입맛을 다시며 “방어회도 떠주고 탕수육도 만들어주겠다”며 직접 칼을 들고 손질을 시작했다. 직후, 세 사람은 맛깔스런 방어회를 맛보고, ‘박복자’ 홍윤화는 “기름진 애를 먹었으니 새콤달콤한 방어 탕수육도 만들어주겠다”며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박복자’ 홍윤화는 “궁금한 게 있다. 결혼도 안 했는데 주변에서 박세미를 자꾸 판교 신혼부부라고 하고, ‘서준이 엄마’라고 한다. 왜 그런 것이냐”고 묻자, 박세미는 “신도시 젊은 엄마 느낌으로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부캐를 만들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오해한다”며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박세미는 “(부캐 ‘서준맘’ 때문에) 혼삿길이 꽉 막혔다”며 “한 번은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박세미는 유부녀 아니냐’고 했다더라. 그래서 결국 소개팅이 불발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복자’ 홍윤화는 “진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겠다”며 안타까워하는 한편,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 전 남친들은 분명 아쉬워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박세미는 “진짜 전 남친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최근에 술 한 번 먹자고 했다”고 밝혀 모두의 눈과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박복자’ 홍윤화는 “(전 남친들에) 무슨 선물을 사줬길래 연락이 왔냐~”고 하자, 박세미는 “사실 전 남친에게 사과 한 입 베어 문 노트북을 사줬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급기야 ‘박복자’ 홍윤화는 “앞으로 사귀자고 하는 사람 많겠다”며 농반진반의 말을 하는데, 박세미는 “이 방송 보는 사람들은 똑똑히 잘 들어라. (연애) 1년 넘을 때까지 아무 것도 선물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더니 “다음에 만나는 남자는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집을 해 줄 거다.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반전 발언을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박세미가 “키 크고, 잘생기고, 손도 예쁘고, 키도 180cm 이상 되면 좋겠다” 등 쉼 없이 조건을 나열하자, ‘박복자’ 홍윤화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비슷한 사람이 있다”며 유민상과 이상준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박세미는 “두 분 다 좋은 분들이지만 나이가 많으시다. 나도 마흔이 다 돼가서 난자가 간당간당하다”며 우회적으로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박세미의 지원서를 훑어보던 ‘박복자’ 홍윤화는 “경력직에 칸이 넘치도록 이력이 많다”고 언급했다. 박세미는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빵집, 카페, 직업 체험소, 돌잔치, 경리, 방청객 알바, 재연 배우, 내레이터, 피부 모델, 애견 카페 등 안 해본 일이 없다. 손이 야무진 편”이라고 적극 어필했다. 박세미는 “짧게 한 게 아니라 투 잡, 쓰리 잡을 했다”며 “특히 재연 배우 때 개그우먼 김진주와 함께 했는데 NG를 많이 내 카메라 감독님한테 혼난 경험이 있다”고 흑역사를 소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드디어 방어 탕수육이 완성되자, 세 사람은 보기만 해도 침샘이 폭발하는 요리를 맛봤다. 더불어 흥 넘치는 ‘박복자’ 홍윤화, ‘나봉례’ 나보람마저 당황케 한 ‘극E’ 텐션 소유자 박세미는 “‘그린마더스클럽’의 간판을 하고 싶다”며 결국 ‘그린마더스클럽’의 비주얼 센터 자리를 차지해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6 13:44
예능

브라이언‧환희 5년 만의 깜짝 만남 “설렘 오랜만에 느껴” (‘청소광’)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브라이언과 환희가 5년 만에 만났다.지난 1일 MBC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에서는 환희와 홍석천이 세차를 의뢰했다. 특히 환희는 2019년 이후로 브라이언과 처음 방송에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브라이언을 몰래 기다리며 깜짝 만남을 준비한 환희는 “설렘을 되게 오랜만에 느꼈다. 감회가 새로웠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희의 깜짝 등장에 반가움과 당황스러움이 섞인 반응을 보인 브라이언은 “환희가 올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해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놀란 것도 잠시, 브라이언과 환희는 오랜만의 만남에도 여전한 ‘노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브라이언이 ‘청소광’이 된 게 어땠냐?”고 묻는 뱀뱀에 환희는 “어릴 때부터 봐오던 모습이라 어색하지 않았다”며 20년 전부터 청소광의 면모를 자랑했던 브라이언의 깔끔함을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이 다 마신 물병을 차량 조수석에 쌓아뒀던 흑역사를 공개해 ‘찐친’임을 다시금 증명하기도 했다.한편, 면허가 없어 평소 매니저에게 차량을 전적으로 맡긴다는 홍석천은 자신의 차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폭로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손잡이 스크래치, 자꾸만 달라져 있는 조수석 의자 각도 등을 매니저에게 추궁하던 홍석천은 급기야 청소광들 앞에서 진실 공방까지 벌이며 매니저와의 색다른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본격적인 세차에 돌입하기 전, 두 청소광은 환희와 홍석천의 차를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차량 외부 가득한 먼지와 벌레 사체, 빗물 자국 등 곳곳의 ‘싸가지’들을 목격한 것. 브라이언은 특히 환희의 차 상태에 그만 고개를 떨구기도 했다. 그럼에도 세차 중간에 홍석천이 “환희는 설렁설렁 프리워시를 뿌리는데 뱀뱀은 꼼꼼하게 한다”라며 뱀뱀을 칭찬하자, 브라이언은 “뭐가 설렁설렁이야?!”라며 환희 편을 들어주는 은근한 ‘브로맨스 모멘트’를 선보였다.브라이언과 환희는 24년 지기 원조 파트너답게 찰떡 세차 호흡을 자랑했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구역을 나누어 닦으며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인 데 이어 세차 초보인 뱀뱀과 홍석천까지 도와준 것.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도움으로 세차를 처음 접한 뱀뱀과 홍석천은 “한 번 해보니 묘한 매력이 있다”라며 세차의 재미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실외 세차를 시작으로 실내 세차까지 마친 후, 환희와 홍석천은 말끔하게 변한 차에 대만족했다. 특히 홍석천은 “차가 깨끗해져서 너무 좋다. 집으로 초대할 걸 후회된다”며 칭찬했다. 이어 환희는 “청소광들이 내 차의 올블랙을 다시 만들어줬다”며 기뻐하는가 하면, “브라이언과 뱀뱀 둘이 케미가 잘 맞다. 정말 제대로 된 파트너를 만난 것 같다”고 두 사람의 청소 케미를 인정해 훈훈함을 더했다.‘청소광 브라이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2 08:02
예능

김준수, ‘이 노래 웃기지’ 흑역사 해명한다…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 (라스)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는 김준수가 토크부터 연기, 춤, 노래까지 ‘진정한 올라운더의 매력’을 대 방출한다. 팬들도 부끄러워하는 흑역사는 물론 ‘제2의 깡’으로 조롱(?)당한 근황 해명까지 솔직하게 밝힌다.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하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꾸며진다.올해 뮤지컬에 입문한 지 15년 째인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시 김준수가 출연한 ‘모차르트!’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됐는데, 전 회차가 매진된 사례는 김준수가 최초였다고. 레전드 역사를 쓴 뮤지컬 슈퍼스타인 그가 그러나 ‘모차르트!’ 출연 제의를 처음 받았을 당시 “관객분들 앞에 나서는 게 무섭고, 부담이 된다”라는 이유로 고사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런 김준수가 ‘모차르트!’ 출연을 결정한데에 결정적인 노래가 있었다고.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 날 김준수는 '모차르트!' 뮤지컬 넘버를 즉석 라이브로 부르며 모두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김준수는 아이돌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세웠던 레전드 기록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1집 타이틀곡 ‘HUG(포옹)’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던 시절에 대해 털어놓으며 당시 앨범 성공에 대해 느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한다. 김준수는 아이돌 시절 위기를 직감한 순간도 떠올렸다. 일본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2년 정도 한국 활동이 없었던 시절 ‘이 그룹’의 무대를 보며 위기감을 느꼈다는 후문. 이에 그는 예정돼있던 일본 활동을 일찍 접고 국내로 귀국했다고 고백해 라이벌 그룹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준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은 생각에 재중이 형과 JX(재중시아)로 연말 콘서트를 연다”라며 “팬들이 추억할 만한 노래를 재중이 형과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으기도. 이어 그는 ‘주문 (MIROTIC)’ 댄스 무대를 펼쳐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김준수는 팬들도 부끄러워하는 ‘공항준수’의 흑역사부터 ‘제2의 깡’으로 불렸던 곡 ‘이 노래 웃기지’ 노래에 대해 해명하며 반전 토크력을 터트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토크, 연기, 춤, 노래까지 올라운더 매력을 제대로 폭발시킨 김준수의 활약은 오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23:36
연예일반

‘강연자들’ 설민석, 표절 논란 후 근황… “너무 떨리고 공포스럽다”

설민석이 논문 표절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한다.19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한계’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무엇보다 3년 만에 대중 강연에 나서는 설민석의 이야기가 주목된다. 지난 ‘강연자들’ 1회 말미 설민석이 무대에 올라 굳은 표정으로 “저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상황. 이날 설민석은 주 전공인 역사 강의가 아닌, 수없이 한계에 부딪혀야 했던 자신의 인생과 흑역사에 대한 강연으로 시청자와 마주한다.설민석은 “27년 동안 강연 강의를 했는데 어느 자리에서도 단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인간 설민석의 새까만 흑역사를 공개하겠다”라며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학창 시절, 군대 시절, 대학 시절, 강사 시절까지 결코 평탄하지 않았던 자신의 인생을 되짚는다. 조리돌림, 역사기꾼 등 중간중간 설민석의 입에서 나온 충격적인 단어들 때문에 현장의 심쿵단도 입을 틀어막고 경악한다. 이외에도 설민석이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지금까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근황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오은영 박사가 또 한 번 한계를 넘어선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심리상담가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들’에서는 강연쇼 프로그램 MC를 맡은 것. 이를 위해 오은영 박사는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인다.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며 심쿵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강연자이자 MC 오은영의 활약이 기대된다.이와 함께 오은영 박사는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자신의 멘탈 관리 비법도 공개한다. 상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오은영 박사의 멘탈 관리 비법에 모두들 깜짝 놀라며 큰 웃음을 터뜨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08:46
연예일반

“이 자리 서기까지 공포”…설민석, 논문 표절 논란 후 심경 밝힌다(‘강연자들’)

MBC ‘강연자들’ 설민석이 새까만 흑역사와 함께 논문 표절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한다.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명품 스토리텔러 역사 강사 설민석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한계’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두 강연자가 ‘한계’에 대해 전혀 다른 시선으로 접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의 심장을 두드릴지 기대된다.3년 만에 대중 강연에 나서는 설민석의 이야기가 주목된다. ‘강연자들’ 1회 말미 설민석이 무대에 올라 굳은 표정으로 “저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설민석은 주 전공인 역사 강의가 아닌, 수없이 한계에 부딪혀야 했던 자신의 인생과 흑역사에 대한 강연으로 시청자와 마주한다.설민석은 “27년 동안 강연 강의를 했는데 어느 자리에서도 단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인간 설민석의 새까만 흑역사를 공개하겠다”라며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학창 시절, 군대 시절, 대학 시절, 강사 시절까지 결코 평탄하지 않았던 자신의 인생을 되짚는다. 조리돌림, 역사기꾼 등 중간중간 설민석의 입에서 나온 충격적인 단어들 때문에 현장의 심쿵단도 입을 틀어막고 경악한다. 이외에도 설민석이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지금까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근황도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오은영 박사가 또 한 번 한계를 넘어선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심리상담가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들’에서는 강연쇼 프로그램 MC를 맡은 것. 이를 위해 오은영 박사는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인다.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며 심쿵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강연자이자 MC 오은영의 활약이 기대된다.이와 함께 오은영 박사는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자신의 멘탈 관리 비법도 공개한다. 상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오은영 박사의 멘탈 관리 비법에 모두들 깜짝 놀라며 큰 웃음을 터뜨린다. 결과적으로 현장의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었던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의 멘탈 관리 비법은 ‘강연자들’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큰 용기를 가지고 3년 만에 대중 강연 무대에 오른 설민석, 댄스까지 도전하며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는 오은영 박사. 두 레전드 강연자들이 들려줄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C ‘강연자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8 10:06
연예일반

“속옷 내 손으로 못 입어”…전진, 아내가 입혀주는 결혼 4년차 일상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화의 전진이 손 많이 가는 남편으로 사는 근황을 공개한다. “속옷을 내 손으로 못 입겠다”라고 고백했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1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한다.‘원조 짐승돌’ 전진이 결혼 4년 차에 새사람이 된 근황을 공개했는데. 그는 “원래 카페를 가지도 않고 지인들도 카페에 가는 사람이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아내와 카페를 다니고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 또 결혼 전엔 소주를 엄청 마셨는데, 소주를 아예 안 마신 지 3년이 됐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아내 바라기’인 전진은 “속옷을 제 손으로 못 입겠다”라면서 아내가 속옷을 입혀 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샤워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아내가) 로션을 발라주면서 아기한테 하는 것처럼 (속옷을) 입혀 준다”라고 말했다. 아내 앞에만 가면 아기가 된다는 전진의 달달한 결혼 생활 이야기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전진은 ‘상남자’ 타이틀에 먹칠(?)을 한 흑역사도 언급했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 매너 실험 카메라를 당했다는 그는 “재석이 형은 매너가 좋았는데, 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저랬구나’” 하고 반성했다고. 자신의 흑역사 영상을 본 아내의 반응도 전했는데,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전진이 김태희, 한예슬과 함께했던 반전 과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구미호 외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한여름에 머리도 길고, 가죽 롱코트에 검을 차고 연기해 너무 더웠다”라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예능 할 때가 편했구나!’ 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사랑꾼’ 전진의 행복한 결혼 생활과 흑역사 과거에 대해 아내가 보인 반응 등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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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최현욱, tvN ‘그놈은 흑염룡’ 캐스팅

배우 문가영, 최현욱이 ‘그놈은 흑염룡’으로 호흡을 맞춘다.2025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한 갑을반전 혐관 로맨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tvN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문가영, 최현욱을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해 관심을 집중시킨다.문가영은 용성백화점 기획팀장 백수정 역을 맡았다. 백수정은 악바리 근성 하나로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용성백화점에 입사한 프로 일잘러. 무조건 참는 것보다 가운뎃손가락을 들고 싸우는 게 익숙한 본부장 킬러다. 오직 실적만을 외치며 앞만 보고 달리던 백수정이 지우고 싶은 최악의 흑역사로 남은 온라인 게임의 악연, ‘흑염룡’ 반주연과 직장 상사로 재회한다.문가영은 드라마 ‘사랑의 이해’, ‘링크’,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고정관념을 깬 한계 없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특히 ‘여신강림’에서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여고생으로 변신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최고의 20대 배우로 우뚝 섰다. 문가영이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선보일 러블리한 연기 변신과 최현욱과의 쫄깃한 혐관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최현욱은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반주연 역을 맡았다. 반주연은 과거 한 사건으로 인해 중2병의 흑염룡을 품은 자신의 본캐를 숨기고 완벽주의 재벌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로 살아야 하는 운명을 택한다. 그러던 중 과거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첫사랑에게 고백과 동시에 차인 상처로 인생의 쓴맛을 본 ‘흑염룡’ 반주연이 최악의 상대 ‘딸기’ 백수정을 직장 부하로 만나게 된다.최현욱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D.P. 시즌2’, ‘약한영웅 Class 1’,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로맨스에서 장르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그놈은 흑염룡’에서 시크한 직장 상사와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을 오가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할 최현욱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벌써 기대감이 커진다.한편 문가영, 최현욱으로 주연 캐스팅 라인을 확정한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2025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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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정은지 “이건 실수 아니에요” 최진혁 입술 향해 직진…‘낮밤녀’ 8.4%

정은지가 최진혁의 입술을 향해 직진했다.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8회에서는 각종 술주정 흑역사를 쓰던 이미진(정은지)이 알코올의 힘을 빌려 계지웅(최진혁)에게 입술 박치기를 시전, 주취 로맨스의 새 역사를 썼다. ‘낮밤녀’ 8회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8.4%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앞서 계지웅이 보는 앞에서 고원(백서후)의 품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이미진은 응급실에 실려 갔다. 이미진이 쓰러진 이유가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계지웅은 고원을 의심하며 신경전을 벌였고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이미진은 비몽사몽 한 와중에도 퇴원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계지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미진은 고원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었기에 다급히 자리를 떠야만 했다. 그간 고원은 이미진과 임순(이정은)이 동일 인물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갖고 그녀를 예의주시하던 상황. 본캐와 부캐의 변화 과정을 목격하면서 의심은 확신이 됐고 고원은 이에 대해 추궁하는 이미진에게는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비밀은 들켜버렸지만 이미진은 고원과의 약속을 믿어보기로 마음먹었다.이중생활이 발각될 고비를 하나 넘기기가 무섭게 임순 앞에는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오고 말았다. 계지웅의 책상 위 2000년대 실종신고자 명단을 읽다가 이미진의 사라진 이모 이름을 발견한 임순은 패닉에 빠졌다. 만약 이모의 이름을 빌려 쓴 것이 밝혀진다면 큰 곤욕을 치를 것이 분명하기에 임순은 서류 안에서 이름을 지워보려 했지만 사무실에 나타난 계지웅이 서류를 들고 퇴근해 버려 불안감은 배가 됐다. 머리를 골똘히 굴리던 임순은 본캐 이미진으로 돌아오자마자 양손에 안주와 술을 잔뜩 들고 계지웅의 집을 습격했다. 계지웅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만든 뒤 실종신고자 명단을 가져오려던 것. 능청스러운 거짓말로 술자리를 유도한 이미진은 차근차근 술잔을 기울이며 계지웅의 방어벽을 서서히 허물어갔다.적당히 취기가 오른 계지웅은 마음속에 있던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둘씩 털어놓았다. 가족들에 대한 아픔을 고백하는 계지웅의 얼굴에서는 어딘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졌고 이미진 역시 묵묵히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밤이 깊어질 무렵 식탁을 치우다 얼떨결에 깨뜨린 접시에 손이 베인 이미진은 계지웅의 잔소리 폭격을 배경음악 삼아 몰래 실종신고자 명단을 훑었다. 그러나 명단에 있던 이름은 임순이 아닌 임숙이였고 예상보다 빠르게 계지웅이 약을 찾아오는 바람에 서류를 탈취하려던 시도는 물거품이 되어버렸다.그런 와중에 조심스럽게 약을 발라주며 자신을 걱정하는 계지웅을 물끄러미 보던 이미진의 얼굴에는 설렘과 애정이 뒤섞인 미소가 걸렸다. 넌지시 주취 감경에 대해 물어본 이미진은 “이건 실수 아니에요”라는 말과 함께 알코올의 힘을 빌려 계지웅의 입술로 돌진,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계지웅 역시 갑작스러운 직진에 눈을 번쩍 뜬 가운데 과연 이미진의 취중 키스 시도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궁금해진다.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정은, 정은지의 이중생활이 펼쳐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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