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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흡혈 파리에 물려 초토화된 허벅지..."2주가 넘었는데도 힘드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해외 여행 도중,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기안84는 5일 "남미 가서 물린 샌드플라이(흡혈 파리). 이주일 넘었는데도 힘드네. 외롭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흡혈파리에게 수십 방도 넘게 물려 붉게 달아오른 기안84의 허벅지와 종아리가 담겨 있어서 충격을 안겼다. 2주가 넘었는데도 나아지지 않는 물림 상처에 팬들은 걱정을 연발하고 있다. 현재 기안84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촬영 중이다. 배우 이시언,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여행을 떠난 상황이다. 세 사람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험난한 여행을 이어가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MBC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과거 '나 혼자 산다'를 연출했던 김지우 PD가 기안84와 의기 투입해 만든 새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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